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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30, 2008

빨갱이들에게 무릎꿇은 바보들

요즈음에는 이곳 미국이나 그곳 한국이나 매일 속뒤집히는 뉴스만 뜨는 인터넷이지만, 인터넷을 안 보곤 못 배긴다. 속뒤집히는 뉴스중 정말 오장육부가 터질 것 같은 뉴스는 빨갱이들이 깽판치는 뉴스보다 우리 쪽(?) 바보들이 하는 등신짓들이다. 한국의 이명박은 빨갱이들 촛불시위에 무릎을 꿇었고, 미국의 W. 부시는 빨갱이 원조 김정일에게 무릎을 꿇었다.

W. 부시정권이 이제는 아예 작심하고 등신 짓을 하기로 결심했다. 김정일이 용도폐기된 영변의 콩크리트 냉각탑을 폭파시키는데 W. 부시가 250만불을 갖다 바쳤다. 김정일이 영변의 생쇼 대가로 미국에게 500만불을 요구했는데, 美국무부 누가 했는지 흥정을 아주 잘(?) 해서 半값 250만불로 깎았다 한다. 랜섬 ransom 금액의 고하를 막론하고, 나도 갖다바친 美국민들 세금을 누구 맘대로 살인마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라 했냐? 이제는 병신들의 축(Axis of Fools)이 된 W. 부시는 초강대국 美대통령은 커녕 국제깡패에게 조공을 바치는 한심한 인간이 되었다. 바보! 등신!

오죽 답답했으면, 민주당 패거리들의 결사반대로 W. 부시가 편법을 쓰면서까지 임명강행했던 존 볼턴 前유엔대사가 오늘 월스트리트 저널에 “부시 대북정책의 비참한 종말”이란 제목의 논설을 발표했다. 논설 내용이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일이고 논설내용이 너무 속뒤집히는 내용들이라 볼턴 대사 논설의 제목과 마지막 한 구절만 번역하여 전재한다.

The Tragic End of Bush's North Korea Policy
By JOHN R. BOLTON
June 30, 2008

The only good news is that there is little opportunity for the Bush administration to make any further concessions in its waning days in office. But for many erstwhile administration supporters, this is a moment of genuine political poignancy. Nothing can erase the ineffable sadness of an American presidency, like this one, in total intellectual collapse.

부시 대북정책의 비참한 종말
존 볼턴/월스트리트 저널
2008년 6월 30일

이 참담한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있는 단 한 가지 좋은 뉴스란, 부시정권이 김정일에게 더 굴욕적 양보를 계속할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전에 부시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는 정치적으로 진짜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부시의 돌이킬 수없는 정신적 붕괘를 보면서, 한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참담하게 무너질 수 있는가, 이루 말할 수없는 자괘감뿐이다. (논설 끝)

물론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명박에게도 존 볼턴 대사의 질타는 모두 적용되는 말들이다. 정권교체하겠다고 우익들이 뽑아놓은 한국 대통령이 불과 100일만에 이렇게 참담하게 무너질 수 있는가, 이루 말할 수없는 자괘감뿐이다.

또 한 가지 참담한 것은, W. 부시는 금년 말이면 고만이지만, 이명박은 앞으로도 장장 4년 8개월이 남아있다.

2008년 6월 3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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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7, 2008

이명박은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농담도 아니고 선동도 아니다. 정말이다. 法을 집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식물인간보다 더 불쌍한 인간이고, 국가를 통치하기 커녕은 국가를 전복시키는 치명적 독극물이다. 서울 한복판을 차지한 폭도들을 설득하거나 진압시키지 못하는 대통령은 김정일의 적화통일을 막을 힘이나 의지가 전혀 없는 나약하고 치사하고 비겁한 인간이다.

김정일은 총칼 탱크로 무장한 특수부대 사단을 땅굴로 내려보내어 대한민국을 전복시키지 않는다. 절대로 그러지 못한다. 주한미군이 휴전선이 아니라 부산 부두에만 버티고 있어도 김정일은 핵은 커녕 장거리포 한 방 쏘지 못할 것이다. 10년전 제 애비 김일성이 죽을 때 막나니 자식 김정일에게 그렇게 주의시켰다. 내가 6.25를 일으켰다가 죽을 뻔 했다. 절대로 그런 짓 다시는 하지 마라! 김정일은 지금 세종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천지 인민재판 방식으로 남한을 점령할 것이다. 미국쇠고기로 치면 완전히 구어진 상태(Well done)에서 씹지도 않고 목구멍에 쏙 들어갈 것을 확인하고, 이미 꼼짝 못하는 W. 부시의 미군들을 더 꼼짝 못하게 만들어놓은 뒤, 無血점령으로 대한민국을 잡아먹을 것이다. 그러니 이명박은 지금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

필자는 여러번 말했었다: 링컨을 읽으면 그에게서 모든 卽答 正答을 찾을 수 있다고! 1838년 1월 27일, 28세의 약관弱冠이었던 무명 정치초년병 링컨이 일리노이 州 스프링필드 市에 있는 청년회관에서 “폭도와 준법정신”이란 연설을 했다. 진짜 제목은 “우리 정치체재의 영구성”이란 연설이었다. 연설이 좀 길어서 “폭도와 준법정신”에 관한 부분만 발췌번역하였다.

후일 링컨의 변호사 사무실 파트너가 된 윌리엄 헌돈이 링컨의 청년회관 연설에 관하여 주를 달았다: “링컨의 이 연설은 세인트 루이스에서 폭도들이 흑인을 하나 태워죽인 사건이 일어난 직후였다. 링컨은 이 사건을 중심으로 연설문을 준비했고, 그 연설은 상가몬 저널에 전재되었으며, 이 연설로 링컨은 젊은 명연설가로 타지방에까지 소문이 퍼졌다.

The Perpetuation of Our Political Institutions:
Address Before the Young Men's Lyceum of Springfield, Illinois
January 27, 1838

우리 정치체재의 영구성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 청년회관
1838년 1월 27일


어떤 시점에서 우리는 국가의 위기가 닥친 것을 감지할 수 있는가? 우리는 국가의 위기를 어떤 방법으로 막을 수 있는가? – 대서양을 건너온 거대한 군대가 우리를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가?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연합군이 이 세상의 모든 재원과 군사력을 동원하여 나폴레온같은 지휘관을 앞세우고 백번 천번 미국을 쳐들어 오더라도, 저들은 오하이오 강의 물 한방울도 마실 수 없고, 블루 릿지 산맥에 발자국도 하나도 남길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의 위기는 언제 드러닥칠 것인가? 나, 링컨이 확실히 말하겠는데, 국가의 위기는 안에서 튀어나올 것이다. 외국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망할 운명이라면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저지르고 마감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다. 자유인들이 모여서 만든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가 영원히 존속할 것인가, 아니면 집단자살로 망할 것인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할 것이다.

