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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8, 2010

나라 망하면 다 내 탓이다

이스라엘같이 작디 작은 나라가 어떻게 저 혼자서 사방팔방 에워싼 이슬람 아랍국가들과 상대하여 지난 60년간 버티어 왔는가? 미국이 도왔기 때문이라고? 미국에 있는 유태인들이 도왔기 때문이라고? 택도 없는 소리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켰기 때문에 아직까지 살아있다.

집안 일로 얼마 전 오하이오 주를 다녀온 적이 있다. 필자의 동생이 오하이오 주에서 평생 의사로 일해왔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유태계 미국인 의사 한 사람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링컨을 번역하고 북한인권 일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김정일이 나쁜 놈이라고 얘기는 들었는데, 어느 정도 나쁜 놈이고, 남한사람들은 무얼 어떻게들 하고 있습니까?

북한인권 참상과 악마 김정일에 대하여 한참 얘기한 다음, 유태계 의사에게 홀로코스트와 이스라엘 건국에 관하여 혼자 아는 척 떠들기 시작했다. 필자는 한 때 홀로코스트와 이스라엘 건국과정을 열심히 읽은 적이 있고, 뉴저지 트렌턴에 세울 유태인 성전을 설계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태계 의사가 아무렇지도 않은 일처럼 한 마디 했다. 저는 일 년에 한 번씩 이스라엘에 가서 의무관 군사훈련을 받고 옵니다. 전쟁이 나면 이스라엘에 가서 의무관으로 참전할 것입니다. 이 의사의 부모는 홀로코스트 세대였지만, 그 사람은 미국에서 낳고 미국에서 자란 유태인이다. 그런 유태인이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나면, 가서 싸우겠다는 것이다.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간단히 말하는 그 젊은 의사에게 할 말이 없었다. 집에 돌아온 후, 그 의사에게서 [북한자유연합]에 5백불 성금을 보낸다는 전갈이 왔다.

연평도에서 김정일의 포탄에 군인들이 맞아죽고 민간인들이 맞아죽었으니, 전쟁은 난 것이다. 그런데 달려가서 싸우지는 않고 컴퓨터만 두들겨대는 내가 한심한다. 이명박이 쥐새끼라고 욕만 해대는 내가 한심하다. 나이가 70이 다된 자네가 달려가서 무얼 할 수 있겠는가? 70이든 80이든, 할 일은 많다. 탈북자들과 함께 연평도에 가서 풍선삐라도 날려야 하고, 청와대 앞에 가서, 쥐새끼야, 나와라! 하고 데모도 하고, 박지원이 손학규 집앞에 가서 이 개자식들아, 나와라! 멱살을 잡아 귀싸데기를 때려도 되고, 총을 주면 50년만에 총을 쏠 수도 있겠다. 할 일은 많다.

전쟁은 났는데, 이명박이는 청와대 안에 숨어서, “도발 한 번 더 해봐라, 10배 응징하겠다”는 모기소리 염불만 외고있고, 남 아무개는 바다 건너에서 컴퓨터만 두들겨 대고 있다. 오하이오 유태인 의사 같았으면 어떻게 했을까? 물론 의사짓 때려치우고 이스라엘로 달려갔을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망할 리가 없고, 대한민국은 망하게 되어있다.

쥐명박 욕하지 마라, 나라가 망하면 다 내 탓이다.

2010년 11월 2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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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7, 2010

미친 영감 지미 카터

北傀의 연평도 학살로 한국과 미국이 설설 끓는데, 저 눔의 영감태기가 웬지 조용하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헛똑똑이 지미 카터가 11월 24일, 워싱턴 포스트 紙에 논설을 실었다.

Pyongyang has sent a consistent message that during direct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it is ready to conclude an agreement to end its nuclear programs, put them all under IAEA inspection and conclude a permanent peace treaty to replace the "temporary" cease-fire of 1953. We should consider responding to this offer. The unfortunate alternative is for North Koreans to take whatever actions they consider necessary to defend themselves from what they claim to fear most: a military attack supported by the United States, along with efforts to change the political regime.
The writer was the 39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간단히 말해서, 북한은 미국과 평화조약만 맺으면 핵무기를 포기하고 핵사찰을 받겠다고 하는데, 미국은 왜 김정일을 무시하고 주먹만 휘두르냐는 개소리다. 이게 미국 前 대통령이란 영감태기가 하는 말이다. 자유민주주의 북한인권 투사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의 블로그에서 이 논설을 읽고 너무 화가 나서 필자도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지미 카터같은 거짓말쟁이 사깃꾼이 한국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죽어서 없어진 김대중이란 사깃꾼이었다. 지미 카터와 김대중은 닮은 점이 너무나도 많다: 둘은,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민주적 선거를 통하여 자기 나라 대통령이 되었고, 둘 다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있을 때나 대통령을 그만둔 이후에도 자기 나라를 배신하고 자기 나라의 잔등에 칼을 꼽아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둘 다 평생 인권, 인권 떠버리면서, 실제로 한 일은 인권을 짓밟는 독재자들과 공조하면서, 자기 나라가 어떻게 되든, 독재자들 밑에서 죽지못해 사는 주민들이 어떻게 되든, 아무 상관이 없는 사깃꾼들이었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김대중은 죽어서 이제는 조용한데, 지미 카터는 아직도 살아서 계속 개소리를 짖어대고 있다.

김대중은 지금 분명히 지옥에 가있을 것이다. 지미 카터는 애비 독재자 김일성을 평양에 가서 끌어안았을 때, 새끼 독재자 김정일을 끼어안았을 때, 평양에 그냥 주저앉아 있어야 했다. 지미 카터도 분명 곧 지옥에 갈텐데, 지옥에 가면 김일성이나 김대중같은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너무 하다고? 지미 카터가 1994년 평양을 다녀온 후, 붕괴되려던 북한이 다시 살아났다. 북한에서는 1995년과 1998년 사이, 300만 이상의 백성들이 전쟁도 아닌 평화시에 굶어죽었다. 지미 카터는 그렇게 죽은 북한주민들의 피바다 속에서 溺死할 수밖에 없는 사깃꾼 영감태기다.

2010년 11월 2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The equivalent of Jimmy Carter the Big Liar in South Korea was the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now dead, Kim Dae-jung. They had a lot in common: They were both, incredibly, elected presidents of their country, they won the Nobel Peace Award by cheating and back-stabbing their own country while in the office and out of the office, they both claimed or believed they were human rights advocates while supporting the despots in the world who did not even know what human rights meant, and they both did not give a damn what happened to their own country or the people under the tyrants. The only difference is that Kim Dae-jung is dead and quiet now while Jimmy Carter is still talking and lying.

Kim Dae-jung is now in hell for sure. Jimmy Carter should have stayed in Pyongyang when he went to hug the father-dictator Kim Il-sung or the son-dictator Kim Jong-il. When Jimmy Carter goes to hell, which I am very sure of, he will join his buddies like Kim Il-sung and Kim Dae-jung. Am I too harsh? Millions of people died in North Korea since 1994, when Jimmy Carter saved the NK regime from total collapse. Between 1995 and 1998, more than three million people died of peacetime starvation in North Korea. Jimmy Carter will drown in the blood of all those starved and perished in North Korea.

November 27, 2010
Sin-U Nam of the Kim Jong-il’s Genocide Exh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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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6, 2010

한국과 일본을 핵무장 시키자! (크리스찬 화이튼)

워싱턴에서 김정일을 제일 미워하는 두 분이 있다. 존 맥케인 상원의원과 존 볼턴 前 유엔대사이시다. 두 분 모두 W. 부시의 6자회담에 반대해왔고, 북한문제는 정권교체 이외에는 해답이 없다고 주장해온 분들이다. 북핵문제뿐만이 아니라 북한인권에 관해서도 오랜 세월 열을 내신 분들이다. 이번 김정일의 연평도 폭격을 보고, 너무들 답답해서 그랬겠지만, 두 분 모두 중국에게, 김정일 좀 어떻게 해보라고 주문하는 글과 연설을 띄었다. 참 답답하다. 호금도가 김정일을 윽박지르고 단속하기를 바라는 것은, 내일 아침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바라는 것보다 더 한심한 망상이다.

W. 부시가 2005년 마지 못해서 북한인권특사 자리에 제이 레프코위츠란 자신의 측근을 임명했을 때, 우리(수잔과 나)는 영 못마땅 했었다. 레프코위츠 씨는 뉴욕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하면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 워싱턴에 내려와서 북한인권특사 일을 파트타임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레프코위츠 씨가 북한인권특사로 임명되기 전, 그 사람은 북한인권은 커녕 북한의 “北” 짜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런 분이 북한인권을 공부하다 보니, 열렬한 북한인권운동가로 변신했다. “북한인권 외면하는 6자회담 때려치워라!” “김정일에게 돈갖다 바치는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라!” 우리가 하고싶은 말을 레프코위츠 특사가 부시와 콘디 라이스, 크리스 힐에게 대놓고 떠들어 대었다. 누구든 북한 어린애들 굶어죽는 사진을 보면, 이렇게 헤까닥 돌아버린다. 세상이 이런 참변이!

레프코위츠 북한인권특사의 국무부 사무실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당시 국무장관 콘디 라이스가 레프코위츠 특사를 철저히 무시하고 방해한 것이다. 레프코위츠 특사와 함께 북한인권특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크리스찬 화이튼이란 분이 있었다. 오바마가 백악관에 들어서면서, 레프코위츠 특사와 크리스찬 화이튼은 국무부에서 떠났지만, 이 사람도 북한인권을 알고나서 헤까닥 돌아버려서 아직도 북한인권문제에 열을 올리는 투사가 되었다.

크리스찬 화이튼 씨가 엊그제 연평도 참사에 관하여 폭스뉴스에 칼럼을 실었다. 볼턴 대사보다도, 맥케인 의원보다도 더 핵심을 찌르는 논설이었다. “중국에게 기대 걸지 말자! 뙈놈들을 믿지 말자!” 다음은 화이튼 씨의 논설 後半을 필자가 급히 번역한 것이다.

