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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30, 2007

휴전선에 묻힌 지뢰나 터져라!

휴전선에 묻힌 지뢰나 터져라, 펑 펑 터져라!

빨갱이 사위 놈현이 휴전선을 걸어서 넘어가?
그러지 말고 아예 기어서 건너 가라!
위대한 장군님, 여기 놈현이 이렇게 기어서 갑니다.
장군님, 알현하러 이렇게 기어서 올라 갑니다.

휴전선에 묻힌 지뢰나 터져라, 펑 펑 터져라!

서울에는 휴전선 전기 철조망을 넘어온 유일한 탈북자 자유전사가 있다.
2002년 남한으로 귀순하여 자유를 찾고,
2004년 [DMZ의 봄]이란 수기를 쓴 주성일 동지다.
둘이 넘어 오다가 한 명은 죽었다.
주성일 동지는 자유를 찾았으나,
그의 전우 탁은혁은 자유를 거의 다 찾았다가 철조망에 걸려서 죽었다.
주성일은 탁은혁이란 이름을 쓴다.
자유를 함께 찾으려다가 죽어간 전우를 못 잊어서!

그런데 그런 휴전선을 걸어서 가겠다고?
철조망에 걸려서 죽은 탁은혁의 시체를 밟고 건너 가라!

휴전선에 묻힌 지뢰나 터져라, 펑 펑 터져라!

남한에 온 탈북자 1만명이 김정일의 생간을 꺼내 씹겠다고 벼른다.
두만강을 건너는 순간, 위대한 장군님은 개자식 김정일로 바뀐다.
김정일 때문에 우리 엄마가 굶어 돌아 가셨다!
김정일 때문에 내 동생이 굶어 죽었다!
김정일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공개처형 당하셨다!
김정일 때문에 우리 가족이 몽땅 굶어 죽었다!
김정일 때문에… 김정일 때문에… 김정일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옥으로 바뀌었다.
남조선도 지옥으로 바뀔 것이다.

놈현 가는 길 휴전선에 묻힌 지뢰나 터져라, 펑 펑 터져라!

2007년 9월 3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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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9, 2007

남북한 모두 아리랑 난장판

남북한 모두 아리랑 난장판

미친 개 노무현은 세상이 뭐래도 제 상전 김정일을 만나러 평양에 올라갈 거라 한다. 올라가서 10만명 노예들의 죽음의 춤 아리랑 공연도 보고, 대장금이 만든 궁중요리로 김정일도 대접하고, 민족끼리 평화하자! 민족끼리 화합하자! 김정일에게 나라 양도증을 써주면서, 장군님, 만세!를 부르고 돌아와서, 12월 대선을 철저히 깽판 놓겠다는 심산이다.

이런 판국에 한나라당 대선후보란 이명박은 노무현 김정일에 관해서 입도 뻥끗 안 한다. 냉전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념 따지고들 앉았냐!

늙은 역적 개대중은 미국에 와서 개소리만 하고 서울로 돌아가더니, 비행장에 내리자 마자, 이번 방미는 대성공이었다고, 아가리가 귀밑까지 찢어진다. 김정일이 핵을 만든 것은 모두 미국 탓이다! 김정일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면, 김정일이 핵을 버릴 지도 모른다! 김정일 위원장님은 통일 이후에도 계속 미군이 남조선에 주둔하기를 바라시더라. 김정일 위원장님을 만나보니까, 다이앤 소이어 당신처럼 아주 정상적인 사람이더라! (개대중이 ABC Good Morning America 프로그램에 나와서, 평양을 다녀온 다이앤 소이어에게 한 개소리다.)

이런데도 한나라당 대선후보란 이명박은 개대중의 매국 방미 쇼에 관하여 입도 뻥끗 안 한다. 냉전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념 따지고들 앉았냐!

노무현 방북을 막지 못하면, 우리나라 끝장이다.
개대중을 지금 죽이지 않으면, 우리나라 끝장이다.
김정일 죽이기 전에 오히려 남한이 죽게 생겼다.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다.
남북한 모두 아리랑 난장판이다.

2007년 9월 2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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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미치광이 광란축제
2005년 10월 21일
월스트리트 저널/도널드 커크 기자(남신우 옮김)

평양 發 – 이 세상에서 제일 기괴한 쇼를 보면서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도무지 감이 안 간다. 최근 몇 주간 평양에 있는 메이 데이 경기장에서는 매일 밤 젊은 아이들 5만명이 관중석에 앉아서 플래시 카드를 휘두르고, 경기장 풀밭에서는 1만5천명 젊은 아이들이 춤을 추는 장관이 벌어졌다. 그들 딴에는 북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현한다고 열심이었지만, 경기장 밖을 내다보면 거리는 깜깜하고 하이웨이에는 차 한 대도 볼 수 없었다. 그보다도 더욱 끔찍한 현실은, 지난 10년간 북한에서는 2백만 이상이 질병과 기아로 죽었고, 수천명이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당했다.

이번 축제 이름은 아리랑 축제라는데, 북한 노동당 창당 60주년을 기념하는 초특급 축하행사라 한다. 북한의 선전 매체들은 노동당이 한민족을 대표하는 당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노동당은, 2차대전때 시베리아에서 소련 보호 아래 지내던 김일성이 소련의 지원과 감독 아래 북한에 만든 당이다. 김일성의 아들이자 세습독재를 이어 받은 김정일은 이 쇼가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외국인들이 여러 날 북한을 방문할 수 있게끔 특별 조치를 했고, 남한 사람들도 수천 명 하루걸이로 이 장관을 구경하러 날아왔다.

