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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8, 2008

한국의 노사모와 미국의 오사모들

한국의 노사모와 미국의 오사모들

뉴욕에 있는 빨갱이 단체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사이트에를 가끔 들린다. 미국에 살면서도 독사빨갱이 짓들을 하는 이 죽일 놈들은 요즈음 뭘하나? 오늘 아침 오래간만에 들리니까 92살난 늙은 빨갱이 선우학원이란 자가 “나는 왜 오바마를 지지하는가?”란 칼럼을 올려놓고 여러가지 이유를 나열하곤, 한국을 위해서는 오바마가 美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어거지 개소리를 실어놓았다. 늙어서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 바른 소리를 해야지, 저러다가 죽으면 천당이고 극락이고 어림도 없다. 북한에서 굶어죽은 3백만 원혼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3백만 원혼들이 너를 기다리고 김대중을 기다리고 노무현을 기다리고 있다, 이 늙은이 빨갱이야!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람들 죽이는 탈레반과 알카에다들이 바락 후세인 오바마를 지지한다. 미국 뉴욕에 진치고 앉아서 허구헌날 미국을 헐뜯는 유엔회원국 다수가 오바마를 지지한다. 살인마 김정일과 남한의 친북반미좌파들도 오바마가 이기기를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 미국 주류(?) 언론방송들이란 CBS, ABC, NBC, CNN,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가 모두들 오바마를 지지하고 있다. 온 세상이 극좌파 오바마의 어거지 개소리에 미쳐있고, 사람들 죽이는 놈들과 한 편이 되어버렸다.

오바마의 개소리: 5% 부자들에게서 왕창 빼았아 95% 중저소득층에게 나눠주겠다. 필자는 5% 안에 들지도 못하지만 오바마와 펠로시-리이드 반미좌파들의 어거지가 개소리란 것은 잘 안다. 우리나라 놈현이 지난 5년간 하던 말이 바로 하향 평준화였기 때문이다. 부자들에게서 빼았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논아주겠다? 이것은 사회주의도 아니고 공산당 빨갱이들의 주장이다. 미국에서는 총칼이나 공개처형이나 정치범수용소로 사유재산을 뺐지 못하니까, 합법적 세금폭탄으로 사유재산을 빼았겠다는 빨갱이 혁명이 바로 극좌파 오바마式 민주주의 자본주의다. 오바마는 이제 얼렁뚱땅 거짓말로 사기치는 것도 아니고, 아주 내놓고 부자들의 wealth 재산을 빼았아 억울한 사람들에게 redistribute 재분배 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든다. 그런데도 미국사람들 반 이상이 오바마! 오바마! 정신들이 나갔다.

링컨이 1865년 제2차 취임연설문에서 한 말씀이 있다:

It may seem strange that any men should dare to ask a just God's assistance in wringing their bread from the sweat of other men's faces; but let us judge not that we be not judged. The prayers of both could not be answered; that of neither has been answered fully. The Almighty has his own purposes.

남들이 땀흘리면서 수고하여 만든 빵을 강제로 빼았으면서도 감히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도움을 바란다는 것이 얼마나 어거지인가? 그러나 우리가 심판을 받지않기 위하여서는 남을 심판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 양쪽의 기도를 다 들어주실 리는 없었습니다. 어떤 쪽 기도를 완전히 들어주시지도 않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적이 따로 있으신 것입니다.

링컨은 남북전쟁 전 흑인노예들이 땀으로 만든 빵을 백인 노예주들이 빼았던 것을 질타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사정이 거꾸로 바뀌었다. 흑백을 불문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노력하여 만든 빵을 무조건 세금으로 빼았아서 (운이 없고 환경이 안 좋아서 잘 못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서 노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다는 수작이다. 미국의 welfare, 사회복지제도가 가난한 사람들, 특히 흑인들을 구제해준 것이 아니라 정신적 불구로 만들어 놓았다. 일 안해도 최소한의 복지가 지급되는데 왜 일을 하란 말이냐? 놀고 먹자! 김일성 김정일은 국가배급제로 북한주민들을 정신적 불구로 만들어 놓았다. 오로지 수령님 장군님 얼굴만 쳐다보고 있으면 우리들을 먹여살리실 것이다. 그런데 그런 수령님 장군님이 3백만 주민들을 굶겨죽였다. 비유가 너무 지나치다고? 미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라고? 아무리 땀흘려 지은 건물이라도 폭파전문가가 폭약장치를 하면 한 순간에 무너진다.