미국은 대북정책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반도) 사태가 갈수록 악화일로인데,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미국이 동아시아의 민주국가들과 공조, 대응하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에 대한 헛된 망상을 거두어버리고, 북한에 관하여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정책은 그만하자는 것이다. 그 대신, 우리는 동아시아의 우방들, 남한과 일본, 호주와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남한정부에게 한국군대를 비상동원시키라고 요청하고, 미군 지휘관들에게, 북한 군부가 계속 김정일을 떠받들면 자신들에게 이롭지 않다는 것을 알릴 수있을 정도로 (남한과 미군) 군사력을 더욱 보강하고, 북한의 도발을 응징하는 여러가지 방도를 준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는 우방들과 연대하여, 그 일이 10주가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독재자 김정일로부터 북한주민들을 해방시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공동선언하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김정일의 돈줄을 옥죄고, 북한주민들에게 바깥세상 정보를 드려보내, 북한의 반체재운동을 돕는, 통괄적 정치적 전쟁을 벌리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미국의 전술적 핵무기를 동아시아 지역에 다시 배치하는 것에 관하여 한국 일본정부와 공개적으로 의논해야 한다. 우리가 이런 식의 의지를 보이면, 중국정부도 북한때문에 중국의 안보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되어, 이건 아니라고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중국정부를 달래고 보채서는 아무 소용 없고, 이렇게 하면 중국이 퍼뜩 정신차릴 지도 모른다.

미국정부는 아직까지도 이런 식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바마 정권도 대북 강경정책이 아니고, 조용히 관망하자는 대북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물론 그럴 때도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조용히 관망해서는 안 되는 위기이다. 미국과 우방에 대한 북한의 위협이 하루 다르게 심각해지는데, 민주주의 최강국이란 미국이 이렇게 좌시할 수만은 없다.

2010년 11월 2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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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is, What Crisis? Time For a New U.S. Strategy On the Korean Peninsula
By Christian Whiton
Published November 23, 2010
| FoxNews.com

The U.S. needs to get back to basics in dealing with North Korea.

First and foremost, we need to work primarily with our democratic allies in the region to fashion a response to a problem that is getting worse. This means avoiding hope-based engagement with Beijing and its ‘Lucy-with-the-football’ duplicity on North Korea. Instead, we should devise a new strategy with South Korea, Japan and Australia—our key regional allies.

President Obama should ask South Korea to place its forces on alert and order the U.S. military to present him with options for a sustained force buildup and possible retaliatory options that will show the generals in North Korea they are worse off for haven followed Kim Jong Il’s orders.

Most importantly, we should declare our combined allied determination to help the North Korean people free themselves from the world’s most despotic regime—whether it takes 10 weeks or 10 years. We should then put in place a comprehensive political warfare campaign against the regime, centered on financial strangulation and empowering the North Korean people with information and the other key elements of dissent movements.

We should also talk openly to South Korea and Japan about moving U.S. tactical nuclear weapons to the region. This is an appropriate response to a growing North Korean nuclear threat. It will also show the Chinese government that the misconduct of its client state also harms Beijing’s security. That, more than blind hope, will get Beijing’s attention.

So far, nothing in Washington’s response indicates any of this is in the making. Instead, the Obama administration is playing it cool. There is a time for that—but this is not one of them. As threats to the U.S. and our allies draw ever nearer, a response from the world’s leading democracy is wanting.

Thursday, November 25, 2010

치사하기 이를 데 없다

천안함이 폭침 당하고 연평도가 불바다가 되었을 때, 대통령은 단호한 응징을 하고 싶으셨는데, 국방장관이 전투도 잘못하고, 말도 잘못 전했기 때문에, 이 참에 국방장관을 단호히 갈아버리셨다고? 개자식 김정일이, 남침을 북침이라고 우기고, 남한이 먼저 도발했기 때문에 연평도를 깠다고 하는 수작과 어쩜 이렇게 비슷할까?

거짓말을 밥먹듯 해온 이명박과 평생 거짓말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던 슨상님이 똑같아 보인다. 천안함 폭침 당했을 때, 풍선삐라 날리고 대북방송 하시겠다더니, 그 모두가 약속을 못 지키신 거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이명박이 김대중을 국장으로 모시더니 김대중 망령이 씌운 모양이다. 이번에도 내 탓 아니고, 거짓말 아니고, 모두가 밑에 것들이 말바꾸고 잘못했기 때문이란다. 이명박은 중도실용도 아니고, 도곡동 BBK 비핵개방 3천포 뻐꾸기다. 대통령 되기 전부터 거짓말 투성이고, 대통령 된 후에도 가짓말 투성이다.

그런 사깃꾼에게 단호한 응징을 기대하거나, 하라고 졸라대는 우리가 바보다. 한 번 속고, 두 번 속고, 열두 번 속은 우리가 바보지, 이명박은 가짓말쟁이 아니다. 이명박은 천안함이 열 척 갈아앉고, 서해 5도가 아니라 제주도 울릉도가 전부 불바다가 되어도 꼼짝 안 할 사깃꾼 겁쟁이다.

난 싸우고 싶었는데!
난 단호히 응징하려 했었는데!
난 풍선삐라 날리려 했었는데!
난 대북방송 하려고 했었는데!

남들이 나 대신 말 바꾸고 말 안 듣는데,
낸들 혼자서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응징한단 말인가!
난 잘못한 것 하나도 없고, 잘한 것도 별로 없는 영원한 중도실용입니다요!

내 임기나 채우고 나가게 제발 나 좀 내버려들 주시라요!
이런 치사하기 이를 데없는 사깃꾼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란다.
하느님, 맙소사!

2010년 11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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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 외지 마라!

속에서는 열불이 나고 눈에는 연평도 불바다 참상 사진만 보인다.

미군 장갑차 교통사고로 효선이 미선이가 죽었을 때는 남한 빨갱이들 중도실용 머저리들이 서울 장안을 메우고 밤낮으로 촛불 발광을 했었다. 수입 미국쇠고기 먹으면 사람들이 즉사한다고 생지랄 쇼들을 했었다. 그런데, 김정일 김정은이 백주에 대한민국을 때리고, 군인들 양민들을 학살하고, 대한민국 땅덩어리가 불바다가 되었는데도, 서울 장안은 조용하기만 하다.

청와대에 숨어서 혼자서 개소리만 연일 쏟아내는 개통령은 생긴 값을 한다. 바로 쥐새끼가 따로 없다. 이번에는 아침이슬 대신 무슨 노래를 흥얼대시나? 홍사덕 의원님, 주위에서 잘못 보좌하는 청와대 개자식들을 청소하라고요? 청와대 안에 있는 개자식 쥐새끼가 누군데, 주위 타령 하십니까? 생사람들 잡지 말고, 진짜 개자식을 청소하시지요. 웃기는 신문들은 X자식이라고 젊잖은 척들 한다. X자식을 제대로 풀어쓰면 바로 개자식이다! 욕지거리를 하려면 제대로 해라!

미국 폭스뉴스 설문조사에서 미국민들은 80&per; 이상이 이번에 북한을 까부수자는 의견들이다. 군대 두었다 뭘하냐? 살인마 때려잡으라고 만든 군대인데, 군대도 안 간 화상이 조둥아리로만 “단호한 응징!” 단호한 응징이 무슨 염불인 줄 아냐?

단호한 응징은 개머리 곶을 서해바다로 몽땅 쓸어넣는 것이 단호한 응징이다. 단호한 응징은 평양 주석궁을 까부수는 게 단호한 응징이다. 단호한 응징은 영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것이 단호한 응징이다. 그도 저도 아니면, 청와대 쥐통령이 활복자살하는 것이 단호한 응징이다.

이명박이 마지 못해서라도, 지금 당장 군대 총동원령을 내려 개머리 곶을 까부수면, 불손하기 짝이없는 쥐새끼란 욕은 대통령님이란 호칭으로 돌아올 것이다. 청와대에서 뛰쳐나와 임진각에 달려가서 “김정일은 살인마다!”란 풍선삐라를 탈북투사들과 함께 날리면, 이명박은 쥐새끼가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것이다.

살인마 히틀러가 바르샤바를 폭격하니까, 영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처칠을 전시수상으로 뽑았다. 살인마 도조가 진주만을 폭격하니까, 미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2차대전에 참전했다. 살인마 빈라덴이 쌍둥이 빌딩과 펜타곤을 까니까, 미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총반격을 시작했다.

살인마 김정일이 연평도를 깠는데도 우리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는 청와대 안에 숨어서 “단호한 응징” 염불만 외고 자빠졌다.

2010년 11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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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4, 2010

미국민들 설문조사 결과: 까부수자!

미국 폭스 뉴스에서 비공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한의 무차별 학살도발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까부수어야 한다는 대답에 클릭을 하고, 현재까지(11월 24일 저녁 7시 반) 투표수를 체크해보니까, 까부수어야 한다는 대답이 46.6%이고,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강경 외교정책을 써야 한다는 대답이 36.48%이다. 군사적 대응이 도합 83%이다! 보수우파 애국세력들이 많이 보는 폭스 뉴스이기 때문에 설문조사 결과가 이렇게 나오겠지만, 미국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나오니까, 미국은 아직 희망이 있다.

How Should North Korean Attack Be Dealt With?
By You Decide
Published November 23, 2010
| FoxNews.com



북한의 도발공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Thank you for voting!

