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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6, 2007

도무지 어찌할 작정들이신가?

앞으로 딱 10개월 남았다.
친북반미 역적들이 또 이기느냐, 아니면, 제 정신 못차리고 우왕좌왕 갈팡지팡하는 한나라 당 후보들중 누가 이기느냐, 딱 10개월 남았다.
물론 12월 대선이 제대로 치뤄진다면 말이다.

우리의 주적은 분명하다.
우리의 주적은 사람들 죽이는 김정일, 다 죽어가는 김정일을 살려준 김대중, 김정일 김대중이 간택해서 청와대에 밀어 넣은 사깃꾼 노무현이다.
이 세 마리 독사들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이 세 마리 독사들은 철저히 연합하고 공조해왔다.
어떻게 해서든지 친북반미 세력이 계속 남한을 장악해야 한다고.
친북반미 세력이 대선에서 져? 대선에서 질 리도 없겠지만,
그러면 남한은 무정부 상황의 혼란에 빠진다.
반미친북 세력은 그렇게 간단하게 물러서지 않는다.
촛불 시위가 아니라 죽창 화염병 벽돌장을 들고 나올 것이고,
개비에스 염비씨 한걸레 요망뉴스를 총동원 할 것이다.
한총련 통일연대 범민련 전교조 민노총들이 총동원 될 것이다.
김정일과 김/김/노가 까놓은 새끼 독사가 남북한 낮은 연방제를 선언할 것이다.

대선이 개판되거나, 친북반미 세력이 개판치면,
한나라 당이 이 독사 새끼들과 싸울 것인가?
삼성 현대 선경 롯테 부자들이 이 독사 새끼들과 싸울 것인가?
서울대 고려대 육사 젊은이들이 이 독사들과 싸울 것인가?
60대 70대 노인들이 화염병 들고 맞싸울 것인가?
바다 건너 부시가 나서서 남한 내전을 막아줄 것인가?
일본 아베 신조가 뛰어 와서 빨갱이들과 싸워줄 것인가?

벼랑 끝까지 왔다.
떨어지면 천길 만길 낭떨어지인 벼랑 끝까지 왔다.
10억 짜리 아파트도 벼랑에서 떨어지면 산산조각이 날 것이고,
서울 거리를 질주하는 고급차들도 벼랑에서 떨어지면 산산조각이고,
삼성 현대 선경 롯테도 산산조각이고,
현대 노조, 전교조, 한총련도 산산조각이고,
대한민국이 산산조각 날 것이다.

대한민국이 산산조각 나면 북한에서 굶어죽는 사람들은 누가 구할 것인가?
대한민국이 산산조각 나면 살인마 김정일은 누가 막을 것인가?
대한민국이 산산조각 나도, 이제는 미국도 일본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한미동맹? 미국 사람들 쫓아내면서 무슨 한미동맹인가?
친일파 과거청산에 눈이 벌개진 대한민국을 일본이 도와줘?
중국 뙈놈들에게 김정일 잡아 죽이라고 간청한다?
핵무기 갖고 지랄발광하는 김정일에게 살려 달라고 간청한다?

도무지 어찌할 작정들이신가?

2007년 2월 2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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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3, 2007

선열하 이 나라를 굽어 살피소서...

선열하 이 나라를 굽어 살피소서...

매일 이 악몽 속에서 헤어날 수가 없다. 내 악몽 속에서는 터질 듯한 저 거대한 김정일의 똥배가 내 눈 앞에서 파도처럼 출렁거리고 있다. 식인종 김정일이 웃는다. 야, 부시도 내 핵 공갈에 넘어 갔어! 니가 뭐냐? 북한인권 좋아 하시네! 그만 좀 웃겨라, 내 이 씰룩거리는 똥배 좀 봐라! 니가 나를 당해?

똥배 김정일이 제일 미워하고 무서워하는 [자유북한방송]이 미국에 왔다. [자유북한방송]은 미국에서 매일 바쁘다. 2월 20일, 워싱턴 미국회 도서관에서 [자유북한방송]은 쿠바, 이란, 중국, 벨라루스, 미얀마, 체첸 나라들의 반체재운동을 대변하는 반체재 인사들과 함께 금세기의 영웅 자유투사 바츨라브 하벨 전 체크 대통령과 만나고 연설을 했다.

여러분! 김정일이 누구냐고요! [자유북한방송]의 연설은 방송이 아니고 절규에 가깝다.

자국민 3백5십만을 굶겨죽인 자가 김정일입니다!
자국민 20만을 강제수용소에 쳐넣고 죽인 자가 김정일입니다!
이제는 핵으로 세계평화를 까뭉개는 자가 바로 김정일입니다!

[자유북한방송]은 탈북자들의 파란눈 누님인 수잔 숄티 아줌마와도 만났다. [자유북한방송]은 수잔만 보면 미국식으로 얼싸 안는다. 만나면 반갑고, 만나면 좋고, 만나면 눈물들을 짠다. 수잔은 [자유북한방송]만 보면 신이 난다. [자유북한방송]이 수잔이고 수잔이 [자유북한방송]이다.

[자유북한방송]은 얼마 전 뉴욕에서, 망해가는 우리나라 살리자! 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태어난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와도 만났다. 내주 2월 28일 (한국시간 3월 1일)에는 뉴욕 만하탄 24가 한인회관에서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와 [자유북한방송]이 재미교포들과 함께 목청이 터져라고 삼일절 노래를 부를 것이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義요 生命이요 敎訓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노래를 생각하면서 눈물이 앞 선다.

선열하 이 나라를 굽어 살피소서…
아버지, 제발, 이 요덕에도 오소서…

2007년 2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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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9, 2007

Saving North Korea's Refugees

북한난민들을 구해야...(에버슈타트/그리핀)

북한난민들을 구해야…니콜라스 에버슈타트/크리스토퍼 그리핀
뉴욕타임스 논설, 2007년 2월 19일

부시정부는 점점더 심각해지는 북한의 위협을 막기 위하여 한 일이 별로 없다 - 김정일 정권과 지난 주에 타협이 되었다고 신나했던 핵협상만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협상의 대상으로부터 종이짝 하나 받은 것 이외에는 별 볼일 없는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 대통령 팀은 정말 이상하게도 정말 굉장한 기회를 계속 외면하고 있다 -북한주민들 수만명에게 자유를 찾아주고, 북한을 안으로부터 근본적으로 개혁하라고 압박을 가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의 기초를 닦을 기회가 있는데도 계속 외면하고 있다. 중국에서 숨어사는 탈북난민들을 구하는 지하철도 조직을 도와주면, 미국은 이런 모든 일을 내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딴 것들은 차치하고 인도적 입장에서만 보더라도, 압록강 국경지대 근처에서 숨어사는 이 불쌍한 북한주민들을 돕는 것은 절대적으로 시급한 일이다. 난민들의 숫자가 얼마인지 정확한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난민들의 위기는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의 인종학살에 버금가는 비극이다: 국제위기그룹에서는 이들 중국에서 숨어사는 탈북난민들의 숫자가 수천명이라고 하지만, 최근 새어나온 중국관리들의 문서에 의하면 그 숫자가 수십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북경 정권은 이들 越境 북한난민들을 불법 입국자로 단속하고, 경제적 이주민, 또는 그보다 더 나쁘게 취급하여 왔는데, 이 난민들은 매일 공포 속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며 항상 체포 당할 위험 속에서 살아간다. 여자들은 성노예로 전락하든지, 강제결혼을 당하고, 도망다니는 남자들과 어린아이들은 쓸 데가 없다고 내쳐서 죽는 사람들이 여자들보다 더 많다고 전해온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렇게 착취 당하고 폭력과 범죄의 희생이 되는 북한난민들도 북한으로 강제송환 당하는 난민들보다는 낫다고 한다. 중국이 유엔난민조약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북난민들을 색출하여 북한으로 계속 강제송환하는데, 북한은 김정일의 낙원을 버리고 도망치는 사람들을 불충 역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들 강제송환 당하는 난민들에게는 감옥과 고문이 기다리고 있고, 심지어는 처형 당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중국은 이들이 난민이 아니라고 말장난을 하고 있다.

이렇게 중국정부가 (지난 10여년간) 탈북난민들에 대하여 못되게 구는데도 몇몇 인권운동가들은 그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난민들을 구하여 제3국으로 탈출하게끔 용감하게 돕고있다. 뉴욕의 스티브 김(김승환 선생 - 2003년 중국감옥에 갇혔음), 시아틀의 필립 벅 목사(윤요한 목사: 2005-06년 15개월 중국감옥에 투옥되었음), 에이드리안 홍(12월에 중국에서 강제추방 당했음)과 미국 남한 기타 외국의 용감한 인권운동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탈북난민들을 중국-북한의 국경지대로부터 동남아시아 나라까지 그 길고 험한 6천 마일을 거쳐서 난민들을 받아주겠다는 제3국으로 가게 한다.