우리들 안에서 망국병이 일어난다면, 국민들중 악질분자 몇백 몇천이 모이고 뭉쳐서 교회를 불사르고, 가게물건들을 부수고 약탈하고, 신문사 윤전기를 강물에 쳐넣고, 신문편집인들을 총으로 쏴죽이고, 죄없는 사람들을 저들이 닥치는대로 맘대로 태워죽인다면, 그런 정부는 꼭 망하게 되어있다. 그런 일이 계속되면 선량한 시민들의 마음은 정부에서 멀어지고, 그런 정부는 지지세력도 없고 몇몇 지지자들이 있다하더라도 힘을 쓰기에는 너무 약한 세력이 되고 만다. 나라가 그런 지경에 이르면, 어떤 야심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 기회를 포착하여 반격을 가하여 폭도들을 진압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지난 50년간 평화를 사랑하는 온세상 사람들의 열렬한 희망이었다.

다시 묻겠는데, “우리는 이런 위기를 막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하는가?” 대답은 실로 간단하다. 우리 국민 모두가,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후대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싶은 사람들 모두가, 우리 독립전쟁 선대들이 흘리신 피를 걸고 서약해야 한다: 아무리 작아보이는 법령이라도 나라의 국법은 절대로 어기지 않겠다고 우리 모두가 서약해야 한다. 그리고 남들이 국법을 어기는 것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서약해야 한다. 1776년 독립투사들이 독립선언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였듯이, 우리도 우리나라 헌법과 법령들을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 우리의 명예를 걸고 투쟁해야 한다 – 우리가 국법을 어긴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의 부모 무덤을 파헤치는 짓이고,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모독하는 것이며, 자기 아이들의 자유를 팔아먹는 것이란 사실을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 우리나라 어머니들이 모두 법의 존엄성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 어머니들은 자신들의 품에 안겨서 젖을 빠는 어린 아가들에게 법의 존엄성을 가르치고,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법의 존엄성을 가르치고, 초등교본과 철자법책, 년감年鑑에도 법의 존엄성을 적어넣고 – 모든 교회에서는 예배볼 때에 법의 존엄성에 관하여 설교를 하고, 모든 입법부 의회들에서도 법의 존엄성을 선언하고, 모든 법정에서도 법을 집행해야 한다. 간단히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법의 존엄성이 우리의 종교가 되어야 한다. 법의 존엄성이란 제단 앞에서는 남녀노소 빈자강자 피부색갈의 구별없이 우리 모두가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어떤 불만불평이 있더라도 무법폭도들에 의한 是正이란 있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노예제도의 폐지를 선포하는 데에도 우리들이 취할 수있는 입장은 두 가지가 있다: 노예제도가 그 자체로 옳다면, 노예제도는 모든 법률과 선량한 시민들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노예제도가 그르다면, 우리는 법을 제정하여 이를 금지해야 한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폭도들의 무법으로 일을 해결하자는 것은 필요하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의 최종목표가 국회의원이든지, 주지사이든지, 대통령 자리에서 그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자들이나 독수리들은 그런 자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알렉사더나 시저나 나폴레온이 그런 자리에 만족할 수 있는가? 절대로 없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천재들은 남이 간 길을 좇아가지 않는다. 그들은 이제까지 사람들의 발자국으로 길이 난 곳을 걸어가지 않는다.

이제까지 熱情이 우리를 도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안 된다. 이제 열정은 우리의 敵이다. 냉정하고 빈틈이 없으며 흥분하지 않는 理性만이 우리 앞날의 기초와 방위를 감당할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취해야 할 것은 상식적인 지성, 흔들리지 않는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헌법과 법률에 대한 존엄성이다.

이런 이성 위에 만들어진 자유야말로 반석중의 반석이다. 인간의 체재보다 더 위대한 체재에서 말씀하셨듯이, “지옥문이라도 이것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2008년 6월 2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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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6, 2008

하느님, 맙소사!

하느님, 맙소사! 이명박의 서해교전과 W. 부시의 뮨헨 백지장

만고의 역적 개대중이 제 상전 살인마 개정일을 위하여 서해교전 수칙을 바꿔놓아 2002년 6월 우리들의 젊은 꽃 여섯 송이가 나라를 위하여 戰死 殉國했다. 개대중은 당시 우리 해군에게 북괴에게 얻어맞아 죽기 전에는 절대로 총포를 먼저 쏘지말고 선체로 드리받으라는 교전수칙을 내려 보냈었다. 그런 역적이 아직도 숨이 붙어있고, 아직도 서해교전 수칙을 이명박에게 지시하고 있다. 촛불광란이 민주주의냐? 공권력을 행사해야 할 경찰들에게, 얻어맞아 죽기 전에는 빨갱이 데모꾼들을 건드리면 안 된다? 개대중이나 놈현이나 맹박이나 모두 그 놈이 그 놈이다. 이명박에게 나라 살려달라고, 빨갱이들을 없애달라고, 백 번 천 번을 졸라보라. 馬耳東風이고 狂牛耳讀經이다. 빨갱이 김대중을 떠받드는 사이비 실용 이명박에게 무슨 救國이고 法治이고 경제인가? 이제 나라는 쫄딱 망했다. 개대중의 서해교전 수칙이 바로 이명박의 세종로교전 수칙이다. 경찰들이 몰매맞고 경찰차가 불에 타는데도 쳐다만 보라는 수작이다. 이게 대통령이냐? 애국우익들은 이제 작심하고 개대중 놈현 이맹박과 싸워야지, 촛불시위꾼들과 싸워서는 승산이 전혀 없다. 서해교전 수칙으로 빨갱이들과 싸우다간 꽃다운 여섯 젊은이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어있다.

오늘 아침 W. 부시가 김정일을 악의 축에서 빼주겠다고 선언했다. 김정일을 美국무부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주겠다는 것은 김정일을 악이 아니라 정상적인 인간 나라로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W. 부시가 콘디 라이스의 꼬임에 빠져서, 미쳐도 보통 미친 것이 아니다. W. 부시의 레거시 Legacy 업적? 이제 조지 W. 부시는 이름을 네빌 챔벌레인이라고 바꿔야 한다. 뮨헨에서 히틀러로부터 백지장 하나 받아들고 좋아하던 바보 평화주의자 영국수상 네빌 챔벌레인 때문에 얼마나 많은 목숨이 희생되었나? 이제 김정일로부터 백지장 수천 장 받아들고 좋아하는 바보 조지 W. 부시 때문에 얼마나 많은 목숨이 희생될 것인가?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 싸우다가 죽는 것은 보람된 희생이요, 필요한 희생이다. 서해교전 순국 해군장병 여섯 명은 우리나라 靑史 戰史에 길이길이 남을 희생이다. 그러나 챔벌레인이나 부시 때문에 죽은 사람들, 앞으로 더 죽을 사람들은 조지 W. 부시가 전부 책임져야 한다.