오바마와 반미좌파들은 폭파전문가들이다. 대공황을 겪고, 제2차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놓은 미국의 위대한 세대, Great Generation가 이제는 모두 늙고 힘없으니까, 미국을 폭파시키려는 뉴잉글랜드 헛똑똑이들 캘리포니아 오렌지族들이 바로 오바마 세대이다. 한국에서 설쳤던 노사모들이 이제는 오사모 ACORN으로 바뀌어 미국에서 날치고 있다. 한국 망해라! 미국 망해라! 이 선동폭파 철부지들을 어이할꼬! 한국이고 미국이고 앞날이 캄캄하다.

며칠 전 네오콘의 논객 [위클리 스탠다드紙]의 빌 크리스톨이 McCain vs Juggernaut, 맥케인의 당랑거철(螳螂拒轍) 이란 다음과 같은 논설을 실었다:

만일 오바마가 이긴다면 오바마에게 축하를 해주겠지만, 우리는 링컨이 30살때 한 말을 기억할 것이다. 1839년 12월 26일, 링컨은 政敵(밴 뷰렌)들이 당시 대선에서 반드시 이길 것을 자만하면서 “연방 모든 주에서 밴 뷰렌이 다음 대선에서 이길테니까, 링컨이 밴 뷰렌을 반대하는 것은 모두 헛수고”라고 비웃었을 때, 링컨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겁쟁이이나 바보들에게나 그런 말을 해라. 자유인과 투사들에게는 그런 말이 먹혀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선거에서 우리 쪽이 진다는 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 사태가 그렇게 돌아가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우리가 진다고 해서 우리가 正義라고 믿는 大義를 위하여 싸우는 일을 그만둘 수는 없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뜻을 굽혀서는 안 된다. 승리할 때까지 싸워야 한다. 모든 노력을 기울인 다음 그래도 우리가 진다면 그것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링컨이 당시 지지하던 휘그당은 1840년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 아무리 열세이더라도 링컨의 공화당이 다시 승리할지도 모른다.

If Obama wins, we wish him well. But for now, we can only echo the words of the 30-year-old Abraham Lincoln. On December 26, 1839, responding to the confident prediction of one of his political opponents "that every State in the Union will vote for Mr. Van Buren at the next Presidential election" and that Lincoln's opposition to the Van Buren forces was therefore bound to be in vain, Lincoln responded:

Address that argument to cowards and to knaves; with the free and the brave it will effect nothing. It may be true; if it must, let it... The probability that we may fall in the struggle ought not to deter us from the support of a cause we believe to be just... Let none falter, who thinks he is right, and we may succeed. But if after all, we shall fail, be it so.

As it happens, the Whig ticket Lincoln supported won that 1840 election. So might, against the odds, the party of Lincoln win this year.

2008년 10월 2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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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5, 2008

불덩어리 Fireball과 인권투사 수잔 숄티

불덩어리 Fireball과 인권투사 수잔 숄티

언제부턴가 수잔과 나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탈북투사 박상학 대표를 미국말로는 Fireball, 한국말로는 불덩어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과 싸우는 모습이 마치 불덩어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 조마조마해보여 그런 별명이 저절로 붙은 모양이다. 불덩어리는 살인마 김정일이나 남한의 친북좌파 역적들과 싸우는 것은 물론이고, 수틀리면 한나라 당의 햇볕 변절자 정형근이에게도 썩은 겨란을 수류탄처럼 날려보냈다. 박상학 투사는 남한에 와서 반친북좌파 시위를 하다가 노무현 경찰에 잡혀서 콩밥을 서너 번 먹을 정도의 불덩어리다. 상학이는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과 말이나 시위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온 가족을 동원하여 2003년경부터 커다란 발룬에다가 전단지 주머니를 달아매어 북한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이 전단지에 적힌 진실들이 살인마 김정일에게는 진짜 핵폭탄이다. 김정일은 악마! 김정일 독재 타도!