이렇게 절박한 상황의 난민들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도 생겼다. 북한에서 쏟아져 나오는 난민을 돕는 사람들의 노력을, 각기 다른 이유로 깎아 내리려는 중국정부와 남한정부는 이 현대판 인육고기장사를 매도해왔다. 숭고한 동기에서든, 아니면 돈을 벌겠다는 목적에서든, 난민들이 계속 도망쳐 나와 자유를 찾는 길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 만일 북한주민들이 외국에서 공식적으로 북한난민들을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도망쳐 나올 것이다.

혹자들은 이 수많은 수만명, 수십만명의 탈북난민들을 어떻게 국제사회가 받아들이냐고 걱정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1996년 남한의 대법원에서 다시 확인했지만, 대한민국 헌법 2조와 3조에 따르면 북한주민은 그 누구나 남한에서 살 권리가 있다. 미국과 자유국가들이 탈북난민을 받아들이는 것도 바람직하고 옳은 일이지만, (미국은 2004년 북한인권법으로 이미 탈북난민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탈북난민은 대한민국이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이 난민구호 지하철도에 제일 걸림돌은 말할 것도 없이 중국이다. 남한정부는 북한 김정일의 비위를 거스릴가봐 절절 매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북경 정부가 무서워서 절절 매기 때문에, 중국정부는 아무 거리낌 없이 이 탈북난민을 탄압해왔다. 오로지 미국만이 이 북경 정권의 어거지를 꺽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만일 워싱턴 정부가 난민들을 돕겠다고 적극 나서면 중국정부는 난민들에 관한 손익계산을 다시 검토해보고 그들의 정책을 전면적으로 바꿀지도 모른다. 만일 미국정부가 (딴 나라 정부들과 더불어) 중국에게, 탈북난민들은 중국을 경유할 뿐이지, 딴 나라로 갈 것이라고 - 당신들이 이 난민들을 영원히 보호하고 먹여 살리지 않아도 된다고 - 비공식적으로 확실한 언질을 주면 북경정부가 태도를 바꾸어 이 난민이주 정착에 협조할 지도 모른다. (중국정부가 협조를 안하더라도 최소한 묵인해주기만 하면 된다.)

중국정부가 이렇게만 한다면, 중국이 두려워하는 여러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유엔난민기구나 딴 국제기구들이 이 난민들을 신속히 딴 나라로 이주시키면, 중국은 국경부근의 수많은 불법난민들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을 더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정부가 이렇게 앞장 서면, 남한정부나 유엔기구가 탈북난민 위기를 더이상 외면하지 못할 것이다.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인종학살에 나선 정부들이나 국제기구들도 이 탈북난민들 구출운동에 앞장 설 수가 있을 것이다. 국제사회가 이런 식으로 들고 일어나면, 서울 정권도 더 이상 딴청을 부리지는 못할 것이다. 남한정권이 김정일이라면 꼼짝을 못하는데, 남한 헌법에 따르면 이 난민들은 모두 대한민국 국민들이기 때문이다.

탈북난민들을 인도적으로 구출하면, 이는 미국의 안보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북한에?난민들이 쏟아져 나오면 김정일 정권의 정수리를 때리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탈북난민들은 김정일의 독재가 엉터리 거짓말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실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의 권위와 정체성은 땅에 떨어질 것이고, 일이 그쯤 되면 김정일이 난생 처음으로 자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우릴 수도 있을 것이다. 탈북난민을 구하는 지하철도 조직은 한반도 전체의 완벽한 자유로 향한 첫걸음이고,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탈북난민들에게 자유를 찾아주는 것은 미국의 전략적 이득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그동안 이 정부가 요란하게 떠들던 자유확산 정책에도 가시적 효과를 갖다 줄 것이다. 미국이 - 그리고 그 어느 미국 대통령이라도 -이런 업적을 달성한다면, 후세 역사에서 큰 점수를 딸 수도 있을 것이다.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박사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의 이사로 있고, 크리스토퍼 그리핀 씨는 미국기업연구소의 연구원임.

2007년 2월 19일
남신우 옮김

February 19, 2007/New York TimesOP-ED CONTRIBUTOR
Saving North Korea’s Refugees
By NICHOLAS EBERSTADT and CHRISTOPHER GRIFFIN
Washington

THE Bush administration can point to precious few successes in its efforts to curb North Korea’s mounting menace - even last week’s celebrated nuclear deal with Kim Jong-il’s government is, for the moment, little more than a written promise from a highly unreliable negotiating partner.Yet inexplicably, the Bush team continues to overlook a spectacular opportunity to deliver freedom to tens of thousands of North Koreans, to pressure the country from within for fundamental change and to lay the groundwork for a peaceful, reunified Korean Peninsula. By fostering an underground railroad to rescue North Korean refugees living in China, the United States could do all these things at once.On humanitarian grounds alone, the case for action on behalf of the wretched North Koreans in hiding north of their country’s border along the Yalu River is compelling. While the exact numbers are unknown, this refugee emergency may be second only to Darfur: the International Crisis Group speaks of scores of thousands of refugees, and recently uncovered Chinese official documents indicate hundreds of thousands.As illegal immigrants in China (Beijing insists North Korean border-crossers are economic migrants, or worse), they live in constant fear and at terrible risk. Women are forced into the sex trade or coerced marriages; men and children on the run have less obvious utility and thus, by some accounts, correspondingly higher mortality.Yet the North Korean refugees who end up as victims of exploitation, violence or crime in China may be the lucky ones. A far worse fate awaits those whom China “refouls,” or deports to North Korea in violation of Beijing’s commitments under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 North Korea regards fleeing Kim Jong-il’s paradise as an act of disloyalty close to treason. Captives forcibly returned to North Korea face prison, torture and death, attesting to the refugee status that official Chinese wordplay denies.Despite a gradually hardening Chinese posture toward this humanitarian crisis (now entering its second decade), over the years a few private groups have been bravely spiriting refugees out of China and into third countries. Intrepid souls like Steve Kim of New York (jailed in China since 2003), Phillip Buck from Seattle (jailed for 15 months in 2005-2006), Adrian Hong (deported last December) and others from America, South Korea and elsewhere have rescued thousands of North Koreans from China, often by way of an arduous 6,000-mile overland journey into Southeast Asia, where North Korean refugees can seek resettlement in states that accept them.The desperation of North Korean refugees has also attracted unscrupulous entrepreneurs who guide refugees out of China for a profit. This latter-day flesh trade has been criticized by the governments of China and South Korea - each eager, for its own reasons, to discredit any efforts at exodus from North Korea. But whether created by noble motives or mercenary ones, this continuing trickle of escapees proves that a path to freedom already exists. And that trickle would grow if these North Koreans knew they could count on official protection along the way.Some will worry loudly about international resettlement for tens (never mind hundreds) of thousands of North Korean refugees, but the logistical issues are basically solved in advance: as a matter of national law, South Korea is obliged to welcome them all. Under Articles 2 and 3 of the Republic of Korea’s Constitution, as reaffirmed by the country’s Supreme Court in 1996, every North Korean refugee has the right to resettle in South Korea. Commitments by Washington and other free governments to take in North Korean refugees are desirable and commendable (the United States is already committed to doing so under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 but it is natural and fitting that South Korea should be the destination for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North Korea’s freedom-seekers. The critical missing piece for getting this underground railroad up and running is safe passage through China. But becaus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fears antagonizing the North and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is too timid to face down Beijing, China’s opposition to this rescue mission has gone unchallenged. Only the United States is in a position to help overcome Beijing’s recalcitrance.The Chinese government’s cost-benefit calculus regarding these refugees would change drastically if Washington weighed in as their advocate. If the United States (along with other governments) provided informal assurances that China is merely a way station for North Koreans - assuaging any official fears about a permanent foreign refugee population - it may well be possible to convince Beijing to cooperate in the relocation mission (or at least to look the other way as it takes place).Should it do so, many of the problems that Beijing seems to fear will vanish of themselves: if those refugees can be quickly processed by the United Nations refugee commission or similar offices, for example, Beijing need no longer worry about the risks imposed by a large, illegal population along its border with North Korea.Additionally, with United States leadership, Seoul and the United Nations lose their cover for ignoring the North Korean refugee crisis. The governments and organizations that have responded to the calamity in Darfur could also be rallied to the front lines for North Korean refugees. And, under the international spotlight, Seoul would be forced to observe its constitutional pledge of citizenship for all Koreans despite the current South Korean government’s obvious reluctance to displease Kim Jong-il on any issue. Humanitarian rescue of North Korean refugees will also materially advance United States security interests. Mass defections from North Korea strike at the heart of the Kim regime, giving the lie to the myths upon which North Korean rule is based. This would further undercut the regime’s authority and legitimacy, and force it for the first time to respond to the concerns of its subjects. A North Korean underground railroad is only a first step toward an entirely free Korean Peninsula, but a terribly important one.Bringing North Korean refugees to freedom will redound only to America’s strategic advantage and will give tangible proof to the seriousness of this country’s freedom agenda. America - and any American president - could take pride in such a legacy.Nicholas Eberstadt is on the board of the United States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Christopher Griffin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Sunday, February 18, 2007

바람아 불어라, 훨훨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훨훨 불어라!

