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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30, 2008

거짓으로는 거짓과 싸울 수 없다

오랜 전 영화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가 하나 있다. 영화 제목이 “The Sting, 스팅(針)”이란 영화였었는데, 얘기 내용은, 내노라 하는 전문 사깃꾼들이 모여서 기가 막히게 치밀한 기획으로 바보 깡패의 돈을 競馬사기로 빼돌리는데 성공한다는 그런 줄거리의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 영화 속에 나오는 형사도 사깃꾼에게 속고, 깡패도 사깃꾼들에게 속고, 관객들조차 마지막 순간까지 이 사깃꾼에게 속는다. 이 영화에서 사깃꾼 리더役을 맡았던 명배우 폴 뉴먼이 금년 9월,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폴 뉴먼은 정말 훌륭한 배우였다.

이 영화에 나오는 사깃꾼들은 친밀감까지 드는 그런 사깃꾼들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등쳐 먹은 것이 아니라, 험상궂게 생긴 깡패의 검은 돈을 재치있게 빼돌린 재줏꾼들이었다. 세상에 사깃꾼들이 많지만 이런 사깃꾼들은 도둑놈 축에도 들지않을, 서양의 김선달이라 불러줄 수 있겠다.

年末年始이고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가 닥쳤는데 왠 또 영화타령 사깃꾼 사설인가?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정치인들 언론인들, 새해에는 제발 사기치지 말고 거짓말좀 하지 마시라고 부탁드리기 위해서이다.

김정일이 사람들 때려죽이고 굶겨죽이는 살인마 독재자이니까 오늘 당장 제거해야 하지만, 그 以前에 세상에서 제일 지독한 거짓말쟁이가 김정일이다. 舊소련 시베리아 벌판에서 태어나서 러시아 사람들의 “유리”란 이름까지 달고다니던 놈이 어떻게 백두산에서 태어난 천출장군이란 말인가? 세상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最貧 最惡의 인권불모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떻게 인민의 지상낙원이란 말인가? 김정일은 날 때부터 지금까지 거짓말로 살아온 거짓말의 化身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런 사깃꾼과 한 피를 나눈 한 민족이란 것까지 정말 창피하게 생각해야 한다.

김대중은 거짓말쟁이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姓이 몇 개인지 무엇인지도 확실치 않은 태생적 사깃꾼이다. 성이 제갈 씨인지, 윤 씨인지, 김 씨인지, 제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오로지 일본이름 도요타란 姓만 분명한 잡종중의 잡종이 바로 김대중이다. 그런 잡종 거짓말쟁이를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으로 뽑아주었고, 노벨상 위원회에서는 노벨 평화상까지 수여했다. 영화 “스팅”이 무색할 정도의 국제사깃꾼 빨갱이가 바로 김대중이다. 늙은 여우 김대중의 恨많은 평생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거짓은 거짓을 낳고, 그 거짓은 다시 거짓을 낳아, 자신만이 거짓이 아니라, 집안과 나라를 거짓으로 만들다가, 나중에는 全세계를 거짓으로 농락한 천하의 사깃꾼이 바로 도요타 김대중이다.”

노무현? 그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역겨운 사깃꾼이 바로 놈현인데, 지금에서야 뒤늦게 감방에 갇힌 놈현의 兄이란 노건달은 물론, 놈현 근처에 있던 자들은 몽땅 사깃꾼들이었다. 놈현 밑에서 벼슬한 자들도 모두다 사깃꾼이거나 사깃꾼의 심부름꾼들이었다. 사기꾼 놈현과 놀아나고도 나만은 깨끗했다고? 에라, 이 사깃꾼들아! 안희정 최도술 이기명 강금원에다 요즈음에는 박연차란 사깃꾼까지 나타나서 노무현 사깃꾼 사단이 줄을 섰었고 지금도 줄지어 서있다. 깡패 돈 빼돌린 스팅은 귀엽게 봐줄 수 있어도 나라를 사기친 노무현 사깃꾼들은 용서할 수 없다.

그럼 지금 대통령이란 이명박 씨는? 이명박 씨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도 BBK란 주홍글씨는 이명박 씨 가슴에 아직도 새빨갛게 달려있다. 나, 이명박은 BBK란 이름의 회사 대표이사는커녕 BBK 안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습니다요.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이 다들 사기치는 마당에 이명박이 BBK 사기친 것쯤은 보수우익 정권교체를 위하여,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눈감아 주는 것이 나라를 위하고 통들이 큰 사람이라고? 통들이 큰 사람들은 그럴 수 있을 지 몰라도 통이 작은 소시민 엔지오 남아무개는 이명박의 BBK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이명박이 빨갱이들의 미국쇠고기 거짓말 촛불시위와 법으로 맞싸우지 못한 것도 자신의 BBK가 켕겨서 그랬다면 과장인가? 誣告인가?

그럼 어쩌자는 거냐? 빨갱이들도 사깃꾼, 서울시장 청계천 대운하의 이명박 대통령도 사깃꾼, 사방천지에 사깃꾼들 뿐이니 아예 나라를 없애자는 거냐?

그렇다! 밝힐 것은 다 밝히고 양심선언 한 후 나라를 다시 세우자는 거다. 거짓으로는 거짓과 싸울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다. 진실만이 나라를 살리고 진실만이 거짓말쟁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을 몰아세워서 북한동포들을 살릴 것이다. 진실만이 MBC 거짓말쟁이들과 싸울 수 있다.

탈북동지들의 풍선삐라가 진실을 담았기 때문에 김정일에게 核폭탄이지, 거짓말을 담았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이런 진실의 핵폭탄을 보수우익이란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가 막았다. 어이가 없어도 한참 어이가 없는 배신행위이다. 진실만이 사람들 구하고 나라를 구할 수 있다. 빨갱이들과 거짓으로는 싸울 수 없다.

필자의 개인적 이야기이지만, 미국에 건너와서 오래 살다보니까, 서울에서 필자의 인적사항을 몽땅 盜用해서 평생 산 사람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사람을 찾아내서, 왜 내 이름과 생년월일과 학력을 몽땅 도둑질해서 평생을 거짓으로 살았는가, 따져볼까 하다가, 그냥 내버려 두기로 결정했다. 그 사람은 평생을 불안하게 살았을 것이다. 누가 알면 어쩌나? 불안 속에서 평생 산 것으로 그 사람은 죄값을 치뤘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불쌍한 사람으로 잊어버리기로 했다. 또한 그 사람뿐만이 아니라, 한국에는 유명인사들까지도 학력 이력 속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너무들 한다 싶었다. 나라가 바뀌고 국민이 바뀌려면 거짓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Honest Abe, 정직한 에이브러햄 링컨이 오래 전에 말했습니다.

“The fact is truth is your truest friend, no matter what the circumstances are. 事實은, 眞實만이 당신의 가장 진실된 친구이다. 주위 상황이 어떠하던 간에 진실만이 당신의 가장 진실된 친구이다.”

금년도 해놓은 일 없이 떠들기만 하다가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 민족이 모두 진실해지면 우리나라 살아납니다.
거짓으로는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들과 싸울 수 없습니다.

북한인권 동지분들, 탈북동지분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2008년 12월 3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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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27, 2008

만약에 그랬더라면?

역사를 읽으면서 답답할 때에는 What if? 란 말을 자주 묻게된다. 만약에 그 때 이렇게 했더라면, 아니, 저렇게 하지들 않았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미국의 노예州 남부반락세력이 1861년 4월 12일 새벽, 연방소속 섬터 요새를 포격했는데도, 만약에 링컨이 우물쭈물 반격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미국은 어떤 나라가 되어있을까? 아마 미국은 북부, 남부, 서부, 세 나라로 갈라져서 아직까지도 아웅다웅 싸우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경제 금융위기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이념이 다른 사람들, 자유州와 노예州는 절대로 화합 공생할 수가 없었다. 1858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한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했다: 갈라진 집안은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나라가 半 쪽은 자유주, 半 쪽은 노예주로 영구히 지탱할 수는 없다. 링컨 덕분에 미국은 남북이 자유로운 한 나라가 되었고, 그 이후 미국 본토에서는 전쟁이 없었다. 2001년 9월 11일까지는.

