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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8, 2010

추풍낙엽(秋風落葉)

美洲 東部에도 가을이 성큼 닥아왔다. 나뭇잎들이 빨갛고 노란 것이 너무나 예쁘고 슬프다. 가을바람이 불면서 우리 집 앞마당에도 낙엽이 곱게 덥혔다. 올 가을바람에 제일 서러운 사람들이 후세인 오바바 美대통령과 美연방국회의 민주당 의원들이다. 어쩌다가 한국의 빨갱이 정당과 이름까지 똑같아서 미국에도 민주당이 좌파들인데, 2년 전 오바마가 백악관에 入城할 때는 승승장구, 민주당 권세가 수십 년 갈 것 같았는데, 花無十日紅이 아니라 花無二日紅 신세가 되었다. 내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추풍낙엽 모두 백수건달이 될 것 같다.

오바마, 해리 리이드, 낸시 펠로시의 美민주당은 극좌파이지만 빨갱이들은 아니다. 이슬람 교도들, 이슬람 국가들에게 너무 공손하지만, 이슬람 테러리스트들과는 열심히 싸운다. 사람들 죽이는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의 탈레반 악마들과는 열심히 싸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從北左派 민주당 민노당 패거리들은 안팎이 새빨간 빨갱이들이다. 김정일 父子가 천안함을 갈아앉혀도 김정일 짓이 아니라고 떼를 쓰다가, 손학규란 변절 빨갱이는 엊그제, 우리을 야단치면 재미없을 거라고 오히려 포악 발광을 한다. 북한의 김가왕조 수령유일 독재체재가 父-子-孫 3대 세습을 만방에 선포했는데도 미워하기는 커녕 창피한 줄도 모른다.

지난 2년, 오바마와 美민주당 국회의원들이 富者들에게 뜯어서 우리 나눠먹자!고 했는데, 미국사람들은 거기에 속지 않았다. 빚은 잔뜩 지면서, 연방정부 늘리고, 세금은 왕창 올리면서, 나눠먹을 게 어디 있는가? 너희들 못 믿겠으니, 이제는 그만 둬라! 공짜도 싫고, 정부도 싫고, 세금도 싫으니, 열심히 일하는 나라 만들자! 미국에서 일어난 Tea Party 운동이 대충 이런 뜻이다. 내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추풍낙엽 신세 모두 백수건달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제부터 2012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박지원, 손학규, 유시민, 한명숙, 강기갑 등 민주당 민노당 빨갱이 패거리들은 물론, 한나라당에서 딴 짓하는 원희룡같은 사이비 무리들도 모두 백수건달을 만들어야 한다. 원래 민주화 투사란 잡것들이 애초부터 모두 백수건달이었는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그런 백수건달들에게 모두 훈장을 달아주고 세금으로 녹을 주는 사이비 투사, 사이비 정치 모리배, 역적들로 만들었다.

한국에서도 2012년 선거에서는 미국의 2010년 중간선거처럼 남한 빨갱이들을 추풍에 낙엽처럼 모두 백수건달로 만드는 해가 되어야 한다. 일단 남한 빨갱이들만 사라져도, 뙈놈들이 아무리 뒷바라지를 하려해도 김정일 김정은은 저절로 망하게 되어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남한 좌빨들과 死生決斷 죽기살기로 싸워야 한다.

2010년 10월 2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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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7, 2010

우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링컨)

뉴욕 만하탄 한국식당 가게들이 집결해있는 브로드웨이 32街 지하철 입구 옆에는 그릴리 스퀘어란 조그만 공원이 있고 그 공원 안에는 동상이 하나 있다. 美남북전쟁 때, 뉴욕 트리뷴이란 신문의 편집장을 했던 호러스 그릴리란 사람의 坐像이다.

그릴리는 휘그당-공화당系 노예해방주의자였고, 美대선 해였던 1860년 2월, 링컨을 뉴욕市 쿠퍼 유니언으로 초청하여 연설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링컨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는데 큰 역활을 했었으나,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남북전쟁이 터진 후 戰勢가 지지부진하고, 링컨이 서둘러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키려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링컨이 우유부단 무정책으로 표류한다고 매섭게 공격했다.

