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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9, 2008

난민 수용소가 아니라, 타도 김정일이다!

난민 수용소가 아니라, 타도 김정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엊그제 9월 26일에는 러시아에서 한반도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대륙횡단철도를 깔자고 제안했다더니, 오늘 9월 30일 인터넷 뉴스를 열어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태국, 몽골이나 러시아에 탈북난민수용소 건립을 검토해보라고 아랫 사람들에게 지시했다 한다. 참으로 꿈도 야무지시고 사랑도 많으신 분이신가 보다.

한반도-러시아 대륙횡단철도를 까는 일의 可不可는 일단 접어두고, 탈북난민들 받아들이는(?) 일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勞心하시는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지만 (사실은 당연한 일이다!) 북한인권운동을 10년 가깝게 해온 필자로서는 정말 생뚱맞은 제안이 아닐 수 없다. 북한에서 도망쳐 나오는 주민들을 태국이나 몽골에 지은 난민수용소로 옮기려면 그 사람들을 북한 땅으로부터 몽골이나 태국으로 空輸하기 전에는 그 사람들 압록강이나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을 거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쭝국 떼놈들은 탈북난민들이 강을 건너자 마자 막무가내 잡아서 팔아먹든지, 죽도록 일시키든지, 죽어도 북한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난민들을 강제북송 해버린다. 탈북난민들이 천신만고 끝에 몽골이나 태국에 도착하면 수용소나 감옥에 갇혀서 기다리기는 하지만,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대한민국 품에 안길 수 있다. 아주 작은 숫자이긴 하지만 태국에서 미국으로 망명해온 탈북난민들도 이제는 60 여명 있다.

태국이나 몽골에 왜 난민수용소를 지어야 한단 말인가! 떼놈들 감시를 피해 태국이나 몽골까지 온 난민들은 곧장 대한민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으로 오겠다는 난민들이 있으면 미국도 그들을 당장 받아들여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2004년 북한인권법안에 그렇게 적혀있었고, 이번 9월에 미연방국회가 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북한인권법 연장법안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난민들이 死地 북한과 死地 중국을 벗어났으면 당장 대한민국의 품으로, 미국의 품으로 받아들여야지, 무슨 난민수용소인가? 그 사람들을 난민수용소 無國籍 無期囚로 방치하겠다는 말인가?

태국이나 몽골에 난민수용소를 건립하겠다는 발상은 무지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딴 꿍꿍이가 있다는 말밖에 안 된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의 존재이유는 난민들을 보호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UNHCR은 오랜 세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탈북난민들을 방기해왔다. 월급만 축내는 무책임한 세계관리들이다. 그러나 그런 무책임한 관리들보다 백배 더 미운 자들이 바로 중국 떼놈들이다. 왜 북한난민들을 강제북송하는가? 한국으로 미국으로 몽땅 보내주면 얼마나 좋은가! 그러고도 큰 나라 행세는 혼자 하는 돼지들이 쭝국 놈들이다. 올림픽 한 번 했다고 선진국 강대국인가? 자국민 타국민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가 선진국 강대국이다. 중국은 멀어도 한참 먼 나라이다. 위성을 쏘아올리고 우주활보를 했다고 선진국인가? 어림도 없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최악 극악한 체재는 우리 동족이란 자주 평화 통일을 내세우는 일인수령 절대독재 난쟁이 똥배 김정일과 그런 김정일을 모시고 갖은 죄악을 저질러온 북한정권의 개들이다. 자국민을 굶겨죽이고 정치범수용소에 가두어 죽이고 핵무기 마약 위조지폐로 국제깡패 마피아 짓을 서슴치 않는 자들이 바로 북한정권이다. 그리고 그런 김정일을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깍드시 공대하는 남한의 친북반미좌파들도 똑같은 족속들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탈북난민 수용소 걱정할 것이 아니라,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들 때려잡을 國是 與論을 만들어야 한다. 멸공 통일!도 좋고, 타도 김정일! 도 좋고, 매국노 김대중! 도 좋고, 도둑놈 노무현! 도 좋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때려잡으면 남의 나라에 북한동포 난민수용소 지을 필요도 없고, 한반도 러시아 대륙횡단철도도 맘만 먹으면 언젠가는 깔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KGB 푸틴의 러시아가 조지아란 남의 나라를 무단침략하지 않고, 제대로 된 名實共한 민주국가가 된다면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에 데어서 이제 진짜 나라를 살리려고 작심을 하셨으면, 뼈를 깎는 반성과 결단이 있어야 한다.