1938년 9월 29일, 만약에 영국의 네빌 챔벌레인과 프랑스의 에두아르 달라디에가 당시의 국제깡패 히틀러에게 굴종하지 않고, 만약 히틀러가 체코의 수데텐랜드를 건드리면 국물도 없다고 엄포를 놓았으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히틀러는 막강했던 독일군부세력에 몰려 독일내부에서 무너졌을 것이고, 제2차 세계대전과 유태인 홀로코스트는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만약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당시 영국의 수상이었더라면, 아니 링컨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고, 당시 윈스턴 처칠이 영국의 수상이었더라면, 링컨이나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을 시작하기도 전에 히틀러를 무너뜨렸을 것이다.

오래 전 역사를 돌이켜 볼 필요도 없다. 美연방국회에서 2004년 가을 세 번씩이나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북한인권법안을2004년 10월 18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서명 발효한 후, 부시가 북한인권법안에 적힌 3가지 내용만이라도 철저히 시행했더라면 지금쯤은 중국에 있는 국제고아 탈북난민들이 아니라 악마 김정일이 국제고아 신세로 몰려있을 것이고, 미국의 W. 부시는, 엊그제로 완전히 작살난 6자회담 난장판의 조롱깜으로 전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시가, 북한인권은 외면하고 김정일의 핵만 따지는 6자회담이란 삼천포로 빠지지 않,고, 1) 6자회담에서도 북한인권(강제수용소 해체, 공개처형 금지,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 등등)을 의제로 올려서 김정일을 몰아세우고, 2) 남한에 온 탈북 자유투사들에게 북한인권 더 열심히 하라고 매해 2500만불씩 도와주고, 3) 미국무부 윽박질러서 탈북난민들을 수백명 수천명이라도 미국에 받아주었더라면, 지금쯤 김정일은 꼼짝없이 국제고아 신세가 되었을 터이다. 부시와 라이스와 크리스 힐은 지난 4년간 위에 적혀있는 미국法을 완전히 외면하고 무시해왔다. 필자는 이런 바보 W. 부시를, 그의 임기 初에, 링컨에까지 비유하는 주책 실수까지 범했었다.

그러나 한 편 다시 돌아보면, 부시가 북한인권법안을 시행하지 못한 이유중 제일 큰 이유가 무엇이었던가? 바로 한미동맹을 무너뜨리고 남한적화를 거의 성공시켰던 민족의 원수 김대중 노무현 때문이다. 부시가 김정일을 악의 축이라며 진짜 채찍을 들었을 때, 부시가 하려는 일마다 딴지를 걸고 잔등이에 칼을 꽂은 배신자 역적들이 바로 김대중 노무현 前 대한민국 대통령들이고 남한의 전교조 민노총 친북좌파 역적들이다.

더 늦기 전에, 나라가 망하고 우리 모두가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해서 땅을 치고 후회를 하기 전에 우리 역사를 바꿔야 한다. 챔벌레인이나 부시처럼 바보짓 하지말고 충무공이나 링컨 처칠 맥케인처럼 죽기살기로 싸워야 한다. 死卽生이요, 生卽死란 말씀은 우리 모두가 살아나자는 것이지, 죽자는 것이 아니다.

충무공이 안계셨더라면 지금 우리나라는 없다. 을사 경술國恥 훨씬 이전에 우리나라는 없어졌을 것이다.

링컨이 없었더라면 지금 미국은 없다. 흑인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커녕은 오바마는 지금 오바마의 아버지 나라 아프리카 케니아 오지(奧地)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멜 것이다.

우리나라 절대로 안 망한다!
우리나라 어디엔가 충무공이나 링컨이 살아계실 것이다.

2008년 12월 2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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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4, 2008

오바마는 링컨이 아니다!

한국의 역적 사깃꾼들 김대중과 노무현이 느닷없이 [대통령 링컨]을 거들먹거리더니, 요즈음 미국언론들이 오바마를 검은 링컨이라고 서로 경쟁하듯 마구 써댄다. 오바마 자신도 그런 착각에 빠졌는지, 내년초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할 때, 148년전 링컨이 대통령 취임식에서 썼던 바로 그 성경책을 美연방국회 도서관에서 빌려서 자신의 취임선서 때 쓴다는 소식이 떴다. 너무들 한다.

오바마를 역적 김대중이나 노무현에 비하는 것은 좀 너무 심한 짓일지 몰라도, 오바마가 링컨이 아니란 것은, 링컨과 지난 20여년 함께 살아온 필자에게는 너무나 분명하다.

링컨은 Honest Abe 정직한 에이브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정직한 보수 Solid Conservative였는데,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거짓말하는 극좌파 Extreme Liberal Leftist이다. 링컨은 부인 메리 토드가 마차사고로 심하게 다쳤을 때 아들 로버트에게 전보를 보내면서 전보를 보내는 군인에게 전보 값까지 물어서 지불한 적이 있다. 개인 전보에 나랏 돈을 쓰면 안 된다고. 오바마는 대선 선거자금을 국가에서 주는 8천만불만 쓰겠다고 맥케인과 함께 약속하고선, 선거자금이 예상보다 많이 거치니까 약속을 깨어버리고 물경 7억불 이상의 선거자금을 썼다. 맥케인 후보는 약속한대로 국가에서 준 8천만불만 선거자금으로 썼다. 그런데도 오바마가 정직한 링컨을 닮았나?

링컨은 닥아오는 남북전쟁을 피하려 했지만 “전쟁없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남부노예주 반란세력들에게, “나는 전쟁을 해서라도 나라는 살려야겠다!” 라고 주장했다. 링컨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남북전쟁을 불사했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쳤다.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무조건 이라크에서 철수하겠다!란 공약을 내걸었다. 링컨-테디 루즈벨트-레이건 대통령들의 후배로 자처하던 맥케인은 “이라크 전쟁에서 항복해야만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그런 대통령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맥케인과 오바마중 누가 더 링컨을 닮았나?

오바마가 잘 해주기를 바란다. 오바마가 김정일을 없애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오바마가 링컨은 아니다. 링컨을 거들먹거리기만 하면 링컨이 되는 것이 아니다. 천하의 사깃꾼 김대중과 노무현이 링컨을 운운해서 링컨이 되었단 말인가?

링컨처럼 행동하고, 링컨처럼 정직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링컨처럼 싸울 각오가 되어있어야, 링컨 운운할 자격이 있다. 오바마, 링컨 운운하기 전에 김정일부터 후려쳐라! 현대판 노예주 김정일을 무너뜨려서 현대판 노예들 북한주민들을 해방시키면, 후세 사람들이 바락 후세인 오바마를 에이브러햄 링컨 오바마로 부를 것이다.

2008년 12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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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2, 2008

싸울 때는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싸울 때는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1856년 5월 22일, 美연방국회 南캐롤라이나州 출신 프레스턴 브룩스란 하원의원이 상원 회의장에 들어가서 매서츄세츠州 출신 찰스 섬너 상원의원의 머리를 들고갔던 지팡이로 난타했다. 북부출신 휘그당(공화당 前身)의 섬너 의원은 노예해방운동의 기수였고, 남부출신 민주당의 브룩스는 남부 노예제도의 수구꼴통이었다. 이 일로 섬너는 수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했고, 브룩스는 일약 남부노예주 세력들의 영웅이 되었다. 反노예제도 세력과 노예主 세력간의 갈등은, 수많은 온건파 정치인들이 화해와 상생을 중재하고 절충하려 했으나, 결국 공화당의 링컨이 1861년 대통령에 선출되면서 남북전쟁이 터지고 말았다.