Send in the military. Such aggression can't be ignored. 46.6% (25,195 votes)
군대를 드려보내야 한다. 이런 도발을 묵과할 수는 없다. 46.6%(25,195표)

Engage in tough diplomacy with North Korea, with threat of military action. 26.48% (14,314 votes)
군사적 조치를 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강경한 외교정책을 펼쳐야 한다. 26.48%(14,314표)

Get international community to condemn North Korea and impose sanctions. 13.44% (7,267 votes)
국제사회가 북한을 비난(저주)하고, 봉쇄정책을 펴야 한다. 13.44%(7,267표)

Go slow. North Korea is irrational, and we don't want escalation. 6.67% (3,605 votes)
북한은 예측할 수 없으니까, 조심해서 대처하고 위기를 더 심각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6.67%(3,605표)

Other (leave a comment) 4.75% (2,567 votes)
기타 의견들 4.75%(2,567표)

I don't know 2.07% (1,118 votes)
뭐가 뭔지 모르겠다. 2.07%(1,118표)

Total Votes: 54,066 전체 투표수 54,066표

2010년 11월 24일 저녁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옮김

장군님께 정중히 요청합네다

장군님, 째째하게 연평도같은 죄끄만 섬 까지 마시고, 美帝 앞잡이 逆徒들의 수괴가 사는 청와대나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한꺼번에 까부수는 게 어떻겠습니까? 장군님, 오사마 빈라덴 선생께서는 美帝 원쑤들을 한 번 때렸다 하면 만하탄 쌍둥이 빌딩이나, 워싱턴의 펜타곤 국방성을 동시다발 한꺼번에 쳤습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민족의 태양 천출장군으로서의 체면이 서지 않겠습네까?

울화통이 터지고 속에서 열불이 나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청와대 없어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없어진다고 대한민국이 망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非核개방 3천포 – 아침이슬 – 김가/노가 국장/국민장 - 중도실용이 없어지면 나라를 위하여 축하할 일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건축설계부터 한심한 건물이니, 그 안에 있는 빨갱이들이 몽땅 사라진 후, 국회의사당을 다시 설계하여 지으면, 一石百鳥의 효과가 있을 터이다.

바다 건너 미국에 앉아있지만서도 연평도 불바다 사진을 보면서 정말 울화통이 터지고 분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힐 지경이다. 불바다, 불바다 하더니, 결국 불바다가 터졌는데, 기껒 한다는 수작이 또 “다음에 또 까불면 10배로 까겠다!”란다. 이런 화상을 뽑아놓고 정권교체했다고 떠들고 좋아했던 사람들까지 미워진다.

북한에서 굶어죽는 사람들 때문에 인권 일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남한 군인들 남한 사람들이 불바다 속에서 타죽는 것을 매일 걱정하게 되었으니, 개자식 김정일 이전에 종북좌빨 사이비 중도실용들을 몽땅 서해바다에 처넣고 싶다. 이명박을 청와대에서 내쫓아버리기 전에는 김정일 김정은의 불바다가 서해바다 연평도가 아니라, 서울 한복판 여의도에 떨어질 날이 머지 않았다.

2010년 11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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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3, 2010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1861년 4월 12일 새벽, 미국에서는 남부반란군이 南캐롤라이나 州 찰스턴 항구 앞바다에 위치한 美연방군의 섬터 요새를 찰스턴 해안포로 포격했다.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포탄에도 이틀을 버티었던 연방군 요새 사령관 앤더슨 소령은 4월 14일, 남부반란군 보리가드 준장에게 항복했다.

美남북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한 달 전인 3월 4일,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전쟁만은 제발 피하자고 남부에 호소했던 링컨은 섬터 요새가 반란세력에 넘어간 후, 북부 자유州들에게 7만5천명의 자원군을 소집하여 워싱턴으로 보내달라는 募兵 포고문을 발표하였다. 북부 주민들은 모병소에 떼로 몰려가서 자원입대 워싱턴으로 진군하기 시작하였다.

4년간에 걸친 남북전쟁에서 당시 미국인구의 2%였던 60만명 장정들이 전사한 후, 1865년 4월 9일, 반란군 사령관 로버트 E. 리는 애포매톡스란 곳에서 연방군 사령관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에게 항복하여 美남북전쟁은 끝났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4월 14일, 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란 연극배우에게 암살 당하였으나, 美합중국은 노예들이 없는 진정한 자유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반, 북괴반란세력 김정일은 북한 개머리 해안포로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대한민국 영토 연평도에 무차별 포탄을 퍼부었다…

자유를 택하느냐,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하느냐, 선택은 4천8백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몫이다.

2010년 11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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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1, 2010

전쟁해야 한다! 그러면 전쟁나지 않는다.

김정일이란 그 웬수, 정말 지긋지긋해서 웬만하면 그냥 내버려두고도 싶다. 잊어버리고 싶다. 북한에서 몇 십만밖에 안 될 김정일의 개들이 저희들끼리 지지고 볶고, 죽이고 살리다가, 3대세습을 해먹든지, 뇌졸중에 걸려서 병신이 되든지, 그 지저분한 훈장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처매달아 대든지, 저희들끼리 지랄발광하는 것에는 일일히 상관할 필요도 없고, 상관할 방법도 없고, 상관하려 해도 고쳐줄 방도가 없다. 정말 미친 놈들이다.

그러나 몇 십만 김정일의 개들 이외의 2천만 백성들은 왜 이 개자식들 때문에 매일 배를 골코, 벌벌 떨다가, 이유도 모르고 잡혀들어가 죽도록 얻어 맞든지, 아니면 공개처형이란 끔찍한 殺人狂亂劇에서 9발 총알을 맞으며 피를 쏟아야 하는가. 배가 고파서 두만강을 건느면, 가족들 먹여살리겠다고 중국으로 잠시 건너만 가도, 두만강에서 무조건 쏘아죽이든지, 중국에서 다시 잡아다가 임신부들은 강제유산, 강간, 고문 끝에 모두 죽여버린다. 김정일의 북한에서는 이런 일이 수십년간 매일 일어났다. 그러니 어찌 상관을 안 할 수 있는가?

오늘 미국 신문 방송에서는 모두가 북한 核, 농축우라늄 뉴스가 톱 뉴스로 떴다. 김정일이 미국 核전문가들을 불러다 놓고, 우리가 이렇게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다 보여줬다. 폭스 뉴스에서도 일요일 시사토론의 첫 번째 제목으로 북한의 핵을 다뤘다. 그러나, 결론은 간단했다. 속수무책(束手無策)이란 것이다. 뭘 어떻게 해야 저 개들과 말이 통할 지 알 수가 없으니, 속수무책이란 결론이다. 어이가 없다. 사람들 죽이고 핵가지고 공갈치는 놈을 죽여버려야지, 어떻게 속수무책인가? 살살이 빌 클린턴과 바보 W. 부시와, 極左 오바마가 모두 속수무책으로 살인마 김정일을 여기까지 내버려 두었기 때문에 수수방관(袖手傍觀)할 수밖에 없는 극한상황이 되었다.

어쩌자는 거냐? 전쟁이라도 하잔 말이냐? 물론이다. 전쟁해야 한다! 북한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전쟁해야 하고, 남한국민들을 생각해서도 전쟁해야 하고, 세계평화을 생각해서도 김정일과 전쟁해야 한다. 아니, 평화가 아니라, 核 아포칼립스를 피하려면 김정일을 죽여야 한다. 김정일은 이란과 연계되어 있고,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있고, 지옥에 있는 사탄과도 연계되어 있는 놈이다. 히틀러보다도 더 지독한 놈이고, 스탈린보다도 더 지독한 놈이고, 빈라덴보다도 더 지독한 놈이 김정일이다.

中共 때문에 김정일을 죽일 수 없다고? 그럼 중공과도 싸워야 한다. 그 큰 나라, 13억 인구와 어떻게 싸운단 말인가? 중공과 지금 싸우지 않으면 낼모레는 진짜 전쟁해야 한다. 중공이 무서워서 김정일을 내버려 두고, 속수무책 수수방관하다가는 언젠가는 13억 王서방이 북한이나 남한이나 아시아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중화 변방 속국으로 만들 날이 온다.

미국이 영변을 까버리고 시치미 뚝떼면 중공이 뭘 어떻게 할 거란 말인가? 이스라엘은 이미 여러 번 그래왔다. 이란, 시리아 놈들이 핵 갖겠다고 까불면 시치미 뚝떼고 까버렸다. 북한인권과 핵 때문이라고 평양과 영변과 요덕을 까부수면, 뙈놈들이 서울을 쳐들어 올까? 미국과 전쟁할까? 못 온다. 절대로 못 한다. 기껒해야 유엔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나 지르다가 제 풀에 지쳐 넘어갈 것이다. 미국이 요즈음 돈 때문에 힘들지만, 미국이 없으면 뙈놈들도 없다. 이건 배짱 싸움이다. 미국과 중공은 공생해야 한다. 최소한 지금은 공생해야만 한다. 팔아먹고, 사주고, 돈꾸고, 돈찍고, 서로 공생해야지, 중국의13억 인구가 이제는 돈맛을 알았으니, 함부로 못 한다.

레이건이 옳았다. 惡의 제국, 惡의 축, 惡魔들과는 배짱 싸움, 돈 싸움, 무기 싸움, 인권 싸움, 모든 무기를 총동원하여 싸워야지, 6자회담 말잔치 하다가는 속수무책 수수방관 머저리로 추락한다.

전쟁해야 한다! 그러면 전쟁나지 않는다.

2010년 11월 2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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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8, 2010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

필자는 1968년 미국에 유학와서 첫 번째 여름방학인 1969년 여름, 석 달동안 펜실베이니아 州 수도인 해리스버그란 곳에 있는 건축설계 사무실에서 일했다. 해리스버그에서 게티스버그까지는 한 시간도 안 되는 거리여서, 주말이면 식구들과 함께 서너 번 게티스버그를 구경간 적이 있었다. 필자는 그 당시 링컨이 누군 지도 잘 모르던 때라 게티스버그가 美남북전쟁에서 제일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적 관광지쯤으로 생각하며 게티스버그에 놀러갔었다. 링컨을 알게된 후에는 지난 25년간, 아마 20번도 넘게 게티스버그를 다녀온 것 같다.

美남북전쟁의 게티스버그 전투는 1863년 7월초, 남부반란군 사령관 로버트 E. 리 장군의 7만여명 군사와 연방군 사령관 조지 고든 미드 장군의 9만여명 군사가 사흘에 걸쳐 죽기살기로 싸우면서 5만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큰 전투였다. 게티스버그 전투 이후, 남부 반란군은 도망치면서 싸우는 군대가 되었고, 연방정부군은 반란군을 쫓아다니면서 싸우는 군대가 되었다. 전투가 끝난 후, 두 달 반쯤이 지난, 11월 19일, 게티스버그 軍묘지를 봉헌하는 자리에서, 후세 세상에서 제일 유명해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 Gettysburg Address”이 태어났다.