북한 체재의 기본이 절대적 一人숭배란 것을 감안하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여하튼 이 쇼는 김일성을 신과 같은 존재로 띄우는 것이 목적이다. 안내 요원들에게 하나님을 믿느냐고 물으니까, 모두가 주저않고, 김일성 수령님이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즉답한다. 쇼를 보면서 더욱 두려운 일은, 쇼 전체가 위대한 북한군대의 찬양 일색이란 것이다. 그동안 김정일의 독재가 가능한 것은 노동당보다도 김정일의 군대 때문이다. 경기장이 떠나가라고 부르짖는 노래가 위대한 “선군 정책”에 대한 찬양이요, “영용한 군대와 인민”이란 노래에 맞추어 총칼을 번뜩이면서 군인들이 행진한다.

쇼 중에서 제일 놀라 자빠질 광경은 북한인민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활달하며 즐거운가, 또한 북한의 농업과 산업이 얼마나 흥성하는가, 등등, 북한의 경이적 성취를, 따라 잡기도 힘들게 빨리 전시하는 것이다. “우리의 전사들은 영용무쌍하다”란 구호에 맞추어, 어린 아이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나 재현하기 위하여 바닷가에서 뒹구는 흉내를 낸다. 그리곤 플래시 카드가 순식간에 바뀌어, 이제는 푸르른 농장에 트랙터가 돌진하는 장면, 수력 발전소 댐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는 장면이 전개되면서, 토끼나 닭이나 호박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꽃과 함께 깡충깡충 뛴다. 관중석에 앉은 아이들은 계속, “일년에 2타작을!” 이나 “닭과 달걀을 더 생산하자!” 란 슬로건을 한글로 만들어 보인다.

이 쇼에는 빠진 것이 없다. IT 혁명? 물론이다. “정보시대가 도래했다” 라고 플래시 카드가 구호를 한글을 만든다. “정보기술에 의한 생산” 이라든가, “기술 제일”이란 구호도 볼 수 있다. 드디어 쇼는 막바지 클라이맥스에 이른다. 남북한 지도를 배경으로 변사가 민족의 분단을 통분한다며,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의 평생 소원이 통일이었다고 울부짖는다. 무용단이 한반도 지도를 만들면, 압록강 신의주부터 남한의 부산항까지 기차가 질주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구경꾼들 중에는 남한 사람들도 수백 명 끼어있다. 더러는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왔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북한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남한의 친북좌파들이며, 모두들 흰 바탕에 파란 색갈의 한반도 기를 미친듯이 휘두르고 있다.

이번 쇼에서 흥미있는 것은, 기자가 10년전 평양에 왔을 때 본 것과는 반대로 반미 구호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갖고 있고, 갖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핵” 에 관하여도 일언반구 볼 수 없었다. 아마 이번 쇼에서 “평화 통일”이란 달콤한 말을 남한 사람들에게 팔아먹기로 작정한 선전선동의 귀재 김정일이, 반미나 핵에 관하여 떠들면 쇼 효과에 지장이 많을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

진짜 북한을 관광하려면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감시가 좀 심하더라도, 경기장에서 몇 발짝만 나서면 된다. 기자가 10년 전 왔을 때 3각형으로 올라가던 호텔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태이다. 북한에는 이 호텔을 완공할 기술도 부족하고 자금도 부족하다. 거리는 낮에도 한산하고, 밤에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는다. 가로등 몇 개가 가물가물 켜있는 것은 분명히 축제를 위해서 특별히 켜놓은 것이고, 축제가 끝나면 다시 암흑 세계로 돌아갈 터이다.

기자가 제일 놀랐던 것은, 평양에서 개성까지 연결된 110 마일 거리의 고속도로였다. 기자가 1995년 이 길을 달렸을 때는 4차선으로 넓직하고 터널만도 20개가 넘는 대공사였는데, 지금은 길이 다 파이고 형편 없어서 마치 북한의 몰락한 경제를 보는 듯 했다. 같이 갔던 사람들이 서로 물었다. 고속도로에서 고물 버스 3대나 보았을까? 아니면 4대? 트럭이 한 대 지나갔나, 2 대 지나갔나? 차창 밖을 내다보니까, 남녀들이 소가 끄는 헌 농기로 밭을 갈고 있었다. 개성까지 가는 동안, 군인들이 부리는 농기계를 단 1대 보았다. 개성에서는 남한 사람들이 요란을 떠는 개성공단을 잠시 볼 수 있었다. 공장 몇 개가 보이던데, 남한의 거대한 공단 시설에 비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다. 또한 그 근처에는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남북을 연결하는 단궤 철로를 까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것도 북한의 지연작전에 걸려 지지부지하는 공사이다.

멀리 보이는 산들은 나무 한 그루 없이 빨가숭이였는데, 주민들이 땔감이 없어서 나무를 모두 베어간 것이고, 그런 산을 보니 김정일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연상되었다. 그러나, 외국 사람에게는 철저히 금지된 북한 전역에서 북한 주민들이 어떠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지, 그 진상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평양에서는 북한의 진상을 볼 수 없다. 평양에 사는 주민들은 김가 왕조에 충성을 함으로서 뽑힌 사람들이다. 평양에 들리면 꼭 보아야 하는 김일성이 자랐다는 草家 집 옆으로는 군인 트럭들이 20대 30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트럭 안에는 “아리랑“ 텔레비전 세트가 가득 들어있다. 아리랑 축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군인들에게 김정일이 하사하실 물건들이란다. 그런데 그 텔레비들은 모두가 일본에서 부품들을 들여와서 북한에서 조립한 텔레비 세트란다.

도널드 커크 씨는 서울 주재 신문기자임.

Tuesday, September 25, 2007

김대중은 빨갱이, 빨갱이는 죽여야 한다!