요즈음 대한민국 국회가 그야말로 가관이다. 육탄전에서 소화기 난타전으로 진전해서 금뱃지 국회의원들이 모두 뒷골목 깡패같아 보인다. 많은 국가원로들이 “나라 망신이다! 이러지들 말아라!” 국회의원들을 도매금으로 달래고 매도하면서 젊잖으신 척들 한다. 미국 신문방송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난동을 대서특필했다고, 참으로 국가망신이라고, 한국 신문방송들이 대서특필하고 있다.

아니다! 싸울 때는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민주당 민노당 친북좌파 매국노 세력과 싸우는데, 한 발짝도 물러서면 안 된다. 한미FTA에서 물러서면, 미군철수, 보안법 폐지, 촛불시위, 빨갱이들은 한도 끝도 없다. 빨갱이들의 궁극 최종목적은 미군철수 赤化통일이다. 김정일은 지난 30년간 리모트 컨트롤로 남한의 친북좌파 졸개들을 조종해왔고, 김대중 노무현은 지난 10년간 위장간첩 대통령으로 벼라별 반역질 노략질을 다 해왔고, 지금은 식물인간 대통령이, 빨갱이들 때려잡는 대한민국 헌법과 보안법이 있는데도 청와대 안에 숨어서 숨죽이고 있으니, 애국자 국회의원들이 싸우고 애국자 시민들이 싸워야 한다. 북한인권법안을 반대 기권하는 非인간들이 257명, 찬성하는 국회의원들이 단 39명인 대한민국 국회에서 무슨 체면이고, 예의이고, 상생이고, 화합인가!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 진짜 보수애국 의원들은 모두 지팡이 들고 나서라! 빨갱이 친북좌파들에게 얻어맞어서 병원으로 실려가기 전에 빨갱이 친북좌파들을 몽땅 국회에서 몰아내라! 나라 살리고 북한인권법안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싸워도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빨갱이들과도 싸우고, 젊잖은 사이비 원로들과도 싸우고, 겁쟁이 이명박과도 싸워야 한다. 노무현 탄핵을 막기 위해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빨갱이들보다 10배 100배로 더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노예해방가 찰스 섬너 상원의원이 있었기에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있을 수 있었고, 링컨이 있었기에 미국이 진정한 자유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찰스 섬너는 머리만 다쳤지만, 링컨은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나라를 지켰다. 그리고 링컨은 나라를 살리면서 4백만 흑인노예들을 家畜에서 人間으로 만들어 주었다.

한국의 찰스 섬너, 한국의 링컨이 되려면, 북한인권법안 찬성 39인 영웅들은 친북좌파 빨갱이 국회의원들과 죽기살기로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2008년 12월 2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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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1, 2008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라?

어제 한국 연합뉴스와 인터넷 신문들에,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란 제목의 기사가 났다. 美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가 美외교관계위원회(CFR:Council on Foreign Relations)란 단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라고 말했다는 기사다. 이상하단 생각에서 CFR 홈 페이지에 들어가 라이스의 인터뷰를 읽어보니까, “바보”란 말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고 라이스가 “6자회담은 누가 뭐래도 쓸만 했고(성취한 일이 많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6자회담 계속하면 核검증은 꼭 하게 될 것”이란 말만 거푸 되푸리한, 전혀 반대의 내용이다. 다시 美국무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라이스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하니까, 美국무부에서 발표한 내용도 CFR 홈 페이지 내용과 똑 같다.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란 말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다.

速斷인진 몰라도 이따위 誤報 誤譯에 어이가 없다. 기자가 말을 만들어냈던지, 번역을 잘못했던지, 어떤 기자가 라이스를 따로 인터뷰했던지, 라이스가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라는 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콘디 라이스가 “속을 줄 알면서도 김정일과 6자회담을 계속해온 나는 정말 바보 병신”이라고 양심선언을 했다면 모를까, 말도 안되는 기사를 올려놓고 이를 확인도 안하고 전재하는 신문들 인터넷들이 영 못마땅하다.

미국언론에서 북한인권에 관한 기사나 칼럼을 보면 열심히 번역해서 남한 사이트들에 전해온 것이 여러 해 되었다. 탈북동지들의 편지나 탄원서들을 영어로 번역하고, 미국 엔지오들 정치인들의 편지나 성명서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전해온 것도 여러 해 되었다. 그런데 한국신문이나 인터넷에 올리는 기사들에 誤報나 誤譯이 너무 잦다. 필자 번역이 완벽한 번역이란 自滿 自讚이 아니다. 최소한 誤譯은 없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해왔다. 북한인권은 사람들 목숨이 걸린 일이고, 김정일이나 친북좌파들과 싸우는 일은 나라 운명이 걸린 일이니까, 조그마한 뉴스라도 정확히 전해야 한다. 그런 말을 해줬더라면 오죽 좋으련만, 라이스가 CFR 인터뷰에서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란 말은 한 적이 없다.

6자회담으로 김정일에게 사람들 더 죽이고 핵무기 더 만들 시간만 벌어주고, 돈과 식량과 기름만 뜯기고 나서도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6자회담에 미련을 갖는 바보 콘디 라이스가 한 말을 영문 그대로 전재한다.

On the North Korea file you've been dealing with most recently, can you state what has been the value of the U.S. engagement policy that's been unfolding in the last couple years? How do you tell someone that despite this latest backsliding, this has been a worthwhile move?

You start with the fact that they haven't made plutonium since the Six-Party agreement of September 2005, and that's an important point. They've shut down the reactor [at Yongbyon]. They've disabled certain elements of it along with the cooling tower. It's not the permanent disablement that we looked for, but it's a series of important steps. We have negotiated a verification protocol, to which they've agreed. Unfortunately, some of the clarifications that they made to us privately that needed to be made so that there were no loopholes in the verification protocol, they refused to write down. And that's where things broke down. But it also has been of value because the North Koreans are in a situation in which they are confronting Russia, China,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Japan, so that they can't just make this a bilateral problem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e fuel oil shipments that they need, they need not just from the United States but also from South Korea. And since South Korea has made clear that their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 depends in part on how denuclearization goes, the North can't enjoy certain benefits while continuing to stall on the nuclear file. But much has already been achieved here. Within the context of the Six-Party Talks you ultimately will get a verification protocol that allows us to deal with a lot of very troubling activities, many of which we've learned more about as the process of diplomacy has gone on.

2008년 12월 2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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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9, 2008

"정권교체"라야 한다(클로디아 로제트)

“정권교체”라야 한다
클로디아 로제트 – 포브스 닷컴 격주간 지
2008년 12월 18일

앞으로 오바마 정권이 들어서면 “정권교체”란 말은 듣기가 힘들 것이다. 부시가 대통령을 하면서도 5년전 사담 후세인 정권을 뒤집어 엎은 후에는 “정권교체”란 말이 없어졌다. 지금은 미국에서도 모두 외교란 말에 힘을 주는데, 대통령 당선자 바락 오바마는 당선되기 전부터 이란같은 나라들과도 사전 조건없이 협상을 벌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유일강국 미국시대도 끝난 요즈음, 대량학살무기로 자유세계를 위협하는 독재정권이라도, 미국은, 교체가 아니라 다자회담으로 “관리 manage”하겠다는 세월이 되었다.