탈북난민수용소 짓는다고 우리나라가 살아날 리 없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을 때려잡아야 우리나라 살아난다.

2008년 9월 3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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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3, 2008

바른 소리, 옳은 소리, 우렁찬 소리!

바른 소리, 옳은 소리, 우렁찬 소리!

필자는 경기도 웹사이트를 매일 아침 들린다. 지난 추석에도 김문수 지사가 하나원의 탈북자들과 외국노동자들을 찾아가서 추석날에도 갈 곳없는 그들의 서러움을 달래주시더니, 오늘 아침 들어가니 김문수 지사의 9월 23일자 민방위대 연설이 실렸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탈북자들, 불쌍한 외국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분은 김문수 지사밖에 없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시원한 소리를 우렁차게 하실 분은 오로지 김문수 경기도지사밖에 없다.

공산국가는 기필코 망한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
아무리 민주국가라도 법치가 흐트러지면 안으로 망한다!

바른 소리, 옳은 소리, 시원하고 우렁찬 소리!
김문수 지사님, 파이팅! 입니다.

2008년 9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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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공산국가 망한다는 확신 있어야"
"미국이 도와줘서 우리나라 발전한 것"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북한과 같이 공산국가의 길을 가면 망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2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은 원래 우리보다 자원이 많고 공업이 발달하고 인구는 적고 토지도 넓은 유리한 조건이지만 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산국가였던) 중국도 망했다가 노선을 바꿔 이제 잘 살기 시작했다"면서 "공산국가의 길로 가서 망하지 않은 나라는 이 지구상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 김 지사는 "미국이 안 도와주면 우리가 이렇게 발전하기 어려웠다"면서 "미국과의 동맹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미국의 강력한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특히 "젊은이들 중에서 북한 인민군이 미군보다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굉장히 큰 문제"라면서 "우리가 어려울 때 누구와 잘 지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아무리 전방을 군인들이 잘 지켜도 이번 촛불집회처럼 국내에서 데모가 일어나서 반미다 뭐다 하며 100일 이상 떠들어 불안하게 해서는 나라가 안된다"며 "그래서 경찰이 중요하고 경찰도 민방위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CBS 노컷뉴스, 2008-9-23

Thursday, September 18, 2008

약장사 발악 오바마와 백년설 사라 페일린

약장사 발악 오바마와 백년설 사라 페일린


미국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 바락 오바마란 약장사가, 희망과 변혁 Hope and Change이란 시카고 조제 가짜약을 들고 나타나서 사람들을 홀리니까 고개가 모두들 90도 왼쪽으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런데 다섯 애들의 엄마 바라큐다 사라 페일린 알라스카 주지사가 알라스카의 백년설같은 순백의 미소를 지으며 나타나자, 약장사 오바마는 갈 데 없이 하루 아침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습니다. 오바마 패거리들의 아귀 비명 발악(바락) 소리에 요즈음 정말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성한 정신 가진 사람들 빼곤, 내노라 하던 신문쟁이들, 방송쟁이들, 헐리우드 수퍼 스타들이 모조리 약장사 오바마 편에 줄섰습니다. 오바마 뒤에 줄을 서야 지성인이고, 양식인이고, 언론인이고, 연예인이고, 애국자(애국인이던가?)로 행세하는 기막힌 세상이 되었습니다.



흑인 아빠가 백인 아내와 2살난 간난쟁이를 버리고 사라진 우리 불쌍한 오바마. 백인 양아버지 밑에서 백인인지 흑인인지도 모르면서 외톨로 인도네시아에서 자란 우리 불쌍한 오바마. 오갈 데가 없어서 백인 외조부모 밑에 가서 백인 아이들 틈에서 자라난 우리 불쌍한 오바마. 그런 역경의 역경을 넘어서 명문 콜럼비아와 하버드를 졸업한 최고로 잘난 우리 오바마. 월스트리트의 돈방석에 앉을 수 있었는데도, 불쌍한 사람들 흑인들만 사는 시카고 남부지구에 혜성같이 나타나서 예수님처럼 커뮤니티 봉사를 한 우리의 호프 오바마. 끝도 한도 없습니다. 오바마가 쓴 자서전 제목도 거창하게 “담대한 희망인지, 희망의 담대함인지 The Audacity of Hope” 이라고 지었습니다. 약장사만 잘하는 게 아니라 책장사도 잘 합니다.