뉴저지 사무실에서 뉴욕 만하탄 시내까지 기차로 1시간이다. 아침에 잠시 전화통에 붙어있다가 9시 20분 뉴저지 교외선 기차를 탔다. 만하탄 기차 정거장에 도착하니 10시 반이다. 택시를 잡아타고 김대중이 머물고 있다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달렸다. 아니, 달린 게 아니라 택시가 기어 간다. 5분도 안 걸릴 호텔에 반 시간도 넘어서 도착하니 호텔을 경찰들이 철통같이 에워싸고 있다. 왠 일이냐고 물어보니 부시 대통령도 이 호텔에 묵는단다. 아무튼 잘 됐다. 개대중도 이 호텔, 부시도 이 호텔에 있으면, 어디 한 번 두 배로 더 크게 떠들어 보자!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의 대표 최응표 선생도 교통 때문에 도착이 늦어지신다. 기다리면서 경찰과 시위장소 때문에 싱갱이하다가, 미국기자들에게 시위에 관하여 설명해준다. 남한의 대통령이란 김대중이 핵개발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에게 4억5천만불을 갖다 바치고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니까, 모두들 믿지 못하겠단다. 북한에서는 독재자 김정일 때문에 사람들이 3백만 이상 굶어 죽었다니까, 모두들 믿기 힘들단다. 김대중 노무현 때문에 이제는 남한이 김정일에게 넘어가게 생겼다니까, 모두들 더욱 믿지 못하겠단다. 이렇게 미국기자들이 믿기 힘든 일들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데, 남한국민들에게는 전혀 관심 밖의 일들이다. 노무현이 돈보따리 싸들고 낼모레 김정일을 알현하러 평양에 가는데도 모두들 나 몰라라 이다. 나라가 내일 망해도 모두들 상관없는 모양이다.

교포들이 백여 명 모이셨다. 재향군인 어른들이 군복을 입고 오시고, 꽹과리와 징과 북도 들고 나오셨다.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의 성명서가 나왔다.

We, the undersigned, oppose honoring Kim Dae Jung during his speaking engagements in the U.S…..우리는 김대중이 미국에 와서 떠들 때, 그런 작자를 훌륭하다고 떠받드는 것에 반대한다…
It strikes us as ironic how a man who won the Nobel Peace Award could be at peace with himself when millions of his brothers were tortured and executed under his watch.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는 작자가, 자기가 대통령 할 때, 수백만 북한형제들이 고문 당하고 사형 당한 사실을 알면서도 어떻게 저렇게 맘이 편한 지,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Korean American Freedom Fighters Movement
The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Vietnam War Meritoriousness Comrade Society in U.S.A.
Association of Five Northern Provinces of Korea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
뉴욕지구 한국전 참전 재향군인회
재미 월남전 참전용사 전우회
이북 5도회

꾕과리와 징과 북이 울린 후, 준비해간 시위구호를 꺼내 들어 목청이 터지라고 선창했다. 모인 분들도 모두 목청이 터지라고 구호를 따라 소리를 지르셨다.


김대중은 역적이다
대한민국 정신 차리자

김대중은 사깃꾼이다
대한민국 정신 차리자

김대중은 배신자다
대한민국 정신 차리자

김대중은 가짜 대통령
노무현도 가짜 대통령
대한민국 정신 차리자

김대중은 김정일의
핵개발을 지원했다

김대중은 김정일에게
국민혈세 퍼다 줬다

김정일은 살인마다
김대중도 살인마다

김대중은 빨갱이다
빨갱이는 죽여야 한다

김대중 졸개 노무현은
평양에 가면 오지 마라

우방을 배신한 김대중은
평양으로 직행하라

제갈대중 개대중은
혀 깨물고 자진하라

대한민국 만세!
한미동맹 만세!

2007년 9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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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8, 2007

이 악몽이 언제 끝날 것인가!

바다 건너에도 빨갱이들,
바다 이 쪽에도 빨갱이들,
앞에도 빨갱이들,
뒤에도 빨갱이들,
위에도 빨갱이들,
아래에도 빨갱이들,
오른 쪽에도 빨갱이들,
왼 쪽에도 빨갱이들,
야밤에도 빨갱이들,
대낮에도 빨갱이들,
빨갱이들에 묻혀서 헤어날 수가 없다.

10월 초에는 빨갱이 노무현 패거리들이 평양으로 몰려 간단다.
오늘 아침에는 上빨갱이 개犬대중이 워싱턴까지 와서 개소리를 했다.
김정일이 해달래는대로 다 해주면 핵을 포기할 지도 모른다고?
신부 빨갱이 이재정은 아리랑 공연을 보러 간다고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온 세상이 온통 빨가니 피바다가 따로 없다.

9.11 이 따로 없다.
카트리나가 따로 없다.
매일이 9.11 이고, 매일 카트리나가 몰려 온다.
물통 밑바닥이 빠졌다.

이 악몽이 언제 끝날 것인가!
아버지, 남조선에만 가지 마시고
공화국 이곳 요덕에도 와 주소서!
아버지, 제발!

2007년 9월 1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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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6, 2007

이명박 대선후보의 마지막 기회

이명박 대선후보의 마지막 기회

이명박 후보는 절대로 아니라고 한나라당 경선 전에 거의 매일 글을 올렸었다. 사상검증 없이는 이명박 후보와 그의 측근들은 절대로 아니라고 주장했었다. 그런데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가 왔다. 이명박 후보가 대선 싸움에 들어가면서 사상검증이 필요없을 정도로 결정적 절대적 기회가 왔다. 나라가 온통 가짜박사 젊은여자 한 사람 때문에 미쳐 돌아가는데, 이명박 후보가 이번 달에 남한국민들 모두 정신 차리라고 유세하면서 노무현의 방북을 결사저지하는 운동에 앞장 서는 것이다. 노무현에게 평양에 가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해달라, 김정일과 만나서 인권을 따져달라, 등등 주문하는 것은 너무나 가망 없고 한심한 짓거리들이다. 승냥이 떼에게 고깃 덩어리 던져 놓고 먹지 말라는 것과 다름 없다. 노무현의 방북을 사전봉쇄해야 한다. 노무현이 이번에 평양에 가면 김정일과 함께 큰 일 내고 만다. 노무현이 평양에서 할 일이란 정상회담 평화회담이 아니고 나라를 송두리째 김정일에게 바치는 거다. 개대중의 4억5천만불 정도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김정일에게 넘어간다.