그러나 “정권교체”란 말을 완전히 사전에서 삭제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왜냐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화보다는 정권교체라야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다섯 나라가 핵무기를 포기한 예가 있다: 벨라루스, 카차크스탄, 우크라이나, 남 아프리카, 리비아가 바로 이 다섯 나라들이다. 앞에 열거한 세 나라는 1991년 소련연방이 붕괴된 후, 독립하자 마자 핵무기를 포기했다. 소비에트 연방의 종주국이었던 러시아는 최소한 한 세대동안 미국에게 직접적 핵위협은 아닌 나라가 되었다. 왜냐? 소련이 붕괴되었기 때문인데, 이게 바로 소련연방의 “정권교체”였다.

남아프리카는 1990년대 초, 핵무기를 포기했다. 바로 아파르타이드 정권이 다수의 정권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의 예를 살펴보면 리비아가 핵을 포기했는데, 가다피 정권이 교체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가다피가 2003년 많이 진전되어있던 핵프로그램을 포기한 것은, 미국의 카우보이 대통령이 바그다드 정권을 까뭉갠 것처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도 까뭉갤 지 모르겠다는 공포 때문에 포기한 것이다.

아무튼간에 그동안 핵을 포기한 나라들은 협상이나 변상 때문에 포기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포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핵이 없어진 것이다.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없애겠다는 나라들과 핵무기를 개발하면서 검증을 방해하고 공갈협박으로 조공을 바치라는 나라들과는 천지 차이가 있다.

이런 천지 차이를 우리는 수년간 이란과 북한의 예에서 익히 보아왔다. 이란과의 외교적 핵협상을 시작한 지 최소한 5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도 EU, 그리곤 UN, 최근에는 5+1 더하기 아랍제국이란 수식으로 (UN 안전보장 상임이사회의 5개국에다 + 독일 (5+1)까지 합쳐서 우왕좌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은 더 빠르게 우라니움을 농축해왔다.

북한에서는 최소한 지난 4년간, 6자회담을 진행해왔는데, 김정일은 심심하면 핵을 없앤다고 약속을 하다간 깨고, 그러면서 막대한 공짜 식량과 공짜 중유를 갈취해갔다. 그 뿐인가, 미국무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어줌으로서 북한은 적성국가와의 교역금지법 (Trading With the Enemy Act)에서도 벗어나고, 미연방 준비자금이사회에서는 2005년 동결시켰던 김정일의 불법비자금 2500만불을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으로부터 찾아 김정일에게 갖다 바쳤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은 북한이 가동했다 중단했다 해온 영변 핵시설의 냉각탑을 폭파시키는 생쇼에도 미국이 250만불이란 관람료를 지불했다.

이런 추태와 망발의 6자회담이 어떻게 결말났는가? 북한은 최소한의 핵검증에도 동의하지 못하시겠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핵프로그램을 접긴커녕 핵연료 한 방울도 내놓지 않으시겠단다.

지난 주 북한의 중앙통신은 6자회담의 비문(碑文) 을 간략하게 발표했다. “미국이 우리 존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였다.” 평양정권은 의기양양하게 미국정부가 “처음 공식적으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것을 정부보고서에 포함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이 말하는 보고서란 바로 미국방부의 51쪽짜리 2008년2008 합동작전 환경 평가보고서'에서 “아시아에는 핵을 가진 나라가 다섯이다: 중국, 인도, 파키스탄, 북한, 러시아”란 기술을 찾아낸 것이다. 이제까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적이 없던 미국정부가 보고서에 이런 말을 집어넣은 것이 미국관리의 실수였는지, 아니면 공식입장인지, 필자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일은 북한중앙통신의 발표가 나오자 말자 AFP 통신이 이 사실을 알렸고, 몇 시간만에 세계 이슬람 혁명의 선봉이란 이란의 테헤란 타임스 지가 이 사실을 발표한 것이다. 핵무기를 개발하는 이란으로서는 북한의 핵공갈 사기가 먹혀들어 가는 것을 주의깊게 흥미있게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정권이 핵무기로 이스라엘을 없애겠다고 협박하고 테러리스트들에게 핵무기를 넘겨서 미국을 공격하겠다는 것 자체도 위험한 일이지만, 이런 정권들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전세계 핵확산을 막을 길이 없고 그 끝장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하략)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번역

Tuesday, December 16, 2008

언제나 이 비극이 끝날 것인가!

12월 첫 주말 이틀 연속 워싱턴에 내려가서 금요일은 중국뙈놈들 대사관 앞에서, 토요일은 유니언 기차역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시위를 했다. 아주 추운 날은 아니었지만 아주 따듯한 날도 아니었다. 데모 첫 날에는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 사진 전시물들을 싣고 차를 3시간 반 운전해서 내려갔고, 둘째 날에는 기차를 타고 아주 편하게 다녀왔다.

워싱턴에 있는 유니언 기차역은 역사깊은 참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오래 전 70년대 친구들을 만나러 워싱턴을 오르락 내리락 했을 때에는 기차역에 관심도 없었고, 100년전 건축된 유니언 스테이션은 그 당시 정말 보아줄 수없을 정도로 황폐했었다. 그런 건물을 80년대 말 다시 복원중수하여 명실공히 웅장한 미국 수도의 관문이 되었다. 근래에는 운전하기 싫으면 자주 기차를 타고 워싱턴에 가기 때문에 이제는 링컨 기념관과 함께 필자에게는 낯익은 건물, 정감가는 건축물이 되었다.

둘째 날에는 유니언 기차역 앞 콜럼버스 광장에서 데모를 했다. 12시 정오 수잔과 함께 동지들이 모이기를 기다리면서 전시물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누군가 내 등 뒤를 탁 내리친다. 휙 돌아보니 중고등학교-대학교 동기동창인 친구가 부인과 함께 웃고 서있다. 야, 너 웬 일이냐? 너 데모한다고 해서 지원하러 왔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눈물이 날 정도로 반갑다. 연방국회의원들 성명서를 읽고, 황장엽 선생의 성명서도 읽고, 어메이징 그레이스(놀라운 은혜) 찬송가도 합창하다가, 구호를 외치면서 콜럼버스 광장을 돌았다. 호금도와 김정일은 손맞잡고 사람들 죽이는 인종학살범들이다! 내 백성을 보내라! 북한주민을 구하자! 친구 내외와 함께 소리지르고 함께 걸으니까, 피곤한 줄 모르겠다. 구호를 맘껒 외치고 소리를 맘껒 질렀다. 내 백성을 보내라!

지난 5, 6년간 워싱턴에서 데모를 적어도 수십 번은 했는데 모이는 분들은 항상 보던 분들이다. 모두가 먹고살기에 바빠서 그렇겠지만, 봉사자들이 광고문을 한인마을과 교회에 수천 장 돌렸는데도 나오는 분들은 고작 몇십 명이다. 언제나 수백 명 수천 명이 모일까? 목을 빼고 기다려도 일하기가 이렇게도 힘들다. 그런데 동기동창이 그 먼 곳에서 북한인권에 미쳤다는 친구를 지원하러 왔으니, 그 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격의 날이다. 데모가 끝나고 친구 부부와 함께 유니언 역 안에 있는 우노(Uno) 식당에 가서 늦점심까지 얻어 먹었다.

[북한인권 전시회]에는 이제 그 거대한 오리지널은 못갖고 다니지만 내 친한 친우가 그린 [죽음과 절망]이란 유화 그림의 사진이 걸려있다. 이 그림은 내 화가 친우가 2005년에 9개월 걸려 그린 대작이다. 북한주민들의 공포와 절망과 죽음이 화폭에 잔뜩 깔린 북한인권의 고발과 증언이다. 이 그림 사진을 보면 3년전 그 거대한 그림과 전시물들을 싸들고 문국한 씨와 함께 미국 전역을 헤메던 생각이 난다. 워싱턴,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 뉴저지, 휴스턴, 텍사스, 로스앤젤리스, 토론토….
이 죽음을 보시오! 이 절망을 보시오! 이 공포를 보시오! 아직도 북한에는 이 그림과 사진들에서 보는 죽음과 절망, 공포가 가득하다.

