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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5, 2011

오늘이 6.25다.

오늘이 6.25다.

60년 전 한국전쟁에서 필자가 제일 고맙게 생각하는 미국의 전쟁영웅은 단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다. 1950년 6월 25일, 북괴들의 기습남침을 막고 압록강까지 괴뢰군을 밀어부친 사람은 인천상륙 맥아더 장군이었다. 당시 미국에서 (맥아더 장군은 동경에 있었지만) 동양을 이해하고 일본과 한국, 중국을 제일 잘 통찰 이해했던 사람은 워싱턴과 유럽의 정치인들이 아니라, 동경에 앉아있던 현지사령관 맥아더 장군이었다.

윌리엄 만체스터란 傳記 작가는 “미국의 시저, American Caesar”란 제목으로 맥아더 장군의 일생을 연구집필 출판했는데, 필자는 이 책을 서가에 두고 여러 번 읽었고, 특히 한국戰 부분을 정독했었다. 만체스터의 이 전기는 맥아더를 무조건 영웅으로 그려놓은 전기는 아니고, 최대한 역사적으로 객관적이고 부분적으로는 비판적이기까지 한 전기라 할 수 있다.

몇 해 전 남한 빨갱이들이, 인천시민들이 세운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없앤다고 난동을 부렸었다. 당시 북한인권 일에 제일 앞장서서 김정일 김대중과 싸우던 미국 정치인이, 지금은 돌아가신 헨리 하이드 美연방국회 하원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었다. 하이드 의원은 한국에 있는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위험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너무나 분개하여, 장군의 동상을 워싱턴으로 옮겨 세우겠다고 적극 나선 적까지 있었다. 다행히 애국투사들, 탈북투사들의 감시 보호 투쟁으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은 인천에 아직 그대로 서있다.

맥아더 장군이 트루만 대통령에게 현지 파면을 당하고, 십수년만에 귀국하여 워싱턴 연방국회 상하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고별 연설을 했다. 6.25를 상기하여, 장군의 연설 마지막 부분만 발췌하여 번역해본다.

(전략)

전쟁을 하면 승리 이외에는 代案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 中共을 달래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역사의 교훈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유화정책을 쓰면 새로운, 더 피를 많이 흘리는 전쟁이 온다는 역사의 교훈을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유화정책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한 예는 역사에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유화정책은 진짜 평화가 아니라, 가짜 평화로 일시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공갈협박하는 세력에게 유화정책으로 대하면, 점점더 큰 것을 강요하다가 결국에는 무력대결로 치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戰地에 있는 군인들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왜 戰線에서 우리가 군사적으로 유리한데, 적들에게 우리더러 양보하라는 말입니까? 저는 그들에게 무어라 대답할 말이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 중국과 全面戰을 벌이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소련의 개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두 주장 다 옳은 주장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이미 자신들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參戰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소련은 우리가 하는 일에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새로운 적들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군사적으로 맞먹을 만한 곳에서, 저들에게 제일 유리할 때, 마치 毒蛇 코브라와 같이 우리를 물어뜯을 것입니다.

한국전의 최대 비극은 전장터가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구하고자 하는 한국민들이 이 전쟁에서 아군의 해공군 폭격으로 제일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우리의 적은 우리가 건드릴 수 없는 성역 안에 앉아서, 우리의 폭격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황입니다.

이 세상 모든 나라들 중에서 한국은 이제까지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공산주의와 싸우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한국민들의 놀라운 용기와 강인함은 필설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들은 노예가 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한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은, 떠나는 저에게 마지막 부탁을 했습니다: “제발 태평양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저는 며칠 전 한국에서 싸우고있는 여러분들의 자제분들을 두고 떠나 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닥친 모든 시련을 이겨냈고, 어느 면으로 보나 훌륭하다고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그들을 살리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이 끔찍한 참극을 최단시간, 최소한의 인명 피해로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점점더 늘어만가는 사상자를 보면서 깊은 고뇌와 근심에 빠졌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그 용감한 戰士들을 잊지도 못하겠고, 그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할 것입니다.