게티스버그 전투에 관한 역사책은 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필자가 제일 흥미있게 읽은 책은 마이클 샤라란 작가가 쓴 “살인 천사들 Killer Angels”이란 게티스버그 전투의 역사소설(1974년 출판)이고, 이 역사소설은 다시 “Gettysburg”란 제목의 4시간 반짜리 장편영화로 만들어졌다(1993년 제작). 또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을 분석 정의한 책에는 개리 윌스란 역사가의 “게티스버그의 링컨 Lincoln at Gettysburg”이란 책이 있다(1992년 출판).

게티스버그 전투의 최고 영웅은 연방군의 좌측면을 1개 연대병력으로 끝까지 死守하여 연방군의 붕괴를 막은 조슈아 로렌스 챔벌레인 대령이었다. 챔벌레인은 전쟁 前 메인 州 보우든 대학에서 修辭學 교수를 하던 학자였는데, 전쟁이 터지자 군대에 자원입대하여 수많은 전투에서 무훈을 세우고, 게티스버그 전투에서는 최고 수훈을 세워, 살아 생전에는 받기 힘든 “Medal of Honor 최고 武功훈장”까지 받았다.

1863년 11월 19일, 게티스버그의 아침은 조용하고 따듯했다. 게티스버그 묘지 부근에는 아직도 미처 매장하지 못한 軍馬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썪고 있었고, 진흙 바닥에는 포탄에 맞은 구멍들이 여기저기 파여있었다. 그날 묘지 봉헌식의 주제 연설을 맡았던 사람은 하버드 대학 총장을 지낸 에드워드 에버렛이란 유명한 학자-정치가-연설가였다. 링컨은 대통령으로서 에버렛 다음에 잠시 한 말씀 하시라는 뜻에서 초청되었었다. 에버렛의 연설은 장장 2시간이나 계속되었다. 해는 중천으로 솟았고, 봉헌식에 모인 2만여명 군중은 지루해 하기 시작했다.

링컨은 종잇장을 들고 일어섰다. 링컨의 안색은 창백했으나, 연설문을 든 손은 떨리지 않았다. 군중들은 에버렛의 연설 끝에 열심히 박수들을 쳐서인지, 대통령에게 보내는 박수는 따듯했으나 곧 그쳤다.

링컨의 트럼펫같은 소리가 게티스버그 들판으로 퍼져나갔다.

“지금으로부터 87년 前, 우리들의 國父들께서는, 자유에서 着想되었고, 만민은 평등하다는 大前提에 입각한 새로운 국가를 이 땅에 건립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러한 착상과 대전제에 입각해서 건립된 나라가 과연 영구히 존속될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크나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전쟁의 대격전지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 격전지의 일부를, 그러한 나라가 존속되도록 이곳에서 생명을 바친 분들의 마지막 휴식처로 奉獻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이 일을 해야하는 것은, 全的으로 타당하고 적절합니다.

그러나, 보다 더 큰 의미에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 땅을 봉헌할 수도 없고, 神聖化할 수도 없으며, 淨化할 수도 없습니다. 이 땅은, 이곳에서 싸우다가 戰死하신 분들이나, 살아남으신 모든 용감한 분들이, 우리가 무엇을 더하거나 뺄 수있는 능력과는 상관없이, 이미 훨씬 더 신성하게 만들어놓으신 聖域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여기에서 하는 말을 별로 注目하지도 않을 것이고, 오래 기억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저 분들이 이곳에서 한 일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살아있는 사람들이, 이제까지 저 분들이 그토록 숭고하게 수행해온 이 未完의 성업에 온몸을 바치기로 맹서해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모두가, 우리 앞에 남겨진 이 크나큰 役事에 온몸을 바쳐야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영예롭게 전사하신 이 분들로부터, 우리는 이 분들이 자신의 몸을 던져 獻身하신 그 大義에, 보다 더 큰 헌신을 맹서해야 할 것입니다. 말하자면, 우리 모두가, 여기에서 돌아가신 이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이 나라가, 새로운 자유 속에서 다시 태어나고, 또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존속하도록.”

게티스버그 연설 다음 날인 11월 20일, 에드워드 에버렛은 링컨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각하께서 어제 봉헌식에서 정말 간결하고 적절하게 각하의 생각을 표현하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찬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어제 장장 2시간에 걸쳐 한 제 연설이, 각하께서 2분 간에 정확하게 표현하신 봉헌식의 의미에, 조금이라도 근처에 갔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이 없겠습니다.”

2010년 11월 1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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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7, 2010

샘 브라운백 지사와 김문수 지사

샘 브라운백 지사와 김문수 지사

필자가 샘 브라운백 美연방국회 상원의원을 처음 만난 것은 2002년 9월, 탈북소년 장길수 군의 북한인권 그림 전시회가 연방국회 상원건물 럿셀 로툰다에서 열렸을 때였다. 브라운백 의원은 장길수 군과 문국한 씨를 미국으로 초청하여 북한인권 전시회를 열어주고 수많은 워싱턴 정계 관계인사들을 초청하여 북한주민들과 탈북난민들의 수난 참상을 보여줬다.

그냥 높은 양반, 고마운 분으로만 생각했던 브라운백 의원은 지난 10년간 북한인권 활동을 건성 하는 분이 아니었다. 굶어죽고 맞아죽는 북한주민들에게, 정치 以前 진짜 기독교적 사랑과 연민이 있어서 가만있지 못하는 분이었다. 워싱턴에서 북한주민과 탈북자들에 관하여 제일 가슴 아파하고 실제적으로 앞장서서 고군분투해온 정치인은 캔자스 州 출신 美연방국회의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이다. 2004년 통과된 美연방국회의 북한인권법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이전에 북한자유법안 North Korean Freedom Act을 상정했던 분도 샘 브라운백 의원이었다.

2003년인가, 한 번은 브라운백 의원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다. 브라운백 의원이 홍콩에 갈 예정인데, 이 기회에 연변-도문 국경지역을 몰래 가서 탈북난민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전갈이었다. 美연방국회 상원의원이 중공-북괴의 국경지역을 몰래 가서 탈북난민들을 만나시겠다고? 너무나 화들짝 놀라고 반갑고 감격해서 우리는 곧 007작전 준비에 돌입했다. 누구를 어떻게 어디에서 안전하게 만나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중국공안들은 브라운백 의원이 어떤 사람인 것을 잘 알고있어서, 거사하기도 전에 철저히 봉쇄작전을 준비했던 것 같다. 이 일은 결국 불발탄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브라운백 의원은 필자의 영웅 중 최고 영웅이 되었다.

1968년 8월, 내 나이 26세에 캔자스 주립대학 건축대학원으로 유학을 왔다. 2년간 공부가 끝나고 캔자스 州를 떠나 곧 미주 동부로 왔지만,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는 광활한 평원, 순박한 농부들과 소떼들이 사는 캔자스 州를 필자는 평생 잊지 못한다. 내가 어렸을 때 좋아 부르던 Home on the Range란 노래가 캔자스 州의 州歌이다. 링컨의 남북전쟁이 시작되기 전, 그 전초전이랄 수있는 캔자스 대학살이 캔자스에서 일어났다. 자유민 개척농부들과 노예主 깡패들이 변방 캔자스에서 맞부닥쳐서, 자유州냐? 노예州냐?로 혈투를 벌인 곳이 캔자스 州였다. 이때, 캔자스 州는 자유州다! 라고 부르짖으면서 변호사 사무실을 때려치우고 政界로 다시 돌아온 사람이 필자의 평생 영웅 링컨이었다.

어느 날, 브라운백 의원이 캔자스 주립대학을 나온 필자의 동창이란 사실을 알았다. 의원님이 캔자스 주립대학을 나왔으면, 저와는 동창입니다. 이렇게 브라운백 의원과는 북한인권 동지요, 대학동창이 되었다. 브라운백 의원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동지요, 동문이다. 이달 초 중간선거에서 브라운백 의원이 캔자스 주지사로 당선되었다. 워낙 당선될 가능성이 거의 백프로라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브라운백 주시사는 앞으로 2016년 브라운백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있다. 북한인권 샘 브라운백이 美합중국 대통령이 되면 미국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대한민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북한인권을 알아야, 북한인권운동을 브라운백처럼 해야 우리나라 살아난다.

샘 브라운백 의원과 김문수 의원, 두 분은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로 워싱턴에서 2005년 7월 처음 만났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합시다!
두 분은 많은 얘기가 필요 없었다.
북한인권 함께 합시다!

2006년 김문수 의원이 김문수 경기도지사로 바뀌었는데, 2010년 이번 美 중간선거에서는 브라운백 의원이 브라운백 캔자스 주지사로 바뀌었다. 생각할수록 희한한 일이다. 엊그제 김문수 지사가 브라운백 주지사 당선자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당연한 일이지만 감격스러운 동지애라 아니할 수 없다. 편지 내용은 간단했다:

존경하는 브라운백 상원의원님,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의원님의 주지사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 워싱턴 북한인권 국제회의에서 의원님을 만나뵌 후, 의원님의 지속적 북한인권 활동은 저에게 항상 靈感이 되어왔고, 그래서 저도 북한인권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캔자스 주지사가 되셨으니, 의원님이 앞으로 더욱 북한인권 향상과 한미동맹 강화에 主役을 맡으시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주지사 당선을 다시 축하드리며, 앞으로 곧 다시 만나뵐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브라운백 주지사님이 이끄시는 캔자스 州와 지사님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2010년 11월 8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드림

샘 브라운백 의원님, 축하 드립니다.