그러나 약장사 오바마의 약은 가짜 약입니다. 평화와 분배과 정의와 변화란 가짜 약과 가짜 사설로 사람들을 홀리려 나타난 빨갱이 수준의 극렬좌파가 오바마입니다. 나만 믿어라! 희망의 세상이 온다. 모든 노동자들이 잘사는 세상이 온다. 돈있는 놈들이 괴로운 세상을 만들겠다. 의료보험도 공짜고, 학교도 공짜고, 모든 것이 공짜인 세상을 만들겠다. 어디서 돈이 나서? 돈많은 놈들의 세금을 올리겠다. 올려도 왕창 올리겠다. 현대차 사지 말자! 난 FTA고 NAFTA고 다 반대다! 김정일? 김정일도 사람인데 못 만날 것 없다. 나, 약장수 오바마가 사설까면 김정일은 내일 핵포기하고 모레 항복할 것이다. 이란의 아마디네자드? 내가 잘 설득하면 이란도 이스라엘과 싸우지 않을 것이다. 이란도 살리고 이스라엘도 살릴 수 있다. 내가 말만 잘하면 아랍자살폭탄대도 다 설득시킬 수 있다. 내 약은 만병통치약이니, 내 말만 들어라!



약장사 오바마에 줄을 선 머저리들 명단을 봅시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해리 리드 상원대표, 찰스 깁슨 ABC 앙커, 톰 브로코우 NBC 터주대감, CNN, MSMBC,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바바라 스트라이젠드, 악다구니 바바라 월터스,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 배우 조디 포스터, 영화감독 스티븐 슈필버그, 이렇게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래, 너희들 모두 참 잘났다!



그러나 약장사 오바마와 머저리 좌파들이 미국인구의 반이라도, 거북이 존 맥케인과 바라큐다 사라 페일린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맥케인과 페일린을 지지하는 보수와 중도가 미국인구의 반 이상입니다.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월남전 영웅 맥케인과 백설공주 페일린은 사랑과 애국의 화신입니다. Country First! 개인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나라가 먼저다! 존 맥케인의 선거구호이자 평생 신념입니다. 그래서 약장사 오바마가 이 구호만은 쓰지 못합니다. 아무리 약장사라도 이런 거짓말은 못합니다. 왜냐? 오바마는 내가 알파고 내가 오메가인 지독한 이기적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돈은 한 번도 벌지 못하고 쓰는 데만 이력이 난 약장사입니다.



나라? 나눠 먹자!

나라? 유럽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났다. 봐라! 모두가 나, 오바마를 지지한다!



오바마 부인 미셸 오바마가 그랬습니다. 우리 남편이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에야 이 나라에서 살 맛이 나고. 이 나라가 자랑스럽다고. 이런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을 정도로 오바마 내외는 안팎이 철저히 이기적입니다.



맥케인은 방글러대시 흑인 여자아이를 입양해서 17년간 키웠습니다. 언챙이 입이었는데 수술해서 다 고쳐 주었습니다. 맥케인 아들은 이라크 전쟁에 나가서 싸웠습니다. 페일린은 아이들 다섯을 키웠습니다. 다운 시드롬 장애 태아를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낳아서 키웁니다. 뭐라고? 다운 시드롬 아이니까 낙태시키라고? 어림도 없다! 페일린 큰 아들도 엊그제 9월11일날 이라크 전쟁터로 떠났습니다.



다행히도 얼마 전 김정일이 중풍을 맞았으니 오바마는 김정일을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약장사가 살인마와 만나서 좋을 일 하나도 없을테니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 미리 김정일을 때려눕히신 것입니다.



약장사 오바마를 믿어선 안 됩니다.

미국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일 납니다.



2008년 9월 1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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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4, 2008

서울에서 주는 특별한 상 (WSJ)

월스트리트 저널 9/10일자 사설 번역문

Seoul's Notable Prize
서울에서 주는 특별한 상

FROM TODAY'S WALL STREET JOURNAL ASIA
September 10, 2008

North Korean human-rights abuses often go unnoticed, especially by South Korea, where past governments have preferred to ignore the brutal nature of the Pyongyang regime to the north. The awarding of the Seoul Peace Prize to American Suzanne Scholte last week therefore marks a welcome change.

세상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유린에 관하여 관심들이 없는데, 특히 남한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하여 무관심하고, 남한의 이전 정권들은 북한정권의 야만적 폭정을 줄곧 외면해왔다. 이런 이유에서 지난 주 한국의 서울평화재단에서 미국인 북한인권 운동가 수잔 숄티 씨에게 평화상을 주기로 결정한 것은 환영할만한 변화이다.