이제 저는 52년간의 군인생활을 접습니다. 돌아보면 세기도 바뀌기 이전에, 제가 군인이 되었을 때, 그것은 제 어렸을 때의 포부와 꿈이 이루어진 결실이었습니다.

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에서 제가 군인으로서의 서약을 한 후, 세상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어린 시절 포부와 꿈은 이제 사라졌으나, 저는 사관생도 시절 병영에서 자주 듣고 부르던 한 軍歌의 뜻깊은 후렴을 잊지 못합니다; “老兵은 죽지 않는다; 그들은 그냥 조용히 사라질 뿐이다.”

이제 저는 그 군가에 나오는 노병처럼, 저의 군생활을 접고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임무 그대로 나라에 충성하려 노력했던 그 노병처럼.

In war there is no substitute for victory.

There are some who for varying reasons would appease Red China. They are blind to history's clear lesson, for history teaches with unmistakable emphasis that appeasement but begets new and bloodier war. It points to no single instance where this end has justified that means, where appeasement had led to more than a sham peace.

Like blackmail, it lays the basis for new and successively greater demands until, as in blackmail, violence becomes the only alternative. Why, my soldiers asked of me, surrender military advantages to an enemy in the field? I could not answer.

Some may say to avoid spread of the conflict into an all-out war with China. Others, to avoid Soviet intervention. Neither explanation seems valid, for China is already engaging with the maximum power it can commit, and the Soviet will not necessarily mesh its actions with our moves. Like a cobra, any new enemy will more likely strike whenever it feels that the relativity in military or other potential is in its favor on a worldwide basis.

The tragedy of Korea is further heightened by the fact that its military action is confined to its territorial limits. It condemns that nation, which it is our purpose to save, to suffer the devastating impact of full naval and air bombardment while the enemy's sanctuaries are fully protected from such attack and devastation.

Of the nations of the world, Korea alone, up to now, is the sole one which has risked its all against communism. The magnificence of the courage and fortitude of the Korean people defies description. They have chosen to risk death rather than slavery. Their last words to me were: "Don't scuttle the Pacific."

I have just left your fighting sons in Korea. They have met all tests there, and I can report to you without reservation that they are splendid in every way.

It was my constant effort to preserve them and end this savage conflict honorably and with the least loss of time and a minimum sacrifice of life. Its growing bloodshed has caused me the deepest anguish and anxiety. Those gallant men will remain often in my thoughts and in my prayers always.

I am closing my fifty-two years of military service. When I joined the army, even before the turn of the century, it was the fulfillment of all my boyish hopes and dreams.

The world has turned over many times since I took the oath on the plain at West Point, and the hopes and dreams have long since vanished, but I still remember the refrain of one of the most popular barracks ballads of that day which proclaimed most proudly that 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And like the old soldier of that ballad, I now close my military career and just fade away, an old soldier who tried to do his duty as God gave him the light to see that duty. Good-by.

老兵 맥아더 장군의 연설이 끝나자 美연방국회 상하원 국회의원들은 일제히 기립하여 오랫동안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2011년 6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南信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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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3, 2011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

링컨은 1861년 4월, 美남북전쟁이 시작되면서 노예主 남부반란세력과 죽기살기로 싸웠지만, 남북전쟁이 시작되기 전(1858-1860)에는 북부 美연방에 있는 중도실용세력 내지 從南(從노예주) 세력과 치열하게 싸웠다. 美연방 북부에 있던 세 명의 실세는 실로 막강한 세력이었다.

미국 15대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은 미국 사가들이 미국 대통령들 중에서 제일 무능했던 대통령으로 치부하는 중도실용 대통령이었다. 남부 노예州들이 노예제도는 하나님이 백인들에게 내리신 제일 좋은 제도라고 어거지를 쓰면서, 북부의 反노예제도 세력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극우세력이라고 앙탈했을 때, 뷰캐넌은 늙은 두 눈을 멀뚱히 뜨고, 노예주 세력에 대하여 한 마디도 못했었다. “그냥 내버려 두지, 뭘! 나는 중도실용이라네!” 美합중국 대통령이란 늙은이가 북부 편도 아니고, 남부 편도 아니고, 중간에서 어영부영하다가, 임기만 채우고 제 고향 집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렸다.