2010년 11월 1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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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0, 2010

김문수 지사의 세종포럼 연설 전문

1863년 11월 19일, 남북전쟁 중 링컨이 게티스버그에서 한 연설은 2분 조금 넘는 짧은 연설이었으나 후일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연설이 되었다. 링컨을 대통령으로 만들게 한 1860년 2월 27일, 뉴욕 시 쿠퍼 유니언에서 한 연설은 7,000 자가 넘는 긴 연설이었으나, 당시 쿠퍼 유니언에 모였던 사람들에게 기립박수 열광적 환호를 받았다. 지난 달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서울 세종포럼에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에 관하여 긴 연설을 했다. 그날 김 지사가 기립박수를 받았는지 모르겠으나, 이 연설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꼭 읽고 전해야 할 연설이다.

2010/11/10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옮김


2010년 10월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세종포럼 강연 전문

제가 포럼을 많이 다녔다. 오늘 세종포럼에 오니, 포럼 회장이신 박우희 총장님은 제 대학은사다. 대학 때 제가 데모만 하고, 공부를 안 했다.

대학 때, 제적을 2번 당하고, 감옥에 2년6개월을 살고, 25년만에 대학졸업을 했다. 얼마나 박우희 선생님의 애를 많이 먹였겠는가. 제가 제일 말을 안 듣는 트러블메이커였는데 지도 많이 해주시고 해서 감사하다.

주명건 이사장님이 쓰신 ‘미중대립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오늘 조선일보 기고문을 읽어보셨는가. 탁월한 내용이다. 이 글의 내용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폭이 넓고, 변화를 말씀하셔서 이것만 읽으시면 제가 말씀드릴 필요가 없다. 제가 고민하는 것의 해법을 잘 말씀하셨다. 짧은 글에 엄청난 글을 쓰셨다.

오늘 사실 주명건 이사장님이 말씀을 하셔야 하는데 좌석이 바뀐 것 같다.

이 글을 제가 오늘 읽으면서, 큰 주제를 많이 다루셔서 제가 메모를 해봤다. 조금 읽어드리겠다.

세상이 크게 바뀌는데 크게 바뀌는 것이 미국, 중국의 관계다. 우리는 중간에 있는 나라로, 크지 않은 나라로, 대한민국을 미중관계의 큰 전환이 일어난다고 보고, 이 전환에서 미국의 압도적 우위에서 중국이 급속도로 올라가는 시대에서 국가전략의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새로운 전략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등의 수출전략부터 여러 말씀이 있었다.

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틀이 잘 잡혀있고, 큰 틀을 중심으로 비전제시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저는 박우희 총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공부를 별로 안 했다. 제 자신이 완전히 제 젊음을 소위 말하는 민족주의, 민주주의, 반군사독재 민주주의 등의 명분으로 극진적, 좌파적 생각을 많이 했다.

제가 박우희 총장님이 그런 말씀하는 것은 한 번도 못 봤지만, 경제학 이론을 하는 사람들이 거대담론에 대한 고민을 할 때는 좌파적 생각, 기본적으로 사회구조가 이러니 뒤집어 엎고, 노동자가 부르주아 것을 뺏어 엎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저도 대학에 들어와 늘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짤리고, 잡혀가고 했다. 그러나 제 나름대로 요즘 학생들에 비해 큰 장기비전, 국가의 큰 전략부분은 생각을 많이 했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가, 어려운 노동자, 농민, 빈민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이상적으로 치우쳐서 비현실적인 운동을 하게 됐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20년 이상 실패를 하다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제 생각이 많이 바뀐 것이 소련의 붕괴를 보면서다. 제가 1986년부터 1988년 감옥에 있었는데, 이 때 1987년에 바로 소련이 붕괴되면서, 소련의 실상이 들어났다.

거기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소련은 공산국가 종주국이라, 평등하면서 생산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생활, 산업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소련이 무너지면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많이 접했다.

사회주의의 모순이 식당에 가도 일정 시간이 되면 영업을 안 하고, 손님받기를 귀찮아한다. 자기 이익이 없어서 일하는 사람들이 손님이 오는 것 자체를 반갑지 않게 생각해 사회를 어렵게 만들고 나라 전체를 붕괴하게 했다.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이익을 찾아가는데 사회주의의 기본생각은 이타주의다. 자각, 선각하고, 용기있는 혁명투사들이 앞장을 서서 압재와 부르주아의 착취를 깨고, 지배받고, 착취받는 프롤레타리아를 일깨워서 소위 말해 뒤집어 사회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1917년 볼세비키 혁명부터 인류의 1/3이 시험을 해왔다. 그런데 다 실패했다. 인간의 본성과 안 맞다.

그런 것을 저는 감옥에서 상당히 사회주의의 현상이 들어나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

그 후로 공부를 많이 해서 바뀌었다.

요즘 특히 북한에 대해 많은 사람이 생각을 한다.

오늘 아침에도 보도가 많이 됐다.

김정은에 대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본다면 반왕족, 민주주의 투쟁이 일어났어야 한다. 중국도 이번에 류사오보가 노벨 평화상을 받아서, 중국정부에서 말이 많은데, 북한은 중국 정도가 아니다. 여행도 안 된다. 중국은 언론의 자유가 별로 없지, 다른 부분은 자유로운 부분이 있다. 여행, 시장경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그렇고, 언론의 자유도 어느 정도는 있다.

북은 그야말로 출입자체가 안 되는 완전 봉쇄된 나라다. 여기에 3대세습까지 일어나는데 여기에 대해 누가 비판을 하는가. 저는 대한민국이 가장 급속히 산업화, 민주화에 성공는데 북에 대해 말을 안 한다. 우리 민주세력이 참 특이하다.

제가 국회의원할 때 북한 주민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보고 본회의장에도 그 영상을 틀고 했다. 사실 북의 수용소, 공개총살장면 등은 참혹하다.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수용소에 가두는 것만이 아니라, 그 장면을 다 보게 한다.

그래놓고 묶어놓고 총살한다. 머리, 배, 가슴에 3발씩 쏜다. 정말 끔찍하기 짝이 없다. 개를 잡아도 그렇게 안 잡는다. 많은 주민 앞에서 공개총살을 해서 다시는 거역하지 못 하게 한다. 이런 상태를 만든다.

어제 돌아가신 황장엽 선생도 주체사상을 만들고, 김일성 대학 총장을 하신 분인데 와서 북한에 대한 말을 한다. 그러면 또 암살조를 보낸다.

북한 사회는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이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지독하게 한다. 그리고 개인의 권력세습이지, 다른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명분이 없다. 자유, 먹을 것이 없는 그런 상태다.

제가 볼 때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주명건 이사장님이 쓰신 것처럼 제일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이 중국의 급부상이다.

중국은 최근 센카쿠 열도 문제로 일본과 일전이 있었다. 청일전쟁의 승리로 일본이 가지게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 청일전쟁 이후 대역전을 통해 중국이 일본 무릎을 꿇게 한 것이다.

저는 상당히 두려움을 느낀 것이, 천안함 때도 많이 느꼈지만, 중국과 일본은 국경이 멀지만, 우리와 중국은 밀접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만강, 압록강 등 1,400km의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바다는 말할 것도 없다. 서해 등에 와서 중국어선이 다 잡아간다.

우리와 중국은 모든 바다, 육지가 붙어 있다. 접경지역이 너무 크다. 압록강 안에 섬도 100개가 있는데 강안의 섬의 소유권, 백두산 소유권 등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센카쿠 열도에 비해 굉장한 분쟁소지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우리에 비해 굉장한 강대국인데, 일본이 바로 무릎을 꿇는 것을 보고 우리는 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했다. 또 통일문제에 중국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사장님 글에 수교이후 18년 동안, 한중 교역규모가 22배 이상 늘어나고, 연간 500만명 이상 늘어났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북한을 두둔하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하셨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국가장래를 볼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북한 어뢰가 천안함을 공격해 우리 젊은이 46명을 수장시키고, 세계적으로 이런 일이 없는데 결정적일 때 북한 손을 들어준다.

제 생각에 중국이 원하지 않는 통일, 중국이 원하지 않는 한국의 앞길이 열려나갈까 걱정이 앞선다.

제가 며칠 전에 미국을 갔다 오면서 중국전문가에게 물어봤다. 정부고위관리를 역임하시고, 지금 금융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답변이 중국 밑에서 살아야지, 고민을 하냐고, 뻔한 것 갖고 고민하냐고 한다.

저는 사실 그러면 우리 기독교는 어떻게 되고, 우리 신앙, 우리 정치적 다당제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걱정이 된다. 중국은 공산당 일당이다.

선거제도 우리의 기본적 인권에 관해 확보한 것들은 어떻게 되는가. 저는 인권문제 등에 젊음을 바쳐 살아왔다. 크게 봐서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말 안 하고, 제가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하면 대권욕심이 있다, 대권전략차원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한다.

대권이야기는 그만두고, 제가 대학교 1학년 때도 미국, 일본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했다.

제가 고3때 3선개헌 반대를 하다 무기정학을 받았다. 고등학교 학생도 그런 생각을 해야 하는데, 적어도 대한민국 최대 자치단체인 경기도지사로 생각을 해야 한다.

경기도가 중국 광동성, 산동성 등과 자매, 천진시와 우호협력관계다. 중국 성장, 시장 등이 왔다 갔다 하는데, 도지사가 이런 생각 안 하고 살아야 하는가. 그런데 이런 이야기하면 대권이야기를 하고, 굉장히 위험하게 보고 정치적 발언이라고 한다.

무지막지한 경제, 군사력을 행사하는 중국 앞에 남북의 관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것을 고민 안 하는 지식인, 지도자가 과연 지식인, 지도자인가. 대한민국 국가전략에 의해 우리 미래에 대한 공부, 연구를 하고 있는가.

오늘 아침에 와서 세종호텔 지배인하는 분에게 들어보니 80%가 중국, 일본관광객이라고 한다. 중국관광객은 이곳에도 자리가 없어 모텔도 간다.

2050년에 한중, 한미, 한일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고민을 지식인들이 체계적이고, 공공연하게 공부한다는 소리를 못 들었다.

정치권도 안 한다. 제가 통일관계도 공부해야 한다고 한나라당에 말한다. 집권여당에, 대통령이 있고,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다 한나라당인데 리더십이 있고, 공부를 하는가.