개대중 개정일 놈현과 싸우기 전에 이맹박, W. 부시와 싸워야 할 어이없는 위기가 왔다. 이맹박과 W. 부시같은 사이비 바보들에게 나라를 맡기고 인권을 맡기고 자유를 맡겼다가는 대한민국은 물론 미합중국도 큰 일나게 생겼다.

하느님, 맙소사!

2008년 6월 2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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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4, 2008

CNN은 영변에 가지말고 요덕에 가라!

CNN 뉴스에서 이번 주 카메라를 질머지고 영변에 갈 것 같다. 거기 가서 텅빈 콩크리트 구조물 냉각탑인가 뭔가를 폭파시키는 김정일의 생쇼를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하겠단다.

CNN 뉴스는 지난 2월 이미 영변에 갔었다. 크리스티안 아만포란 여기자가 9년이란 세월을 기다린 후 지난 2월 간신히 입북비자를 받아서 평양과 영변에를 다녀왔다. 가서 뉴욕필하모닉의 평양 생쇼도 보여주고 영변 핵원자로 텅빈 속도 보여줬다. 평양에 가서 양팔을 허우적거린 뉴욕필하모닉의 지휘자 로렌 마젤은 이제 마에스트로 거장이 아니다. 거장은 커녕, 김대중 뒤를 이어 2000년 10월, 김정일의 아리랑 집단체조 생쇼에 놀아난 바보천치 매들린 올브라이트 할망구와 똑같아 보인다. CNN이 지난 2월 카메라로 찍은 영변 핵원자로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던데 다시 가서 뭘 더 보여주겠다는 건가?

CNN은 영변에 가지말고 요덕으로 직행하라! 요덕에 가면 진짜 특종깜 생지옥이 있다. 속칭 요덕수용소, 김정일의 15호 관리소를 온 세상에 보여주면 1980년 CNN 창사 이래, 최고특종이 될 북한판 아우슈비츠 죽음의 수용소가 있다. 사람들이 아닌 꼬리없는 짐승들 수만명이 새까만 얼굴에 뼈가죽만 남아서 하루 12시간-14시간 중노동을 하고 운이 좋은 날이면 하루에 강냉이 400-600그람을 배불리 먹고서 모두들 아주 즐거워서 장군님 노래를 부르면서 노력봉사하는 정치범 아닌 정치범들을 촬영하시라! 그러면 CNN은 역사에 남는다. 한국에서는 MBC가 간다는데, MBC 방송 가짜기자들은 미국쇠고기들 처먹고 다 미쳐버려서 제대로 촬영이나 생방송을 못할 것이다.

[뮤지컬 요덕스토리]가 나와도 거들떠 보지들 않더니, 영화 [크로싱]이 한국에서 개봉하는 이번 주에 김정일은 영변의 핵 생쇼를 준비하고 CNN과 염비시를 초청한다. 저렇게 용의주도하고 저렇게 악랄하고 저렇게 철저한 악마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개정일아, 네 놈이 아무리 발광을 해도 [크로싱]을 보며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눈물에 네 놈은 머지않아 익사할 것이다.

아무튼 이번 週는 평양의 영화狂 김정일의 최고 최대의 생쇼 週間이다. 난쟁이, 똥배 살인마 개정일이 영변의 핵껍데기 폭파로 일약 아카데미 주연賞에 도전하고 있다. W. 부시와 콘디 라이스, 크리스 힐은 조연상 깜이고 이명박은 잘 해야 단역을 맡은 엑스트라 정도이다.

천출장군 개정일 국방위원장님이 위대하긴 위대하다. 남한의 이명박 정권을 KBS MBC 촛불시위 선동으로 주물떡거리더니 이제는 CNN까지 동원하여 폐기된 영변 고물딱지를 재생산한다. 이번 폭파 쇼로 CNN과 MBC가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는 돈이 도무지 얼마나 될까?

기진맥진했지만 또 한 번 비명을 질러본다.
CNN은 영변에 가지말고 요덕으로 가라!

2008년 6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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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1, 2008

미국은 링컨의 미국이다

악명 드높은 아돌프 히틀러가 절대권력을 틀어잡은 다음 갑자기 절대독재자 인종학살자로 변신한 것이 아니다. 2차대전 전세계가 불바다로 타버리기 훨씬 전에 히틀러는 “Mein Kampf나의 투쟁”이란 책을 써서 자신이 권력을 잡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미리 다 경고했다. 유태인들 다 죽이고 아리안 민족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미리 사전경고 다 했었다. 그런데도 독일국민들은 정식투표로 히틀러를 Fuehrer, 절대독재자로 만들어주었고, 영국과 프랑스의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평화, 평화하면서 다시는 전쟁하지 말자고 강건너 불 구경하듯 미쳐돌아가는 독일과 미친놈 히틀러를 쳐다보기만 했다. 2차대전으로 1억 가까운 숫자의 생명들이 비명횡사 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히틀러의 사전경고를 철저히 비겁하게 무시했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김정일도 마찬가지이다. 김일성의 유일사상체제 10대 원칙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교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그것을 자로 하여 모든 것을 재어 보며 수령님의 사상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란 말이 명기되어 있다. 김정일은 시도 때도 없이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어 놓겠다고 위협한다. 김일성 김정일의 지상목표는 한반도의 적화통일이다. 그런데도 한국민들과 남한정치인들은 세계경제 12위를 유지하겠다고, 김정일과 “이념과 냉전의 벽을 넘어서 화해와 번영으로!”라고 떠들고 있다. 북한에서 3백만이 굶어죽었다고 해도 그건 북한사람들 사정이고, 우리는 계속 더 잘 살아야 된다고 저렇게들 외면하고 있다. 미친 미국쇠고기들 잡숫지 못하겠다고 매일 촛불시위 깽판치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김일성 김정일의 사전경고는 아무 상관없다. 사전경고가 아니라 현재진행형 지옥을 보면서도 아무 상관없다.

비교가 좀 지나칠지 몰라도, 내가 알기로는 이명박이 지난 10년간 反共, 反김정일, 反친북좌익 이념으로 친북좌파들과 싸우겠다거나, 나는 정통보수우익이라고 선언한 적 한 번도 없다. 이명박이 김정일에게 북한인권 따지겠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다. 김정일이 만나만 주시면 200억원 싸들고 가서 평양 리모델링 해드리겠다, 핵없애고 개방하시면 3000포로 빠지시겠다, 이념 냉전 다 지나간 옛날 얘기라고 계속 내 복창을 터뜨리던지, 6.15, 10.4 선언 존중하겠다고 대선 전부터 확실하게 밝혔었지, 빨갱이들과 싸우겠단 말 한 번도 한 적 없다. 간첩잡던 한나라당의 정형근이가 공언했다. 김대중 슨상님의 햇볕정책 이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우리 한나라당도 햇볕정당입니다! 이렇게 “나의 투쟁” “10대 원칙”을 다 미리 밝혀놓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이제와서 이명박에게 왜 친북좌파들과 싸우지 않느냐고, 법질서를 세우지 않느냐고, 몇몇 우익인사들이 윽박지른다. 뒷북 정도가 아니라 땅을 치고 통탄할 노릇이다.