1862년 여름, 美남북전쟁이 한창 치열했을 때, 당시 全國 신문들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뉴욕 트리뷴紙의 호러스 그릴리 편집장은, 링컨 정부는 전쟁에서 정책방향과 決意가 분명하지 않다는 내용의 “2천만 국민들의 念願”이란 社說을 실었다. 링컨은 이에 대한 답장 형식의 공개서한을 곧 발표했고, 이 공개서한은 後日, 링컨이 쓴 편지중 가장 유명한 편지가 되었다. 링컨은 전쟁중 이런 식으로 말많은 언론이나 국회를 건너뛰어 국민들에게 자신의 의지와 所信을 직접 전하곤 했었다. 링컨이 그릴리에게 보내는 이 답장을 공표했을 때, 그는 이미 저 역사적 [노예해방 선언서 Emancipation Proclamation]의 草稿를 작성하여 책상설합에 넣어놓은 상황이었다.

링컨의 공개서한을 읽어보면 링컨이 당시 제일 고심한 것은 美연방을 어떻게든, 무슨 수단으로든, 지키고 복원시키는 일이었다. 美북부(연방)에서 국민들로부터 큰 반향과 지지를 얻은 이 편지에서 링컨은 美연방을 미합중국 헌법에 따라 복원시키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링컨은 美연방을 복원시키면서 흑인노예해방도 동시에 선포하여 美국민들과 인류에게 새로운 자유 New Birth of Freedom를 선물했다.

전쟁이 끝나자 마자 링컨은 암살 당하고 몇 해 지난 뒤, 호러스 그릴리는 링컨을 다시 평가했다. 그릴리는 링컨의 공개서한은 자신의 논설에 대한 답이 아니라, 노예해방에 대한 링컨의 견해를 국민들에게 미리 알려서 앞으로 공표될 [노예해방선언서]에 국민을 미리 준비시켜놓은 것이었다고 해석했다.


행정수반 관저
워싱턴, 1862년 8월 22일

호러스 그릴리 편집장님께:

뉴욕 트리뷴 紙에 귀하가 본인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쓰신 19일字 사설을 방금 읽었습니다. 그 사설 내용중 제가 알기론 잘못된 記述이나 假定이 있다하더라도 지금 제가 이 답장에서 그런 것을 고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설 내용중 제가 알기론 잘못된 結論이 들어있다하더라도 지금 제가 이 답장에서 그에 대한 反論을 제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귀하의 사설 방향이 약간 성급하고 독단적인 것 같아 보이더라도, 우리들 사이의 오랜 友情과 귀하의 心性이 항상 正義의 편이었는 것을 생각하여, 제가 그런 점들을 문제삼을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귀하는 사설에서 제가 목표없이 어떤 정책을 “좇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제 정책이 뭔지 모르게 糊塗할 意圖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이 연방을 살리고자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憲法에 따라 제일 가까운 지름길로 이 연방을 살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공권력이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면 될수록, 우리 연방은 “이전과 마찬가지의 연방”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노예제도를 보존하기 위하여 연방을 이전 그대로 살릴 수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저는 그런 사람들과는 반대입니다. 노예제도를 없애지 않으면 연방을 이전 그대로 살릴 수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저는 그런 사람들과도 반대입니다. 이 전쟁에서 저의 지상목표는 연방을 살리자는 것이지, 노예제도를 보존하거나 폐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노예를 한 명도 해방시키지 않고 이 연방을 살릴 수 있다면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예들을 전부 해방시켜야 이 연방을 살릴 수 있다면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예들을 일부는 해방시키고 일부는 그대로 두어야 이 연방을 살릴 수 있다면 저는 그것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노예제도나 유색인종에 대하여 추진하는 정책은 그 모두가 연방을 살리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것을 억제한다면, 그것은 연방 살리는데 도움이 안 된다고 믿기 때문에 억제하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이런 大義에 害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런 일은 앞으로 줄일 것이요, 제가 하는 일이 대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런 일은 앞으로 더욱 추진할 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잘못된 정책이라고 확실히 판단되면 그런 정책은 바로 잡을 것이고, 옳은 정책이라는 것이 확실하면 곧바로 그런 새로운 정책을 좇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대통령직의 公的 임무에 따른 제 목적을 밝혔습니다; 그리나 이제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항상 희망하던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전부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저의 지론은 절대로 수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A. 링컨 드림