모여서 공부 좀 하는가? 안 한다. 이런 아침에 공부를 해야지, 선거 여론조사만 하고,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만 중요한가. 정말 이 나라가 통일이 될 수 있는가, 중국이 북한 손을 들어주는 상황에서 남북 통일이 가능한가 등 여러 질문을 해야 한다. 그런 공부 좀 하는가.

그런 면에서 국가전략이 필요하다. 국가전략이 없이는 이 나라가 어떻게 갈 것인가.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위에는 러시아, 우리 경기도에 많이 주둔하는 미군이 있다. 미군이 주둔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 우리는 굉장히 많은 2만5천여명이 주둔중이다.

세계 초강대국, 4개의 슈퍼파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 힘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왜 식민지가 됐는가. 우리가 못 한 점도 있지만 일본이 강해져서 그렇다.

식민지가 된 것이 세계적 정치흐름을 못 봐서 그렇다. 바로 쇄국정책을 해서 나는 앉아서 갓을 쓰고 엉뚱한 소리하다가 식민지 된 것이다.

왜 해방이 된 것인가.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치지 않았으면 됐겠는가.

왜 분단이 왜 됐는가.

미소가 대립해서 냉전이 돼서 그렇다.

국제정세를 보지 않으면 안 된다.

내셔널리즘이라는 이름 아래 국민을 끌고 나가는 지도자는 망한다.

요즘 많이 나오는 쇠고기 파동 등을 보면 제 정신이 있는 나라인가. 이런 것에 고민을 하고 공론화를 해야 하는데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온갖 공격이 들어온다. 인터넷은 말할 것도 없다. 상당히 심각한 상태다.

중국의 발전은 더 말씀 안 드리겠다.

얼마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경기도에 왔다. 개인적으로 이야기할 때는 우리나라 고속철에 대해 우호적으로 생각한다.

자기 말대로 캘리포니아에 우리 교민이 얼마나 많은가. 250만 교민중 캘리포니아에 절대 많이 산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중 80%가 캘리포니아를 방문한다. 투자도 많이 한다. 우리와 굉장히 우호적이다.

그런데 캘리포니아가 돈이 없는데 중국이 돈이 많다.

중국이 기술은 누구와 합치든 캘리포니아에서 원하는 곳과 합쳐서 깔아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우리나라 KTX는 길이가 500km가 안 된다.

중국은 6,000km 이상의 거리를 깔아서 타고 다닌다.

우리보다 10배 이상의 시공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500km도 안 되는 것을 갖고, 도롱뇽 때문에 스님들이 반대했다.

중국 건설현장을 보면 교각같은 것이 끝이 안 보인다. 땅넓이도 부럽지만 거침이 없다.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국유지에 국가가 철도를 한다고 하는데 누가 반대하는가라고 한다.

우리는 4대강, 국가하천에 대통령 공약으로 당선된 대통령이 한다고 해도 다 반대해서 대통령이 손들었다. 대통령 선거 때 1공약이었는데, 촛불시위로 다 손들었다. 중국이 강력한 외화보유고와 시공경험, 속도 등으로 브라질,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시장에서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나타났다.

이런 점에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가 흔들리는 점에 가장 중요한 점은 역사다. 조금 전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셨다. 우리 공무원들은 모든 행사에서 하고 있다.

제가 공무원 교육을 자주 한다. 신규공무원 교육 등을 자주 한다. 공무원 100명~400명 교육을 한다. 제가 당신들 경례한 것이 어느 나라 국기인가 하면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나라를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합니까 하고 질문을 한다. 1. 이승만을 물으면 100명중 2~3명이 손을 든다, 이성계라고 하면 비슷하게 든다. 단군을 물으면 3~5명이 손을 든다. 태극기를 단군이 만들었는가.

둘째로, 북한은 태극기를 보고 경례합니까 하면 아니라고 한다. 인공기를 보고 하는데 북은 누가 건국을 했습니까? 김일성 이라고ONT-SIZE: 11pt">

국사공부를 하나도 안 한다.

국사는 대한민국 역사다.

미국도 미국국사가 인디언사는 아니다.

우리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다.

국가는 안중에도 없고 민족밖에 없다.

“북이 핵을 가져도 우리 것이다, 그러니 반대할 것이 뭐냐, 이 수구꼴통아 라고 한다. 저쪽에서 가지든 우리가 가지든 단일민족인데 결국 우리 것”이라고 한다. 국가개념이 없다.

광화문에 동상만 세우면 세종대왕, 이순신이다. 조금 더 나가면 강감찬이다. 수원에도 정조대왕 상만 있다.

1948년에 건국한 대한민국 인물의 동상을 세운 것을 못 본다. 다 끌어내린다. 이승만도 다 끌어내렸다. 안중근은 세우는데, 태극기 만든 후에 유일한 대한민국 사람 동상은 김구 선생이다.

저도 그렇게 배웠지만, 모두들 어떻게 배웠는가. 이승만은 나쁜 영감이고, 미국과 붙어먹고, 일제잔재를 청산 안 하고, 분단국가를 만들어서 6.25전쟁을 일으킨 사람이라고 한다. 거기에 4.19때 학생 190여명을 죽이고 도망갔다가 죽어서 온 재수없는 영감이라고 한다.

저도 평생 박정희 대통령 반대했는데 공무원에게 물으면 100명중 40여명이 존경한다고 한다. 굉장히 복권이 됐다.

이승만 대통령은 깊이 묻혀있다.

대한민국 역사를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긍정의 역사가 없다. 전세계 200개 넘는 나라 중에 가장 성공한 나라,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성공한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가장 실패한 나라가 북이다.

우리 반만년 역사에서도 가장 성공한 것이 대한민국이다. 경주를 어제 갔다 왔는데 경주도 찬란하다. 경주박물관도 가보니 정말 통일신라가 화려하다. 어느 나라에 그런 금관이 있는가. 중국에도 없었다. 불상, 불교문화의 화려함 등이 대단한 수준이다.

그런데 통일신라보다 훨씬 찬란한 문화, 강력한 군사력, 기술력, 경제력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 통일신라보다 훨씬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국민들 살기 좋아져서 다이어트를 안 하는 사람이 없고, 성형수술을 안 한 사람 없는데, 앉기만 하면 불만이고, 대통령, 대한민국, 정부 욕을 한다.

북에 가보면 늘 어버이 수령님이다. 집집마다 가서 연탄을 때는지 봤다. 가보면 조그만 방에 자기 조상사진은 없어도 수령사진은 있다.

대한민국만큼 국가의식, 애국심, 자기 대통령에 대한 멸시와 오해가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없다.

미국도 가보니 다 성조기를 걸고, 국사 공부하고, 숙제한다. 저는 우리 공무원에게 우리 역사를 왜 모르냐고 물으니, 시험을 봤는데 국사시험범위가 해방이후는 없다고 한다. 왜 안 보냐고 물으니 가르치기엔 아직 설왕설래가 많아서, 시험에 내기까지는 다툼이 많아서 그렇지 않겠냐고 답한다.

이런 역사관을 가지고 선진국이 된 나라가 있는가. 인디언도 자기 조상을 존경한다. 이런 면에서 정말 심각하다.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저는 이승만 나쁜 사람, 전두환, 노태우 타도하자는 이야기만 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잘 살게 됐는가.

저는 자동차 등도 반대했다. 소위 마이카라고 하는 이야기가 전부 다 히틀러의 폭스바겐처럼 당시 유신시대 때 오히려 유신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봤다. 당시 대부분이 고무신을 신었는데, 운동화도 못 신었는데 무슨 자동차냐고 했다.

그때 서울대 상과대학 교수들이 기술, 자본, 시장, 역사적으로 자동차를 후진국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된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승승장구한다. 세계선진국 자동차가 다 넘어지는데 우리는 올라가고 있다.

인천공항을 전두환 대통령이 했다. 친구와 배를 타고 영종도에 갔다. 그 친구에게 미친놈이라고 했다. 이 바다에 누가 배타고, 비행기 타고 오냐고 했다.

그때부터 딱 30년이 됐는데 그때 30년을 내다보고 영종도 공항을 해서 인천공항이 세계 1,700개 넘는 공항중에 1등을 한다. 영종도 살던 제 친구는 아파서 죽었는데, 제가 그 친구 생각을 할 때마다, 인천공항을 갈 때 마다 영종도 반대하던 생각이 난다.

미리 내다보고 아시아 허브 공항을 그 사람들이 만들었다.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비전이 없고, 미래를 내다보지 못 하고 부정으로 안 된다고 생각하던 제 생각이 잘못됐다고 느끼고 있다.

그런데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 사사건건 반대하는 준비된 반대세력이 있다.

내일 모레 국정감사인데, 아마 저한테 와서 한강살리기 어떻게 할 것인가 이야기를 할 것이다. 저는 매주 수질보고를 받는다. 수질이 몇 년만에 제일 좋다. 물이 더러우면 난리가 날 것이다. 팔당부터 물이 제일 깨끗하다. 물고기도 그때 이후로 안 죽는다. 물고기가 죽으면 가만히 있겠는가, 다 무너지지.

문제가 없다. 그리고 이번에 여주같은 상습침수지역은 4대강 사업으로 준설이 돼서 남한강 수위가 1.5m정도 낮아져서 상습침수지역이 침수가 안 됐다.

이런 효과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홍보를 잘 못 한다. 홍보를 전혀 안 한다. 안 되는 것은 바로 다음 날 촛불들고, 떠들고 나온다.

우리나라에 투자도 잘 안 된다. 다른 것보다 싱가포르가 경기도 1/14가 안 된다. 대한민국 1/140이 안 되는 작은 나라인데도 투자유치를 우리보다 많이 한다. 우리가 싱가포르와 붙으면 진다. 싱가포르 공무원이 유능하다. 재량권이 다 있다. 그래서 맞춤형으로 한다.

우리는 심지어 규제도 많다. 싱가포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개장했는데, 제가 더 빨리 하고, 경기도가 서해안에 먼저 시작했는데 그곳이 국유지다. 그런데 아직까지 정부는 땅값을 더 내라고 한다. 우리는 국유지, 갯벌, 노는 땅이지만 땅값 더 내라고 국가에서 그런다. 대통령 만나 뵙고 국가관광산업을 위해 저라면 땅 공짜로 주겠다고 했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18일에 카지노까지 합쳐서 개장을 했다. 어마어마하게 잘된다.