야당대선후보로서 이명박은 지금 나서야 한다. 죽기살기로 노무현의 방북을 막아야 한다. 나라 살리고 사람들 살리자고 대통령 되자는 것이지, 아직도 대운하 파려고 대통령이 되겠다면, 다시 주장하지만, 이명박은 절대로 아니다.

2007년 9월 1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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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0, 2007

악귀들이 춤추는 세상

악귀들이 춤추는 세상

오늘 뉴스에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란 개들이 모여서 남북정상회담에서 놈현이 북한인권을 거론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의를 했다는 소식이 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름을 인권위원회가 아니라 개(犬)들의 모임이라고 고쳐야 한다. 남북정상회담이란 이름도 바꿔야 한다. 어떻게 개정일이 頂上이고 놈현이 正常인가? 두 미친 개가 모여서 프랑스 産 꼬냑을 즐기며 개소리로 시종일관 할 터이니, 頂上회담이 아니라 非正常 회담이요, 미친 개들의 만남이라고 부르는 게 맞겠다.

욕을 퍼붓지만 속에서는 피눈물이 흐른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가? 북한동포들은 10년 전에는 가뭄에 허기져 3백만 명이 죽고, 수용소에 갇혀서 죽더니, 금년에는 물난리 산사태 때문에 또 몰죽음을 한다. 국제식량기구 WFP 긴급구호 요청서를 읽어보니, 북한에 당장 5백만 불 가깝게 퍼줘야 한단다. 11월 7일까지는 백만 명 가까운 이재민들에게 5백만 불어치 밀과 콩과 설탕, 야채기름을 보내줘야 한단다.

돈이나 식량을 보내면 똥배 김정일만 더 배불리는 것이고, 보내지 말라고 주장하자니 굶어죽는 북한동포들을 어쩌랴! 개자식 김정일에게는 매일 매끼 산해진미가 진상된다. 김정일이 먹는 쌀은 기쁨조들이 모여서 한 톨 한 톨 검사하고 비교해서 가지런 하고 똑 같아야 한다고 한다. 김정일이 스위스 비밀계좌에 몇 십억 불을 꿍쳐두고 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김정일이 이렇게 쳐죽일 놈이다.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EMOP 10689.0 Emergency Assistance to Flood-Affected Populations
August 07 – November 07 (국제식량기구의 대북한 긴급구호식량 대책)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필요한 지원금액 - $4,652,922

Expected pipeline breaks over next 6 months (mt)
Cereals Pulses Blended Food Oil Other
Immediate Immediate

Resourcing US$
Beneficiary Needs Total Mobilised Shortfall Shortfall &per;

Total Project $4,652,922

Due to a general food shortage and severe economic problems WFP has been assisting
1.9 million beneficiaries in DPRK through disaster relief, maternal health care programmes,school feeding operations and food for community development schemes under PRRO 10488.0.

Operational Priorities – as at 27 August 2007 10

The new EMOP for assistance for flood victims will support an additional 215,000 beneficiaries.

WFP has been present in DPRK since 1995.
- Following extremely heavy rains between 5 and 17 August 2007, many parts of the country have suffered from severe flooding. Tens of thousands of dwelling houses were partially or totally destroyed, hundreds of people are dead or missing, infrastructure has suffered severe damage and large areas of farmland have been submerged.

Over 960,000 persons have been affected by the floods, including some 437,000 persons (109,200 households) in 92 counties who have been directly affected by loss of homes and livelihoods. Over 220,000 hectares of crop land has been damaged.

On 21 August, the DPRK authorities officially requested WFP to provide immediate food assistance to up to 215,000 people in 37 flood-affected counties for three months.
To cover these needs, a WFP EMOP valued at US$4.7 million to cover these needs with 9,675 mt of food (cereals, soya beans, vegetable oil and sugar) for a three-month period was approved on 29 August 2007.

WFP is providing assistance to 25 counties at present. The EMOP will increase the coverage to 55 counties.

세계 어디를 보나 북한같은 생지옥은 없다.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라 야차들이 춤추며 사람들을 죽이는 세상이다. 그런데 깡패 놈현은 내달 초면 똥배 김정일을 평양에서 만나러 가고 배고픈 북한동포들은 우리 똥배 장군님 만세를 불러야 한다. 놈현에게 북한인권을 따지라고 부탁을 해? 차라리 옆에 기어가는 살모사들에게 나좀 물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훨씬 낫다.

내일부터 북한인권국제연대의 문국한 대표와 자유청년연대의 최용호 대표가 통일부 앞에서 [북한인권돠 민주화 사진전]을 시작한다. 10월 말까지 50일간 사진전을 연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부탁드린다. 북한이 정말 얼마나 지독한가, 이 사진전을 좀 보시라고! 정말 부탁이다.