9월 22일 저녁, 박상학 대표가 뉴욕에 도착했다. 풍선으로 날려보내는 전단지 한 묶음만 들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독립투사가 따로 없다. 작은 보따리 하나만 달랑 들고 혈혈단신 공항에 도착한 상학이는 아무리 보아도 현대판 독립투사이다. 피곤하지? 준비는 잘 되었나? 문제 없습니다. 며칠 전 수잔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신우, 백악관에서 오늘 연락이 왔는데, 이번 행사에 탈북자 대표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누가 뽑혔는지 알아? 바로 우리 Fireball이 뽑혔어요! 눈물많은 수잔이 또 한 번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9월 23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둘이는 기차를 타고 뉴욕을 향한다. 오늘 오전 W. 부시가 유엔본부에서 연설한 뒤 곧바로 세계에서 날아온 반독재체제 투사들 10명과 뉴욕 자유의 여신상 바로 옆에 있는 가버너스 섬에서 오찬을 한다. 뉴욕 만하탄 남쪽은 철통같은 경비로 삼엄하기까지 하다. 백악관 관리와 미리 정한 장소로 상학이를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상학이 파이팅! 늦저녁에 상학이는 기차를 타고 돌아왔다. 어떻게 되었나? 부시 대통령과 로라 여사가 엄청 잘 해주던데요. 5분 예정 연설이 15분가량 떠들었습니다. 저는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탈출한 탈북자로서 남한에 와서 친북반미좌파 정권과 싸우다가 몇 번 감방에를 들어갔었는데 남한 감방이란 곳이 북한 특급호텔보다 더 낫더군요 (좌중 웃음). 이게 제가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전단지입니다. 우리의 무기는 진실입니다. 진실이 김정일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부시가 엄지손가락을 올림). 부시가 손을 벌리면서 전단지를 한 장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번역해서 꼭 읽어보겠노라고. 박상학 대표가 연설하는 도중 부시는 두어 번 엄지손가락을 올리고, 로라는 계속 미소를 지었다 한다. 미스터 박, 당신 아주 어려보이는데 결혼은 했오? 아이들은 있오? 미스터 박, 흔들리지 말고 원칙으로만 싸우면 언젠가는 승리의 날이 올 것입니다. 내년 6월경 부시 자유의 센터 모임에서 다시 만납시다. 우리 불덩어리가 잠시나마 6자회담 삼천포로 빠진 W. 부시를 움직인 것이다. 9월 24일, 백악관 관리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어제 대통령께서 반체재투사들을 만난 후, “Ecstatic, 황홀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덩어리 상학이는 9월 27일 오전 서울로 돌아갔고, 곧 이어 10월 5일, 필자는 수잔 숄티와 함께 수잔의 서울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하러 서울에 도착했다. 10월 7일, 수잔의 수상식 연설에는 탈북자들 얘기가 많이 들어있다. 숄티 여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다 탈출한 한국의 1만5천여 탈북자들을 포함한 50만 명이 넘는 탈북자들을 통해 우리는 많은 북한 주민들이 북한 체제를 반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김정일이 저지른 악행에 침묵한다면 김정일은 더욱 대담해질 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향한 봉기는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탈북자들을 언급하며 “이제는 북한의 개혁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 우리에게 있다”고 밝힌 뒤 “진실을 말하고 인권을 증진시키며 지금 한창 인권수호를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킬 수 있다”고 단언했다.