북한주민들의 인권과 생존권을 찾아주기 위하여 10년을 싸워왔다. 북한동포 노예들을 해방시키자! 악마 김정일을 때려잡자! 그러나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4대에 걸쳐 이념적으로 망가뜨려 놓은 대한민국을 우선 살려야 북한동포 노예해방도 가능한 세월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언제 죽었단 말이냐? 경제대국, G20 주최국이다!

아직 대한민국이란 간판은 없어지지 않았으나, 자신들의 동포 2천만 북한주민들의 생사를 외면하고, 국제깡패 김정일이 核무기를 만들어도 관계없고, 천안함 폭침 사건을 우물쭈물 再水葬해버리고, 김정일 김정은의 3대세습은 매일 대문짝만하게 보도하는 대한민국은 이제 막장까지 왔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대한민국을 해꼬지하려는 모든 세력과 싸워야 하는데, 지금 제일 급한 것이 남한에 있는 빨갱이들과 싸우는 것이다. 김정일과 싸우기는 커녕 국회에 앉아서도 대한민국을 해치려는 놈들이 너무나 많다. 이 자들은 모두 국회의원이 아니라 빨갱이다! 민노당 민주당은 물론 한나라당 안에도 대한민국을 씹어대는 빨갱이들이 득시글거린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멀쩡한가?

링컨의 답신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릴리에 대한 링컨의 공개답신에서 ‘연방’이란 단어를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바꾸면, 링컨의 연설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연설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링컨은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고, 150년 후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영원히 살아있는 사람이다.

“저는 이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憲法에 따라 제일 가까운 지름길로 이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공권력이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면 될수록, 우리 대한민국은 ‘이전과 마찬가지의 대한민국’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북한인권이나 김정일에 대하여 추진하는 정책은 그 모두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것을 억제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살리는데 도움이 안 된다고 믿기 때문에 억제하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이런 大義에 害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런 일은 앞으로 줄일 것이요, 제가 하는 일이 대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런 일은 앞으로 더욱 추진할 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잘못된 정책이라고 확실히 판단되면 그런 정책은 바로 잡을 것이고, 옳은 정책이라는 것이 확실하면 곧바로 그런 새로운 정책을 좇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대통령직의 公的 임무에 따른 제 목적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항상 희망하던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특히 북한동포 노예들이 전부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저의 지론은 절대로 수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0년 10월 1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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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에 대한 링컨의 답신을 영문으로도 전재합니다.

Executive Mansion,
Washington, August 22, 1862.

Hon. Horace Greeley:

Dear Sir.

I have just read yours of the 19th. addressed to myself through the New-York Tribune. If there be in it any statements, or assumptions of fact, which I may know to be erroneous, I do not, now and here, controvert them. If there be in it any inferences which I may believe to be falsely drawn, I do not now and here, argue against them. If there be perceptable [sic] in it an impatient and dictatorial tone, I waive it in deference to an old friend, whose heart I have always supposed to be right.

As to the policy I "seem to be pursuing" as you say, I have not meant to leave any one in doubt.

I would save the Union. I would save it the shortest way under the Constitution. The sooner the national authority can be restored; the nearer the Union will be "the Union as it was." If there be those who would not save the Union, unless they could at the same time save slavery, I do not agree with them. If there be those who would not save the Union unless they could at the same time destroy slavery, I do not agree with them. My paramount object in this struggle is to save the Union, and is not either to save or to destroy slavery. If I could save the Union without freeing any slave I would do it, and if I could save it by freeing all the slaves I would do it; and if I could save it by freeing some and leaving others alone I would also do that. What I do about slavery, and the colored race, I do because I believe it helps to save the Union; and what I forbear, I forbear because I do not believe it would help to save the Union. I shall do less whenever I shall believe what I am doing hurts the cause, and I shall do more whenever I shall believe doing more will help the cause. I shall try to correct errors when shown to be errors; and I shall adopt new views so fast as they shall appear to be true views.

