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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3, 2010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1861년 4월 12일 새벽, 미국에서는 남부반란군이 南캐롤라이나 州 찰스턴 항구 앞바다에 위치한 美연방군의 섬터 요새를 찰스턴 해안포로 포격했다.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포탄에도 이틀을 버티었던 연방군 요새 사령관 앤더슨 소령은 4월 14일, 남부반란군 보리가드 준장에게 항복했다.

美남북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한 달 전인 3월 4일,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전쟁만은 제발 피하자고 남부에 호소했던 링컨은 섬터 요새가 반란세력에 넘어간 후, 북부 자유州들에게 7만5천명의 자원군을 소집하여 워싱턴으로 보내달라는 募兵 포고문을 발표하였다. 북부 주민들은 모병소에 떼로 몰려가서 자원입대 워싱턴으로 진군하기 시작하였다.

4년간에 걸친 남북전쟁에서 당시 미국인구의 2%였던 60만명 장정들이 전사한 후, 1865년 4월 9일, 반란군 사령관 로버트 E. 리는 애포매톡스란 곳에서 연방군 사령관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에게 항복하여 美남북전쟁은 끝났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4월 14일, 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란 연극배우에게 암살 당하였으나, 美합중국은 노예들이 없는 진정한 자유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반, 북괴반란세력 김정일은 북한 개머리 해안포로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대한민국 영토 연평도에 무차별 포탄을 퍼부었다…

자유를 택하느냐,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하느냐, 선택은 4천8백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몫이다.

2010년 11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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