1월 21일 저녁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에 아무리 자주 나와도 그 기나긴 18시간 비행시간에는 적응이 안 된다. 비행장에는 형과 문선생 가족이 마중 나왔다. 반가운 얼굴들, 곧 행사준비에 드러간다.

이번 서울행에서 제일 중요한 행사중 하나는, 1월 26일, 철원 휴전선 근방에 가서 탈북동지들과 함께, 대북 전단지를 실은 애드발룬을 북으로 날려보낼 행사다. 겨울이라 풍향 잡기가 쉽지 않은데, 그날 바람이 高空에서는 남쪽으로 불지만 아래에서는 동북쪽으로 불 것이라 한다.

1월 26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탈북동지 정수네 아파트로 간다. 정수네 조그만 임대아파트에는 정수 부부와 어린 딸 주현이가 산다. 주현이도 일찍 일어나서 낯선 사람들을 돌아보며 꼼지락 거린다. 너무 귀엽다. 우리가 하는 일이 모두 이 주현이를 위해서 하는 일이다.

정수댁이 끓인 녹차를 마시고 있는데 동지들이 다 모였다 한다. 차 2대로 나눠 타고 일행은 북쪽으로 달린다. 춘천으로 가는 길에 좁은 길로 한참 들어가 얕으막한 산 밑에 다다르니까 애드발룬 작업장이란 조그만 컨셋이 있다. 날씨가 포근하다지만 1월말 날씨는 역시 춥다. 작업장 앞에 쌓아놓은 수소통들을 8개 차에 옮겨 실었다. 수소통 한 개가 3킬로에서 3.5킬로인데 수소통 무게만큼 전단지를 보낼 수 있다. 애드발룬 작전의 총지휘자인 장선생이 늦게 딴 차로 도착했다. 그 차 안에 삐라가 가득 차있다. 김정일 대갈통에 뿌릴 삐라들이다. 김정일 일인수령독재 타도!

애드발룬 작업에 필요한 기재들과 자료를 실고 차 2대는 다시 북쪽으로 달린다. 오후 1시경 철원 백마고지 부근에 도착했다.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려니까 초소에서 우리들 차만 정지시킨다. 상부에 연락한다면서 차 안에 탄 사람들 신분증을 요구한다. 30분쯤 기다리니까, 중령 계급장을 단 장교와 군인들이 찝차로 달려왔다. 많이들 기다리셨습니다. 어디로 가시닙까? 우리들은 제2땅굴 좀 보러 왔오. 들어들 가시지요. 신분증을 돌려준다. 친절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령이 탄 찝차가 뒤를 따라 붙는다.

민통선 안에서 또 하나의 초소를 지나니까, 따라 붙는 군인 찝차가 2대가 되었다. 따라 붙어도 아주 바짝 따라 붙는다. 이리 저리 돌다가 하는 수 없이 민통선 밖으로 나온다. 군인들은 더 이상 따라 붙지 않는다. 자기들 통제구역 안에서 책임이 끝났다는 것이겠지. 장선생이 앞장 서서 한참을 달려가다가 후미진 산골짝으로 들어선다. 애드발룬 발사 거점이다. 전에도 이곳에서 몇 번 날려 보냈다 한다.

작업 인원 6명이 일사불란하게 준비하더니 드디어 첫 발룬을 2시 20분에 날린다. 탈북동지 조여사가 발룬 끈을 잡고 기도한다. 하나님, 이 발룬들을 북쪽 동포들에게 무사히 도착하게 해주십시오. 할렐루야! 아멘! 발룬은 쏜살같이 하늘로 올라간다. 2시 30분, 2시 37분, 이렇게 세 번에 걸쳐서 2만장 가까운 전단지를 북쪽 하늘로 날려 보냈다. 3천에서 5천 미터 쯤 고공에서 날아가다가 장재한 타이머 시간에 맞추어 20분 후나 2시간 후에 고공에서 전단지 보따리가 터진다. 황해도에도 가고 평양에도 가고 함흥에도 가고, 북한 전역을 삐라로 뒤덮는다. 김정일아, 망해라! 김정일아, 죽어라!

북한 개들은 이 전단지를 어찌나 싫어하는지, 14번씩이나 했다는 남북연락장교단 회의에서 매번 이 전단지를 문제 삼았다 한다. 북한에 떨어진 우리 삐라 5백장을 수거해서 증거로 제시하면서, 남조선에서는 이런 삐라를 보내지 못하게 조처하시라요! 그래서 탈북동지들은 쫓기고 숨어서 애드발룬을 보내는 것이다. 북한 개들이 싫어하는 것을 남한 군인들이 막아야 한다? 세상이 이렇게 빨갛게 미쳤다.

발룬을 띄어 보내고 돌아오는데, 발룬 하나가 근처 밭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전단지 보따리가 너무 무거웠던지, 발룬에 넣은 수소량이 적었던지, 속 상하다. 장선생과 조여사가 급히 뛰어가 전단지 보따리를 수거했다. 어느 틈엔가 경찰차 한 대가 달려왔다. 무슨 일이 났습니까? 발룬 하나가 추락했오! 경찰은 이미 우리가 무슨 짓을 하는지 다 알고 있다. 상부에서 이 일은 국가이익에 위배되는 일이니 막으라는 지시가 내려 왔습니다. 뭐? 북한 민주화가 우리 국가이익에 위배되는 일이야? 상부 지십니다. 경찰이 실실 웃으며 대답한다.

군인들 경찰들과 직접 충돌은 없이 3개 발룬중 2개는 성공, 하나는 실패한 후, 길가에 있는 해장국 집으로 드러갔다. 아침 점심도 걸러서 모두들 허기진 상황이다. 해장국 하나 씩 시켜서 뚝딱 한 뒤, 작업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수소통을 내려놓고 정리작업을 하는데, 나는 저녁 약속 때문에 동지들과 작별인사를 급히 나누고 서울로 떠난다.

장선생, 조여사, 명수, 정수, 정수댁, 중광이는 남고, 신우, 문선생, 득덕이는 떠난다. 남고 떠나지만 우리들 마음은 하나다. 무슨 일이 었어도 발룬 작업은 계속한다! 돈이 없더라고 어떻게든지 계속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김정일은 때려 잡아야 한다. 발룬으로 후려 때리고, 대북방송으로 후려 치고,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로, 김정일이 뒈질 때까지 우리는 이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친북좌파 빨갱이들아! 우리는 김정일이 죽을 때까지 너희들이 거꾸러 질 때까지 이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2007년 2월 1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위에 적은 탈북동지들의 이름은 전부 가명임)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서울 다녀온 후 얼마 전 글을 써놓고 어떨까 싶어 사이트에 올리지 않았었는데, 오늘 조갑제 사이트의 회원토론방 까마귀님이 풍선 날리기 성금계좌번호를 올려 놓으신 것을 보고, 전에 썼던 글을 올려봅니다. 미국에서도 풍선 날리기 지원성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북한민주화운동본부]의 애드발룬 풍선과 [자유북한방송]으로 김정일과 싸우고 남한의 친북좌파역적들과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금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까마귀님, 감사합니다.

2007/2/18
남신우 올림

풍선날리기 성금 계좌번호... 까마귀가 올립니다.

http://www.nkgulag.org/gulag/gulag_support.php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우)135-280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0 삼성상가 309호
Tel: 02-508-3563 Fax: 02-508-3564
E-mail: nkgulag@nkgulag.org

계좌번호 (사)북한민주화운동본부 / 국민은행 350437-04-001397
(사)북한민주화운동본부 / 조흥은행 304-01-158416

그리고 CGJ 회원 여러분. 힘 닿는대로,
천원도 좋고
천만원도 좋고 그 이상도 좋습니다.

김씨조선 청산, 김정일 정리하는데는 특효약입니다.