우리는 삽도 못 펐다. 계약한 지가 3년이 지났다. 땅값을 더 내라고한다. 대통령을 만나도 안 된다. 싱가포르와 붙으면 다 진다. 의사결정이 안 된다.

우리 기업이 다 밖으로 나간다.

대학도 그렇다. 경기도 학생중에 반만 대학을 경기도, 서울로 가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간다. 그런데 소위 요즘 말로 쪽팔리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이라고 가자고 간다.

수원에서 밥집을 하는 아줌마는 딸을 중학교 때 싱가포르로 보냈다. 1주일에 한 번씩 싱가포르에 가는데 1년에 억대이상 든단다.

영어를 배운다고 필리핀에 가있는 초등학생 얼마나 많은가. 필리핀, 인도, 남아공까지 간다.

우리나라 미군부대마다 메릴랜드 대학코스가 있다. 제가 유학 보내지 말고 여기 이용하자고 하니, 주한미군사령관도 오케이, 미대사도 오케이인데, 한국교육부 노다. 손님이 없어진다고 한다.

중국이 그동안 대학을 안 했다. 제가 예전에 좌파적 생각을 해서 마르크스, 레닌, 모택동 책을 많이 읽었다.

일본책 중에 문화혁명 어록이 많이 나온다. 마오가 어느 학교에 가서 감화를 하는데 아이들이 주석님,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까 하면 모주석 하는 말이 친구 없어지고, 건강 떨어지니 혁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선생이 공부하라고 하니 애들이 선생 목에 새끼를 묶고, 주석은 하지 말라는데 왜 하라 그러냐 했다.

그래서 중국이 반지성주의가 되고, 우리가 앞섰는데 지금 우리가 그 짓을 하고 있다. 체벌도 못 하고, 복장, 두발 자유, 소지품 검사도 못 한다. 우리가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다.

교육감 선거를 했는데, 제가 볼 때도 이 사람들이 교육감인지, 안 교육감인지 모르겠다. 저보다도 정치적인 계산을 많이 하고 있다.

100년 대계가 아니라 당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만 먹인다. 저도 학교때 공부 많이 안 했지만 사탕만 먹이고, 애들 좋다는 것만 하게 하는 것이 교육이 아니다. 너무 상식인데, 제가 이런 이야기하면 저 수구꼴통이 완전히 맛이 갔다. 변절하더니 맛갔다고 한다.

중국 발전은 너무 대단해서 말씀 안 드리겠다.

중국에서 운하복원을 한다. 경항대운하다. 주위에 역사적인 것들을 다 같이 복원하고 있다.

우리가 과거를 보려면 배를 타고 마포에 왔다. 기록이 다 있다. 여주, 이천 도자기도 다 뱃길을 이용해왔다. 김포는 지금 막혀서 어쩔 수 없지만 한강에 배가 있는가.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강이 있으면 배가 있고, 이용을 하지 그것가?? 말을 안 한다. 아무도 잘못됐다고 말하는 지식인이 없다. 정말 답답하다.

우리에게 해외투자도 안 오고, 설비투자도 안 한다.

광명시 현대차 공장도 라인도 늘려달라고 규제 풀어줬는데 한국에서 사업확장을 안 한다고 한다. 노조도 귀찮고 해서 안 한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법 개정을 했다. 외국투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잘하는 사람은 땅값을 깍아주고, 세금면제 해주자고 했다.

외국기업이 한국을 안 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국내기업도 투자를 안 하는데 일자리가 어디 있겠는가.

제가 외국에 나가서 경기도지사라고 한다. 슈워제네거와 저는 같은 거버너지만, 가지고 있는 권한은 전혀 다르다. 거버너라고 말은 좋지만 우리는 지방자치권이 없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가.

경기도는 하도 살인 사건 등이 많았다. 화성은 서울보다 큰데 경찰서가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에 경찰서를 처음 만들었다. 동두천도 마찬가지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하고 오픈했다. 이것이 현실이다. 말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요즘 경기도 범죄가 줄었다. 잡히는 것이 거의 CC-TV로 잡힌다. 저도 감옥에서 살았는데, 살인범들 이야기를 들으면 늘 연구를 한다. 어디 부자집에 어느 금고를 열수 있다 등의 공부를 열심히 한다. 경찰서 없는 곳을 귀신같이 찾아서 한다.

CC-TV로 대부분 범죄를 잡는데, 인권침해라고 못 하게 한다. 저는 취임하고 예산 1순위로 하고 CC-TV를 수 천개 했다. 효과가 엄청 좋다.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치면 북경의 70%다. 이성계 서울이 500만평, 박정희 서울이 2억평인데 앞으로 북경, 상해, 동경과 경쟁할 그랜드 플랜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를 제대로 길러내야 한다.

규제에 대해서는 더 말씀 안 드리겠다. 세계에서 경기도에 규제가 제일 많다. DMZ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있다. 육해공군의 70%, 미군의 90%가 경기도에 주둔한다.

팔당에 2,500만의 상수원이 있다. 경기도 면적의 22%다. 그린벨트도 세계에서 영국, 우리밖에 없는데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은 우리뿐이다.

이런 규제가 중첩돼있다. 최전방도 수도권이다. 대통령도 풀어주고 싶어도 지방에서 반대한다. 대통령 선거때 표를 누가 가져가는가. 세종시가 대표적이다. 낙후지역이 강원도, 전남 등이지 세종시가 무슨 낙후지역인가. 세종시가 있는 충남의 성장속도 등이 대한민국 1등이다. 표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 정말 국가를 생각해서 하는 일인가

GTX는 그야말로 신개념 철도다. 지하 40m로 들어가서 시속 200km로 한다. 이것과 KTX와 합쳐서 북과도 잘 되면 대륙으로도 나간다. 자기 집 근처에서 타서, 중국, 유럽으로 나가는 철도가 될 것이다.

이것이 되면 북경, 뉴욕, 파리 등에서도 견학할 만한 내용이다.

의료도 산업을 하자고 하면 보건복지부가 특히 반대한다. 외국인들이 와서 진료를 받으면 국내 서민 진료시간이 줄어든다고 반대한다. 그런 논리라면 삼성도 좋은 제품을 외국에 수출하면 국내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쓰지 못 하니 수출 안 해야 한다.

저희는 지난 주에 러시아 하바롭스크 의무장관과 협약을 했다. 한국 의료시설, 역량이 최고라고 한다. 교류 많이 하자고 한다. 저도 좋다고 했다.

저는 의과대학을 많이 만들어서, 아프리카까지 의사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처럼 손재주 좋고, 머리 좋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야말로 좋은 것이다.

R&D도 우리한테 많이 오는데 열심히 해서 그렇다.

경쟁력 충분하다.

요트를 한다고 하면 미친놈, 도둑놈 욕을 먹는데 대형선박보다 마진이 크고, 성장률 높고, 하이 테크놀로지 인데 왜 안 하는가.

해마다 국감 단골 공격 포인트가 이것이다. 올해도 그럴 것이다, 부자 편들기다 하는데 답답하다. 그런데 전문가는 말을 안 하고 가만히 있다. 알면서 가만히 있다.

비행기도 마찬가지다. 시화호 옆에 130여대 이상 비행기가 무단 주기를 하고 있다. 비행장은 하나도 안 만들어준다. 제가 이것 좀 하자고 했다. 국토부에서 요즘 조금 알게 됐다.

저는 골프를 배우지도 않고 안 한다. 그런데 제 별명이 골프도지사다. 골프? 다 막는다. 온라인 게임도 세계1등인데, 중국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농업도 그린뷰티라는 장미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연구원이 만들었다. 독특한 색채 때문에 로열티를 받는다. 올해 5만 달러 이상, 내년에는 10만 달러를 예상한다.

한중해저터널을 하자고 했다. 오늘 아침 조선일보를 보면 경기도일대, 영종도, 강화도 일대를 매립하자고 한다. 새만금도 있지만 시화호, 화성호, 송라지구, 송도지구, 영종도에도 땅이 수억평이 있다.

그런데 땅을 안 쓴다. 농어촌 공사에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한다. 당신 아들이 농사짓겠는가.

국가는 없고 칸막이가 DMZ보다 더 높다. 정말 답답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가가 미래에 잘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요즘 철도의 속도가 시속 300~400km다. 한중해저터널을 하면 산동성에서 서울로 오는 것이 북경으로 가는 것 보다 빠르다.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경제성 문제가 있다. 우리와 중국이 서로 돈을 많이 대라고 한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다.

제가 계산을 해보니 우리가 100km속도로 달린다고 하면 일본은 50km이하다.

우리가 김연아도 아사다 마오 이기고, 여자 축구도 이기고, 남자 축구도 이기고, 삼성이 소니 이기고 다 역전한다. 반면 중국은 250km 이상이고, 덩치는 250배 이상이다. 머리가 아프다.

일본에 대해 너무 경계하는 것보다 중국 쪽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

학교도 대개편을 해야 한다. 엄마가 직장갔다 돌아오는 시간이 저녁 늦은 시간이다. 아이들은 12시30분이면 집에 간다. 엄마가 없어도 보낸다.

그래서 제가 학교에 애 좀 엄마 올 때까지 봐달라고 하니 왜 우리가 보냐고 한다. 엄마가 봐야 한다고 한다. 맞벌이 부부는 초등학교를 보내면 답답하다. 어린이 집은 저녁까지 아이를 봐주는데 선생님들은 칼같이 보낸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방과후에 하는데 아주 성공적이다. 선생님들이 귀찮다고 해서 도청을 개조해서 만들고 있다. 굉장히 필요하다. 교육, 보육 문제를 풀지 않고선 출산율을 높일 수 없다. 우리 출산율이 세계에서 218등이다. 초등학교 6학년이 100명이면 1학년은 75명이다.