I have here stated my purpose according to my view of official duty; and I intend no modification of my oft-expressed personal wish that all men everywhere could be free.

Yours,
A. Lincoln

Wednesday, October 13, 2010

우리 모두 합쳐서 싸우자!

고약한 인간들이 돌아가신 黃長燁 선생님의 장례 절차나 葬地를 놓고 그리 해도 된다느니 안 된다느니 입방아들을 찧고 있다. 고약한 인간들은 끝까지 고약하다. 못된 인간들!

선생님께서는 훈장을 받든 안 받든 상관이 없으신 분이시다.
선생님께서는 현충원에 누우시든 안 누우시든 상관이 없으신 분이시다.
선생님께서는 오로지 단 한 가지, 북한을 자유민주주의의 땅으로 만들어 북한주민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마지막 삶의 목적이자 집념이셨다.

선생님께서는 그것을 가로막는 모든 악질 역적들과 열심히 싸우시다 돌아가셨다.
선생님께서는 김정일이 惡의 軸, 惡의 化身이라고 온 세상에 보여주셨다.
선생님께서는 김대중이 김정일과 공조한 세기의 사깃꾼 역적이라고 온 세상에 증명하셨다.
선생님께서는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끌어 안으셨다.
우리 모두 합치자!
우리 모두 합쳐서 저 불쌍한 북한주민들을 구하자!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누가 당신들더러 나 때문에 눈물을 흘리라고 했나? 더 싸워야지.
누가 당신들더러 나에게 훈장을 주라고 했나? 더 싸워야지.
누가 당신들더러 내 장례식 장지 때문에 싸우라고 했나? 빨갱이들과 더 싸워야지.
누가 당신들더러 눈물을 흘리라고 했나? 할 일이 많아요.

그래도 오늘 선생님을 보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실컷 울고, 내일부터 다시 싸우자!

선생님이 못 다하신 일들을 우리가 모두 합쳐서 해내야 한다.
남한의 친북 종북좌파들과 싸워야 한다.
악마 父子 김정일 김정은 “그깢 놈들”과 싸워야 한다.
북한주민들을 구해야 한다.
이것이 黃長燁 선생님의 遺志이고 바람이시다.

우리 모두 합쳐서 싸우자! United, we fight against the evil!

2010년 10월 1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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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0, 2010

죽음을 초월하신 黃長燁 선생님

黃長燁 선생님께서 남북한 붉은 惡魔들과 외롭게 끝까지 싸우시다가 어제 조용히 떠나셨다고 한다. 惡鬼 김정일과는 무섭게 싸우시면서, 우리들에게는 사랑과 희망과 인내가 무엇인지를 가르치셨다. 악마들과 싸우실 때에는 노인의 두 눈동자가 분노로 활활 타오르다가도, 젊은 후배동지들을 만나면, 思想 이전에 한없이 착하고 인자하신 할아버지 선생님이셨다.

오랜 세월 선생님을 뵐 때마다 생각한 것은, “죽음을 초월하신 분”이란 것이었다. 수많은 북한사람들의 죽음을 보시고, 수많은 가족과 친지들의 죽음을 北에 남겨두시고, 그보다 앞으로 닥아올 더 수많은 죽음을 막기 위하여 南에서의 죽음을 택하신 분이 황장엽 선생이시다. 북괴들이 황장엽 암살단을 내려보냈다고 걱정들을 하면, 내가 이 나이에 그런 게 무슨 상관인가? 일축하시던 분이다.