너, 참 잘났다. 그래서 대안이 뭐냐? 그것도 한심하다. 아무리 모기소리였지만, 미국에 앉아서, 미국 일본 NGO들, 남한의 탈북동지들과 입을 모아 필자가 지난 8년간 외쳐온, 남신우의 “Mein Kampf(나의 투쟁)”와 남신우의 “10대 원칙”은 “북한인권”과 “김정일 타도”와 “역적 김대중 노무현의 정죄”였다. 그런데 믿고 믿었던 바보 W. 부시가 천치로 바뀌더니, 사이비 실용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다. 믿음직하던 고이즈미 수상이 전쟁 도중에 하차하더니, 이제는 후쿠다 일본정부까지 김정일에게 무릅을 꿇을 작정인 모양이다. 일본이 대북경제봉쇄를 끝낸다고 선언하기도 전에 김정일의 만경봉호는 이미 일본으로 출항준비 중이라 한다. 김정일이 영변의 핵껍데기 건물을 폭파시키면 라이스 Rice 쌀밥통은 김정일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시켜 주겠다고 엊그제 헤리테지 재단에서 공언했다. 박수! 박수! 박수!

역사를 외면하고 역사를 무시하는 국민들은 당해도 싸다. 링컨이 145년전 말씀하셨다. “Fellow Citizens, We cannot escape HISTORY! 국민 여러분, 우리는 역사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역사를 피하지 않고 남북전쟁을 치뤘고, 그래서 미국은 온세상 사람들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몰려오는 나라가 되었다. 미국민들은 링컨의 사전경고를 傾聽 實踐하여 美합중국이란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놓았다. 바락 오바마가 아무리 가짓말로 미국민들을 속이려 해도 미국은 에이브러햄 링컨의 미국이다.

2008년 6월 2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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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9, 2008

정말 제발 부탁입니다!

옛날 무진 우스개 영화가 하나 있었다. Odd Couple (괴상한 부부)란 제목의 영화였는데 얼굴만 보아도 우스운 잭 레몬과 월터 매소우란 배우가 나오는 영화였다. 잭 레몬이 여편네한테 쫓겨나서 살 맛 안 난다고 자살소동을 벌인다. 친구들이 말리니까 자살은커녕 친구들 속을 벅벅 썩이면서 벼라별 우스운 에피소드들이 끊기지 않는 그런 영화였다. 이제는 잭 레몬도 갔고 월터 매소우도 갔다. 그 배우들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는 웃기는 영화들이 별로 없다.

자살하겠다는 사람에게 자살하지 말라고 아무리 얘기해봐야 소용 없다. 자살하겠다는 사람에게는 극약처방밖에 없다. 그렇게 죽고싶으면 여기 청산가리가 있으니까 이것 먹고 빨리 죽어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면 자살하겠다던 사람, 열이면 열, 모두가 자살 못하겠다고 거꾸로 나온다. 사람이 자기 손으로 자기 목숨을 끊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라 국민 전체가 자살하겠다고 나오면 대책이 없다. 몇억 인구가 십년 이십년을 먹었어도 죽은 사람 하나 없다고 아무리 얘기해봐야, 나 죽기 싫어! 하고 나오면 그런 국민들은 진짜 죽으라고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미국쇠고기 수입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로 수입하면 안 된다. 30개월이 아니라 3개월짜리 송아지도 수입하면 안 된다! 진짜 광우병에 걸렸던 영국쇠고기나 카나다쇠고기만 수입하여 먹든지, 아니면 아예 쇠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 쇠고기 안 먹어도 굶어죽지 않는다. 미국쇠고기 수입하지 말고 오로지 호주에서 들여와서 한국에서 키운 가짜 韓牛들만 자시라!

그 대신! 그 대신, 미국에서 현대차 한 대라도 팔 생각은 아예 접으시라! 삼성이 만든 텔레비전, 카메라, 캠코더? 어림도 없다. 삼성, LG 핸드폰? 절대로 안 된다! 미국쇠고기 먹지들 말고 오래오래들 사시되 한국물건 미국에서 팔아먹을 생각은 아예 접으시라! 미국사람들이 그렇게 녹녹하고 만만하고 어리석지 않다. 프랑스 헛똑똑이들이, 저희들을 양차대전 두 번씩이나 살려준 미국사람들을 업신여기면서 갖잖게 반미,반미하니까, 미국 양키들은 프랑스産 포도주 안 마시고, 그 좋아하던 햄버거 가게의 프렌치 프라이 French Fry를 프리덤 프라이 Freedom Fry라고 이름까지 바꾸려 했었다. 한국사람들이 계속 미국쇠고기로 집단자살하겠다고 버티면 미국사람들도 한국사람들 어서어서들 죽으라고 한미 FTA 반대할 것이다. 한미 FTA로 진짜 수지맞는 쪽이 어느 쪽인가? 생각들좀 하세요! 제발!

아무리 떼놈들이 한국물건 많이 사들인다 해도, 떼놈들이 한국에 팔아먹는 물건이 훨씬 많다. 떼놈들은 한국뿐이 아니라 딴 나라에도 납 들어간 게도 팔아먹고 벼라별 쓰레기가 다 들어간 음식물들을 팔아먹는다. 떼놈들은 돈이 최고다. 돈이라면 환장한 쭝국놈들, 돈이라면 여편네도 팔아넘기는 놈들이 바로 떼놈들이다. 뭣좀 알고들 미국쇠고기 투정들 하시라!

미국쇠고기 투정하고 불법시위 촛불문화제(?)로 밤을 지새는 “아침이슬”들에게, 나 이명박 정말 잘못했습니다?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한 번만 봐주십시오! 이런 한심하고 밸없는 자를 뭐? 우익정권교체했다고? 지나가던 미친 미국소가 웃겠다.

북한에서는 살인마 김정일 호시탐탐 버티고 있어요! 매일 매일 사람들 죽이고 있어요! 북한사람들 쇠고기커녕은 말라 비틀어진 강냉이 알도 없어서 굶어죽고 있어요! 그런데 쇠고기투정을 하다니, 당신들 정말 인간입니까? 북한사람들 굶어죽는 것 모른다고요? 왜, 왜들 모르십니까? 바다 건너 미국에 앉아있는 재미교포 남아무개는 아는데 왜 휴전선에서 한 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남한사람들이 모르십니까? 북한사람들 굶어죽는 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고요?