Saturday, February 17, 2007

수잔 숄티 여사의 진노

Suzanne Scholte, President of Defense Forum Foundation on the 6 Party Talks and New Pact
디펜스 포럼의 수잔 숄티 대표가 6자회담과 그 결과에 관하여 기자에게 한 답변:

What is your response to the new pact?
이번 6자회담 결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This is 1994 all over again except much, much worse. The Bush administration has fallen into the same trap Kim Jong-il laid out for the Clinton Administration. Except this time it is much, much worse: the Bush administration has done this, knowing that Kim Jong-il never abided by the 1994 agreement and since that time intentionally starved at least 2.5 million people to death. The Six Party Talks have achieved Kim Jong-il's objectives: he can now openly claim that the DPRK is a full-fledged nuclear power and can manipulate other countries into providing him enormous aid so he can remain in power while stringing us along with false promises. The agreement even intentionally does not address the uranimum enrichment program.

1994년의 再版이고, 훨씬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부시 정부는 김정일이 클린턴 정부에게 놓았던 똑같은 덫 함정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합의가 훨씬 더 아주 나쁘다는 것입니다: 왜냐? 부시 정부는 이 합의를, 김정일이 1994년 합의를 지키지도 않았고, 김정일이1994년 이후 최소한 2백5십만이란 자국민을 굶겨죽인 사실을 알면서도 이런 합의를 했습니다. 6자회담으로 김정일은 자신이 바라던 목적을 전부 달성했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진짜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가짜 합의로 우리를 우롱하면서 외국으로부터 계속 방대한 지원을 갈취하여 일인수령독재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합의? 일부러 의도적으로 북한의 농축 우라니움 프로그램을 거론하지도 않은 합의가 무슨 합의란 말입니까?

Once again, we have fallen into his trap ignoring the suffering of the North Korean people and betraying our own values for some agreement which will ultimately unravel. We have helped his brutal regime to survive instead of pressing him to reform.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우리들이 존중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인권을 외면하면서, 김정일의 함정에 다시 빠진 겁니다. 그리고 이 따위 합의란 궁극적으로는 다 무너질 합의입니다. 우리는 악독한 독재정권에게 개혁하라고 밀어부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독재정권을 도와준 셈이 됐습니다.

How will it affect human rights and religious freedom in North Korea (if it does)?
이번 합의가 북한인권이나 북한의 종교자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영향을 미친다면)?

It is an enormous setback for human rights and religious freedom because we let Kim Jong-il set the agenda and betrayed the North Korean people by not standing up for them. His testing of nuclear weapons was a calculated response to the growing international awareness of his crimes against humanity. He had to get the agenda back and focused on nuclear weapons, which is why he tested them. We fell into his trap at the moment when he was really starting to feel the pressure to reform, especially having his ill-gained assets frozen.

김정일이 하자는대로 따라 하고 북한주민들을 위하여 들고 일어나지 않았으니 우리는 북한주민들을 배반한 것입니다. 북한인권과 종교자유에 크나큰 역행을 한 것입니다. 김정일이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국제사회가 김정일의 인권유린 말살 정책에 들고 일어나니까, 기획적으로 계산해서 한 일입니다. 그 자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핵무기로 돌리기 위하여 핵실험을 한 것입니다. 김정일이 국제사회의 압력을 진짜 느끼기 시작했었는데, 특히 그 자의 검은 돈을 동결해서 급해 졌었는데, 우리 스스로가 김정일의 함정에 빠져들어간 것입니다.

No aid or support should be given to Kim Jong-il until the abductees from South Korea, Japan and other nations are returned to their homelands, the political prison camps are dismantled, and the North Koreans are allowed freedom to travel. How we can allow him to continue these atrocities against his own people and citizens of other nations?

김정일에게 지원 원조를 보낸다니 말도 안 됩니다. 김정일이 남한과 일본에서 납치해간 사람들을 돌려보내지도 않았고, 정치범수용소를 해체하지도 않았고, 북한주민들에게 여행할 자유도 주지 않았는데, 무슨 지원입니까? 김정일이 자국민과 외국인들을 저렇게 괴롭히는데, 그 자를 그냥 내버려 두자는 겁니까?

2007년 2월 1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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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5, 2007

악마의 생일

2월 16일은 달력에서 없어져야 할 악마의 생일 날이다.

“오멘”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애기 악마의 머리털 속에는 666이란 숫자가 적혀 있었다. 6 x 6 x 6 = 216 이다. 소름이 끼친다.

북한의 난쟁이 악마 김정일은 그래서 제 생일 216이란 숫자를 그렇게도 좋아 한단다. 자동차 번호판에도 216이 들어가 있고, 김정일의 선거구(? – 북한에서도 선거를 한단다) 번호도 216 이라 한다.

김정일은 태어날 때부터 악마의 숫자를 타고난 진짜 악마다.

이 흡혈귀 악마가 제 생일 날에야 북한주민들에게 특별배급을 주겠단다. 개대중 놈현이 퍼준 돈으로 선심 한 번 크게 쓴단다.

야, 김정일 똥배 악마야! 네 생일 날에만 배급 주지 말고, 네 애비 김일성 생일 날에도 특별배급 논아주고, 네 할애비 김형직 생일 날에도 특별배급 논아주고, 네 에미 김정숙 생일 날에도 특별배급 논아주고, 네 할미 강반석 생일 날에도 특별배급 논아주고, 네 새끼들 김정남, 정철, 정운이 생일에도 특별배급 논아주고, 네 수많은 계집들 생일마다 북한주민들에게 특별배급 논아줘라! 째째하게 놀지 말고, 통 큰 대중이 놈현이처럼 사람들이 “달라는대로 맘껒 퍼줘라! 퍼주면 남는 장사라니까 실컷 퍼줘라!”

악마가 죽어야 사람들이 산다.
666 악마와 6자 합의하는 사람들은 666 악마에게 홀려서,
굶어죽는 사람들보다 666 악마를 더 믿겠다는 사람들이다.
합의이행을 지켜 보겠다고? 언제 악마가 약속지키는 것 보았나?

김정일은 악마다.
김대중도 악마다.
놈현은 악마 새끼다.
세 악마들이 악다구니 발광을 하는데도 남한국민들은 대선만 쳐다보고 있다. 부시는 엊그제 그런 악마를 앞으로 최소한 3년간은 더 살려줬다.

2천년 전에 어떤 분이 부르짖었다: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 지 모릅니다.”

2007년 2월 1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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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4, 2007

NK Defectors in SK spoke up

February 12, 2007

Declaration by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on the 6-Party Talk Agreement:

All of us,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feel completely betrayed by the sham 6-party talk agreement.

Those of us,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ten thousand strong, who escaped the brutal dictatorship of Kim Jong-il, feel more than disappointed watching the outcome of the so-called 6-party talk in Beijing. We feel nothing but betrayed by this sham agreement. Kim Jong-il stashed away missiles and nuclear weapons somewhere in the deep valleys in North Korea. He has nothing but an empty shell at Yongbyon nuclear site. He is laughing at the world by promising abandonment of Yongbyon nuclear facilities. Nobody wants to face the truth.

The U.S. gave enormous aid to North Korea after signing so-called 1994 Agreed Framework in Geneva. North Korea continued to develop weapons of mass destruction right after signing the agreement. How different is the Beijing Agreement from the Geneva Agreement? It is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victory for Kim Jong-il aga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anted to be cheated again by Kim Jong-il. This will go down in history the greatest sham of the century.

Kim Jong-il’s regime developed nuclear weapons for 20 years up to the time when the U.S. signed the Geneva Agreed Framework papers. Kim Jong-il secured more money and more time to develop nuclear weapons simply by signing the fake agreement. He showed the world not too long ago that he cheated on the previous agreement by testing his nuclear weapons. We, the NK defectors, cannot understand wh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South Korea don’t get it.

Do they really believe Kim Jong-il will ever give up his nuclear weapons? Nuclear weapons are essential for the survival of his regime and his absolute control of the population. Kim Jong-il sacrificed several millions of his own people to develop his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He cannot and will not give up his weapons. They only way to solve this problem is to bring democracy to North Korea.

Kim’s policies for the survival of his regime are; *To continue to enslave all North Koreans by way of “Sun Goon Policy-Military First Policy,” not by reform or opening-up his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Boost morale and give pride to his military by challenging the world with his nuclear weapons, and securing more economic aid from the world through the 6-party talk, and *Divert the attention of the world community from the terrible concentration camps in North Korea such as Yoduk Concentration Camp to his nuclear blackmail.

Kim Jong-il refused to reform. Kim Jong-il refused to open up his country. He maintains his regime tightly controlled with the money from illicit activities such as counterfeiting, illegal drugs and cigarettes. These illegal activities will continue as long as Kim Jong-il is in power in North Korea. The U.S. froze some 24 million dollars at Banco Delta Asia in Macao to punish the illegal finances of North Korea. Now, the U.S. is ready to unfreeze the illegal funds? How then can they stop the illegal activities by North Korea regime in the future?