언제나! 언제나, 이 비극이 끝날 것인가!

2008년 12월 1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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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2, 2008

여기까지 왔습니다

양심과 원칙으로 사는 사람이 사깃꾼에게 한 번 크게 당했다. 물론 사깃꾼이 나쁜 놈이다. 그런 사깃꾼은 법에 따라 처리하여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

양심과 원칙으로 산다는 사람이 한 번 당했던 사깃꾼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 그러면 그 사깃꾼의 재주가 비상하든지, 양심만 갖고 산다는 사람이 좀 바보 병신인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은 동정할 필요가 없다.

원칙과 양심으로 산다는 사람이 같은 사깃꾼에게 세 번째 똑같은 사기를 당했다. 그러면 그 사깃꾼 나쁜 놈이 아니다. 사기 당한 바보가 나쁜 사람이다. 일부러 사기를 당하면서 계속 사깃꾼을 먹여살리는 것은 죄악도 큰 죄악이다.

개인관계에서도 이치가 이러한데, 하물며 김정일같은 국제사깃꾼 악마를 상대하면서 국가간에 세 번, 네 번, 속으면 그것은 일부러 속아주는 것이지, 김정일이 속이는 것이 아니다. 부시가 개인적으로만 이 사깃꾼에게 속았다면 그건 큰 일이 아니다. 민주주의 代父國 최강국이란 미국을 이끌면서 악의 축 김정일에게 지난 5, 6년간 핵을 갖고있는 것을 알면서도, 자국민을 파리처럼 굶겨죽이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속아온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부시는 빨리 텍사스 목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엊그제 부시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美대통령이 소시민 남아무개의 편지를 읽을 리 없겠지만, 당신 아직 할 일들이 있다는 공개편지를 보냈다. 6자회담 당장 때려치우고 북한인권법 연장안을 당장 발효 실행하여 중국에 있는 탈북난민들을 무조건 배로 실어 날라오고, 남한에서 외롭고 힘들게 악마 김정일, 친북좌파 매국노들과 싸우는 탈북자유투사들에게 당장 지원금을 보내시오! 그러면 당신이 한반도의 링컨이 될 것입니다.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임기에 부시가 이렇게 법을 집행하면 부시는 그동안 바보짓 한 것에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

온 세상에서 금융위기 경제난 때문에 난리법석이 났는데 무슨 북한인권 타령이냐고? 북한인권은 남북한 문제만이 아니다. 미국 달러를 거의 다 북경 금고에 쌓아놓고 거드름부리는 중국과의 문제가 바로 북한인권 문제이다. 중국이 저렇게 커졌는데 탈북난민 강제북송 문제로 호금도와 다툴 수 없다고? 인권 문제로 호금도와 다투지 않을 거면 무슨 문제로 호금도와 다툴 수 있나? 김정일의 핵 문제로? 6자회담 6년에 남은 것은 여섯 나라의 육갑밖에 없다.

워싱턴의 존 볼턴 前 유엔대사나 AEI의 니콜라스 에버슈타트같은 碩學들은 6년 전부터 6자회담은 가망없다고 지적 예언해왔었다. 김정일에게는 채찍도 무서운 채찍으로 몰아세워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두 분이 모두 북한인권 탈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한반도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해왔었다. 그런데 實勢라는 콘디 라이스나 크리스 힐이 알면서도 속아주고 부시에게 속아주자고 귓속말을 해온 것이다. 김정일이 핵을 없애는 척만 해줘도 우린 괜찮지 않아요? 어제로 모두 바닥이 났다. 김정일은 핵을 없애기는 커녕 검증도 안 된단다. 부시야, 꺼져라! 오바마가 납신다.

이렇게 6년간 속는 동안에 북한과 중국에서 아무 일 없었으면 그래도 괜찮다. 6년간 중국에서 강제북송 당한 난민들이 수만명이고 북한의 강제수용소에서 죽고 처형 당한 사람들이 수만명이다. 6년간 2300만이 매일 배를 주리다가 굶어죽은 사람들 숫자는 우리가 알 수조차 없다. 김정일과 김정일의 개들만 알겠지만, 그 개들은 사람 죽는 것에 아랑곳 없다. 김정일이 아프면 프랑스에서 의사까지 수입하지만, 주민들이 죽으면 개도 쳐다보지 않는 곳이 생지옥 북한이다.

부시 믿다가 당했고 극좌파 오바마는 아예 믿을 수 없으니 우리가 나서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어냐고? 탈북투사들 인권엔지오들 돕는 것이 제일 급선무이다. 자유북한방송의 김성민 국장을 돕고, 삐라 풍선엽서의 박상학 대표를 돕고, 납북자 국군포로들 구해오는 최성용 대표를 돕고, 북한인권 전시회하는 문국한 씨를 도와야 한다. 이들 모두가 신문에 가끔 나고 가끔 상을 받는다고 하지만 모두들 일전 한 푼 없이 맨발로 뛰는 분들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절대로 속지 않는다. 김정일에게도 속지 않고, 김대중 노무현에게도 속지 않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속지 않을 사람들이다. 오로지 굶어죽는 북한주민들 구하자는 일념밖에 없다. 납북자 국군포로들 찾아오자는 일념밖에는 없다. 그리고 모두 입으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매일 들들 볶아야 한다. 反共과 인권을 國是로 삼고 김정일의 친북좌파들과 싸우십시오! 이념으로 싸우십시오! 한반도에서는 냉전이 아직 한창입니다. 친북좌파들 내버려두면 冷戰이 조만간 지옥으로 바뀔 겁니다. 제발 정신 차리시오!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니까, 우리도 핵무기 만듭시다! 이명박 대통령, 탈북자들을 만나시오! 김정일을 가르친 황장엽 선생을 만나서 김정일이 어떤 악마인가, 물어보시오! 김정일을 어찌하면 때려잡을 수 있을까, 자문을 구하시오!

이렇게 자명한 구국책을 외면하고, 김정일 죽을 날이나 바뀔 날만 기다리다간 경제가 아니라 친북좌파들이 우리나라 작살 낸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친북좌파들은 더 극성을 부릴 것이다. 저 봐라! 너희들 우익보수들이 실용주의 경제대통령을 뽑았다고? 그래서 경제가 이 꼴이냐? 김대중 슨상님을 따르자! 노무현 봉하대군을 다시 부르자! 김정일 장군님을 모셔와서 남한도 지상낙원을 만들자! 우리 민족끼리! 6.15, 10.4 선언으로 남북한 적화통일 하자!

우리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이 캄캄하지만 북한인권 일은 계속해야 합니다.
10년이 아니라 100년이 걸려도 나라는 살려야 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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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0, 2008

Open Letter to President George W. Bush

December 10, 2008


President George W. Bush
The White House
Washington, D.C.

Dear Mr. President:

I supported you, President Bush, since you said publicly that North Korea was one of the Axis of Evil because Kim Jong-il develope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while starving millions of his own people.

I supported you, President Bush, since you invited and met with the North Korean defectors, Kang Cheol-hwan, Kim Seong-min, Kim Han-mee family, and Park Sang-hak. I supported you because I believed you really cared about these people.

I supported you, President Bush, since you freed Iraqi people from Saddam Hussein. I thought you cared about the oppressed people most, not the world opinion. I thought you would take care of the North Korean people who were much worse off than Iraqi people.

I supported you all along because I thought you were a leader with a heart we could trust. However, your diplomacy of 6-party talk with North Korea in the past five years showed that you did not really mean what you said. You were only concerned about the nuclear issue and/or your legacy, not the oppressed people in North Korea. I know you have been undercut by the South Korean leftist governments of Kim Dae-jung and Roh Moo-hyun, and by the liberal Democrats here at home. They all wanted bilateral talks with NK and appeasement of the dictator. Sad to see you and your State Department caved in.