그렇다면 북한동포들 굶어죽으라고 내버려 두고, 미친쇠고기 먹지들 말고 오래오래들 잘 사십시오. 그러나, 미국사람들에게 우리가 만든 자동차, 텔레비, 카메라, 휴대폰, 디자이너 드레스, 신발, 가발, 식품, 사달라고 애걸복걸하지 마세요. 차라리 한미동맹 때려치우고 주한미군 다 철수시키고 민족끼리 자주통일 잘들 해보세요! 위대한 천출장군 민족의 태양 개정일 밑에서 1년도 좋고 한 달도 좋고 단 하루라도 살아보세요. 그리고도 미국쇠고기 투정하겠으면 잘들 해보시라고요! 그 때쯤이면 지난 40년간 미국쇠고기만 처먹은 이 남아무개도 미쳐있을 것이고, 2백만 재미교포들도 다 미쳐있을 것이고, 미국쇠고기 먹은 온세상 인류가 다 미쳐있을테니까, 똑똑한 한국사람들 5천만만 미치지 말고 잘들 살아보세요!

제발 다 미치기 전에 꿈에서 깨어 나십시오! 정말 제발 부탁입니다.

2008년 6월 1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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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8, 2008

오바마는 절대로 미국대통령 안 된다!

어림도 없다!

왜냐하면 오바마는 흑인도 아니고 백인도 아닌 오리올 쿠기(겉은 까맣고 속은 하얗다는 속어)면서 그의 진짜 속내는 極좌파이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지금 말 잘한다고 미국 젊은아이들이 열심히 좇아다니지만, 말이란 것이 妖物이라, 잘할 때는 천량 빚을 갚지만, 말로 盛한 자는 결국 말로 망한다.

필자는 타고다니는 현대車 뒤에 맥케인 후보를 지지하는 범퍼 스틱커 bumper sticker를 달고 다닌다. 어제 사무실 근처 우체국에 갈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가는데, 갑자기 누가 악을 악을 쓴다.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흑인아이들 둘이 탄 차에서 차 창문을 내리고 나를 바라보면서 소리를 지른 것이다. 번역하기가 힘들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맥케인, 엿먹어라!” 쯤의 쌍욕이었다.

미국흑인들 남녀노소가 모두 무조건 오바마를 지지하면, 오바마를 지지하던 백인들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再考 三考가 많아질 것이다. 미국은 아직 백인들이 다수이다. 이번 美대선을 흑백갈등으로 만들면 오바마가 당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래서 나에게 “맥케인, 뒈져라!”하고 소리지른 흑인아이들이 고맙기까지 하다.

필자는 오바마가 흑인이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언젠가는 흑인도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내년은 링컨이 태어난 2백주년(1809-2009) 기념 해이다.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킨 링컨 대통령 탄생 2백주년에 흑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얼마나 희한한 일인가! 오바마가 정통보수이고, 살인마 김정일과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진짜 미워하는 후보라면, 필자는 맥케인이 아니라 오바마를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는 김정일은 살려놓고 대한민국에 害가 될 후보이다. 뭐라고? 김정일을 조건없이 무조건 만나겠다고? FTA 가로 막고 현대차 수입하지 말자고? 현대차는 차값에 비해 정말 잘 만든 차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다. 차값이 비싸고 고장 자주 나면 나부터 현대차 타지 않는다. 차값이 싸고 탈 때마다 15만마일(24만 킬로) 이상을 달리고 폐차했기 때문에, 필자는 미국에서 현대차를 5대나 굴렸다. 그런 현대차를 수입하지 말자고? 그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오바마는 절대로 아니다!

미국대선까지는 아직 까마득한 세월이 남았다. 존 맥케인 의원이 善戰하고 있다. 맥케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김정일 때려잡을 희망이 있다. 김정일을 때려잡아야 남북한 7천만이 살아난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참으로 큰 일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도 존 맥케인 범퍼 스틱커를 달고 워싱턴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 한다.

존 맥케인 후보, 파이팅!

2008년 6월 1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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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5, 2008

Dear Senator McCain:

June 15, 2008

Dear Senator McCain:

I was able to shake your hands at the Town Hall Meeting at Burlington Co. College in Pemberton, NJ, the other day, and I said, “Senator McCain, please don’t forget the North Koreans. Do Not Forget the North Koreans!” You winked and smiled at me. I do not know whether you remembered me or not. I met you twice in the past: once at Sen. Sam Brownback’s office in 2003, when Mr. Hwang Jang-yop, the top ranking North Korean defector, visited the U.S., and again in 2006, when you came to our North Korean Genocide Exhibit held at the Russell Rotunda at the Capitol. You spent good twenty minutes with us at the time asking questions about the horrors and atrocities in North Korea.

I am a Korean-American architect in New Jersey and a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ivist since 2000. I came to the U.S. in 1968 as a foreign student, and then became a U.S. citizen in 1975. I love this country, and I love Abraham Lincoln. Lincoln told me to get involved with the NK human rights issue around 1999. North Korean people under Kim Jong-il are much worse off than the black slaves before the Civil War. The leftists in South Korea have been trying to reunify the Korean peninsula under the dictatorial regime of Kim Jong-il. This fight is still going on in the Korean peninsula. People are dying in North Korea. More than 3 million people died of starvation in North Korea in the 1990’s. It was not a natural disaster like Katrina, tsunami, or earthquake. They were murdered by the single WMD, whose name is Kim Jong-il. He stopped public distribution system in North Korea when his father, Kim Il-sung, died in 1994. He spent close to $1 billion to build his father’s tomb, instead of feeding his own people. He built the mausoleum not because he loved his father that much, but to consolidate his power in North Korea.

I know you are very busy running the all-important presidential campaign. I know you want to become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o protect the American people. I signed up to be an active campaigner for your presidency. However, you will have to be the President of the Free World and of the Oppressed People as well. People living in the rogue nations will look up to you. Liberals in the U.S. and all over the world give lip service only to the Freedom and Liberty. McCain does not only talk about Freedom but will bring Freedom to the oppressed, especially to North Korea. North Korean genocide is the worst of the kind in the world, but it is least known to the outside world, because Kim Jong-il closed it so completely to outside world. He plays his nuclear card to cover up his genocide. More than 200,000 people are incarcerated into his modern day Auschwitz’s in North Korea. You must know this because you came to the NK Genocide Exhibit.

President George W. Bush, for whatever the reason and/or excuses he may have, changed his policy toward North Korea since about 2004. 6-Party Talk is a farce. Kim Jong-il will never give up his nuclear weapons because it will mean the end of his regime and himself. President Bush said North Korea was one of the Axis of Evil, and Kim Jong-il develope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while starving his own people. What has changed since he said that? Absolutely nothing! He does not talk about the NK human rights issue any longer. 6-Partyh Talk! What has he accomplished with 6-Party Talk? He only gave time to the murderous dictator.

Senator McCain, you are the only hope both to the U.S. and the Oppressed People in the world. I know you will fight with Al Qaedas, Iranian dictators, the clowns at the U.N., and most of all, the murderer in North Korea, Kim Jong-il. Please don’t forget the North Koreans. 23 millions of them! They died in thousands in the 1990’s, they are dying right now, and they will die by the thousands, if you and the U.S. do not save them. The leftists in South Korea have power and they do not care about their own brethren in North Korea. YOU ARE THE ONLY HOPE BOTH TO SOUTH KOREA AND NORTH KOREA! Do not let the young men, 40,000 of them, from the U.S., who sacrificed their lives in the distant land during the Korean War have died in vain. Lincoln was not just the President of the U.S. He was the President and the Last Best Hope for the oppressed people of the world.