Crimes must be punished. Kim Jong-il developed hi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t the expense of millions of his own people. He developed the mass murder weapons to kill his own people. Why should we reward him for developing the mass murder weapons? Kim Jong-il must give up his weapons without rewards and without conditions.

The enormous aid of heavy oil and food promised to Kim Jong-il will support his military only, not his starving people. He will build up his military much stronger with the foreign aid. He has done it before, and he will do it again.

Aid to North Korea without changing the regime will be poison to the North Korean people, but weapons and tonic for the regime. By signing the fake agreement in Beij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ondemned the human rights and survival of North Koreans.

Send million tons of heavy oil and millions of dollars without dismantling his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How many more “political” prisoners have to die in the infamous concentration camps? How many more North Koreans have to die from hunger and cold? North Koreans don’t count? Only the nuclear weapons?

Furthermore, the 6-party talk agreement enabled all the dictators in the world to defy and threaten the free world with their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f they threat, we compensate? No! Never! We must rescind the 6-Party Agreement, and make Kim Jong-il dismantle his weapons without compensations.

If Kim Jong-il closes his concentration camps first, and if Kim Jong-il improves the human rights condition in North Korea, we can give aid to North Korea. If Kim Jong-il opens up his country and reforms his system, we can give aid to North Korea. He killed his own people. He developed his weapons by violating the basic human rights of all North Koreans. He needs his nuclear weapons because there are no human rights in North Korea.

If only Kim Jong-il disbands the collective farms and allows private farming, North Koreans can feed themselves without foreign aid. Economic aid is effective only when there is economic freedom.

Those of us,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ten thousand strong, who escaped the brutal dictatorship of Kim Jong-il, feel more than disappointment watching the so-called 6-party talk in Beij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remember the most important aids to North Korea are freedom, democracy, and human right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neglected its responsibility when they were concerned only about the nuclear weapons, not the concentration camps and Kim Jong-il’s Genocide.

North Korean Democracy Alliance
Free North Korea Radio
North Korean Defectors Association
NK Defectors Association for Reunification
North Korean Gulag Survivors Association
North Korean Army Veterans Defectors Association

[Translated from Korean to English by Sin-U Nam, NK Human Rights Activist]

Tuesday, February 13, 2007

6자회담이 타결되었다고?

6자회담이 타결되었다고?

타결은 무슨 빌어먹을 타결!
김정일과 김대중과 노무현과 호금도는 지금쯤 춤을 추고 있을 걸.
6자회담 타결이란 곧 김정일과 노무현과 호금도의 완승이다.
김정일은 시간을 벌어도 많이 벌었다.
최소한 2010년까지는 무사하다.
손 하나 까딱 안해도 남한에서 미국에서 중유랑 쌀이랑 비료랑 전기랑 현금이랑, 쓰고도 남을만큼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김정일은 2010년까지는 북한사람들 아무리 때려죽이고 굶겨죽이고 얼려죽여도 아무도 상관할 사람들이 없다.
부시도 조용할 것이고, 미국무부도 조용할 것이고, 미재무부도 조용할 것이고, 유엔도 조용할 것이고, 다들 조용할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핵 동결 폐기하시겠다는데, 누가 감히 사람들 죽이지 말라고 떠들 것인가?

양들의 침묵, 부시는 북한에서 죽어가는 양들을 저버렸다.
우선 김정일의 핵을 해결하고 그 다음에 북한인권 따지자고?
북한사람들이 먹을 것 쌓아놓고 땔 나무 쌓아놓고 잘 살고 있는데도, 우리가 북한인권 따지자고 했던가?
오늘도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몰죽음한다. 수단에서 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라크에서 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몰죽음하고 있다,
오늘은 북한사람들이 몰죽음하지만, 내일은 남한사람들 차례다.
김정일이 백만톤 중유로 성이 차는 악마인가?
어림도 없다.
김정일은 사람들 계속 죽여야 하는 흡혈귀 식인종이다.
북한사람들 다 죽인 다음에는 남한사람들 죽이러 내려온다.

2010년이면 부시도 백악관에 없고, 노무현이도 청와대에 없다.
김정일 졸개가 청와대를 차지할 것이고, 김정일이 평양에 앉아서 청와대와 백악관을 데리고 놀 거다.
야, 목 말러! 꼬냑 좀 더 보내!
야, 심심해! 기쁨조 더 보내!
야, 심심해! 사람들좀 더 죽여!
미국이 말 안들어? 일본이 까불어?
핵 한 방 더 터뜨리면 만사 오케이다. 제대로 터지지도 않은 장난감 핵 한 방에 미국이 설설 기는데, 조금 더 큰 걸로 두 방만 터뜨리자!

믿기지가 않는다.
어제, 2007년 2월 12일은 링컨의 198회 생일이었고, 황장엽 선생의 조국 귀환 10주년 기념일이었다.
미국과 남한이 동시에 링컨을 저버리고 황장엽 선생을 저버렸다.
노예들 해방시킨 링컨을 저버리고, 북한노예들 해방시키자는 황장엽 선생을 저버렸다.

2007년 부시의 6자회담 사기는 1994년 클린턴의 합의 사기보다 더 악질적이고 더 노골적인 사기다. 1994년에는 북한주민 3백만이 굶어죽기 전이다. 클린턴이 사기친 이후, 북한에서 굶어죽은 사람들이 3백만 이상이란 것은 부시도 알고 김대중도 알고 노무현도 알고 크리스 힐도 알고 나도 안다. 이제는 남한 사람들도 다 알고 있다.
북한에서는 지금도 매일 사람들이 죽는다.
그런데도 6자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어?

김정일 죽이기 전에는 풀리는 것 아무 것도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인권도 안 풀리고, 핵도 안 풀리고, 한반도 문제도 안 풀리고, 뙈놈들 문제도 안 풀린다.
부시가 김정일 죽이기를 포기했다.
부시가 북한사람들 구하기를 포기했다.
김대중 때문에, 노무현 때문에, 민주당 머저리들 때문에, 이라크 때문에 김정일을 죽일 수 없었다고 핑계 대지 말라!

[요덕수용소]에는 하나님도 안 가시고, 부시도 안 가시고, 아무도 아무도 안 가겠단다. 북한사람들 요덕에서 다 죽으라고 내버려 두겠단다.
아우슈비츠에서 유태인들이 다 죽기까지 모두들 나 몰라라 했었다.
요덕에서 북한사람들 다 죽을 때까지 다시 모두들 나 몰라라 하겠단다.

6자회담이 타결되었어?
사람들이 매일 죽는데 타결은 무슨 빌어먹을 타결!
참 너무들 하고, 참 나라 앞날이 캄캄하다.

2007년 2월 1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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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에게 간 현금들(클로디아 로제트)

김정일에게 간 현금들(클로디아 로제트)
불법마약과 금제품으로부터 미국원조에까지 - 북한정권의 수많은 부정거래들
위클리 스탠다드 - 클로디아 로제트 논설위원
2/19/2007

북경에서 미국협상대표 크리스 힐 씨가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 정권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동안, 미국에 있는 우리들은 김정일의 약속들이 돈으로 환산하면 도무지 얼마나 될까 알아내려고 노력해봤다. 항상 돈줄을 좇아가면 대답이 나온다는 말이 맞다.

그래서 - 미국정부가 북한의 친애하는 지도자를 달래는 동안에 - 돌이켜 보면 오래 전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그 자를 달래서 똑같은 핵개발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 약속을 받아내었던 것 같은데 - 필자는, 백성들은 굶어죽는데 혼자서 호의호식하는 이 김정일이 그동안 돈을 얼마나 챙겼나, 정리해 보았다. 필자가 첨부한 김정일의 현찰 장부계산서는 연방국회 청문회 증언과 연구보고서, 언론기사,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하여 정리한 자료들이다. 여기에 실린 숫자들을 監査할 생각들은 아예 접으시는 게 좋을 것이다. 불확실한 북한의 현금출납장부를 철저히 조사 대조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언젠가 평양이 해방되고, 누군가 김정일의 지하궁전 벙커에 들어가서 김정일의 비밀기록들을 찾아내어 밝히기 전에는, 우리는 모든 진실을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으로도 우리는 저 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간판을 걸고 자행해온 방대한 범죄행위의 깊이와 규모와 범위를 짐작하고도 남을만 하다.