There have been other things your Administration did which I found unforgivable: 1) Amb. Chris Hill going out of his way to return the illicit money of $25 millions at Banco Delta Asia Bank to Kim Jong-il, 2) Ignoring completely the 2004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which could have been lethal to the NK dictator, and 3) Taking North Korea out of the list of the terror sponsoring nations. No matter how much you were pressured by the leftist governments in SK and/or by the liberal Democrats in the U.S., you did not have to do the above for Kim Jong-il, whom you said you loathed.

I read today in the Korean newspapers that the 6-party talk fell apart in Beijing, again today! It fell apart, as far as I am concerned, from the beginning in 2003, and fell apart at least a dozen times in the past five years. Kim Jong-il won! He is sick now, but he still has his nuclear weapons.

It is not too late, Mr. President. You can do something before you leave the White House. Please enact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Reauthorization Act of 2008 right away. Accept the North Korean refugees as many as you can now! Allocate funds to the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You met with those defectors, Kang Cheol-hwan, Kim Seong-min, and Park Sang-hak. You encouraged them yourself to fight on! I was responsible in part bringing Kim Seong-min and Park Sang-hak to the White House and the Governor’s Island, respectively, in 2006 and 2008. I arranged the visits myself for the freedom fighters. You should help them, Mr. President. They are working very hard but are desperate financially. Free North Korea Radio broadcasting and the balloons with leaflets.

I beseech you to do something because many people are dying in North Korea even now. They are dying of starvation and dying in the infamous concentration camps. The refugees are being forcefully repatriated by the Chinese authorities, to face torture and imprisonment, even executions, back at home. Kim Jong-il will never give up his nuclear weapons unless forced by the Chinese government, which is for now very unlikely. Supporting NK human rights issue and helping the NK defectors in South Korea will do a world of good, practically and morally. They can and will topple the evil regime eventually. The regime has to go, we all know. Kim Jong-il murdered more than 3 million of his own people, and will murder more if he can. China will just stand by and watch. South Koreans are so scared of nuclear attacks that they do not want to confront Kim Jong-il. Should we all sit tight and let Kim Jong-il continue his genocide holocaust? Never! Never again!

I love Abraham Lincoln. I translated two of his books into Korean. Lincoln did not sit tight and let the slave owners expand slavery into the West. He saved the Union and also freed the slaves. Unfortunately, we do not have a Lincoln in South Korea. President Bush, you can be the Lincoln of South Korea. It does not matter whether he is an American president or a Korean president, as long as he frees the slaves in North Korea and unify the Korean peninsula eventually. You can start! This is not a matter for Koreans only! It is and will be a universal issue, if we do not do anything. Mr. President, please save North Koreans! That will be your real legacy to go down hundreds of generations, not the nuclear talk, not the 6-party talk.

Sincerely,

Sin-U Nam, AIA
Korean-American Architect in NJ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ivist
Lifetime Member of Lincoln Forum

Saturday, December 06, 2008

세상에서 제일 악독한 김정일 정권(톰 코번)

美연방국회 상원에 공화당계 상원의원(오클라호마 州)이며 본래 직업은 醫士인 톰 코번이란 분이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자유연대]의 탈북난민 강제북송 시위에 성명서를 보내왔습니다. 서울에서는 황장엽 선생님이 성명서를 보내오셨고, 美연방국회에서는 톰 코번 상원의원 이외에도 북한인권 행사에 항상 동참해주는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공화), 일리아나 로스 레티넨 하원의원(공화), 트렌트 프랭크스 하원의원(공화)도 성명서를 보냈습니다. 톰 코번 의원의 성명서만 번역하여 보냅니다. 2008/12/6 남신우 드림


2008년 12월 3일
북한자유연대 수잔 숄티 회장님께

김정일의 잔인한 정권 치하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수백만 북한주민들을 대신하여 기도하고 탄원하려고 이 자리에 모이신 북한자유연대 회원들과 탈북난민 여러분들의 행사에 제가 동참할 수 있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북한에 설령 핵무기가 없다 할지라도, 북한은 정권차원에서 기획적으로 최소한 2백만 주민들을 굶겨죽였고, 중국 땅을 거쳐 남한으로 탈출을 시도했던 사람들을 정치범이란 누명을 씌워서 공개처형했기 때문에, 저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정권이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0만에 달하는 정치범들을 정치범수용소에 가두어 놓고 강제노동으로 구금 고문하는 북한정권은 이 지구상에서 최악의 인권유린국임이 분명합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이 폭정의 전초에서 탈출하려는 북한주민들을 거의 방치해오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이렇게 도망나온 난민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면 고문과 처형 당할 것을 알면서도, 줄기차게 북한으로 다시 강제송환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한 중국은 난민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렇게 내놓고 난민협약을 위반하는데 이런 중국정부를 유엔에서도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더 한심한 것은 우리 美국무부도 지난 두 정권에서, 아무런 결과도 없는 외교회담으로 허송세월하면서 북한주민들의 인권과 난민들을 구원하는 일에는 냉담해왔습니다.

성탄절기를 맞이하여, 본인은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고통 속에 신음하는 북한주민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셨으나 김정일이 무참히 짓밟아버린 삶과 자유, 행복을 추구할 수있는 기회가 오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중국정부 지도자들이 난민들을 인도적으로 받아들여서 자유를 찾아가게끔 도와주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저는 또한 유엔과 美국무부에서도 진정한 지혜와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아, 평화주의나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외교란 핑계에 매달려, 수많은 인간의 목숨을 희생시키지 말라고 기도하겠습니다.

美연방국회 상원의원
醫士 톰 코번 드림

(남신우 번역)


December 3, 2008
Suzanne Scholte
Chairman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Dear Chairman Scholte,

I am honored to support the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and the North Korean refugee community as you stand in prayer and petition on behalf of the millions of people who are suffering under the brutal regime of Kim Jong-Il. Even without a nuclear arsenal, North Korea would still be a dangerous regime responsible for the deaths of at least two million people by government engineered famine, politically motivated executions, or because they dared to try to escape to South Korea through China. With up to 200,000 political prisoners, forced labor and concentration camps, and arbitrary torture and detentions, North Korea is one of the worst human rights abusers on the planet.

Sadly, there has been too little help from the world community for North Koreans trying to escape from this outpost of tyranny. Attempts to flee are regularly thwarted by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who forcibly repatriates refugees, even though they face torture and execution upon their return. The United Nations has been of little help by refusing to intervene and hold China accountable for its obligations under the U.N.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 Even the U.S. State Department, during the past two administrations, has placed North Korea human rights and refugee assistance in the back seat to diplomatic talks that have borne no fruit.

During this Christmas season, I join with you in praying for the suffering people of North Korea that the gifts of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endowed to us all by our Creator, will no longer be stolen by the regime of Kim Jong-Il. I pray that the leaders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would begin to show kindness and offer assistance to refugees seeking a path to freedom. I pray that wisdom and compassion return to the halls of the United Nations and the U.S. State Department, so that human life is never again sacrificed on the altar of appeasement and dead-end diplomacy.

Sincerely,
Tom Coburn, M.D.
U.S. Senator

Friday, December 05, 2008

에라, 이 브루터스들아!

에라, 이 브루터스들아!

쪽바리 왜놈들이 이순신 장군을 잡아서 족친 것이 아니다. 쪽바리 왜놈들은 이순신 장군만 보면 도망치기 바빴다. 백전백승 이순신 장군을 잡아서 거의 죽도록 고문한 놈은, 왜놈들이 무서워서 백성들을 버리고 의주로 도망쳤던 조선왕 선조였다.