Mrs. Scholte, president of the Washington, D.C.-based Defense Forum Foundation, has been publicizing North Korea's rights abuses for over a decade. She brought North Korean defectors to Washington, D.C. in 1999 to testify at the first-ever Congressional hearing on North Korea's political-prisoner camps. Her efforts also led to the passage of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in 2004, which increased U.S. support for North Korean defectors and for radio broadcasting targeting North Korea.

워싱턴 소재 디펜스 포럼 재단의 대표인 수잔 숄티 여사는 그동안 10년 넘게 북한의 인권상황을 세상 널리 알려왔다. 그녀는 1999년 탈북자들을 워싱턴으로 초청하여 미연방국회에서 처음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관한 청문회를 열었다. 그녀는 그후 2004년 미연방국회의 북한인권법안 통과에 큰 역활를 했으며,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대북방송인 자유북한방송도 지원해왔다.

Her work stands in contrast to the positions of past South Korean administrations over the same period. Former President Kim Dae-jung's "Sunshine Policy" put human rights permanently on the back burner and tried to improve inter-Korean relations by showering the North with unconditional aid. His successor,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only entrenched those policies.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같은 시기 남한정권들의 대북정책과 전혀 반대였다는 것이 분명하다. 남한의 전 대통령 김대중 씨의 “햇볕정책”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참상을 끝까지 철저히 외면하고 무조건 대북 퍼주기 정책으로 남북관계의 향상을 시도했었다. 김대중 씨의 후임 노무현 대통령도 김대중 씨의 이런 정책을 더 열심히 고수 강화했었다.

Current President Lee Myung-bak has started to reverse this dismal track record. Shortly after he took office in March, Mr. Lee's government expressed support for the United Nations special rapporteur monitoring rights in North Korea. He tried to disassemble the Reunification Ministry, which generally favors greater accommodation for the North, although those efforts have so far stalled. Mr. Lee has also said that South Korea will no longer give unconditional, unrequested food aid to the North -- although that resolve is being tested as reports of famine in the North multiply.

현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자 이런 한심한 전 정권들의 대북정책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명박 씨는 지난 3월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북한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유엔 조사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그동안 별 성과를 낸 것은 없지만 북한에 계속 퍼부어주겠다는 통일부를 뜯어 고쳤다. 이명박 씨는 또한, 남한은 앞으로 무조건, 그리고 북한에서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계속 퍼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북한의 식량난이 갈수록 심화되어, 앞으로 이명박 정권이 대북지원을 어떻게 할지는 의문스럽다.

Mr. Lee's courage is starting to have an impact. The number of North Korean refugees arriving safely in South Korea was up 42%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이명박 정부의 이런 용단은 벌써 가시적 효과를 보고있다. 올 상반기에 남한으로 무사히 탈출한 북한난민들의 숫자가 지난 해 상반기에 비하여 42% 올라갔다고 한다.

Mrs. Scholte's receipt of the Seoul Peace Prize testifies to the importance of this cause. As the prize committee noted, "At a time when countries are purposely neglecting the human rights conditions in North Korea for their political interests, Ms. Scholte has taken the lead in raising awareness of the miserable plight of North Korean refugees and encouraged the refugees who are seeking freedom."

수잔 숄티 씨의 서울평화상 수상은 북한인권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서울평화상 재단에서는 수잔 숄티 씨의 수상을 알리면서, “여러 나라들이 정치적 이유로 북한인권 상황을 의도적으로 외면했을 때, 숄티 여사는 탈북난민들의 참상을 세계에 알리면서 자유를 찾아 헤메는 이 불쌍한 난민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라고 선언했다.

Here's hoping that this award will inspire others to follow her example.

수잔 숄티 여사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모범을 따르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번역: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Saturday, September 13, 2008

시간있을 때 준비하자!

필자는 링컨을 읽기 전, 윈스턴 처칠의 전기를 탐독한 적이 있었다. 현대 위인들을 많이 연구하고 저술한 역사가 저자 윌리엄 맨체스터 씨는 “미국의 시저 American Caesar”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전기를 썼고, “마지막 사자 The Last Lion”란 윈스턴 처칠 영국수상의 전기를 썼다. 윌리엄 맨체스터가 쓴 책들 중에서 필자가 제일 흥미롭게 읽었던 책은 미국 현대사를 대화식으로 저술한 “영광과 꿈 The Glory and Dream” 이란 책이었는데, 미국 현대사 정치 문화 경제 사회를 이 책 한 권 읽으면 거의 다 이해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맨체스터 선생이 2004년 6월 돌아가셨을 때, 참으로 섭섭한 마음 그지 없었다. 더 많은 저술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가셨어야 할 분이다.