Park Sang Hak, the head of the Fighters for Free North Korea, who just met with President Bush last month, is sending balloons into North Korean carrying pamphlets with true historical facts and true information. North Korean delegates have actually brought these pamphlets to talks with South Korea demanding that this be stopped, which shows the regime is feeling the impact of truth coming into the darkness. 지난 달 부시 대통령과 만난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씨는 역사적 사실과 진실의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풍선에 달아 북한에 보내고 있습니다. 남북회담에서 북한측 대표는 이 전단지를 들고와서 남측 대표에게 전단지 보내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둠을 밝히는 진실의 위력을 보여주는 산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10월 10일, 오전 6시, 강남에 있는 호텔에서 모두들 아침 일찍 일어났다. 아침식사 할 겨를도 없이 자유북한방송의 김성민 국장, 문국한 동지, 수잔과 남신우가 한 차에 타고 인천 부두로 달린다. 부두에 모인 기자들 때문에 예정시각보다 한 시간 늦게 9시경에나 낚시배 2 정이 부두에서 떠났다. 수잔과 남신우는 작년에 각기 따로 박상학 동지와 함께 철원 근방에서 풍선을 날려보낸 적이 있다. 군인들 경찰들과 숨박꼭질을 하면서 육지에서 풍선을 날려보냈었는데, 오늘은 통일부의 사전경고와 해양경찰 순찰함과 한국해군 배의 호위(?)를 받으면서 바다를 달린다. 상학이 아버님, 상학이 남동생 부부, 여동생, 상학이 식구들이 총동원되어 풍선과 전단지를 준비했다. 상학이뿐만이 아니라 온 식구가 전부 불덩어리다. 손발이 저렇게 척척 맞을 수가 없다. 1시간 반을 달려서 선장이 닻을 내리고 풍선 날리기가 시작되었다. 찌뿌듯 가랑비가 뿌리던 날씨조차 해가 반짝 난다. 10개 풍선에 단 10만장 전단지가 하늘로 하늘로 날아간다. 이날 전단지에는 “사랑하는 북녁의 동포들에게”란 제목으로, 6·25전쟁의 진실, 북한이 망한 이유, 김정일은 과연 어떤 인간인가 등의 소제목 아래 북한 체제의 허구와 김정일 억압 통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실었다. 김정일 여편네들 9명과 자녀 관계 등을 도표를 통해 설명, ‘고매하고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일’의 허상을 알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 9월말 박상학 대표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 직접 전달한 것과 동일한 것이다. 마지막 날아오르는 풍선 2개에는 “김정일 독재타도”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이름이 선명하다. 풍선을 날리면서 제일 신나보이는 사람이 수잔이다. 북한인권천사 수잔 숄티가 북한인권투사 수잔 숄티로 바뀌었다. 수잔이 이끄는 미국 [북한자유연대]의 구호가 Acta Non Verba,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오늘 정말 시원하게 행동으로 북한인권을 했다.

10월 25일, 오늘 아침 AP 통신의 뉴스가 눈에 띈다. “남북한이 다시 군사회담을 하기로 했다.”

북한 놈들이 또 전단지에 관하여 공갈 엄살을 떨 모양이다. “김정일 장군님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남측 엔지오들이 계속 날려보내게 내버려두면 개성공단의 남한일꾼들을 다 내쫓겠다!”

남측대표 군인들이 무어라 대답할지 모르지만, 불덩어리나 수잔이 회담 테이블에 앉았으면 답은 간단할 것이다:

“정치범수용소들을 전부 해체하라!”
“공개처형을 당장 중단하라!”
“납북자 국군포로들을 당장 돌려보내라!”
“외국과 남한이 보내주는 식량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하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라!”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라!”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군사회담이고 6자회담이고 당장 때려치우겠다!”