미국이 독립하기도 전에 태어난 美대법원장 로저 터니란 늙은 영감은, 철저히 從南, 노예주 노예제도 지지 판사였다. 美헌법에서 인정하는 흑인노예제도를 왜 없애겠다고 난리들인가? 터니 대법원장은, 서부변방에 노예제도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찬성이었고, 북부로 자유를 찾아 도망친 흑인노예들도 몽조리 잡아서 백인노예州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퓨지티브 슬레이브 (Fugitive Slave) 법안이 노예들 잡아서 노예主들에게 돌려주라는 법이었다.

링컨의 평생 政敵, 스티븐 더글러스 美연방국회 상원의원은, 노예제도 때문에 나라가 결단나게 생겼으니까, 변방 (캔자스-네브라스카 州) 영토에서는 변방이 州로 승격할 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노예제도를 인정할 건가, 안 할 건가, 결정하라는 州民 자주권 (Popular Sovereignty)를 내세우고 나왔다. 더글러스 曰, 흑인들을 죽도록 사랑한다는 링컨은 그럼 흑인여자와 결혼도 할 건가? 난 죽어도 흑인여자는 데리고 살지 않겠다. 링컨은, 나도 흑인여자와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흑인여자가 땀흘려 거둔 곡식은 그 여자 것이지, 백인들 것이 아니다! 라고 일갈했다.

그리곤, 링컨은 美합중국에서 거대한 음모-共謀가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 쿠퍼스 유니언 대학에서 내질렀다. 우리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과, 우리 대법원장 로저 터니와, 우리 연방 상원의원 스티븐 더글러스가 공모하여 우리나라를 노예주 나라로 만들려고 환장을 했다! 보라! 저 세 지도자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짓들을 보라! 노예제도가 바람직 하지는 않지만, 헌법에서도 인정했고, 실제적으로도 막을 수가 없으니, 남부반란 세력과 화해, 통일, 영합하여 그까짓 흑인들 노예로 내버려 두자!

링컨이 북미대륙은 물론 전 세계가 움찔할 정도로 일성대갈했다. 지금 노예제도를 그냥 내버려 두면, 우리 자신도 머지않아 노예가 된다! 지금 전 세계에서, 임금(王) 없고, 독재 없고, 통나무 집에서 태어났어도 대통령이 될 수있는 나라는 이 美합중국밖에 없는데, 그런 나라에서 어떻게 인간 노예제도를 묵인할 수 있단 말인가! 正義는 莫强하다! 정의로 밀어부치자! 하나님은 우리 편이다! 죽기살기로 싸우면 우리나라 다시 살릴 수 있다! 우리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나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이렇게 링컨은 내부의 적과 싸우고, 남부의 적과 싸워서 美합중국을 노예없는 자유의 나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다 (New Birth of Freedom).

지금 대한민국 우리 내부의 적은 중도실용 이명박 대통령이고, 북한인권법 우습게 아는 한나라 당 국회의원들이고, 빨갱이들을 민주화 투사로 만들어주는 대법원 판사들이다. 김정일이 때려잡기 전에 내부의 적, 청와대, 여의도 국회, 대법원 판사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그럼 빨갱이들에게 정권 내주잔 얘기냐? 링컨은 차라리 그게 낫다고 일갈했다. 사이비 민주주의를 하느니, 차라리 러시아 짜르-農奴들같이 순수하게 확실하게 독재하고 노예하는 나라가 사이비 민주보다 낫다고 일갈했다.

중공 뙈놈들이 압록강 뒤에 버티고 있는 한, 核갖고 까부는 김정일이 때려잡기는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사깃꾼 역적들이 남긴 유산, 레거시(Legacy)이다. 그런 김대중 노무현을 이명박은 국장 국민장으로 모시고, 남한 국민들은 김대중 기념관, 노무현 동상을 세우지 못해서 안달들이다.