북한정권은 자신들의 금전출납에 관한 믿을만한 정보를 발표한 적이 없다. 그 자들이 외국에 팔아먹으려다 들킨 불법마약이나, 기록에 남은 미사일 판매나 기타 정보를 종합대조해서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그들이 해온 짓이 범죄행위란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북한정권은 오랜 세월, 국제규약이란 규약은 모두 어겼고, 국제 시스템을 어떻게든 악용해오면서 - 가끔 미사일 실험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지난 10월에는 핵실험까지 감행했다. 핵공갈도 수많은 김정일의 자금갈취 수단중 하나일 뿐이다.

그 오랜 세월, 북한정권은 불법 헤로인이나 코케인이나 메담페타민 각성제와 비아그라를 외국에 팔아서 돈을 긁어 모았다. 2003년 미연방국회에서 한 탈북자는 북한이 국가사업으로 마약을 생산 제조 밀매해왔다고 증언했다. 철저히 통제된 북한에서 공장들은 가짜 약품들을 제조한 것도 김정일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 이렇게 만든 가짜 약품들을 북한대사관 직원들이 외국에서 팔아먹다 들키곤 했다. 연방국회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은 20개국 이상 외국에서 이런 불법마약을 판매하다가 50번 이상 들켰다 하며, 이런 사건들의 대부분이 1994년 김정일이 자기 아버지로부터 정권을 물려 받은 뒤 일어났다 한다.

북한의 불법행위는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북한은 불법으로 총기를 팔고, 불법으로 고기를 잡고, 한 번은 보험사기까지 시도했었고, 가짜 담배와 가짜 미국돈을 마구 찍어낸다. 이런 것들이 하찮은 문제라면, 북한의 불법행위에 맞서 싸웠던 전 국무부 관리 데이비드 애셔 씨가 2006년 4월 25일, 미국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기록을 보자. 애셔 씨는 “북한 범죄정권의 흥성”이라고 명명한 이 보고서에서, 2005년 뉴저지 주 애틀란틱 시에서 붙잡힌 북한-중국 범죄집단의 체포사건에 관하여 증언했다. 연방수사관들의 소장에 의하면, 이들 범죄집단은 돈이 되는 것은 무어든 팔아제겼다 한다. 미화위조지폐, 위조 미국우표. 기짜 미국담배, 주세금증, 가짜 비아그라, 엑스타지, 메담페타민, 헤로인, AK-47총, 그리고, 어깨에 얹고 쏘는 미사일과 자동수류탄까지 수천만불 상당의 위조 물건들을 미국에서 불법판매 시도했다 한다.

북한이 이런 불법행위로 벌어들이는 돈이 정말 얼마인지는 사람마다 숫자가 무척 다르다. 조사분석가들은 말하기를, 북한은 때에 따라서 어떤 불법행위는 많이 하고 어떤 불법행위는 덜 한다고 한다. 김정일 정권은 어떤 한 가지 불법행위로 재미를 보다가 외국에서 시끄럽게 굴거나 무슨 일이 나면, 딴 불법행위로 바꿔치곤 한다. 예를 들자면, 1990년대 초에는 불법 헤로인이 주상품이었다. 그러다가 1995-96년 홍수로 양귀비 재배가 가로간 일이 있었다. 북한정권은 곧 메담페타민 생산제조밀매로 바꿨다. (이 때가 국가배급제의 붕괴로 북한주민들이 1백만 이상 굶어죽었을 때다.) 헤로인 생산제조밀매는 다시 돌아와서 2003년까지도 성업중이다가, 호주 근해에서 북한 배 봉수호가 275파운드 순 헤로인과 함께 잡히는 바람에 바람을 맞았다.

그다음 사람들의 주의를 끈 북한의 불법상품은 미화 위조지폐였다. 미재무부와 연방수사관들은 로스앤젤리스 항에서 북한산 미화 위조지폐를 2백만블이나 압수했고, 2005년에는 마카오에 있는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에 예치한 북한 돈을 2천4백만불 동결시켰다. (한 가지 덧붙히자면,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이 마카오에서 노름도 하시고 쉬시기도 한다는 소식이다.)

최근에는, 김정일 정권이 가짜 담배로 돈을 엄청 벌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미국 연초생산업계의 2005년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일년에 5억2천만불 내지 7억2천만불 상당의 가짜 담배를 팔아먹고 있다 한다. (담배밀수는 무진 수지가 남는다는데, 일리가 있는 것이, 담배생산 원가는 1곽에 1전밖에 안 들고, 담배 소매가격은 거의가 모두 특별세 때문에 그렇게 비싸다 한다.) 탈북난민들은 미국에 오기가 그렇게도 힘들지만, 북한의 금제품들은 미국에 잘도 들어온다. 지난 해 미연방상원 청문회에서 증언한 마약전문 국무부 관리 피터 프라하 씨는, 미국에 들어오는 북한산 가짜 담배가 한 달에 평균 40피트짜리 컨테이너 하나 분이라고 증언했다.

북한은 미사일과 미사일 만드는 기술도 팔아먹는데, 미사일을 팔아먹는 것은 항상 감추고 하지는 않는다. 미사일을 팔아서 버는 돈을 계산하는 것도 극히 어려운 일이다. 2001년, 한 해동안 팔아먹은 미사일 수입도 5억6천만불이란 설이 있다. 전 국방부 관리이자, 북한의 벼랑끝 협상전술에 관한 책을 낸 적이 있는 척 다운스 씨는,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2000년 클린턴 정권에 요구한 금액이 바로 이 금액이었다고 말했다 - 돈을 갈취하자니 당시 북한은 보상금 요구 금액을 부풀렸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베네주엘라, 에집트, 리비아, 파키스탄, 시리아, 이란같은 나라들에게 미사일과 미사일 개발기술을 팔아서 북한이 번 돈은 10억불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북한연구가들중, 미국기업연구소의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씨같은 분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김정일은 외국과의 교역에서 매년 10억불 정도 적자를 보고 있는데, 이런 불법행위로 이 적자를 메꾸고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12년간, 중국, 남한, 미국은 북한에 수십억불어치의 원조를 쏟아 부었다. 많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런 원조는 북한에서 배가 고픈 주민들을 먹여살린 것이 아니라, 김정일 정권을 유지하고 보강하는데 쓰여졌다 한다. 그리고, 이렇게 퍼줘도 김정일의 범죄적 불법행위는 여전히 계속되었다. 이런 와중에 유엔기구는 북한에 무슨 개발인지 뭔지 핑계를 대고 계속 돈을 퍼줬다 하고 북한은 계속 최고급 미화위조지폐를 찍어내면서 미사일과 핵무기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는 요지경 속이다.

북한정권의 돈 만드는 재주나 수단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밑바닥을 드려다 보면 이 정권의 수단은 오로지 폭력, 사기, 공갈일 뿐이다. 김정일이 약속한 것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를 가늠하려면, 김정일의 현금장부를 드려다 보면 된다. 위에 열거한 숫자들은 모두 추측들이고 확실하지 않지만, 김정일의 속셈은 알고도 남을만한 자료들이다.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는 민주주의 수호재단의 상임논설위원임.
Claudia Rosett is a journalist-in-residence with the 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and blogs at claudiarosett.pajamasmedia.com.

Sunday, February 11, 2007

날강도같은 김정일의 개들아

날강도같은 김정일의 개들아

네 놈들이 당장 정치범수용소 문 닫아버리고 그 안에 있는 억울한 사람들 다 풀어주면 중유 2백만톤이 아니라 2천만톤을 퍼줘도 상관 없겠다.

네 놈들이 당장 두만강 국경 열고 사람들 마음대로 들락날락하게 하면 중유 2백만톤에 쌀 2백만톤 비료 2백만톤을 퍼줘도 상관 없겠다.

네 놈들이 중유 2백만톤을 받아서 오늘도 북한에서 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는 사람들을 따듯하게 배 불리게 먹여 살린다면 중유 2 천만톤을 퍼줘도 아무 상관 없겠다.

네 놈들이 평양지하궁전에서 호의호식 기쁨조 안에서 매일 취해 사는 똥배 난쟁이 악마 김정일을 교수대에 목을 매면, 남한 살림 반을 다 나누어 줘도 아무 상관 없겠다.

사람들 잡아먹는 김정일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중유 2백만톤을 내라고?
핵무기 갖고 남한사람들까지 잡아먹겠다는 김정일에게 핵무기 더 만들라고 중유를 내 놔?

누구 맘대로! 부시 대통령, 라이스 장관, 크리스 힐 대사, 당신들이 누구길래, 당신들 맘대로 김정일에게 중유를 퍼주네 안 주네, 악마들과 흥정하는가?