수잔의 평화상 수상식 행사도 잘 끝나고, 불덩어리의 전단지 날리기 행사도 무사히 잘 끝나고, 10월 12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집을 향하여 떠난다. 신문방송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부시, 오늘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해줬음!” 설마 설마 했었는데,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충격이다. 이럴 수가! 불덩어리의 얼굴이 떠오른다.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아졌다. 김정일이 뇌졸증으로 뒈졌든 안 뒈졌든, 북한주민들이 전부 해방될 때까지는 불덩어리처럼 싸워야 한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들과도 싸우고, 수틀리면 우리 편이라는 이명박이나 부시와도 싸워야 한다. 레이건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한다:

Freedom is never more than one generation away from extinction.
자유란 한 세대만 등한히 해도 깜빡 사라지는 친구입니다.

2008년 10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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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nd South Korea to Hold Military Talks
Saturday , October 25, 2008

SEOUL, South Korea —
South Korea accepted a North Korean proposal to hold military talks, a Defense Ministry official said Saturday, amid continuing tensions on the divided peninsula.

Ties between the two countries, which are still technically at war, have soured since South Korea's pro-U.S. conservative president, Lee Myung-bak, took office in February with a pledge to get tough with North Korea.

In protest, North Korea suspended reconciliation talks and threatened to cut any remaining relations if Seoul continues a policy of "reckless confrontation."

But South Korea, which denied this past week it had taken a hard-line stance toward the North, agreed to a meeting Monday inside the Demilitarized Zone that divides the peninsula, the South Korean official said. He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he was not authorized to speak to the media.

The move came a day after North Korea proposed the talks involving lieutenant colonel-grade officers to discuss military communication lines between the two Koreas.

Earlier this month, the two sides failed to make any progress in colonel-level talks — their first official contact since Lee took office.

During that meeting, the North lodged a strong complaint over leaflets critical of its leader, Kim Jong Il, sent over the border via balloon by private activists in South Korea. North Korea threatened to expel South Koreans working at joint projects in the North if the propaganda did not stop.

The two Koreas agreed in 2004 to end decades of fierce propaganda battles which often used leaflets and messages over powerful loudspeakers near their border denouncing the other side.

Also Saturday, North Korea stepped up its hostile rhetoric against South Korea.

"If someone commits provocations against (the North), it will not miss an opportunity but resolutely respond to confrontation with confrontation and war with war and mercilessly punish the aggressors," the North's main Rodong Sinmun newspaper said in a commentary from the country'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The 1950-53 war between the two Koreas ended in a truce, not a peace treaty, leaving the peninsula technically still at war.

Thursday, October 23, 2008

보수는 사랑을 먹고살고, 좌파들은 증오를 먹고산다

보수는 사랑을 먹고살고, 좌파들은 증오를 먹고산다

이제는 까마득한 옛 이야기이지만, 박근혜 후보가 한나라당 경선에서 떳떳하게 善戰하고 있을 때, 일부 우익이란 사람들이 도곡동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박근혜 후보의 1년치 옷값이 얼마라는둥 헛소리를 해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美대선에서 민주당 잡것들이 공화당 부통령 후보 백년설 사라 페일린의 옷값이 15만불어치나 된다고 비아냥 거리고들 있다. 선거란 이렇게 치사한 것이다. 할 일들이 없어서 여성후보 옷값 타령들을 하고 있는가! 백년설 사라 페일린은 15만불이 아니라 15불짜리 옷을 입혀도 예쁘기만 하다.

민주당과 좌파 언론방송 리버럴(進步가 아니라 放縱)들에게는 부통령 후보 사라 페일린이 대통령 후보 존 맥케인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다. 아무리 깎아내려도 깎아지지가 않는 불가사의가 사라 페일린이다. 그동안 좌파언론들은 얼굴에 10인치짜리 철판을 깔고 사라 페일린을 모함 모독 모멸해왔다. 페일린의 다운 신드롬 애기가 페일린의 아기가 아니고 17살 난 페일린의 딸 브리스톨의 애기라는 생거짓말을 하더니, ABC의 찰리 깁슨과 CBS의 케이티 커릭이란 좌파 독설들은 면담이랍시고 계속해서 페일린에게 속사포 時事질문으로 Got you! 게임을 벌였다. 그래도 안되니까, 이제는 바보 페일린! 준비 안된 페일린! 막되어 먹은 페일린! 15만불어치 옷을 입는 페일린! 벼라별 욕을 다 퍼준다. 왜?