2007년 9월 1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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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북한동포들이 떼죽음한다는 말을 듣고 2000년경 무작정 북한인권 일에 뛰어 들었다. 북한동포들 구하는 일을 하다보니 김정일이란 악마가 사람들을 파리 잡드시 죽인다는 걸 알고 김정일과 싸우기 시작했다. 또 알고보니 살인귀 김정일이 거의 뒈지게 되었었는데 그런 김정일을 枯死 직전 햇볕정책으로 살려놓은 역적이 김대중이란 걸 알고 김대중과 싸우기 시작했다. 김대중이 제 목숨 하나 부지하려고 돼지들 중 간택해서 자신의 養子로 삼아 청와대를 물려준 양아치 졸개가 노무현이다. 그래서 노무현과도 또 계속 싸웠으나 노무현이 청와대에 들어가는 것도 막지 못했고 대통령 해먹기 힘들다는 그 별 놈을 탄핵시키지도 못했다.

김정일은 자국민을 굶겨 죽이면서 대량살상무기를 만든다고, 탈북자들을 만나고 북한인권을 떠들던 W. 부시가 갑자기 김정일이 핵무기만 포기하면 이 살인귀와 평화하겠다고 헛소리를 시작했을 때, 부시 대통령, 제발 정신 차리시라고 발버둥질을 쳤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든 안 하든 이제 미국은 김정일과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은 아니다! 우리 망하더라도 곱게 망하자! 또 발버둥질을 쳤으나, 서울의 애국우익들이란 사람들마저 도덕이 밥먹여 주냐며, 대운하 파서 경제를 다시 세워야 김정일을 막을 수 있다는 어거지들을 부렸다. 대운하 파기 전에 김정일이 남한에 내려 오게 생겼다. 김정일 막을 사람을 찾아야지, 200억 들여서 평양 리모델링 해주겠다던 자가 한나라당 대선후보다.

이렇게 이제는 서울에서 미국에서 사방이 꽉 막히고 그나마 내 욕쟁이 글을 올릴 사이트들도 찾아 볼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도 할 일은 태산이고 급하기 그지 없다.

7월과 8월에는 카나다 토론토에 사시는 80세 인권자유투사 박찬도 선생님이 당신 혼자 유엔본부 앞에서 김정일 타도 일인시위를 벌이셨다. 지나가던 흑인 택시운전수가 엄지 손가락을 올리며 파이팅! 해준다. 선생님, 택시운전수, 모두 감사합니다.

10월에는 카나다 몬트리올에서 어린 한 교포대학생이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를 열겠다고 연락이 왔다. 자기 학교에서도 열고 딴 대학교에서도 열겠단다. 예쁜 베스야, 기특하고 고맙다.

서울에 있는 풍선날리기 탈북동지 박상학 투사는 오늘도 열심이다. 선생님, 많이 힘들고 괴로우시죠? 그래도 싸워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싸우고 안 싸우고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살인마 김정일과도 싸우고, 남한의 친북좌파들과도 싸우고, 햇볕정책으로 돌아선 정형근 이재오 이명박과도 싸우고, 맘 바뀐 부시 대통령에게도 계속 졸라대야 합니다. 북한사람들에게 풍선 날려야 합니다. 그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이 고달프고 마음이 괴로울 때면 사랑하는 동지들 수잔과 문선생과 서여사를 생각한다. 맥이 빠지고 앞이 캄캄하면 나보다 더 앞이 캄캄할 탈북동지들을 생각한다. 죽기살기로 풍선 날리고 대북방송하는 박상학 동지 김성민 동지 탈북투사들을 생각한다. 카나다의 나이 어린 인권운동가 베스를 생각한다. 내가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들로부터 내가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서울에 있는 사랑하는 동지 한 분이 엊그제 이-메일을 보내왔다. 선생님, 사람들을 너무 미워하면 자신이 괴롭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는 일이 사랑과 용서를 위한 것 아닙니까? 사실 괴롭다. 괴로워도 많이 괴롭다. 하루에도 열댓 번 이 일을 때려 치우고 옛날 한량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나를 힘들게 한다. 그런데 그럴 수는 없다. 사람들이 매일 죽으니까!

나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악마들만 미워한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빨갱이 악마들을 미워한다. 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악의 무리와 싸우는 탈북동지들, 가난하고 힘들면서도 義를 위하여 싸우시는 박찬도 선생님, 남들이 다 미쳤다고 조롱해도 혼자서 풍차를 향해 달리던 돈키호테를 사랑한다. 남북전쟁 때 남부노예주들과 화해하라고, 사람들 그만 죽이라고, 안팎으로 시달림을 당하면서도 미국을 살려낸 링컨을 사랑한다. 남북전쟁에서 링컨이 얼마나 힘들었는 지는 아무도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링컨이 화해하고 용서한 것은 나라와 노예들을 살려낸 이후의 일이다.

With malice toward none; with charity for all; with firmness in the right, as God gives us to see the right, let us strive on to finish the work we are in; to bind up the nation's wounds; to care for him who shall have borne the battle, and for his widow, and his orphan--to do all which may achieve and cherish a just and lasting peace, among ourselves, and with all nations.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서로를 불쌍하게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확고한 정의로움에 의지하여, 이제 우리 모두 이 전쟁을 끝내도록 노력합시다. 모든 국민이 서로 상처를 감싸주고, 전쟁에서 다친 사람들, 그 미망인들, 고아들을 함께 도와줍시다. 그래서 정의롭고 영원한 평화가 우리들 사이에서, 이 지구 모든 나라에서 영속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링컨은 미국민과 인류를 사랑했기에, 인간을 가축처럼 사고 팔고 죽이던 남부노예주들과 죽기살기로 싸운 것이다. 오늘도 할 일은 많고 싸울 일도 많다. 우리가 안 싸우면 누가 대신 싸워 줄 것인가! 남북한 빨갱이들의 惡과 不義에 대항하여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

2007년 9월 1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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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7, 2007