만일에, 만일에 부시정권이 김정일에게 중유를 퍼주겠다며 북한주민들을 내버리면, 부시나 라이스나 힐은 빌 클린턴, 지미 카터같은 사이비 인권 머저리들보다 더 나쁘다. 김대중, 노무현 이재정같은 빨갱이 반역자들보다 더 나쁘다. 이것은 속는 척 하는 것도 아니라, 세상이 다 쳐다보고 있는데 속여 달라고, 남북한 사람들 모두 죽으라고 배반하는 것이다. 클린턴보다 더 나쁘고, 카터보다 더 악질이고, 놈현 대중이보다 더한 사깃꾼들이다.

6자회담은 깨질 것이다. 분명히 깨질 것이다. 합의? 도무지 뭘 합의하겠다는 수작들인가! 사람들 죽이라고 살인마 김정일을 내버려 두자는 합의인가? 히틀러가 환생한 김정일과의 합의? 남북한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운명이 이 6자회담에 걸려있다. 김정일과 합의하는 미국은 더 이상 링컨의 미국이 아니다! 김정일을 먹여살리는 미국은 뙈놈들 중국이나 소련-러시아 깡패들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그 빌어먹을 장난감 핵 때문에 김정일에게 굴복하는 미국이 미국인가?

2007년 2월 1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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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8, 2007

칠흙밤 절벽같은 우리나라의 현실

칠흙밤 절벽같은 우리나라의 현실

아무리 흉악한 살인범이라도 개과천선의 가능성이 보이면 마주 앉아서 말로 타일르고, 사람이 선을 따르고 악을 미워해야 한다고, 앞으로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선도할 수도 있다. 살인범을 전기의자에 앉혀서 죽이기 전에 그 흉악범을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 필자는 나이 50세 되기 전까지는 사형제도를 무조건 반대하고 싫어하던 언필칭 인도주의자였다. 필자가 존경하는 도스토에브스키의 영향이 컸었다. 사형은 절대로 안 된다고.

지난 6년간 북한인권 일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들 살리자고 일하면서, 이 세상에는 죽이지 않으면 안 될 악마들이 있었다. 악마들과 마주 앉아서 말로 싱갱이를 하면 사람들이 더 죽는다. 죽어도 무척 더 많이 죽는다. 그러니 그런 악마들은 빨리 죽일 수록 좋다. 딴 사람들 살리기 위하여 빨리 죽여야 한다.

이런 부류에 속한 악마들이 우리나라에 3마리 있다. 김일성이란 악마가 씨를 싸지른 새끼 악마 김정일과, 낳을 때부터 성도 이름도 확실치 않은 천하의 사깃꾼 김대중과, 김정일과 김대중에게만 잘 보이면 4천8백만 남한백성들을 살인마 김정일의 아가리에 갖다 바치겠다는 노무현, 이렇게 3마리 악마가 있다. 이 3마리 악마는 빨리 죽여야 한다. 빨리 죽일 수록 7천만 한민족이 한 사람이라도 더 살아남을 수 있다.

엊그제부터 미국 머저리들이 김정일과 북경에서 머리를 다시 맞대고 핵핵 거리고 있다. 어이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피가 거꾸로 솟는다. 필자는 크리스 힐 차관보를 공식 석상에서 잠시잠시 여러 번 만났다. 만날 때마다, 힐 대사님, 우리나라 살려 주세요, 우리 북한사람들 살려 주세요, 당신만 믿습니다, 비두발발 업드려 절을 해왔다.

북한사람들 살려달라고, 김정일은 악의 축이라고, 북한주민들 불쌍하다고, 강철환 씨와 한미네와 김성민 씨를 만나던 부시 대통령에게, 필자는 나에게는 놈현이 대통령이 아니라 당신이 내 대통령이라고 찬사과 감사와 감탄을 보냈었다. 우리 불쌍한 북한동포를 살릴 분은 당신밖에 없다고 혼자서 절을 골백번 했었다.

그런데 뭐? 김정일이 핵만 포기하면, 동결했던 위조지폐 검은 돈도 풀어주고, 클린턴보다 김정일에게 더 많이 퍼주고 김정일과 평화조약까지 맺겠다고? 그렇게 불쌍하다고 되푸리하던 북한주민들은 도무지 어디 갔나? 북한주민들이 갑자기 배터지게 배부르고, 전기 히터 틀어놓고 이번 겨울 따듯하게 지나나? 아직도 배가 너무 고파서 꽁꽁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고들 있다. 아직도 땔나무 한 가쟁이가 없어서, 웅숭거리고 떨다가 아침에는 장작개비처럼 뻣뻣하게 얼어 죽는다.

부시 대통령, 크리스 힐 대사! 당신들 지금 무슨 짓 하는거야?

남한에서는 놈현이 설치고,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설치고, 중국에서는 호금도가 설치니까, 2천3백만 북한주민들은 굶어죽고 얼어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인가!

만약에, 만약에 그렇다면 애초에 불쌍한 북한주민들의 인권 자유 해방 운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했고, 악의 축 김정일을 잡겠다고 큰 소리는 치지 말았어야 했다! 도무지 뭣들 하는 건가!

백년 전 텍사스 카우보이들은 그렇지 않았다.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총잽이들을 보면 가만 두지 않았다. 농부들을 괴롭히는 총잽이들을 보면 셰인이란 의인이 나타났다. 악한 놈들이 설치면 와이어트 어프란 보안관이 나섰다.

W. 부시, 뭐 하자는거냐? 이라크에서 지더라도, 펠로시 민주당 패거리가 상하원을 차지했더라도,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그른 것은 그른 것이다. 어떻게 세기의 악마 김정일과 협상 타협하자는 것인가!

차라리, 다 내던지고 김정일과 한 판 붙어라! 텍사스 카우보이답게 악마 김정일과 한 판 붙어라! 놈현이가 가로 막고 있어? 호금도가 가로 막고 있어? 텍사스 카우보이는 남 탓 한 적이 없다. 링컨도 남 탓 한 적이 없다.

링컨이 남북전쟁 때 남의 탓 하면서 노예주 남부 반란세력과 싸웠나? 링컨은 혼자 싸웠다, 노예해방과 연방보존에서는 영국 눈치도 보지 않았고 불란서 러시아 스페인 눈치도 보지 않았다. 오로지 한 길, 연방 보존과 노예해방만 바라 보고 싸웠다.

노예 해방은 인류의 해방이고, 연방 보존은 자유민주주의의 보존이라고 확신하면서 링컨은 혼자서 밀어 부쳤다. W. 부시, 그럴 의지와 그럴 능력이 없으면, 최소한 나는 그럴 능력이 없다고, 나는 백년 전 카우보이가 아니라고, 링컨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김정일과의 그 육실할 회담은 오늘 당장 때려 치우라!

당신의 친구로서 충언하노니, 육자 회담은 내일 당장 때려 치우고, 차라리 민주당 패거리들에게 김정일 어떻게 좀 해달라고 부탁하소!

참으로 아래 위 좌우가 칠흙밤 절벽같은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2007년 2월 8일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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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6, 2007

깡패국가 북한을 유엔에서 내쫓아 버리자! (클로디아 로제트)

깡패국가 북한을 유엔에서 내쫓아 버리자!

클로디아 로제트 논설위원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2007년 2월 6일

이달 말, 유엔본부 사무국에서는 회원국들로부터 유엔에서 일할 전문인원들을 고용하는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이 회원국들중 북한사람들도 응시자격을 갖게 된다.

이런 질문이 시험 문제에는 없겠지만, 도무지 북한같은 나라가 유엔에서 뭘하고 있는가? 북한사람들을 유엔에서 채용하면 김정일이 깡패에서 갑자기 문화인으로 바뀐단 말인가? 누구든 일단 유엔에서 일하게 되면, 유엔이란 후광을 업고 세계를 돌아다니게 된다. 자유국가들의 안보를 지키는 것이 이들의 최우선 임무다. 그리고 이 유엔관리들의 고용 비용은 상당부분 미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한다.

세상에서 제일 폐쇄된 나라의 북한주민들은, 김정일의 허락없이는 이런 시험도 치룰 수가 없다. 말하자면, 유엔 사무국이 북한주민들에게 응시자격을 준다는 것은 실제로는 김정일의 요원들을 유엔관리로 채용하겠다는 말이 된다.

북한에서 몇 명이나 유엔관리 채용시험에 응할 거냐고 묻자, 유엔 인력과에서 일하는 관리는 상투적인 대답뿐이다. “우리는 회원국들과 협조하며 일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그런 정보를 언론에 내보내면 기분이 안 좋을 것이다.” 북한사람들이 시험에 응할 것인가? “우리는 그러기를 바란다.” 예의 바른 유엔관리의 예의 바른 답변이다.