각설하고, 2차 세계대전에서 인류를 구한 사람이 누구인가? 딱 한 사람만을 지목하라면 단연 윈스턴 스펜서 처칠 영국수상이다. 처칠은 독일에서 히틀러가 나타나자 마자 그가 악마란 것을 간파했다. 악마가 나타났다! 다시 전쟁 준비하자! 악마에게 양보하면 우리 다 망한다! 다 죽는다! 1차 세계대전으로 전쟁에 신물이 난 영국민들 영국 정치가들에게 처칠은 쉬지않고 전쟁준비하자고 떠들어 대었다. 사람들은 처칠을 전쟁狂으로 매도했다. 시끄럽다! 전쟁이 끝난 게 바로 엊그제인데 왜 또 전쟁 타령이냐? 그래서 네빌 챔벌레인같은 평화주의자들이 실권을 잡았다. 아니다! 최소한 준비는 해야 한다! 처칠은 영국에서 전투기를 만들기 시작할 때까지 쉬지않고 떠들어 대었다. 처칠이 만든 그 전투기들 때문에 영국 섬은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 전투기들과 싸울 수 있었고, 미국이 참전하기까지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영국 해군이 히틀러의 유보트 잠수함들을 견제했기 때문에 미국이 참전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결국 왜놈들의 진주만 공습 때문에 미국은 참전하고, 미군들이 나치를 괴멸시켰지만, 처칠이 없었더라면 미국이 참전하기 전, 유럽을 거의 다 차지한 나치는 섬나라 영국까지 점령했을 것이고, 세상은 끝장났을 터이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남한의 친북좌파들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 남한의 친북좌파들은 평화주의자들이 아니라 반역자들이다. 대한민국에만 반역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기본가치를 부정하는 놈들이다. 어쩌다 할 일이 없어서 악마 김정일의 주구가 되었단 말인가? 그것도 예수 믿는다는 천주교 신부들, 부처님 믿는다는 중들이 저 발광이니, 김일성 김정일이 남한에 새끼를 처도 참 많이 처놓았다. 종교를 빙자하고 반역하는 놈들은 지옥에 간다. 그러나 지금 세월이 하도 캄캄하니, 이 놈들은 지옥에 가기 전, 우리 손으로 감옥에 갇아 놓아야 한다. 법을 어기는 놈들은 신부든 중이든 상관 없다. 다 갇우어 버려야 한다.

미국의 반전 좌파들이 바락 후세인 오바마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이들의 주장은 미국 때문에, W. 부시 때문에, 알카에다가 더 설치고 이슬람 자살폭탄대가 더 늘어났다는 주장이다. 전쟁 하지 말자! 이라크 주민들 어떻게 되든, 지금 당장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우리 미국이 침략자이고 학살자이다! 맥케인은 전쟁광이다! 오바마와 챔벌레인이 다른 점이 무엇인가? 얼굴 색갈은 다르지만, 한 치 앞을 못보는 바보병신 평화주의자란 점에서는 둘이 다 똑 같다.

악마들은 우리가 평화를 부르짖으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 김정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평화하자니끼 핵폭탄 실험했다. 일본사람들이 납북자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니까, 그나마라도 몇 사람 일본인 납북자들을 일본으로 돌려보냈다. 남한 정치가들이나 반역자들이 아무리 지난 10년간 평화, 햇볕, 자주를 떠들었어도 납북자 국군포로 한 사람도 못 돌아왔다. 이런데도 평화? 햇볕? 자주냐? 하느님, 맙소사!

맥케인을 뽑으면 그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전쟁이 다시는 안 날 수도 있다. 전쟁에 신물이 난 전쟁포로 영웅이 바로 맥케인이기 때문이다. 군대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오바마를 뽑아놓으면 100프로 전쟁 난다. 필자가 점쟁이가 아니라, 역사를 보면 다 쓰여있다. 死卽生이요 生卽死인데, 바보 오마바들은 朝三暮四보다 열 배 더 지독한 바보 원숭이들이다.

나보고 전쟁狂이라고 떠들지들 말라!
전쟁 하기 싫으면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
북한동포들 살리려면 전쟁이라도 불사하겠다고 내질러야 한다.
북한동포들 다 굶어죽어도 우리는 상관없다면, 그런 민족이나 나라는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 전혀 없다! 차라리 중국이 먹든지, 러시아가 먹든지, 아니면 일본에게 다시 먹혀야 정신들을 차릴 것이다.
나보고 전쟁광이라고 떠들지들 말라!