대한민국이 지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머리 좋고 다 잘한다. 국가적으로 목표 세우고 하면 반드시 할 수 있다. 된다고 본다. 이런 것들이 리더십이다.

주명건 이사장님 글을 보니 크고, 정확한 뼈대를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뼈대를 연구하는 국가기관이 필요하다.

중국에 사회과학연구원이 있다. 제목만 한자로 읽어봐도 세계가 어떻게 가고,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고, 공산당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 있다.

우리는 KDI에서 하는가, 어디서 하는가, 세종연구소에서 하는가? 국가의 장기적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곳이 없다. 그래서 제가 오늘 아침에 주명건 이사장님 글을 자꾸 언급하는 이유가 제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선거때 여론만 조사하는가, 청와대, 총리실에서 하는가. 제가 알기론 없다. 저는 본 적이 없다.

국가의 장기적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국가공식연구기관이 있는가. 저는 없다고 본다. 찾아보니 없다.

이런 것에 비해 여론조사기관은 요즘 굉장히 많다. 신경을 많이 쓰고 발전한다.

그런데 국가의 장기적 생각, 미국, 중국, 일본 관계, 주한미군이 우리에게 이익인가 등에 대해 연구, 공부를 안 한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대통령을 비판한다, 오늘 아침 쓴 소리라고 보도가 되는데 언론인들 그렇게 쓰지 말아 달라.

저는 그런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우리의 미래에 대해 심각히 고민을 해야 하고, 몇 십년 후의 미래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감사합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Friday, November 05, 2010

청산가리 잡수실래요?

경기도에도 빨갱이들 투성이라, 배고프지도 않은 학생아이들에게 돈도 받지않고 밥을 먹이겠다고 난리를 부린다. 김문수 지사는 절대로 무상급식 할 수 없다고 내질러 버렸다. 겉으로만 보면 빨갱이들이 좋은 사람들이고 김문수 지사는 나쁜 사람이다. 남한 빨갱이들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지상천국 북한으로 만들겠다는 수작들이다. 명색이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란 대한민국에서 북한 거지체재처럼 국가배급제를 강행하겠다는 수작들이다. 북한에서도 국가배급제는 옛날에 사라졌습니다요, 이 빨갱이들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 父子를 배불리고 살찌우게 하느라고 북한의 어린아이들은 뼈만 앙상하게 남고, 남한아이들에 비하여 키가 10센티는 줄었다.

미국에서도 좌파들은 마찬가지다. 오바마는 돈이 어디에서 나는지, 젊은이들을 포함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건강보험을 들어주겠다는 주장이시다. 주장이 아니라 좌파 민주당 국회를 동원하여 법으로 만들었다. 젊은이들이 건강보험을 안 들면 당사자들이나 고용주들에게 벌금을 물리겠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좌파 민주당은 참패 정도가 아니라 전멸해 버렸다.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이 민주당 60석을 바꿔버리고, 州의회들이 몽땅 공화당으로 바뀌고, 州지사에도 거의 모두 공화당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오바마 군, 자네가 말하는 공짜 보험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네. 이제 내후년 보따리 싸서 떠날 준비나 하시게.

경기도 무상급식과 오바마보험(Obamacare)이 똑 닮았다. 어리석은 표들에게 선심 쓰는 척 하면서 나라 때려잡겠다는 수작이다. 강남 부자, 월스트리트 부자들이 욕심에 가득차서 나쁜 짓만 한다고? 나쁜 짓들 한다. 그러면 나쁜 짓 하는 녀석들을 현행법으로 콩밥 먹이고 먹은 돈 다 게우게 하면 된다. 그런데, 미국좌파들이나 남한좌파 빨갱이들도 깨끗하지가 못하다. 기회만 있으면 해처먹는 녀석들이 좌파요, 빨갱이들이다. 김대중이도 해처먹었고, 노무현이도 더럽게 해처먹었다. 얼마나 해처먹었으면 갚을 길이 없어서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겠는가? 무어라? 노무현은 의를 좇아 목숨을 버린 대장부라고? 빨갱이 유시민이 했다는 개소리이다.

그래도 미국사람들은 옳고 그른 것을 판가름 한다. 11월 2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좌파들의 선심은 필요없다고 몽땅 백수건달로 만들었다. 세금 올려서 정부 키우지 말라! 너희들 속셈, 너희들이 해온 짓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 너희들이 말하는 공짜는 양잿물도 아니고, 청산가리 Cyanide이다. 한 방울만 먹어도 즉사하는 독극물이다. 그런데도 남한국민들은 북한에 있는 청산가리 김父子, 남한에서 설치는 청산가리 빨갱이들이 독극물인지도 모르고, 도대체 상관을 안 한다. 청산가리를 먹어봐야 정신들을 차릴 것인가? 문제는 청산가리를 먹으면 정신차릴 사이도 없이 요덕수용소 죽음의 지옥으로 직행할 것이니, 그게 바로 문제다.

2010년 11월 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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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2, 2010

金文洙 지사와 에버슈타트 박사

사람은 직접 만나보아야 그 眞僞를 판단할 수 있다. 신문에 매일 나고 방송에 매일 나오고, 나라 살리고 국민들을 위한다고 아무리 떠들어대어도, 실제로 그 사람을 만나보고 말을 나눠야, 진짠지 가짠지 판가름 할 수 있다.

북한인권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탈북자들도 지난 달 돌아가신 황장엽 선생을 비롯하여 북한에서 고위직에 있었던 분들도 만나보았고, 북한에서 평범하게 (북한에서 평범하게란 말은 매일 밥을 굶었다는 얘기) 산 사람들도 만나보았고, 요덕수용소 지옥에서 죽다가 살아난 분들도 만나 보았다. 탈북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얘기를 듣고 읽고 번역하면서 필자는 가망없는 울보가 되었다.

북한인권 한다는 남한사람, 미국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지만, 개중에는 사이비들도 많았다. 그런 사람들은 몇 분만 얘기를 나눠보면 진위가 곧 가려진다. 사람들 구하는 일에는 진심이 없고, 이름 내고 돈버는 데만 치중하는 사이비들도 있었다. 그런 자들은 탈북자들을 구한다면서, 실제로는 탈북자들을 버리고 죽이는 일까지 서슴치 않았다. 북한인권은 절대로 옳은 일이다. 절대로 옳은 일을 한다면서, 잘못하는 자들과 영합이나 구렁이 담넘어 가는 식의 엉거주춤은 있을 수 없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金文洙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이었을 때, 북한인권 일로 미국에 서너 번 다녀간 적이 있었다. 美연방국회가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는데, 우리 국회의원들은 무얼하고 있는가? 김문수 의원은 북한인권에 관련된 법안을 5개나 국회에 올렸다. 김문수 의원은 북한인권법, 납북자 지원법, 국군포로 송환법, 탈북자 지원법, 이산가족 생사확인법 등 5개 법안, 20개의 결의안을 올렸으나 그중 국군포로에 관한 법안 이외에는 하나도 통과된 것이 없다. 김 지사는 도지사가 된 이후로도 탈북자들을 수련시키는 하나원을 시간만 나면 수시로 방문한다. 그리곤 탈북자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울보가 되어버렸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에서 경제와 세계인구(人口)를 조사 연구하는 니콜라스 에버슈타트란 석학이 한 분 있다. 이 분은 경제와 인구를 연구하다가, 북한주민들의 기아 참상을 알고나선, 북한인권 운동가로 변신했다. 필자는 이 분이 북한인권에 관하여 쓴 글들은 거의 모두 찾아서 한글로 번역했다. 그 분이 쓴 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의 제목은 “Bring Them Home, 그 사람들을 고향으로 데려와라!”란 글이었다.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난민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라는 절규였다. 2005년 6월, 미국 수도에 앉아서 경제와 인구를 연구하는 미국 경제학자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탈북난민을 수용하라고 외쳤다. 그 후 에버슈타트는 필자의 영웅이 되었고, 아직도 종종 연락을 하고있다.

여러 해 전 김문수 의원이 워싱턴에 왔을 때, 북한인권 일로 에버슈타트 박사를 만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초대면에서 몇 마디 나누더니 곧 북한인권 동지가 되었다. 眞心이 진심을 알아본 것이다. 에버슈타트는 그 후 필자에게, 김문수 의원에 관하여, “What a remarkable man!” 이란 극찬사를 보냈다. “참으로 드믄 분이십니다!” 지난 9월 말, 道伯이 된 김문수 동지가 워싱턴을 다시 찾았다. 그날 많은 사람들이 뫃였고, 에버슈타트, 수잔 숄티, 필자도 김 지사의 강연회에 참석했었다. 김 지사는 요즈음 경기도 장사(투자유치)에 열심이지만, 그날 강연회에서 북한인권 탈북자들에 관해서도 중요한 얘기를 했다. “우리 경기도에는 5천명 이상의 탈북자들이 정착했습니다.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4분지 1이 경기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중 13명 탈북자에게 처음으로 관청에 취직을 시켰습니다…”

요즈음 김문수 지사가 신문에 자주 난다. 김문수가 다음 대선에 나설 것인가, 아닌가? 김문수는 전향했다! 아니다, 김문수는 전향하지 않았다! 김문수는 진짜다! 아니다, 김문수는 가짜다! 신문들과 인터넷들이 입방아들을 찧고 있다. 필자가 아는 김문수는 대선이 문제가 아니다. 경기도 사람들 잘 살게 하고, 남한 국민들 더 잘 살게 하고, 한셈병 환자들 외국인 노동자들, 노약자들, 탈북자들처럼 불쌍한 사람들 돌보아 주고,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북한에서 오늘도 굶어죽는 우리 동포들을 惡鬼 김정일에게서 구하자는 것이 김문수의 길이요, 꿈이요, 소원이다.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그랬고, 도지사를 하면서도 그렇게 하고있다.

사람들을 살리자!
대한민국을 더 대한민국으로 만들자!
대한민국을 만드신 이승만 박사와 박정희 대통령에게 감사하자!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만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

이렇게 김문수는 매일 열심히 뛴다.
대통령이 되든 안 되든 김문수는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김문수 지사, 파이팅!

2010년 11월 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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