사실 북한의 딴 위협들을 살펴보면 유엔 사무국에 북한사람이 일하는 것이 그리 큰 위협이 된다곤 볼 수 없다. 그보다 더한 위협은 김정일의 미사일 생산 밀매, 핵무기 개발이고, 이제는 온 세상이 다 잘 알고 있지만 김정일이 지난 15년간 자국민 수백만을 굶겨 죽이고 스탈린의 굴라그와 맞먹는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미국과 몇몇 우방들은 김정일이 그동안 미화 위조지폐를 양산하고, 마약을 밀매하며, 강제노동으로 주민들을 수탈하고, 1970년대 1980년대에는 일본국민들을 납치해갔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세상에 깡패국가, 아니, 마귀국가가 있다면 북한이 바로 그런 나라다.

이 유엔 채용시험만 보더라도 관리들, 특히 유엔에서 일하는 관리들의 속성이란 것이 이 세상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흉악한 범죄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겨 버리는 것이다. 김정일의 비밀경찰 국가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을 살펴보면 그럴 수가 없다. 김정일은 사람들을 무단 체포하여 고문하고, 죽을 때까지 혹사시키고, 자기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지 않는 사람들은 즉결처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관리들은 “북한 국가발전을 위하여”라든가, “개발협조의 가능성을 위한 능력의 구축”이란 미명 하에 북한에 자원을 퍼주겠다는 보고서를 제출한다.

지난 달, 유엔의 미대표부에서 일하는 마크 월레스 유엔개혁담당 대사는 유엔이 김정일에게 현찰을 퍼주었다는 조사 보고서를 작성했다. 월레스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은 현재 3대 유엔 기구의 위원회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단다: 유엔 개발기획, 유엔 인구기금, 유니세프, 등 3기구에서 북한이 위원국이라 한다. 지난 달에는 유엔에서 3명의 북한관리들을 비즈니스 비행기표까지 사 주고 평양부터 뉴욕으로 초청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런 사실을 신문에서 까발기자, 유엔에서는 앞으론 북한관리들에게 비행기표를 절대로 사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엔같이 방대하고 복잡하고 흐리멍텅한 조직에서 이런 작은 일을 밝히고 미리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믿으시기들 힘들겠지만, 북한은 무장해제 유엔회의에도 회원국으로 참석하고 계시며, 뉴욕에 대표부도 그럴싸 하게 차려놓고 계신다. 유엔에서 경제제재를 당하는 김정일 정권이 이렇게 세계 최고기구에서 한 자리 하고 계시단 말이다.

이번 목요일에는 미국이 북한과 6자회담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한다. 지난 몇 년간 그 6자회담으로 자유진영은 얻은 것이 하나도 없고, 김정일은 미사일도 시험발사 하고 핵무기도 만들 시간을 벌어주었는데도 말이다. 돌아가는 꼴을 보자하니, 미재무부가 그래도 김정일의 은행계좌를 동결해서 김정일을 좀 압박하는가 했더니 미국무부에서는 김정일에게 양보하자고 재무부를 압박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양반들아, 생각좀 바꿔 할 수 없나? 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판에 북한을 아예 유엔에서 내쫓아 버리면 어떨까? 그것은 유엔본부가 미국 땅에 있고, 미국이 유엔에 돈을 제일 많이 갖다주는 판에, 미국의 권리이기도 하고 의무이기도 한 일이다.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는 민주주의 수호기구의 상임 논설위원임.
번역: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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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s inclusion reveals U.N. flaw
Claudia Rosett
Philadelphia Inquirer – February 6, 2007

Later this month, the United Nations Secretariat will hold its yearly exam to recruit staff from among member states for the U.N.'s worldwide professional service. Among those now eligible are nationals of North Korea.

Which raises a question unlikely to be included in this exam: What is North Korea doing in the U.N. in the first place? If recruiting North Koreans to work inside the U.N. sounds like a good way to integrate the rogue regime of Kim Jong Il into civilized and responsible company, think again. This exam is a portal to lifetime U.N. employment, with perquisites, access and license for world travel under the auspices of an organization supported in large part by U.S. taxpayer money and dedicated (in theory) to guarding, first and foremost, the security of peace-loving states.

In the world's most tightly controlled state, the only way to take this exam would be with the approval of Kim's government. In other words, in offering this exam to North Koreans, the U.N. Secretariat is in effect recruiting Pyongyang's agents into its civil service.Asked how many North Koreans are taking the exam this year, a U.N. staffer in the human-resources department gives a ritual U.N. answer: "We are working in cooperation with member states, and member states may not be happy if we provide that information." Will North Koreans be taking it? "We hope so," says this diligent bureaucrat.

As threats from North Korea go, potential infestation of the U.N. Secretariat may seem the least of our problems. More urgent is Kim's trafficking and testing of missiles, his production of nuclear bombs, and the horrible reality that with the full knowledge of the world, his government, which let millions of its people starve to death in the last 15 years, also runs prison camps which for brutality rival Stalin's gulag. The United States and some allies have also been trying to contend with evidence against Kim's government that includes counterfeiting of U.S. currency, state peddling of narcotics, profiteering from forced labor, and a program in which Japanese citizens were kidnapped in the 1970s and 1980s. If any regime in the world qualifies as "rogue," not to mention "monstrous," this is it.

But what this modest little U.N. exam illustrates is the extent to which bureaucracy, once it grinds into action, has a tendency - especially at the U.N. - to shrug off even the worst outrages. Kim runs a police state in which people are hauled off to be tortured, worked to death, or summarily executed for dissent. Meanwhile, U.N. officials file reports on their plans to pump resources into North Korea to promote "a national sustainable development strategy" or "Capacity Building for Enhanced Development Cooperation."Since this surfaced in the press, the U.N. has promised not to pay any more North Korean airfares for board meetings. But in the vast, intricate and opaque U.N. system, trying to spot such stuff, let alone stop it, is an endless task. North Korea also sits, ironically enough, on the U.N. Conference on Disarmament, and of course keeps a well-staffed mission in New York - even with his regime now under limited U.N. sanctions, Kim's government still has a seat at the world's high councils.

Last month, the U.S. mission at the United Nations tipped out a stack of correspondence in which Mark Wallace, U.S. envoy for U.N. reform, detailed his efforts to chase down reports that U.N. offices in Pyongyang were funneling hard cash to Kim's regime. Among the highlights in Wallace's questioning was the information that North Korea now holds seats on the executive boards of three major U.N. agencies: the U.N. Development Program, the U.N. Population Fund, and UNICEF. In fact, the U.N. last month paid more than $35,000 to fly three North Korean officials round-trip, business class, from Pyongyang, to spend two weeks in New York for U.N. board meetings.

On Thursday, the United States is due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with North Korea, which in the last few years have yielded nothing for the democratic world, but have bought Kim time to test his missiles and build his bombs. All the signs are that while the U.S. Treasury has been trying, with some success, to squeeze Kim's regime via banking watch lists, the State Department is now preparing to undermine those efforts with concessions. How about a different bargaining tack? As host country of and chief donor to the U.N., surely the United States has the right - maybe even the obligation - to raise the question of why North Korea, on its present course, should be allowed to remain in the U.N. at all.

Claudia Rosett is a journalist-in-residence with the 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Monday, February 05, 2007

죽일 놈들!

야 이 나쁜 놈들아!
남한의 친북좌파 빨갱이들아!
너희들이 살인마 김정일 속을 아느냐?
너희들이 김정일 똥배 속에 들어앉아 있었냐?
죽일 놈들!

2주간 서울에서 지내다가 어제 미국에 돌아오니 영하 10도 기온이다.
남한의 친북좌파 빨갱이들아!
북한에서 사람들이 수십만 얼어 죽고 굶어 죽어도 아무 상관 없냐!
수용소에서 허리가 부러지도록 혹사 당하다가 죽어간 사람들은 아무 상관 없냐!
죽일 놈들!

지난 주 서울에서 탈북청년 한 젊은이를 만났다. 나이가 26살밖에 안 된 멀쩡하게 생긴 젊은이였다. 내가 서울을 떠나 미국에 유학온 것이 26살 때였다. 너무 하다. 너무 참괴스럽다. 수용소 안에서 낳아서 자라고 수용소 안에서 14살 때 어머니와 형이 공개처형 당하는 것을 제 눈으로 보았다 한다. 23살 때 수용소에서 탈출하여 26살 때 남한으로 왔다 한다.

4천8백만 남한 민족이, 아니, 26살에 미국으로 유학온 내가 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젊은 아이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나? 죽일 놈들!

오늘도 우리 모두가 북한동포들에게 죽을 죄를 짓고 있다.
우리가 이 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
벗어날 수 없다.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나를 포함한 우리 민족이 이 벗어날 수없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버렸다.

김정일아! 김대중아! 노무현아!
이 쳐죽일 독사같은 놈들!

2007년 2월 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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