천재깡패 노무현과 바보신사 부시 대통령

천재깡패 노무현과 바보신사 부시 대통령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에 들어가니 바로 한 시간 전에 호주 시드니에서 노무현과 부시 대통령 사이에 일어난 일이 대문짝 뉴스로 떠 있다. 한국뉴스가 아니라 AP통신이 전한 “부시와 노무현이 APEC 정상회담에서 부닥쳤다, Bush, Roh Talks at APEC Summit Hit Snag” 이란 소식이다. 한국신문들을 검색하니까 이런 뉴스는 보도되지 않고 부시와 노무현이 만나서 기자회견했다는 소식만 떠 있다.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시와 노무현은 시드니에서 만나서 북한의 핵무기 포기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시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북한지도자 김정일이 핵프로그램을 폐기하면 미국이 한국전을 공식적으로 종결할 거라고 밝혔다. 통역을 통해서 이 말을 전해 들은 노무현은 통역을 통하여 부시에게 다구쳤다. “부시 대통령, 한국전을 종결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못들었습니다.” 부시는 자신이 확실히 말했다고 생각했으나, 노무현이 다구치자 다신 한 번 말했다. “북한지도자 김정일이 핵프로그램을 폐기하면 미국이 한국전을 공식적으로 종결할 것이다.” 노무현이 부시 대통령을 다시 물고 늘어졌다. “메시지를 좀 더 분명히 말씀해 주시지요.”

드디어 화가 난 부시가 노무현에게 쏘아부쳤다: “노대통령, 더 이상 무얼 분명히 말하라는 거요? 우리 모두가 한국전을 종결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핵프로그램과 핵무기를 검증을 받아 폐기하면 한국전은 종결됩니다.”

백악관에서는 곧 이 두 사람의 충돌을 얼버무리려고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했다. “통역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부시 대통령의 메시지를 통역이 분명하게 전하지 않은 것 같다. 부시 대통령은 기자회견 초두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북한이 약속대로 하면 미국이 북한과 평화조약을 맺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읽고나니 혈압이 치솟으면서, 노무현은 천재깡패이고 부시 대통령은 바보신사란 생각이 문뜩 든다. 노무현이 부시 말을 까꾸로 듣거나 못알아 들은 것이 아니다. 통역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노무현은 부시의 약을 올리고 부시로 하여금 세 번씩이나 하기 싫은 말을 반복시킨 것이다. 바보신사 부시가 천재깡패 노무현의 술수에 넘어가서 같은 말을 세 번씩이나 반복한 것이다.

우리가 대적하고 있는 김정일이나 노무현은 말 못알아 듣는 바보들이 아니다. 김정일은 희대의 살인마, 노무현은 희대의 국제깡패다. 순진하신 바보신사 부시 대통령이 이런 사실을 200프로 확신해야 북한주민들이 살아날 가망이 있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살아남을 실낫같은 희망이 있다.

참고로 AP News을 발췌 전재한다.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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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7, 8:13 AM EDT

Bush, Roh Talks at APEC Summit Hit Snag

By DEB RIECHMANN
Associated Press Writer

Bush, S. Korea Leader Spar Over Korean War

SYDNEY, Australia (AP) -- President Bush's talks with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ended on a sour note Friday not over the war in Iraq, but rather the Korean conflict that ended with a truce more than five decades ago.

As Bush began to wind down his stay at the Asia-Pacific summit, Roh challenged him to make a declaration to end the Korean War. That conflict ended in a truce in 1953, not a peace treaty, so the two sides technically remain at war.

Bush's talks with Roh focused on the six-nation negotiations to get North Korea to give up its nuclear ambitions. Soon after the mini diplomatic incident, Christopher Hill, the U.S. envoy handling the talks with Pyongyang, announced that nuclear experts from the U.S., China and Russia will travel to North Korea next week to survey nuclear facilities due to be shut down.

Bush said that during his talks with Roh, he reaffirmed the U.S. position that Washington will consider the war formally over only when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Il actually dismantles his nuclear program.

Whatever Roh heard Bush say through his translator, it wasn't good enough.

"I think I did not hear President Bush mention the - a declaration to end the Korean War just now," Roh said as cameras clicked and television cameras rolled.

Bush said he thought he was being clear, but obliged Roh and restated the U.S. position.

That wasn't good enough either. "If you could be a little bit clearer in your message," Roh said.

Bush, now looking irritated, replied: "I can't make it any more clear, Mr. President. We look forward to the day when we can end the Korean War. That will end - will happen when Kim verifiably gets rid of his weapons programs and his weapons."

The White House immediately downplayed the testy exchange and said the meeting went smoothly.

"There was clearly something lost in translation," National Security Council spokesman Gordon Johndroe said in a rushed e-mail to reporters.

"I really think the interpreter must not have conveyed the president's comments entirely clearly," Johndroe said. "The president made clear in his opening remarks that he told Roh that the U.S. is committed to a peace agreement once North Korea complies."

And despite Roh's challenge for Bush to make a declaration to end the war, the war was not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North but between the North and the United Nations, and Bush alone could not end the war with a simple declaration. "As we say, `all parties involved,' " Johndroe said, when asked about the mechanics of achieving a peace treaty.

In June 1950, the U.N. Security Council, acting on a resolution advanced by the United States, adopted a resolution calling on its member states to help South Korea repel an invasion by the North.

U.S. troops commanded by Gen. Douglas MacArthur went to battle on the side of the South Korea troops in a war that went on until late July 1953, when the fighting stopped, and an uneasy truce has been in place ever since.

The Bush-Roh photo-op began with the usual diplomatic pleasantries.

Bush said he and Roh had a "friendly and frank" discussion. He thanked South Korea for providing support for the wars in Iraq and Afghanistan and spoke optimistically about negotiations that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Russia, China and Japan are having to pressure the communist regime in Pyongyang to end its nuclear programs.