처칠이 웨쳤다.

In War: Resolution - 전쟁이 닥아오면 각오하고 결단하라
In Defeat: Defiance - 전쟁에서 질 것 같으면 더 죽기살기로 싸워라
In Victory: Magnanimity - 전쟁에서 이기면 너그럽게 대하라
In Peace: Good Wll - 세상이 평화로우면 모두들 사이좋게 지내라

필자는 여기에 두 가지를 덧붙히고 싶다:

In Peace: Preparation - 시간있을 때 준비하자!
To Kim Jong-il: Drop dead now! - 김정일아, 지금 당장 뒈져라!

2008년 9월 1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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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1, 2008

선과 악의 투쟁

미국 남북전쟁에서는 절친한 친구나 친척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형제가 남북으로 갈라져서 싸운 예가 허다하다. 이념에는 형제도 어쩔 수 없고 친구나 친척도 어쩔 수 없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길을 좇아갈 뿐이다.

남북전쟁에서 이런 사례로 제일 유명했던 일화가 북군의 윈필드 스콧 핸콕 장군과 남군의 루이스 아미스테드 장군 사이의 이야기이다. 핸콕과 아미스테드는 남북전쟁 전에는 멕시코 전쟁에서 함께 싸운 절친한 전우로서 캘리포니아 변방에서 함께 근무하다가 남북전쟁이 일어나면서 한 사람은 연방군 군단장으로 또 한 사람은 연맹군 여단장으로 싸우다가,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정면 맞대결을 한다. 이 전투에서 아미스테드 장군은 전사하고 핸콕 장군은 중상을 당한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다쳤어도 둘의 우정은 죽음을 초월한다는 이야기이다.

북한인권운동 10년에 평생 가깝게 지내던 친우들을 여럿 잃었다. 가까웠던 친우가 북한인권운동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해서 멀어질 수는 없다. 그러나 믿고 가까웠던 친우가 친북좌파들 편이 되면 그냥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할 수는 없다. 친구야, 친북좌파는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아니다! 반미는 아니다! 라고 설득하다가 말이 통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갈라설 수밖에 없다. 나는 내 길을 갈 것이고 친구는 그가 믿는 길을 가는 것이다. 억장이 무너지고 외롭기까지 하지만, 사람들 살리고 나라를 구하는 일에 잘못된 길로 치닫는 친구와 희희낙낙 할 수는 없다.

미국에서 수십년을 가깝게 지내온 미국인 친구부부와 오래간만에 저녁식사를 했다.
"너는 어쩌다가 전쟁광 늙은이 맥케인을 지지하냐?”
"만사 제치고, 맥케인이 김정일을 미워하기 때문에 난 맥케인을 지지한다.”
"우리가 왜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 우리 아이들도 죽이고 그 나라 사람들을 살육해야 한단 말인가?”
"이라크나 북한 사람들이 사람들 죽이는 독재자들을 자신들의 의지나 힘으로 없애지 못하니까, 미국의 힘, 링컨의 의지로 없애는 것이 왜 잘못된 일이냐?”
"어쨌거나 전쟁은 막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 죽이기 싫다.”
"9.11이 내일이다. 우리가 언제 전쟁하자고 그랬냐? 빈라덴이 뉴욕 워싱턴에 와서 우리를 살육했으니 싸우는 것 아니냐?”

이해나 합의점은 찾지 못하고 계속 말이 빗나간다.
"우리는 오바마를 찍을 것이다. 너도 오바마를 찍어라!”
"나는 맥케인을 찍을 것이다. 내가 아니라 북한사람들 이란사람들 독재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려면 맥케인을 찍어라!”

맥케인과 오바마의 대선 선거전은 예사 선거전이 아니다. 이념의 대결이요, 선악의 대결이다. 맥케인이 선이고 오바마가 악이란 말이 아니고, 맥케인은 악을 미워하고 오바마는 악이 누구인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악의 대결이란 말이다. 성장이냐? 분배냐? 큰 정부냐? 작은 정부냐? 세금 올릴 거냐? 내릴 거냐? 모두가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중 제일 중요한 문제는 선과 악의 문제이다. 김정일을 없앨 거냐? 만나서 허튼 수작할 거냐? 그것이 문제다. W. 부시가 김정일을 나쁜 놈으로 몰아세운 것은 잘 한 짓이다. W. 부시가 6자회담으로 김정일과 숨박꼭질한 것은 바보 짓이다. 악은 힘으로 눌러서 없애야 한다. 전쟁이 아니더라도 대결하고 싸워야 한다. 레이건 대통령이 그랬다. 레이건 대통령식 선과 악의 대결을 좇겠다는 후보가 존 맥케인이다.