사라 페일린이 사랑의 化身이기 때문이다. 페일린은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자신의 남편과 가족을 사랑하고, 뱃속에 있는 다운 신드롬 태아를 사랑하고, 백년설 알라스카의 자연을 사랑하고, 미국을 사랑한다.

좌파들은 사랑이란 것을 알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참지도 못한다. 그러니 사랑의 化身인 사라 페일린을 짓밟아야 자신들이 설 자리가 생긴다. 좌파들의 특징은 남을 짓밟는 것이다. 좌파들은 “체” 하는데 선수들이다. 좌파들은 남의 인권을 존중하는 “체” 한다. 남한의 인권위원회가 더벅머리 중학생 인권만 따지고 굶어죽는 북한주민 인권은 나 몰라라 하던 식과 똑 같다. 머저리 지미 카터가 박정희의 남한인권은 따지면서, 김일성을 얼싸 안고 평화! 평화! 떠들어 대고, 북한주민들 맞아죽고 굶어죽는 것은 나 몰라라 하던 짓이 새삼스럽다. 지금도 오바마를 지지하는 지미 카터란 한심한 늙은이 때문에 몇 백만 북한주민들이 김정일의 식량무기로 학살 당했다. 이것이 좌파들의 인권이다.

김대중이 왜 나쁜 놈인가? 김대중은 자유 대한민국을 증오하기 때문에 나쁜 놈이다.
노무현이 왜 나쁜 놈인가? 노무현은 자기보다 더 배우고 잘 사는 사람들을 몽땅 증오하기 때문에 나쁜 놈이다.

김정일이 왜 나쁜 놈인가? 김정일은 자국민뿐만이 아니라 세상사람 모두를 증오하기 때문에 나쁜 놈인 것이다.

보수는 사랑을 먹고 살고, 좌파들은 증오를 먹고 산다. 그러니 극렬좌파 오바마 입에서는 부자들 돈을 탈취하자는 얘기까지 나온다. 백인들과 미국을 증오하는 제레마이어 라이트 흑인목사가 오바마 부부의 결혼식 주례목사였다. 오바마는 미국을 증오하는 에이콘 역적폭력 패거리들과 20년간을 사귀어 왔다. 오바마의 여편네 미셸은 지 서방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뒤에야 미국이 쓸만한 나라라고 공공연히 떠들어 대었다.

보수는 사랑을 먹고살고, 좌파들은 증오를 먹고산다.
만고의 진리다.

2008년 10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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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1, 2008

어이구, 물통 밑바닥이 빠졌네!

한국에서는 지난 10년간 햇볕장사 反美장사꾼들이 설치더니 이제는 미국에서까지 약장사 反美장사꾼 후세인 오바마가 설치고 있다. 오늘 월스트리트 저널/NBC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맥케인 후보를 10% 앞섰다고 나왔다. 약장사 反美장사가 사람들에게 이렇게 잘 먹힌다. W. 부시가 6자회담으로 흙탕물을 쳐놓은 人權장사는 이제 물건너 갔다. 어찌할 건가? 어렸을 때 본 Quo Vadis란 영화제목이 생각난다. 주여,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합니까?

미국사람들이 모두 집단自虐에 걸렸든지 집단催眠에 걸렸다. 필자는 바락 오바마란 젖비린내 나는 애숭이가 갑자기 나타나, 아무 조건없이 김정일을 만나겠다는 둥, 내가 지난 15년간 타고다닌 현대 자동차를 수입금지 시키겠다는 둥 하는 바람에, 어이구, 얘는 애초에 아니군! 했었는데, 세금 내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미국사람들이 어쩐 일로 세금 올리겠다는 오바마를 세금 내리겠다는 맥케인보다 더 좋아들 하니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오바마는 하버드에서 약장사 詐欺術을 정말 잘 배운 모양이다. 멀쩡한 거짓말을 진짜 만병통치약라고 우겨대는데 3억 미국인구가 모두 최면에 걸렸다.