The president noted Roh's upcoming meeting with the communist leader and urged him to tell Kim that he needs to honor his agreements.

Bush said that in his meeting with Putin, the two leaders talked about missile defense and fishing.

Moscow bitterly opposes a U.S. plan to base an anti-missile radar system in the Czech Republican and interceptor missiles in Poland. Led by Putin, it has reacted forcefully against the idea, saying it would spark a new arms race and a repositioning of its missiles. Putin has proposed instead that Russia and the United States share a Russian-rented radar station in Azerbaijan and that missiles could be deployed at sea or in nations such as Turkey.

At Bush's side, Putin asserted that the leaders had agreed that experts from the two sides should meet again and travel to Azerbaijan. Bush made no comment on this.

"We have once again said that it is necessary that our experts meet again very soon and make another trip to Azerbaijan to the Gabala radio location station," Putin said. "By saying this, we confirm that the process of our joint work on this - in this direction - is under way."

Bush chose not to talk specifics at the U.S.-Russia photo-op. Instead, he noted how Putin had recalled his recent stay at Bush's parents home in Kennebunkport, Maine. Putin said they both believe it would be fun to go fishing together in Siberia.

"For a minute, I thought he brought up the Kennebunkport visit to remind me that he was the only one who caught the fish," Bush said.

Earlier in the day, though, Bush took a jab at the rollback of democratic reforms under Putin's leadership.

"We'll continue to work with nations like Russia to advance our shared interests while encouraging Russia's leaders to respect the checks and balances that are essential to democracy," Bush said in a speech to business leaders at the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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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02, 2007

평양의 기고만장(존 볼턴)

평양의 기고만장(존 볼턴)

엊그제 존 볼턴 전 유엔대사가 월스트리트 저널에 “평양의 기고만장”이란 논설을 기고했다. 볼턴 대사는 북한 핵무기에 관하여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목이 쉬도록 되풀이 하지만, 볼턴 대사는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해서도 제일 목소리를 높이던 인권운동가이다. 지난 해, [자유북한연대] 대표들이 볼턴 대사를 유엔본부로 찾아갔을 때, 볼턴 대사는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를 유엔본부 로비에서 열어주겠다고 했었다. 그 후, 모든 일이 악몽의 연속이다. W. 부시 대통령은 민주당 패거리들의 지독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볼턴 대사를 유엔에 보냈다. 가서, 썩어 문들어진 유엔관리들과 싸우고, 사이비 우방들과도 싸우고, 정의와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 싸우라고! 볼턴 대사는 유엔에서 열심히 싸웠다. 그러나, 민주당 패거리들이 연방국회 양원을 차지한 후, 세월은 바뀌었다. 김정일 호금도 푸틴이 아니라, 미국민주당 놈들이 볼턴 대사를 유엔에서 내쫓아서 볼턴 대사는 이제 일 개인 연구원 논객으로 신분이 바뀌었다. 볼턴 대사는 아직까지도 부시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 직언을 한다. 부시 대통령! 제발 정신 차리시오! 김정일은 악마입니다! 김정일과 무슨 협상을 한단 말입니까! 태평양 이쪽이나 저쪽이나 바른 사람들의 바른 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승냥이들과 늑대들, 머저리 외교관들이 판치는 세상이 됐다. 오늘도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맞아죽고 굶어죽고 물에 빠져 죽고 산사태에 파묻혀 죽는다. 볼턴 대사는 국무부 차관시절, 북한을 “지옥같은 악몽”이라 불렀다. 이제는 남한도 지옥같은 악몽의 길로 치달리고 있다.

2007년 9월 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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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s Upper Hand
By JOHN R. BOLTON

평양의 기고만장
존 R. 볼턴
2007년 8월 31일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없애겠다고 6자회담을 한다더니 이제 미국은 “실무회담”이란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이번 주말에 제네바에서 북한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란다. 이 회담의 결과가 어떤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다.

북한은 미국이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줄 것을 바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워싱턴과 정상적 외교관계를 트고싶어 한다. 지금 미국무부가 하는 꼴을 보면 조만간 그리 될 것 같기도 하다. 민주주의하는 대만은 외면하고 북한의 독재정권과 외교를 트겠다는 모양이다. 이건 우리들이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지난 2월 13일, 북한과 6자회담에서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지가 거의 2백일이나 되었다. 외교적으로 큰 해결을 보았다고 난리들을 부리더니, 사실상 그 후 북한 핵프로그램 폐기에 무슨 진전이 있었단 말인가? 7월에 다시 만나서 회담을 했지만 핵폐기 시간표조차도 합의한 바 없다. 미국무부은 지난 2월 핵폐기 일정 시간표에 절대로 양보가 없을 거라고 되풀이해서 선언한 바 있다.

영변원자로가 꺼졌다고는 하나, 그 영변원자로란 것이 최근에는 가동되지도 않았었고, 이제는 더 이상 무용지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을 영변에서 받아들였으니까, 우리를 믿으라고 북한이 큰 소리를 치지만, 북한에서 핵을 계속 만든다면 (만들고 있는 것이 거의 분명하고) 왜 영변에서 만든단 말인가?

2월 이후 실제로 바뀐 것이 있다면, 남한과 중국이 김정일에게 정권 더 강화하라고 다시 퍼주기 시작한 것 뿐이다. 남한에서는 중유와 식량, 그리고 딴 소위 “인도적” 지원을 신나게 보내주고, 중국에서 북한에 들여보내는 지원은 얼마인지도 모른다. 간이 부은 평양정권은 딴 나라들에게 경수로 다시 지어내라고 떼를 쓰고 있다. 지난 달에 한다고 하다가 10월로 연기된 – 남한대선 날짜에 더 가깝게 –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김정일의 독재정권을 다시 인정해주고, 남한의 평화지상주의자들에게 정치적 입지를 더 유리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런 와중에 제일 신나는 자는 북한의 김정일이다.