Thanks for reading this long letter. Happy Father’s Day!

Sincerely,

Sin-U Nam, AIA
Korean-American Architect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ivist
Lifetime Member of Lincoln Forum
Foot Soldier to President John McCain

Friday, June 13, 2008

"우리 북한주민들 잊지 마세요!"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내성적이었다. 직업도 건축설계라 꼭 만나야 할 사람들만 만나고 혼자 앉아서 매일 학교건물 설계와 씨름하는 것이 주업무였다. 그런데 북한인권운동이 내 성격까지 바꿔 놓았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 데를 찾아가고, 찾아가선 북한인권에 대하여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어서 집사람이나 아이들에게 입조심하라고 주의받는 일까지 생겼다.

오늘 아침(6월 13일 10시)에도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갔다. 존 맥케인 공화당 대선후보가 뉴저지州 중부 벌링턴이란 마을에서 타운 홀 미팅 Town Hall Meeting(시민들과의 대화)을 하러 오셨다. 벌링턴 카운티 대학 체육관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약 3천여명이 운집한 유세장 분위기를 뛰우기 위하여 10시 반 경부터 음악과 참여인사들(조 리버맨 민주당 상원의원, 톰 케인 전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등)의 연설이 시작되었고, 맥케인 의원은 현지에 11시쯤 도착했다. 맥케인 의원은 질문응답식의 이런 타운 홀 미팅,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방적으로 퍼붓는 연설은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맥케인 후보는 며칠 전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앞으로 이런 식 타운 홀 미팅을 10번 하자고 제의했으나 약삭빠른 오바마가 응할 리가 없다. 오늘도 맥케인 의원은 약 30분간의 정견발표에 이어, 일반시민들의 질문을 받았다. 약 1시간 반가량 계속되는 질문응답 시간에 필자도 계속 손을 들었으나 질문자들이 너무 많아서 필자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았다.

미국도 기름값이 무척 올라서 에너지 정책에 관한 질문이 많았고, 이민정책에 관한 질문도 있었으나, 맥케인이 제일 시원하게 대답한 것은 오사마 빈 라덴에 관한 질문이었다. 맥케인 의원님, 빈 라덴을 언제 잡으실 겁니까? 제가 대통령이 되면 오사마 빈 라덴은 끝까지 추적해서 잡아다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올릴 겁니다. 현지 地上 정보원의 숫자나 능력을 더 늘려서 꼭 잡아들일 겁니다.

필자는 빈 라덴보다는 김정일 때려잡는 것이 더 급하다. 질문응답 시간이 끝나고 사람들과 악수하는 맥케인 의원을 좇아가서 다행히도 악수를 나누며 내 부탁을 두 마디로 전할 수 있었다.

“맥케인 의원님, 부디 북한주민들 잊지 마세요! 북한주민들을 잊지 마세요! Senator McCain, please don’t forget the North Koreans! Do not forget the North Koreans!”

재작년 필자와 한국의 북한인권운동가 문국한 씨가 美연방국회 상원건물 럿셀 로툰다에서 연 [김정일 대학살 전시회]를 몸소 찾아준 존 맥케인 의원은 필자를 알아본 것 같지는 않았지만 악수를 하면서 따듯하게 미소를 지었다. 할 수 없다.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이다. 이번 주말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맥케인 후보에게 못 다 한 말을 편지로 보내야겠다. 3백만 굶어죽은 원혼들을 대신하여, 김정일의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20만 꼬리없는 짐승들을 대신하여, 중국에서 숨어사는 40만 탈북난민노예들을 대신하여, 한 마디 꽥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죽어가는 2,300만 북한주민노예들을 대신하여, 이번 주말 맥케인 의원에게 또 편지를 보내야겠다.

“President McCain, please don’t forget the North Koreans!”

2008년 6월 1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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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2, 2008

바로 그것이다!

지금 청와대에 앉아있는 한심한 사람에게 바랄 것을 바래야지! 하다가도 또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다. 촛불광란이 무서워서 청와대 안에 숨어있는 사람에게도 돌출구가 있기는 있다. 딱 하나 있다. 바로 북한인권이다. 시청앞 광장에 촛불 패거리가 1만명이 모이든 10만명이 모이든 아무 상관 말고,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에게 북한인권에 동참하라고 횃불들고 나서면 된다. 아마 대한민국 국민들 80프로가 저 사람이 정말 미쳤나? 미국 쇠고기를 먹었나? 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의 현실을 맑은 정신으로는 이해할 수도 없고 참을 수도 없다. 미치지 않고서는 북한의 참상을 차마 바라볼 수가 없다. 그러니 우리 모두 북한인권으로 지독하게 한 번 미쳐 보자.

한국민이 북한인권으로 미치면 미국 쇠고기병은 저절로 치유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인권으로 미치면 BBK 도곡동 땅 의혹도 다 사라지고, 대운하 FTA도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이명박이 북한인권으로 미치면 한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대통령이 된다. 링컨은 美연방과 흑인노예 해방에 미친 사람이었다. 그가 미치지 않았으면 어떻게 미국인구가 고작 3천만일 때 60만이란 장정들의 목숨을 희생시킬 수 있었겠는가!

링컨은 어렸을 때 너무 가난해서 쇠고기 한 점 먹기 힘들었었다. 기껒해야 가끔 산토끼 잡아서 구어먹는 정도였다. 링컨은 아주 어렸을 때 엽총으로 꿩을 한 마리 죽인 적이 있었다. 그는 죽은 꿩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후론 절대로 짐승 사냥을 피했다. 그런 링컨이 60만 장정의 목숨을 죽인 것은 미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전쟁중 어떤 머저리가 링컨에게, 당신은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죽이면서도 어떻게 괜찮은가? 하고 물었다. 항상 입이 무겁고 우스개 소리를 잘하던 링컨이 울부짖었다. “당신이 어젯 밤 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 알기나 하고 그런 소리를 하는가! 내가 밤새도록 피바다 속에서 허우적대던 이 악몽을 당신이 어떻게 알겠는가!” 그래서 링컨이 위대한 지도자였던 것이다.

한국에서 현재진행형인 미친 쇠고기 광란에 너무나 어이가 없다. 이 나라 백성들이 어쩌자고들 이러시나? 미국민 3억이 먹는 고기라 해도 상관없고, 광우병에 걸린 미국사람 하나도 없었다 해도 상관없고, 2백만 재미교포가 매일 미국쇠고기 먹는다 해도 상관없고, 3백만 북한동포들이 굶어죽었다 해도 상관없고, 살인마 김정일이 이제는 핵무기까지 갖고있다 해도 상관없고, 도무지 미치지도 않은 미국 소들을 미쳤다고 저 난리들을 부리니 (친북좌파와 어린애들 음모 광란이라고 밀어부치지 말라!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 일이다!) 이 나라가 어찌 될 것인가!