김대중 노무현에게 속아서 한국 살림살이가 거덜이 났다. 김가 노가 때문에 살인마 김정일이 핵무기 갖고 까분다. 대중이 무현이 때문에 친북반미좌파들이 휴전선부터 제주도까지 꽉 깔렸다. 이 잡놈들을 다 걷어내고 김정일을 때려잡으려면 앞으로 10년이 아니라 50년, 100년은 걸릴 것이다.

미국의 반미좌파 언론방송들 때문에 약장사 黑인 오바마가 白악관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바마, 낸시 펠로시, 해리 리이드같은 민주당 반미좌파들이 미국 살림살이를 거덜낼 것이다. 미국에서 세금 올리고 연방정부 주정부 더 크게 만들어서 살림살이가 나아진 적이 없다. 악의 축, 북한 김정일과 이란 아마디네자드는 오바마의 취임식에 초청될 것 같다. 아무 조건없이 만나겠다니, 취임식에 초청하지 말란 법도 없다. 북한 놈들 이란 놈들이 이제까지는 뉴욕에 있는 반미좌파 유엔본부에서 설치더니, 앞으로는 백악관에서 설치게 생겨먹었다. 그 꼴을 어떻게 보나? 이 한심한 미국 사람들아!

세상이 왼쪽으로 돌아가든 오른쪽으로 돌아가든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 북한주민들이다. 클린턴 밑에 있던 늙은 할멈 매들린 올브라이트는 평양에 가서 아리랑 쑈를 보면서 김정일에게 박수를 쳤다. W. 부시 밑에 있던 컨디 라이스와 크리스 힐은 6자회담 한답시고, 김정일의 검은 돈 2500만불을 돌려줄테니 받아달라고 비두발발 했다. 이제 오바마가 美대통령이 되면 김정일을 백악관에 초청할 판이다. 북한주민들은 누가 구할 것인가?

링컨이 남북전쟁중 아들 윌리가 죽고, 연방군 사령관들은 모두 바보천치들이고, 自黨인 공화당원들조차 링컨을 못잡아 먹어서 야단들일 때, 링컨은 너무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혼자서 이렇게 비명조 한탄을 했다.

“어이구, 물통 밑바닥이 빠졌네!”
“The Bottom is Out of the Tub!”

2008년 10월 2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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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6, 2008

한미동맹이 북한인권이다

한미동맹이 북한인권이다

지난 주 서울에 가서 수잔 숄티 여사가 서울평화상을 수상했다. 수잔은 겸손하게 평생 꿈도 못꾸던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나, 수잔을 7년간 옆에서 지켜본 필자로서는, 수잔은 서울평화상에 이어 평양평화상도 받아야 마땅하다. 물론 작금 뒈질락 말락하며 미국과 숨박꼭질하는 김정일이 뒈진 다음에 말이다.

수잔은 서울 평화상을 받으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10여년간 북한인권에 매달려왔는데, 북한주민들 탈북민들의 고통과 수난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으니, 이를 어쩌랴! 북한인권 천사 수잔다운 말씀이다. 서울평화상의 이철승 이사장님은, 우리(한국민)가 했어야 할 일을 수잔이 앞장 서서 그 오랜 세월 고생했으니, 이 평화상으로 조금이나마 보답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달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백번 옳으신 말씀이다.

이번 여행에서 귀가 닳도록 들은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한미동맹”이다. 이철승 이사장님도 그러셨고, 황장엽 선생님도 그러셨고, 김동길 박사님도 그러셨다. 이 분들은 모두 국가원로이시다. 국가원로들의 말씀은 귀를 씼고 잘 경청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다시 구축복원해야 하고, 한미 FTA를 되도록이면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는 말씀들이시다. 사실 이제는 한국에서 바라볼 것이 한미동맹 밖에 안 남았다. 핵갖고 까부는 김정일은 물론 남한의 친북좌파들과 싸울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이명박 씨를 쳐다만 보고있을 수는 없다.