살인마 김정일이 스트로크로 쓰러졌다 하면 그놈 빨리 뒈지라고 고사를 지내야지, 김정일이 죽으면 이 일을 어쩌나 걱정들이 많다. 김정일 뒈진 후에 또 김정일이 나와도 지금의 김정일은 뒈져야 한다. 또 나오면 또 그 놈과 싸워야 한다. 선과 악의 투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내일 당장 끝날 투쟁도 아니다. 히틀러를 죽이면 스탈린이 나오고 스탈린이 간 후에는 김정일 빈라덴이 나오고 친북좌파들이 계속 설친다. 한 놈 죽이거나 뒈졌다고 해서 만사 오케이가 아니다. 계속 싸우면서 내 아들 내 딸들은 북한주민들처럼 지옥에서 살지는 않게 해야지, 하는 것이 바로 선과 악의 투쟁이요, 북한인권운동이다.

2008년 9월 1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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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06, 2008

희망은 있다

희망은 있다

김대중 노무현의 10년에 우리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다. 김정일이 계속 사람들을 굶겨죽이고 친북좌파들이 저 지랄발광들을 하니 우리나라가 무너지는 줄 알았다. 이렇게 10년을 칠흙암흑 속에서 지내고서도 작년말 또다시 대운하 도곡동 BBK 3천포를 뽑아놓고 정권교체했다고, 북한주민들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잘 살게 되었다고 좋아들 했을 때, 이제는 정말 가망이 없구나! 혼자서 캄캄한 지옥의 바닥을 드려다보았다. 아무에게도 이 절망을 나눌 사람조차 없었다.

그런데 엊그제 서울평화상 재단에서 북한인권 수호천사 수잔 숄티에게 2008년 서울평화상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꿈인가, 생시인가? 수잔이 큰 상을 받아서 좋은 것도 있지만, 북한인권이 서울평화상을 받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아! 이제는 북한인권 세상이다! 북한인권 수호천사 수잔이 서울로 간다! 수잔은 이번에 명예 서울시민증까지 받는다. 수잔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이다. 이제 수잔은 외국인이 아니다. Am I going to be really a Korean? Yes, you will be! You are truly a Korean now in name and soul. 내가 진짜 한국사람이 되는 겁니까? 그럼, 수잔, 당신은 이제 갈데없이 한국사람입니다. 이제 당신은 영혼만이 아니라 국적도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희망은 있다.

지난 주 미국에서는 3년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쑥밭이 된 뉴올리언즈로 달려오는 허리케인 구스타브 때문에 美전국민이 발을 동동 굴렀다. 존 맥케인의 공화당 전당대회는 구스타브 때문에 제대로 시작도 못했었다. 그런데 구스타브는 열대폭우 정도로 바뀌고, 공화당 전당대회에는 진짜 허리케인이 나타났다. 민주당 좌파들에게는 허리케인보다도 더 무서운 알라스카産 바라큐다 사라 페일린이 나타났다. 사라가 고등학교 단발머리 시절 알라스카 주 참피언 팀이었던 농구 팀에서 별명이 바라큐다였었단다. 사라 바라큐다! 거북이 존 맥케인이 바라큐다 사라의 등에 업혀 허리케인 구스타브를 누르고 홀연히 나타난 것이다. 사라가 한번 웃자 사람들이 열광했다. 사라가 한번 내지르자 오바마가 질겁을 했다. 맥케인이 자유와 민주와 호국의 깃발을 들었다. Stand up, my friends! Fight with me! 모두들 들고 일어서시오! 모두들 나를 따라 戰場에 나서십시오! 미국의 민주투사들은 바다건너 김정일 빈라덴 알카에다 탈레반과도 싸워야 하지만 더 시급한 것이 미국 안의 친북좌파들과 싸워야 한다. 오바마는 친북좌파 우두머리다. 존 맥케인과 사라 페일린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다.

희망은 있다.

프랑스가 위기에 처했을 때, 홀연히 10대처녀 잔다크가 나섰다.
백의민족 한겨레가 나라없이 헤멜 때, 홀연히 10대처녀 유관순이 나섰다.

선과 악의 싸움이 막바지에 달했는데 북한인권 수호천사 수잔 숄티가 나섰다. W. 부시가 꼬리를 내리고, 정권교체 이명박이 실용만 따지는데, 김정일의 핵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북한인권이라고 외쳐온 수잔 숄티가 드디어 평화상을 받고 한국인이 된다.