탈북투사 박상학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게 만든 것은 살인마 김정일도 아니고 빨갱이 김대중도 아니고 민주당 매국노 최재성도 아니다. 오늘 한나라당의 대표란 박희태란 자가 박상학의 눈에서 마침내 피눈물이 나오게 만들었다.

“여러분들의 활동을 막을 규정은 우리 헌법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 북한에서 엄청나게 트집을 잡고 남북관계 경색의 큰 원인이 여기 있다고 선전하니까, 보다 큰 목적을 향해 좀 자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여러분들 하는 일이 못마땅하거나 옳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북한의 태도가 저렇고, 어차피 북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형편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대승적인 고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경색은 무엇이며, 보다 큰 목적은 무엇이며, 대승적 고려란 무엇인가? 누가 언제 빨갱이들 안고 살자고 그랬나? 빨갱이들만 말 잘하는 줄 알았더니 한나라당 대표란 자도 말 참 잘 한다. 대승적은 뭐 말라빠진 대승적인가? 그러면 삐라 날리는 것이 소승적이란 말인가? 그런 규정은 헌법에도 없다면서 왜 자제하라고 압박이냐! 한나라당 압박은 대승적 압박인가?

오늘 일당백 육탄투사 박상학 탈북동지가 눈물을 흘렸다.

적들이 그악스럽게 나오면 죽기살기로 싸우면 된다. 그런데 우리 편이란 자가 불쑥 뒤에서 칼을 꽂으면 시저도 별 도리 없이, “브루터스, 너까지 나를?” 이라고 부르짖으며 죽었다. 믿었던 동지가 뒤통수를 치는데 어찌 피눈물이 안 나오겠나!

에라, 이 브루터스들아!

이런 한나라당을 믿고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최재성, 친북좌파들과 싸우다간 한나라당도 망하고 대한민국도 망한다.

대북전단지, 삐라, 풍선엽서는 멈춰선 안 된다!
빨갱이들이 반대하고,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사이비 우익들이 “자제”하라고 달래도, 북한주민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한, 대북전단지는 중단해도 안 되고 자제해도 안 된다.

바람아, 불어라! 북쪽으로만 불어라!
박상학 동지, 파이팅!

2008년 12월 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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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2, 2008

'풍선의 진실' 멈춰선 안 된다(수잔 숄티)

'풍선의 진실' 멈춰선 안 된다(수잔 숄티)

조선일보 2008-12-2
[특별기고] '풍선의 진실' 멈춰선 안 된다
北 주민들께는 유일한 구원
'암흑 속 노예' 벗어나게 해야

수잰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인권운동가·2008년 서울평화상 수상자

Why Balloon Launches to North Korea Must Continue
by Suzanne Scholte

왜 대북전단지 풍선날리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되어야 하는가?
수잔 숄티 씀

There has been much controversy swirling about the recent pronouncements against the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launching balloons over North Korea. The South Korea government is under enormous pressure from the North Korean regime to intervene and stop these launches. There has been a steady stream of angry declarations and threats from North Korea starting with a threat to shut down Kaesung, cut off all ties with South Korea, and turn South Korea into debris.

남한의 엔지오들이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대북전단지 풍선 날리기 때문에 요즈음 찬반 논쟁이 요란합니다. 북한정권은 남한정부에게 엔지오들의 이 전단지 날려보내기를 억제하여 중단시키라고 전례없는 압박을 가하면서,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 남한과의 모든 연계를 끊어버리겠다, 남한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계속 분노에 가득찬 성명과 협박을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These declarations are just more evidence of how critically important these messages from the free world are in reaching out to the North Korean people. Today, it is perhaps more important than ever that these launches continue because of the declining health of Kim Jong-il and the uncertainty clouding succession in North Korea. Now, more than ever before, the North Korean people need to know the truth: that South Koreans and Americans are their friends who have been trying for decades to save them from starvation and to pressure their dictator to reform his regime. The North Korean people need to know, now more than ever before, that despite decades of propaganda that South Koreans and Americans are NOT their greatest enemies, but their true enemy is Kim Jong-il, and the greatest threat the North Korean people face is not from those of us living in the free world, but their Dear Leader who is universally loathed and considered one of the worst dictators in modern history.

북한의 이러한 반응만 보더라도, 우리 자유세계가 북한주민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날려보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곧 알 수 있습니다. 김정일의 건강이 악화되고, 북한의 권력승계가 불확실한 요즈음, 전단지 날려보내기 운동은 아마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사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북한주민들이 진실을 알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남한국민들과 미국민들은 북한주민들의 친구로서, 지난 수십년간 북한주민들을 기아에서 구하려 노력해왔고, 북한의 독재자에게 체재를 개혁하라고 주장해왔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북한주민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당신들의 불구대천 원수는 남한동포들이나 미국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김정일이란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북한주민들이 두려워해야 할 위협은 자유세계에 사는 우리들이 아니라, 현대사에서 제일 악독한 독재자라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지탄하고 혐오하는 당신들의 친애하는 수령님이란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The South Korean government must resist the pressure and the threats from the North Korean regime and stand in solidarity with those who are sending in balloons. With the election of President Lee Myung Bak, South Korea finally has a leader who cares about the suffering North Korean people, who have had no one to represent them at the 6 Party Talks, the North-South summits as all agreements have been focused on Kim Jong-il’s nuclear threats. It is long overdue for someone in a position of authority in South Korea to act in the best interest of the North Korean people for a change, and not act in the best interest of Kim Jong-il, which was clearly the policy of Lee’s predecessors Kim Dae-Jung and Roh Moo-hyun. Remember that these balloon launches were once something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ponsored before D.J. Kim ushered in the “Sunshine Policy” that brought no sunshine to North Korea, just prolonged agony, suffering, darkness and death.

남한정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북한정권의 압박과 공갈위협에 굴하지 말고, 풍선을 날려보내는 자유투사들과 합심 동조해야 합니다. 이제 남한에는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들어섰으니, 대한민국에는 드디어 북한주민들의 수난을 함께 가슴 아파하는 지도자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6자회담이나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주민들의 수난을 외면하고 김정일의 핵위협 제거에만 촛점을 맞추어 왔었습니다. 매우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남한에서 실권을 가진 분들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처럼 김정일의 실리를 위하여 일하는 것을 중단하고, 북한주민들의 실리를 위하여 분주할 때가 왔습니다. 이 발룬 날리기 사업은, 김대중 씨의 햇볕정책이 들어서기 전에는 남한정부가 하던 사업이었습니다. 김대중 씨의 “햇볕정책”은 북한주민들에게 햇볕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과 수난과 암흑과 죽음을 더 연장시켰습니다.