死卽生이요 生卽死다. 우리 모두가 충무공처럼 살 수는 없다 하더라도 충무공을 흠모하고 그리워하고 본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충무공 동상에다 미친쇠고기 촛불을 밝혀? 천하에 못된 넘들!

2008년 6월 1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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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08, 2008

좌파들은 왜 가망이 없는가?

좌파들은 왜 가망이 없는가?

미국에서는 민주당의 대선후보 바락 오바마의 돌풍이 가히 토네이도 Tornado 급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바람이 美 중부를 봄부터 가을까지 강타하는 풍속 200마일의 회오리 바람, 토네이도이다. 이제 여성후보였던 빌 클린턴의 부인 힐러리가 흑인후보 오바마에게 경선에서 승복한다고 공표했으니까, 이번 미국대선은 공화당의 보수 존 맥케인 對 민주당의 좌파 바락 오바마이다.

오바마의 연설을 듣노라면 철저한 보수인 필자까지 말려들어갈 정도로 연설을 잘 한다. 변화 Change와 희망 Hope을 내걸고, 우리는 할 수 있다! Yes, We Can ! 가 오바마의 선거구호이다. 무슨 변화인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바마가 Yes, We Can! 하고 소리지르면 유세장에 모인 수천 명 젊은 아이들이, Yes, We Can! 이라고 복창한다. 가히 토네이도처럼 무서운 바람이다.

이렇게 변화와 희망을 내 건 흑인후보 바락 오바마가 왜 가망이 없는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오바마가 極左를 대표하는 후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좌파의 속성이란 무엇인가? Pro-Life(胎兒의 생명을 존중하자!), Pro-Choice(姙婦의 낙태권을 존중하자!)란 문제도 있지만, 미국의 좌파와 우파 사이의 근본적 차이는, 우파는 자기 나라 美합중국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지키자는 쪽이고, 좌파는 자기 나라 美합중국과 미국 보수파가 이 세상에서 제일 몹쓸 나라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바마가 미국을 미워한다는 것이 아니다. 오바마가 그런 세력을 대표한다는 것이다. 오바마가 20년 다녔다는 교회의 흑인목사 제레마이어 라이트는 백인들의 미국을 증오한다 God Damn America! 오바마 결혼식을 주례하고 오마바 애들의 세례를 해준 목사가 라이트이다. God Damn America! 오바마의 주상원과 연방국회 상원의 투표기록을 살펴보면 95% 좌파 쪽으로 투표했다. 오바마는 한미 FTA에 반대다. 오바마는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 독재자들을 찾아가서 무조건 만나겠단다. 오바마는 백악관에 들어가자 마자 이라크에서 미군들 빼내겠단다. 이라크에서 미군들을 빼내면 한반도에서도 미군을 빼내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그러니 오바마는 절대로 아니다!

오바마 주위에는 좌파들만 득시글거린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뉴멕시코 주지사 빌 리처드슨이 국무장관이 될 거란 소문이다. 빌 리처드슨은 평양을 들락날락했고 뉴욕에 있는 유엔 북한대표부 빨갱이들과도 죽이 잘 맞는다. 김정일과 대화합시다! 협상합시다! 얼굴조차 보기 역겨운 매들린 올브라이트, 웬디 셔먼같은 미국좌파 자칭 북한통들이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W. 부시와 콘디 라이스와 크리스 힐이 대북정책을 잘 했냐? 임기 初半에는 잘 했다. 김정일을 인권으로 몰아대고, 검은 돈으로 몰아대고, 핵무기 문제로 몰아대고, 잘 몰아 대었었다. W. 부시 임기 후반에 모든 것이 틀어졌다. 이제 좌파들이 들어서면, 그것 보아라! 우리가 더 잘 했지. 김정일을 달래야지, 무슨 경제봉쇄고 무슨 인권타령이냐? 이렇게 보지 않아도 뻔 하다. 왜냐고? 좌파들은 W. 부시가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어 댄다. W. 부시가 강경책을 썼기 때문에 김정일이 핵을 개발했다고 주장한다. W. 부시가 이라크 주민들을 학살했기 때문에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더 극성을 부린다고 주장한다. 한 마디로 自國 美합중국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확신하고 떠들어 대는 미친 놈들이 미국 좌파들이다.

남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좌파들보다 백배 천배 더 나쁜 악질들이 한국의 친북좌파들이다. 친북좌파들은 대한민국을 증오한다. 자국민을 3백만이나 굶겨죽인 살인마 김정일에 대해서 기껒해야 "우리도 그 사람 싫어해!" 정도이다. 김정일 때려잡겠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 한다. 남한의 보수와 미국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떠들어 대는 놈들이 친북좌파들이다. 그래서 좌파가 나쁘고, 그래서 친북좌파는 불공대천(不共戴天)의 원수들이다.

그런데 냉전은 끝났고 이념 타령하지 말자고? 이것이 좌파 논리가 아니면 무엇이 좌파논리란 말인가? 김정일이 살아있는데 한반도에서 냉전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좌파도 극좌파들만 할 수 있는 말이다. 주체사상 민족의 태양 김정일이 핵갖고 까부는데 이념 타령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바보 멍청이 아니면 극좌파이다. 한 마디로 김정일과 대화하겠다는 사람은 역적이다. 북한에 식량이나 돈 보내주겠다는 정권은 좌파정권이다. 이렇게 自明한 논리를 우익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까지 우물쭈물이다. 이명박 정권이 무너지면 우익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사이비 가짜우익 사깃꾼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다.

혼이 나야 한다. 진짜 빨갱이들 무서운 것을, 6.25 사변같은 참극을 실제로 다시 한 번 체험해야 정신들이 난다. 김대중 노무현으로는 혼들이 덜 났다. 김정일의 정치범수용소, 김정일의 테러, 김정일의 납치, 공포, 김정일의 집단기아를 몸소 체험해야 정신들이 들 것 같다.

바락 오바마, 절대로 아니다! 오바마는 미국 미워하는 좌파들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이명박, 절대로 아니다! 이명박은 김정일이나 남한의 친북좌파들과 싸울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한 달동안 계속되는 미국쇠고기 광란을 보라! 빨갱이들 촛불시위도 진압 못하는 이명박이 김정일과 싸워? 택도 없는 얘기다.

美국민들에게 오바마에 관한 이 사실을 알게하는 것이 이번 미국대선의 관건이다.
韓국민들에게 친북좌파들과 이명박에 관한 이 사실을 알게하는 것이 우리나라 구하는 첫걸음이다.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의 광란과 싸우는 것은 이명박 정권 살리자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몰아부쳐서 친북좌파들로부터 대한민국 살리자고 싸우는 것이다.