남한 내부의 적부터 때려잡아야 한다. 민주당, 민노당 빨갱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나라 당에 앉아서, 6.15 지지한다는 빨갱이들과도 싸워야 한다. 그래도 개병대 출신 홍사덕이는 사람이겠지! 그런데 그런 홍사덕 마저 6.15 선언은 지지해야 한다고? Et tu, Brutus? 브루터스, 너 마저?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

2011년 6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南信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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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7, 2011

사람 탈을 쓴 짐승들

북한에서는 육식동물들이 인간 행세를 하고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김가 3代를 대대로 모시는 승냥이들은 사람고기를 즐기는 육식동물 짐승들이지, 인간들이 아니다. 이런 육식동물들에게 위대한 수령님, 천출장군님, 후계자님, 등등의 호칭을 달아주는 남한 빨갱이들이나 기자들은, 사람과 짐승을 가려보지 못하는 눈먼 장님이든지, 아니면 저희들마저 새빨갛게 변색한 짐승들만이 할 수 있는 선전선동 지랄발광이다.

김대중이 그런 짐승이었다.
노무현도 그런 짐승이었다.

임동원, 박지원, 정동영, 김근태, 이종석, 이재정, 손학규, 강기갑, 강정구, 이들 모두가 사람 탈을 쓰고 사람 姓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은 눈먼 (개눈깔) 장님들이고 새빨간 짐승들이다.

이런 짐승들은 생식기가 쎄든지, 돈이 많든지, 여자가 많든지, 빨간 새끼들을 도처에 까놓았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도 이런 짐승들이 많고, 일본에도 많고, 카나다에도 많고, 세계 도처에 한국 姓 가진 빨간 짐승들이 설쳐대고 있다. 미국 뉴욕 뉴저지 주에서도 빨갱이들 천지다. [재미동포전국련합]이란 빨갱이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미국에 있는 빨갱이들과 서울 동경에 있는 빨갱이들이 서로 경쟁하다싶이 새빨간 거짓말을 매일 퍼부어댄다. 이 짐승들에게서 나오는 말은 사람 말이 아니라, 승냥이들이 짖어대는 것처럼 끔찍한 괴성(怪聲)들 뿐이다.

평양에서 최고짐승 김정일이 한 마디 짖어대면, 남한에서 빨갱이 졸개 짐승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래고래 짖어댄다. 김정일과 남한 빨갱이들이 짖어대면, 동경 뉴욕 뉴저지 빨갱이들이 바다 건너에서 일제히 짖어댄다.

민족!
자주!
평화!
통일!
반미!
반일!
6.15!
촛불!
쇠고기!
등록금!

끝도 한도 없다. 김가네 왕조로 남북이 적화통일 될 때까지는 이 짐승들의 괴성은 한도 끝도 없을 것이다.

김문수 지사가 엊그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가서 박 대통령과 역사적 만남과 화해를 했다 한다. 박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혁명이 성공했다고, 어린 시절 내가 정말 잘못 알아도 가망없이 잘못 알았었다고, 반성하고 화해하고 추모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지도자를 이렇게 알아본다.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미국에서 가발장사하다가 김대중의 개눈깔 승냥이로 짐승이 된 남한 빨갱이 박지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평가에 대해, "누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 만큼의 경제발전은 됐고,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다. 박지원이 같은 외눈깔 짐승에게는 위대한 사람이 보일 리가 없다. 짐승 중에서도 제일 간교한 짐승이었던 김대중만 박지원을 알아보았고, 외눈깔 박지원에게는 여우이자 승냥이였던 김대중만 보였을 것이다.

사람들과는 화를 내다가도 다시 화해할 수 있다. 말이 통할 수 있다.
짐승들과는 말이 통할 리 없다. 나는 말하는 짐승을 본 적이 없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들은 저희들끼리 서로 통하는 짐승들의 소리가 있었던 모양이다. 사람 말이 아니라, 짐승들의 괴성이다.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들에게 아무리 사람 말을 해보아도 아무 짝에 소용없다. 짐승들에게 무슨 사서삼경을 운운하는가?