수잔 숄티 여사와 선생님은 특별한 사이였다. 이 두 분은 한 가지 목적으로 합쳐서 서로가 사랑하고 존경하면서 악마들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싸운 투사들이다. 저 불쌍한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사랑과 희망을 찾아주자! 선생님은 서울에서, 수잔은 워싱턴에서, 북한주민들의 자유와 해방, 오로지 이 한 목적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쳐왔다.

수잔은 선생님께 하나님을 믿으시라고 만날 때마다 졸라대었다. 선생님, 하나님을 믿으시고 모든 것을 맡기시면 죽음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답은 항상 똑 같았다. 나 하나 살아나서 뭘 하나? 나같이 죄많은 사람이 무슨 낯으로 살아나길 바라나? 나도 수잔의 하나님을 좋아해요. 그러나 나 하나를 구해달라고 하나님을 믿을 수는 없어요. 선생님께서 수잔의 하나님을 믿으면서 가셨는지, 수백만 맞아죽고 굶어죽은 북한동포들의 품으로 가셨는지, 우리들은 알 도리가 없다.

선생님께서는 여러 번 탈북동지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살아서 돌아가지 못하겠지만, 당신들이 자유민주주의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면 평양에 있는 김일성 동상을 때려부순 자리에 이 수잔 숄티 여사의 동상을 세우시오. 우리 불쌍한 북한주민들을 위하여 제일 수고한 사람이 수잔입니다.

선생님은 북한의 자유를 보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셨다. 그러나 많은 무기를 남겨두고 떠나셨다. 惡의 化身 김정일을 인류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惡鬼로 밝히신 분이 황 선생이시다. 惡을 惡으로 보지 못하는 남한 바보들에게는 양심이란 비수를 꽂으신 분이 황 선생이시다. 개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정이고, 가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라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가정도 없고 개인도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쉬운 말로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선생님께서는 저 세상에 가셨어도, 선생님의 뜻은 우리와 함께 살아있을 것이다.

“어둠의 편이 된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

사랑하는 黃長燁 선생님, 이제는 죽음을 초월하여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2010년 10월 1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의 남신우가
삼가 선생님의 영전에 올립니다

Wednesday, October 06, 2010

"5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얼마 전 동기생 친우가 5백불을 보내왔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신우야 너 일하는데 써라!" 큰 돈을 보내온다. 5백불을 1불 짜리로 다 바꾸니 두툼하다. 두툼한 봉투를 서울에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동지에게 보냈다. "미국 독지가가 보내는 돈이니, 북한으로 날리는 풍선 전단지에 넣어서 보내소!" 10월 10일, 박상학 탈북동지와 수잔 숄티 미국동지가 임진각에서 풍선 전단지를 날린다.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그러나 요즈음에는 남한에 사는 4천8백만 동포들에게 외치고 싶다. "5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친구야, 고맙다.

2010/10/6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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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written by. 최경선

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인 10월 10일 북한전역에 전단 살포

탈북자들의 조직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 노동당창건 65주년인 10월 10일 12시 파주시 임진각에서 북한인권천사 슈쟌 솔티 북한자유연합 회장과 탈북자 단체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납북자가족모임을 비롯한 대한민국 애국보수세력의 참여와 연대로 김정은 3대세습독재를 폭로하고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새롭게 만들어 북한전역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민간단체가 북한에 전단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천안함 사태가 있기 전에는 ‘사랑하는 북녘의 동포들에게’란 제목으로 주로 북한 정권의 실상과 김정일에 관한 진실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인민의 어버이, 인민의 지도자로 불리는 김정일의 복잡한 사생활과 사치를 폭로하면서 북한 주민이 왜 굶주리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금년 3월 천안함 폭침사태가 발생하자 ‘천안함 전사여, 대한민국은 복수하리라’라는 제목으로 천안함이 폭침된 백령도 해역에서 북한지역을 향해 전단을 살포했다.

이 전단에는 6·25 남침을 비롯한 1968년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1983년 아웅산묘소 테러 사건, 1987년 KAL 858기 폭파사건, 2008년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피격 사건등 북한의 도발사(史) 을 짤막하게 요약했다.