김정일은 또 이런 식으로 미국을 제치고 자신의 두 가지 전략적 목적을 성취했다: 독재정권 유지와 핵무기 보유, 이 두 가지를 모두 확실히 성취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실무회담이 미국의 외교정책 방향에 도움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몇 주 전 중국 선양에서도 이런 실무회담을 했지만, 무슨 진전은 커녕, 영변원자로를 영구적 폐기하는 것조차 합의하지 못했었다.

북한이 자신있고 확실한 핵무기를 갖겠다는 오랜 전략적 목적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 점 하나만으로도, 미국무부가 양보하고 싶어도 딴 문제들에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그런데 모든 것을 자기 편한 쪽으로 확대해석하는 사람들은, 북한과의 외교정상화를 위해서는 어떤 장애물이라도 뛰어넘고자, 앞으로 북한이 자기들의 핵무기가 “완벽하게 완성되었다”고 선언하더라도, 그때 이것을 어떻게 딴 사람들에게 잘 설득 설명해줄 수 있을까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북한이 미국무부로부터 작문 도움까지 받아서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가상해보자: “우리는 지금까지 핵폭탄 2개를 제조했다. 하나는 작년 10월 핵실험에 써먹었고, 또 하나는 그 이전에 터뜨렸었는데, 당신들이 감지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는 핵폭탄이 한 개도 없다. 우리의 플루토니움 처리과정은 별로 성공적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는 핵폭탄을 2개밖에 못 만든 것이고, 그 2개도 별로 신통치가 않았다. 그 후, 우리는 나머지 플루토니움을 딴 데에 버렸는데, 지금 그 플루토니움이 어디에 있는지는 우리도 모른다. 지금 우리에게는 플루토니움이 하나도 없다. 우라니움 농축에 관하여 말하자면, 사실 A.Q. Khan으로부터 약간의 우라니움 핵연료(UF6)와 실험용 원심분리기 몇 개를 사온 적은 있었으나, 부족한 자금관계로 별 진전은 보지 못했다. 우리는 오래 전, 소량의 핵연료만 남겨두고 나머지 UF6와 원심분리기는 제3자에게 다 팔아넘겼다. 영변에서 나오는 소량의 핵연료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만하면 됐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의 선언을 북한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거라고 받아들일 것이다. 특히, 오랜 세월 6자회담의 “성공”에 목을 매온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이에 반해서 진짜 대안이란 것은 완전하고 시기적절한 검증없이 북한정권의 선언만으로는 안 되겠다는 우리의 입장이다. IAEA 핵사찰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IAEA가 뭘 어떻게 할 수있단 말인가! IAEA 가 할 수있는 일은 관계된 나라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근거해서 검증하는 것 뿐이다.

우리가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철저히 까뒤집어 봐야 한다. 저들이 화를 낼 정도로 철저히 까뒤집은 연후에야, 북한이 정말 핵프로그램을 포기했다고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직접 북한에 들어가서 집요하고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 사전통고 없이 북한에 들어도 가고, 모든 감지기를 동원하고, 샘플도 수집하고, 제약없는 인터뷰와 관계서류 검토도 해야 한다. 북한이 이런 검증을 싫다고 막으면, 우리는 지난 2월 13일 엉터리 합의는 무효라고 선언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북한이 핵폭탄을 몇 개나 만들었나 알아내야 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나, 지금은 몇 개나 갖고있나, 핵무기 제조에 쓸 수있는 재처리 플루토니움은 얼마나 갖고있나, 등등을 철저히 따지고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 만일 핵무기 제조에 관련된 어떤 재료나 기구가 북한에서 딴 곳으로 흘러 나갔다면, 그것도 우리는 세세히 따지고 알아내야 한다.

우리는 북한의 농축우라니움 핵프로그램에 관하여도 몽땅 알아내야 한다. 저들이 무기용 농축 우라니움을 생산했다면, 그것들이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만들었는지, 몽땅 까밝혀야 한다. 그리고, 북한의 농축 우라니움 금속이나 핵무기-미사일 개발기획에 관한 것도 몽땅 알아내야 한다.

부시 대통령은 평양정권이 갖고있는 생화학무기, 탄도유도탄 프로그램도 문제라고 강조해왔다. 우리는 이 모든 문제들, 특히 미사일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한다. 북한의 핵무기와 핵무기를 쏘아올리는 기술을 연계해서 까밝히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앞으로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그런데, 일 돌아가는 걸 보면, 우리 쪽에서 이런 중요한 문제들을 자발적으로 간과할 것 같은 지경까지 왔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북한이 딴 나라들과 핵무기에 관하여 어떤 협력을 해왔나, 알아내야 한다. 이란과 시리아는 그동안 오랜 기간, 북한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서 공조해왔고, 앞으로도 저들이 핵프로그램에 관하여 공조할 거란 우려는 근거없는 우려가 아니다. 이란이나, 시리아, 기타 나라들이 북한 핵개발 프로그램의 “안전 지역”이 아닌가, 긴가, 기라면 어느 정도로 공조하고 있는가, 등등도 알아낼 것, 이미 그런 공조가 사실이라면, 그로 인한 우리의 안보위협은 어떻게 바뀌었나가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안보에도 중대한 문제이지만, 우리의 우방, 일본과 남한의 안보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얼렁뚱땅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주) 볼턴 씨는 현재 미국기업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며, 이번 가을 사이먼 & 슈스터 출판사에서 그가 쓴 “항복은 대안이 아니다: 유엔과 외국에서 미국을 지키며” 란 책을 출판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