Furthermore, these balloon launches are important because we know that due to a lack of electricity there are whole sections of North Korea that can only be reached with these messages. While I continue to be a huge supporter and advocate of Free North Korea Radio and all those who are broadcasting into North Korea, we also need to reach out to those who have no access to this medium. Just last month I interviewed several North Korean women who had never had the opportunity to tune into outside radio or television programs, but knew and had seen the pamphlets. One woman who lived just north of the DMZ told me she hoped the South Korean people would continue to send them, but she told me, “Please include in the messages that the food that they are sending with the leaflets is not poisoned, because the North Korean regime has told us if we eat the food our skin will fall off and we will die.”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이 많은 북한에 이 전단지가 안 가는 곳은 없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풍선날리기 사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동안 자유북한방송과 기타 대북방송에 종사하는 분들을 할 수있는 데까지 돕고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듣고싶어도 못 듣는 북한주민들에게는 이 풍선날리기 사업은 꼭 필요합니다. 지난 10월, 필자는 탈북여성 몇 분과 면담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북한에서 라디오 방송이나 텔레비 방송을 들은 적은 없지만 남한에서 날려보낸 전단지는 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전선 바로 위에 살던 한 탈북여성은, “전단지와 함께 보내는 음식물에는 독약이 들어있지 않다는 메시지도 실어주세요. 북한정권에서는 그 음식물을 먹으면 피부가 썩으면서 그 자리에서 즉사할 것이라고 겁을 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The most important thing to remember is what these pamphlets being sent into North Korea are all about. Park Sang Hak and the Fighters for a Free North Korea are sending in messages of true history and true facts about Kim Jong-il along with money to help North Koreans survive. There is nothing more powerful than North Koreans living in freedom reaching out with the truth to their brothers and sisters living in enslavement. Other NGOs are sending in pamphlets with messages of hope to their loved ones, specifically abductees taken from South Korea against their will to North Korea, while Christian NGOs are sending in messages of love and forgiveness about Jesus Christ and a loving God, while pointing out that Kim Jong-il is no god.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메시지의 내용이 어떤 것인가, 그 내용물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진실된 역사와 김정일에 관한 사실을 보내면서, 북한주민들이 살아남으라고 돈까지 넣어 보냅니다. 남에서 자유를 찾은 탈북자들이 북에서 노예처럼 죽지못해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는 없습니다. 딴 엔지오들은 북한으로 납치되어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기독교 엔지오들은 예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지, 김정일은 신이 아니란 사실, 사랑과 용서를 담은 메시지를 보냅니다.

Why has North Korea reacted so vehemently against these launches?

북한정권이 왜 이토록 그악스럽게 전단지 보내기 운동을 반대합니까?

Because Kim Jong il ironically seems to understand something that we in the free world are sadly forgetting, this simple fact: the truth shall set you free. His regime relies on propaganda and isolation to keep the North Korean people literally “in the dark” about the prosperity in South Korea, brought about through capitalism, and freedom and respect for human rights, – all concepts that are a deadly threat to Kim’s dictatorship. He furthermore cannot have NGOs pointing out that there is a God who loves, redeems, forgives, and frees because Kim is no god, but a dictator who hates, condemns, enslaves and kills.

역설적이고 한심하지만, 자유세계에 사는 우리들은 잊고 지내는 진실을 김정일은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이 너희들을 자유롭게 하리라! 김정일 정권은 선전선동과 북한주민들을 문자 그대로 “암흑 속”에 가두어두고 고립시켜서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한이 자본주의를 통한 번영과 자유와 인권으로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북한주민들에게 철저히 숨김으로서 정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북한주민들에게 알려지면 김정일 정권은 끝장이기 때문에 대북전단지 진실을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엔지오들이 보내는 또 다른 메시지 – 진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 용서하시는데, 하나님 행세를 하는 김정일은 세상을 증오하고 저주하며 모든 국민들을 노예로 만들고 죽인다는 메시지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는 것입니다.

At this time of great uncertainty, we must ask ourselves on whose side do we want to stand: those who reach out with concern to the North Korean people with messages of truth, hope, and love OR do we want to stand on the side of Kim Jong-il, the man responsible for genocide against the people of North Korea.

앞으로 무슨 큰 일이 날 지 불안한 이 시기에 우리는 어느 편에 가담할 것인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북한주민들에게 진실과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북한의 인종학살범 김정일 편에 설 것인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Now is the time to choose your side and take a stand.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이 쪽이든 저 쪽이든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우리 모두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김정일과 김대중은 인종학살 공범이다!

오늘아침 뉴스를 읽고서 서울로 당장 달려가고 싶다. 빨갱이 똘마니들(진보연대는 무슨 빌어먹을 진보연대인가!) 40여명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불덩어리 박상학 대표와 그 가족들, [납북자 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에게 테러를 가했다 한다. 대한민국 경찰은 또 옆에서 방관만 했다 한다.

이게 바로 조국의 現위치이다. 빨갱이 똘마니들 40여명 뒤에는 최재성이란 국회의원 빨갱이가 있고, 최재성 위에는 김대중이란 늙은 역적 빨갱이가 도사리고 있고, 김대중 위에는 김정일이란 살인마가 남한과 개성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 연쇄고리를 하나하나 까부수자면 힘이 부치고 오래 걸리겠지만 이 얼마나 명확하고 신나는 바르고 옳은 길인가! 김대중을 처단하고 김정일을 거꾸러뜨리는 날, 이 일은 끝날 것이다. 그 때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이 또한 조국의 現위치이다. 6인의 자유투사들이 40여명의 빨갱이 똘마니들에게 테러를 당하는데도 멀거니 쳐다보면서 방관 방조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경찰이다. 이 경찰 뒤에는 통일부 빨갱이 수장 김하중이 있고, 김하중 위에는 입 꼭다물고 청와대 구석방에 앉아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있다. 삐라 날리지 말라고 계속 웅얼대는 사이비는 김하중인가, 아니면 이명박인가? 삐라 날리지 말라고 방해하는 자는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도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도 아니다!

박상학과 최성용 대표가 사면초가인가? 아니다! 북한에서 눈이 빠지게 삐라를 기다리는 2300만 북한주민들이 있다. 삐라 속에 담겨있는 1달러보다도 삐라에 적혀있는 바깥소식, 김정일이 뒈질거라는 소식, 김정일에게는 정식으로 이름이 알려진 계집만 해도 아홉명이나 된다는 도표, 북한주민들이 알아야 할 진실들이 담겨있다. 사랑하는 북녘의 동포들에게! 박상학과 최성용 대표는 외롭지 않다.

오늘아침 웹사이트에서는 애국우익동지들이 내일 모두 임진각으로 몰려가겠다 한다. 6명이 60명이 되고, 60명이 6만명, 6백만명이 될 때, 빨갱이 똘마니들 40여명은 물론 중간 똘마니 최재성과 남한의 빨갱이 수괴 김대중도 몽땅 북한의 요덕수용소로 보낼 수 있다. 요덕수용소에 가서 1개월도 아니고 1주일만 살아도 저 빨갱이들 입에서, “민족자주, 우리끼리”란 소리는 사라질 것이다. 애국우익동지들이여! 내일 모두 임진각으로 가자! 박상학과 최성용 대표는 외롭지 않다.

지난 주 연락이 왔다. 캐나다 토론토의 애국동지들이 풍선엽서 삐라 날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돈을 모아서 보내자! 빨리 보내자! 1달러도 좋고 10달러도 좋고 100달러도 좋다. 미국 달러도 좋고 캐나다 달러도 좋다. 북한으로 돈을 넣은 풍선 전단지를 날려 보내자! 박상학과 최성용 대표는 외롭지 않다.

이번 주말 12월 5일과 6일 정오에는 워싱턴에서 [북한자유연대]의 탈북난민 강제북송 항의시위가 열린다. 또 열린다. 똥뛔놈들 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워싱턴 유니언 기차역 앞에서도 열린다. 다음은 5일과 6일 워싱턴에서 외칠 구호들이다.

탈북난민 강제북송
후진타오 규탄한다!

인종학살 북한마귀
김정일을 타도하자!

반미친북 남한좌파들
인권외면 각성하라!

인권무시 중국정부
중국상품 사지말자!

자유찾는 탈북난민
강제북송 왠말이냐!

사람백정 김정일을
국제재판 송치하자!

마약밀매 국제깡패
김정일을 타도하자!

김정일을 살려놓은
김대중을 처단하자!

탈북난민 사십만명
인권자유 찾아주자!

반미친북 남한좌파들
북한인권 외면마라!

김정일과 후진타오
인종학살 공범이다!

김정일과 김대중은
인종학살 공범이다!

서울과 워싱턴에서 삐라 날리고 구호 외치면 언젠가는 평양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부를 날이 올 것이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우리동포 북한주민들을 잊으면 안 된다. 북한주민들 살려야 우리나라 살아난다.

2008년 12월 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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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성금계좌
국민은행 533901-04-004327
농협 237075-52-0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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