사람 탈을 쓴 이 짐승들은 그저 채찍으로 두들겨 패는 수밖에 없다.

2011년 6월 17일
짐승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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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7, 2011

준비해야 산다!

필자가 링컨이나 美남북전쟁을 읽고 번역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한반도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深度를 알 수도 없었고 걱정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역설적으로 링컨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왜 엘라이자 두리틀처럼 나를 그냥 내버려 두지, 말(言)을 배워주어서, 나에게 이 고민을 안겨주었나?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눈에 보이고 드리닥치는 이 참변을 멀뚱히 쳐다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세상 사람들, 친우들까지 내가 미쳤다고 손가락질 해도, 내 눈에 보이는 이 참변을 세상 사람들,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또다시 링컨의 생각을 한 편 전한다.

링컨이 1860년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일리노이 州 스프링필드에서 수도 워싱턴으로 함께 간 두 젊은 비서들 중, 존 헤이란 청년은, 나이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링컨을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한 점에서도 그렇고, 링컨의 정신적 아들이나 다름 없었다. 링컨 死後, 헤이는 링컨이 쓴 글 중에서 이 메모를 발견했다. 링컨은 이 글을 당시 딴 사람들에게 보일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 남북전쟁 중, 가장 괴로울 때(1862년 9월),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메모로 적어둔 것이다. 헤이의 말을 빌리자면, 이 글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정직했던 한 영혼이, 자신의 인간적 책임과 하느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말했다. “The awful sincerity of a perfectly honest soul, trying to bring itself into closer communion with its Maker."

“하느님의 의지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거대한 전쟁에서는, 양 편 모두가 자기 쪽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양 편이 모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움직일 지는 몰라도, 한 편은 확실히 옳지않은 쪽이다. 神은 한 군데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일에 양 편에 찬성이나 반대를 할 수는 없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이 內戰에서, 하느님의 목적은 양 편의 목적과 전혀 다를 수도 있다 – 그라나 인간들이 하는 짓을 그냥 내버려 두면서도 하느님은 당신의 최종 목적을 가장 확실하게 달성할 수도 있다. 내 지금 생각으론 이것이 거의 사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 하느님이 이 전쟁을 우리에게 하라고 시키셨고, 아직도 이 전쟁을 끝내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니까, 양 편의 마음을 움직여, 전쟁을 치루지 않고서도 이 연방을 살리거나 괴멸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쟁은 시작되었다.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하느님은 양편 어느 쪽에나 최종 승리를 오늘이라도 안겨 줄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전쟁은 끝나지 않고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The will of God prevails. In great contests each party claims to act in accordance with the will of God. Both may be, and one must be, wrong. God cannot be for and against the same thing at the same time. In the present civil war it is quite possible that God's purpose is something different from the purpose of either party -- and yet the human instrumentalities, working just as they do, are of the best adaptation to effect His purpose. I am almost ready to say that this is probably true -- that God wills this contest, and wills that it shall not end yet. By his mere great power, on the minds of the now contestants, He could have either saved or destroyed the Union without a human contest. Yet the contest began. And, having begun He could give the final victory to either side any day. Yet the contest proceeds.”

어떤 형태로든 한반도에 크나큰 참변은 온다. 곧 온다. 북한주민들의 참변은 오래 전부터 계속되었고, 이제는 남한에도 참변이 다가오고 있다. 준비를 하면 덜 당할 것이고, 준비를 전혀 안 하면, 美남북전쟁이나 6.25 사변같은 참화를 다시 당할 수도 있다.

준비란 무엇인가? 북한인권이란 무기로 김정일과 싸워야 하고, 남한의 從金 반역자들과 싸워야 한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 우리 인간들은 알 도리가 없다. 계속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May the will of God prevail and help us!

2011년 6월 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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