민간단체들이 진행해 온 대북전단(삐라) 보내기는 김정일 체제에 큰 타격을 주는 대북심리전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을 향한 남한의 핵미사일’, '공중어뢰'로도 불린다.

이에 대해 북한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 남북 군사실무회담 기조발언에서도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살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대북 전단살포에 의한 주민들의 동요를 우려하며 민감을 반응을 보이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Sunday, October 03, 2010

미친 개 3父子의 미친 발광

미친 개 父子 때문에 수백만 (아니, 1천만 이상 ?) 韓국민들이 비명에 갔고, 그 미친 개 김정일이 제 아비 김일성과 쏙 빼닮았다는 미친 강아지를 대장이니 부위원장이니 감투도 아닌 감투를 잔뜩 씌워 놓았다. 미친 강아지 김정은 때문에 세상이 시끌벅적 요란을 떤다. 김정은의 3대세습,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는 미친 개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거의 모든 글에서 “개정일”이라고 불러야 욕을 좀 하는 것 같아서 속이 좀 풀리곤 한다. 그런데 어제 나간 방송 토론회에서는 프로그램 사회 진행자로부터 “개정일”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다. 남 선생, 동물 명칭은 좀 삼가하시는 게 어떨지요…” 그래서 할 수없이 어제는 개정일을 김정일이라고 불러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구가 매일 돌아가드시 (And yet, it still moves), 개정일은 개정일이지, 김정일도 아니고 장군님도 아니다.

일본에 있는 빨갱이 김명철이란 개도 전화로 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 개가 짖어대는 미친 소리는 참으로 가관이었다. 빨갱이도 이 정도로 빨가면 존경(?)의 대상이 될만 하다. 필자가 북한에서는 3백만 인구가 평화시 굶어죽었다고 하자, 이 개명철이 하는 수작이 북한에서는 영양실조로 죽은 사람들은 좀 있었어도, 3백만이 굶어죽었다는 건 당치도 않은 과장이라고 어거지를 부린다. 아무튼 김씨왕조가 김정은으로 3대세습 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수작이다. 개명철이 그러는 것은 귀를 막고 무시할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이명박과 한나라당도 그 비슷하니, 싸우다가도 맥이 빠진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동지와 미국의 북한인권 천사 수잔 숄티 여사가 로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이란 10월 10일 정오, 임진각에서 김씨왕조의 3대세습을 저주하는 메시지 전단지를 날려보낸다.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박상학 동지의 사전 동의를 받고 어제 토론회에서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는 메시지를 한 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다.

2010년 10월 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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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사랑하는 북조선인민들이여,

우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분들처럼 북조선에서 김정일의 폭정에서 인간의 모든 권리를 무참히 빼앗기고 고문과 굶주림, 가난과 무권리 속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김정일 선군독재에 대한 항거로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천신만고 끝에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자들입니다.

인류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김정일 수령세습 절대독재의 가장 철저한 감시와 거짓 선전선동, 외부로부터 정보차단, 국제사회와의 단절로 인해 눈과 귀를 잃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우리는 오늘 자유의 세계에서 알게 된 사실과 진실만을 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로동신문과 조선중앙 텔레비죤을 통해 44년 만에 열린 3차 '로동당대표자회'에서 뜻밖에 '김정은'이란 27살 청년을 보았을 것입니다.

전체인민들이 잠든 9월 28일 새벽 1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의 셋째아들 김정은과 고모 김경희를 '조선인민군 대장' 칭호를 수여하더니 다음날 새벽 4시에는 김정은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포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세계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제사회에 민족의 망신을 시켜도 이렇게 더럽게 하느냐, 같은 민족이란 현실이 참으로 부끄럽다"며 김부자의 3대세습에 침을 뱉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2만 여명의 탈북자들은 우리의 부모형제들에게 2대도 모자라 3대까지 정권을 세습시켜 김일성, 김정일의 반인륜적 폭압통치 62년에 또다시 4~50년을 김정은의 3대 세습수령의 노예로 전락시키려는 김정일의 극악한 만행에 치를 떨며 2천만 민족의 암흑에 통분하고 있습니다.