희망은 있다.

김정일 아마디나자드와 만나서 수작해보겠다는 바락 후세인 오바마가 설치니까, 거북이 사령관 존 맥케인이 바라큐다 사라 페일린을 副將으로 뽑았다. 엄마 사라는 혼자 나타난 것이 아니라, 아버지 바라큐다와 올망졸망 다섯마리 바라큐다 애기들까지 데리고 나타났다.

B. 후세인 오바마가 기고만장 戰場 앞에서 외쳤다. “누가 감히 내 목을 칠 건가?”
사라 페일린이 웃으면서 큰 칼을 들었다. “내가 감히 네 목을 치겠다!”

희망은 있다.

2008년 9월 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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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4, 2008

오늘도 기쁜 날입니다

오늘도 기쁜 날입니다.
매일 기쁜 날입니다.

어제 저녁 美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사라 페일린이란 여걸이 나타났습니다.
너무 예쁜 사라가 한 번 웃으니까
순간에 더러운 검은 안개가 걷혔습니다.
귀아프게 시끄럽던
미국 리버럴 민주당 좌파들이 꼬리를 내리고
깨깽깨깽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사깃꾼 오바마만 기다리던 김정일, 이 놈!
네 놈이 무서워하는 존 맥케인보다
더 무서운 사라 페일린이 나섰다.

사라는 엄마다.
엄마들은 못하는 일이 없다.
엄마들이 세상을 구한다.
엄마 사라 만세!

오늘도 정말 기쁜 날입니다.

2008년 9월 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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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3, 2008

Congratulations, Suzanne!

Suzanne Scholte of Defense Forum Foundation won the Seoul Peace Prize today for her work on the North Korean Human Righst issues for more than a decade. I sent a short but wholehearted tribute to her yesterday:

It is joyous day, today.
Very joyous day, indeed.

When I met Suzanne more than six years ago,
Stupid of me, I said to myself back then.
She is too pretty to do this kind of work,
She is not even a Korean,
She will get tired of this work soon enough.

Six years flew by,
It feels like only yesterday.
Suzanne is still at it,
Suzanne is still laughing and crying with us.
She cries with the defectors,
She cries watching Seoul Train, Yoduk Story, Crossing…
She cries like a baby.

It breaks His heart,
How can I sit by?

All of us look at Suzanne
When we get very tired,
When we get very frustrated.
Like an angel,
Suzanne looks back at us.
You look tired.
You must be very tired.
We have to save them, though.
We have to help the dying people.

Suzanne did not do what she did
To win some awards.
Her prize is in Heaven, she knows.
I am very happy though
She is getting this award.
Very happy, indeed.

All defectors will rejoice,
Sister Suzanne won!
Aunt Suzanne won!
Mrs. Suzanne won!
Suzanne won!

The real name of Suzanne Scholte is
Guardian Angel of North Koreans.

Congratulations, Suzanne!

September 3, 2008
Sin-U Nam
Kim Jong-il’s Genocide Exh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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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정말 기쁜 날입니다.

6년전 수잔을 처음 만났을 때,
이런 한심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 여자분은 이런 험한 일 하기엔
너무 예쁘게 생겼다.
자기나라 사람들 일도 아닌데,
좀 하다가 지쳐 버리겠지.

그런데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순식간에 흘렀습니다.
수잔은 아직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잔은 아직까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탈북자들 증언을 듣고읽다가 눈물을 흘립니다.
서울기차, 요덕스토리, 크로싱을 보면서,
펑펑 눈물을 흘립니다.

내 하나님께서 저 불쌍한 사람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시는데
내가 어찌 가만있으랴!

이 일을 하다가 너무 피곤하면 수잔을 바라봅니다.
천사처럼 예쁘고 착하게 생긴 수잔이
우리를 바라봅니다.
탈북자들을 바라봅니다.
힘들지요?
많이 힘들지요?
그래도 저 사람들을 구해야지요.
죽어가는 저 사람들을 구해야지요.

수잔이 상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닙니다.
수잔의 상은 자신의 말대로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그래도 수잔이 상을 받는다니
너무 좋습니다.
탈북 형제자매들이 제일
좋아할 것입니다.
수잔 누나!
수잔 언니!
수잔 아줌마!
수잔 여사!
수잔!

수잔 숄티의 진짜 이름은,
북한인권 천사입니다.

축하합니다.

2008년 9월 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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