2008년 6월 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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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6, 2008

여기 우리의 젊은 의인이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1831년 法的 成人이 되자마자 아버지 집을 떠나 일리노이 州 뉴세일럼이란 마을에 정착했지만, 참으로 째지게 가난했었다. 링컨이 23살 되던 1832년, 일리노이 州에서는 원주민 인디언들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인디언들은 미국정부에 속아서(?) 자기들 살던 땅을 버리고 타지로 이주했다가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 블랙 호크(검은 독수리)란 인디언 추장은 자기들 땅을 되찾기 위하여 백인들을 학살했다. 바로 링컨 때문에 유명해진 블랙 호크 전쟁이다. 일리노이 주정부는 백인주민들에게 인디언 전쟁에 군인으로 자원입대 해달라고 광고 호소했다.

째지게 가난했던 링컨은 군대에 가면 먹을 것이 해결될 거란 생각에 그 즉시 군대에 자원입대하였고, 군인들은 당시 투표에 의하여 部隊長을 뽑았는데, 링컨이 대위계급 부대장으로 뽑혔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링컨은 인디언 戰士들을 만난 적도 없고 총 한 방 쏜 적이 없었다. 인디언들은 일리노이 군에 진압되었고, 블랙 호크 추장이 체포됨으로서 이 인디언 난리는 진압되었다.

링컨이 부대장으로 있을 때, 한 늙은 인디언이 길을 잃어서 링컨 부대 근처에서 배회하던 것을 부하들이 잡아들였다. 링컨이 보자하니, 그 늙은 인디언은 싸울 戰士가 아니고 길을 헤메다가 배가 고파서 백인 군인부대를 찾아온 것이었다. 그러나 링컨의 부하들은, 늙은 인디언이든 젊은 인디언이든, 우리는 인디언들과 전쟁중이니까, 그 늙은 인디언을 총살해버리자고 기세가 등등했다. 링컨의 대답은 확고하고 간단했다. 링컨은 인디언 앞을 가로 막고 서서 부하들에게 “너희들이 이 늙은 인디언을 죽이겠으면, 날 죽인 다음에 죽여라!” 이렇게 강경한 링컨 대장에게 부하들은 할 수 없이 물러났고 늙은 인디언은 링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링컨이 23살 때 이야기이다.

서울에서 25살 짜리 이세진 군이,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광란에 혼자서 피켓을 들고 외로운 반대 데모를 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장하고 장하다!

“김정일이 핵을 쏘고 300만 동포가 굶어 죽었을 때는 왜 촛불을 들지 않았습니까?”

“6•25때 자국민 4만 명을 희생시키고 우리도 용서 못했던 조승희를 용서한 나라, 그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납이 든 생선도 농약이 들어간 만두도 수출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쇠고기는 미국만이 아니라 全세계가 먹습니다.”
“우린 지금 스스로 광우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수출무역국가인 조국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촛불은 어둠을 밝히는 데 써야 합니다. 자기 집을 태우는 데 써서는 안 됩니다.”

틀린 말 한 마디도 없다. 대통령이란 이명박은 청와대에 숨어있고, 역적 김대중은 아직도 나불대고, 박근혜의 박사모와 이회창의 선진당까지 이 광란을 외면하던지 아예 동참하는 미친 세상에서 혼자서 바른 말로 맞서는 이 젊은이가 정말 대단하다. 세진이가 링컨 같아 보인다. 세진이가 링컨 닮았다. 세진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앞이 보인다. 만인이 不義에 혹해도 한 사람 젊은 義人이 있으면 우리 나라에 희망이 있다. 인터넷 사진을 자세히 드려다보니 젊은 학생 이세진이 생긴 것까지 링컨을 닮은 것 같다. 코도 크고 귀도 크고 눈이 서글서글하다.

“여러분의 뒤에 국민이 있듯이 저의 뒤에도 국민이 있습니다.”

그렇다. 링컨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었듯이 이세진 뒤에는 정말 나라 걱정하는 국민들이 있고, 오늘 현충일에 저 세상에서 세진이 따라 눈물들을 흘리실 애국선렬들이 계시다.

2008년 6월 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projects.blogspot.com

Sunday, June 01, 2008

그러니 정말 큰 일 났다

김대중은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팔아넘기려고 대통령이 된 역적이다.
노무현은 그런 김대중과 흥정하여 김대중의 역적질 특검을 탄핵까지 감수하며 막아서 김대중을 지켜준 김대중 김정일의 충견(개)이다.
이명박은 역적 김대중과 빨갱이 사위 노무현을 선임자로 대우하겠다고 약속하고 가짜 냇물 청계천으로 대통령이 된 위장보수 위장우익 대통령이다.

그런 이명박이 미국쇠고기 수입으로 코가 깨지게 생겼다.
그런데 과연 이명박의 코가 깨지는 걸까, 아니면, 대한민국의 코가 깨지는 걸까?
이명박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대통령이라면 전자가 가능하지만,
이명박이 대통령 꿈에 미친 위장우익이라면 후자가 현실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지난 2년간 매일 밤 시달리던 악몽이, 악몽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명박은 대한민국 살리는 일에 전혀 능력도 없고 관심도 없다.
이명박은 북한주민들 살리는 일에 전혀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다.
이명박은 살인마 김정일 때려잡을 의지도 없고, 역적 김대중 노무현 손학규 정동영들과 싸울 의지도 없고, 대한민국 살릴 의지나 능력도 없다.
전혀 그 반대이다.

그러니 정말 큰 일 났다!

링컨은 남북전쟁 당시, 1863년 7월, 뉴욕시의 반전폭도들이 징병반대 폭동을 일으켰을 때, 뉴욕주지사와 뉴욕주 상원의원이 합세하여, 뉴욕주민들 징병을 철회하지 않으면 애국시민들의 폭동을 막을 길이 없다고 협박 당했다. 링컨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렇다면 전쟁하던 연방군을 동원하여 남부반란군이 아니라 뉴욕시를 쑥밭으로 만들어버리겠다! 폭동은 진압되었고 뉴욕주민들은 계속 연방군에 징병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빨갱이들 사주를 받아 천방지축 날뛰는 어린애들에게 사과가 아니라 최후통첩을 해야 한다. 불법시위를 계속하면 휴전선에 배치된 국군들을 동원하여 시청앞이나 세종로를 쑥밭으로 만들겠다고!

그러면 천안문 사태를 만들자는거냐? 천안문 사태는 중국공산당 떼놈들이 민주화투사들을 학살한 것이고, 미국쇠고기 파동은 대한민국 살리기 위해서 빨갱이들을 진압하는 것이다.

이것은 옳은 일이고, 링컨이 그러라고 그랬다.
정말 큰 일 난 것은 정권교체 애국우익들이 아직까지도 빨갱이들 선동만 질타하지, 빨갱이들 때려잡을 의지가 하나도 없는 BBK 도곡동 사깃꾼 이명박에게 대한민국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코미디 현실이다.

2008년 6월 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projects.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