동포여, 21세기 지구촌 어디에 어느 민족 어느 나라에서 이런 후안무치한 잔인한 절대독재와 3대세습이 존재하는가?

27살짜리 철부지가 2천만동포에게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쌓았기에 인민들이 깊이 잠든 밤에 세자책봉이란 말인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김씨왕조 봉건세습 절대독재국'으로 국명이 바뀌었다면 몰라도 21세기의 시퍼런 대낮에 인민을 무시해도 어떻게 이런 유린과 악행이 뻔뻔스럽게 벌어지는가?

세자책봉 받은 김정일의 셋째아들 '김정은'의 정체는 무엇인가?

김정은은 1983년 1월 8일 생으로 아버지 김정일과 어머니 고영희의 2남 1녀 중 둘째아들로 출생했습니다.

어머니 고영희의 본명은 '고정자' 인데 일본식 본명과 같이 그는 일본에서 1953년 6월 16일 출생한 재일교포출신입니다.

춤을 잘 추었던 고정자는 북한으로 귀국한 뒤 평양만수대예술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면서 김정일의 눈에 들게 되었고 1975년경부터 비밀리에 동거하게 됩니다. 당시 김정일은 김일성종합대학 로문학부에서 공부하던 홍일천과 66년 결혼했고 68년 김혜경이라는 첫딸을 보았으나 유부녀인 예술영화 '분계선 마을'의 주인공인 성혜림과 동거하면서 71년 맏아들 김정남(2001년 일본으로 밀입국했다가 체포되어 현재 마카오에 살고 있음)을 낳았습니다.

71년에 홍일천과 이혼, 아버지 김일성의 강요에 의해 73년 집무실 타자수 김영숙과 정식 결혼했고 유일한 본처인 김영숙은 74년 딸 김설송을 낳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김정철과 김정은의 어머니 고영희는 70년대에 북조선에서 유명한 혁명무용 '눈이 내린다'의 주인공입니다.

정식부인이 있으면서 성혜림과 고영희를 첩으로 둔 김정일은 81년 9월 25일 둘째아들 김정철, 83년 김정은에 이어 딸 김일순(김여정 으로 불린다)이 출생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면 비공식적인 불륜에 의한 첩의 아들로 어렸을 땐 남들의 눈에 띄지 않게 아버지의 비밀 초대소에서 세상의 모든 부와 행복을 누리며 왕자로 자라면서 10대중반엔 스위스 베른에 있는 국제학교에서 형인 정철과 함께 유학했습니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야 할 후계자가 '고난의 행군'시기에 자본주의 나라에서 호의호식하며 무엇을 배웠을 가요?

배다른 형인 김정남과 친형인 김정철을 제치고 김정은이 포악한 아비의 후계자로 될 수 있었던 것은 셋 아들 중에서 가장 아비를 닮고 폐쇄적이고 의심이 많고 자기보신에 천부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셋 아들 중에서 가장 지독하고 욕심 많은 자가 세자책봉 되었으니 이런 불망나니가 앞으로 2천만동포에게 얼마나 가혹할지 그 피비린 참상을 우리 탈북자들은 알고도 남습니다.

동포여, 27살짜리 3대노예주가 당신들을 향해 철퇴를 휘두르며 지옥으로 몰아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하물며 인간으로 태어나 짐승만도 못할 삶, 3대세습수령독재의 노예 굴레를 멜바에야 차라리 항거하다 죽자!

인간의 존엄과 자유는 고사하고 생존권마저 깡그리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와 2천만 인민을 자신과 가족의 노예로 만든 민족살육자 민족의 원쑤 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봉건적수령절대독재 3대세습선군독재를 타도하는 인간해방의 전선에 투신하자!

사랑하는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더는 비굴하지 말자, 자유는 누가 공짜로 쥐어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자유를 빼앗은 철전지 원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세습 수령선군독재와 맞서 싸우자, 자유 없이 노예로 살 바에야 싸우다 죽자!

조선인민 자유해방 만세!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조선인민해방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