국회의원 시절 북한인권에 단연 앞장을 섰던 김문수 의원이 경기도지사가 되신 다음에는 단연 한미동맹에 앞장 섰다.
“취임초 시작하신 미군병사 영어학교 일은 잘 되십니까?”
“아직도 더 열심히 해야하지만 그동안 진전이 많았습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더 배워야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사람들과 어떻게 공조해야 하는지, 더 연구해야겠습니다.”
김문수 지사가 한미동맹이 바로 북한인권의 연장이자 보험이란 사실을 간단히 터득하신 것이다. 수잔, 김지사와 함께 이번에 두 번째 방문한 하나원에서는 탈북여성들 5명과의 면담이 눈물로 끝났다. 아직까지도 북한주민들 탈북민들의 고통과 수난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으니, 이를 어쩌랴! 수잔도 눈물을 흘리고 필자도 눈물을 흘렸다. 이 일을 어쩌랴!

美대선이 이제 3주밖에 안 남았다. 약장사 미꾸라지 오바마가 거북이 오뚜기 맥케인을 여론조사에서 열 걸음이나 앞섰다. 부자들에게서 돈 빼았아 중산층 빈곤층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겠다는 오바마를 보면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얼굴이 떠오른다. 부자들을 못 살게 굴겠다던 영점 삼이나, 사실상 대우 현대 삼성을 때려잡거나 몰아세워서 김정일에게 열심히 갖다바친 개대중 뇌무현과 비슷한 미국사람이 바로 바락 후세인 오바마다. 어제 저녁 토론에서도 새빨간 가짓말을 눈도 깜짝 않고 되풀이 했다. 내가 후둘겨 팰 놈들은 월街의 부자들, 엑손 모빌 기름회사들입니다. 그 놈들 돈을 빼았아 돈 못버는 억울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겠습니다. 어이가 없다. 미국에서 그런 말을 공공연히 하는 半빨갱이가 백악관 문턱 앞까지 왔다. 모두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BS, NBC, CNN 같은 좌파신문방송들 때문이다. 지식인들이여, 지식인답게 보이려면 얼굴은 검지만 하버드를 졸업한 오바마를 찍어라! 맥케인을 지지하는 이 남아무개는 미국에서 지식인 축에도 못 낀다. 오래 전부터 김정일이나 차베즈를 무조건 만나겠다던 오바마가 어제 저녁에는 우리나라 자동차를 꼭 집어서 씹어댔다. 현대차 수입하지 말자? 현대차가 잘 구르고 값이 싸니까 수입하는 거지, 자네가 씹어댄다고 수입금지가 될 것 같은가? 발상 자체가 빨갱이 사고방식이다.

이번 여행중 제일 화난 일은 물론 W. 부시의 병신 짓이다. 바로 3주 전쯤 탈북투사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씨를 만나서 북한주민들에게 보내는 전단지를 드려다보며 엄지 손가락을 올리던 부시 대통령이 깡패중의 상깡패 김정일을 테러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해줬다. 무엇 때문에?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며칠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부시가 왜 그랬는지 답이 안 나온다. 야구방망이로 패지는 못하더라도 홍당무가 아니라 핵 면죄부를 주다니, 이런 병신을 믿고 지난 8년간 부시 대통령, 북한주민들 구해주세요! 비두발발 분주했던 내가 병신이 되고 말았다.

이번에 존 맥케인이 당선되어야 한미동맹이 살아난다. 한미동맹이 살아나야 김정일을 막을 수 있다. 김정일을 없애야 북한주민들 살아난다. 북한주민들을 구해야 우리나라 장래가 있다. 150년 전 에이브러햄 링컨이란 선지자가 우리에게 한 말씀이다.

2008년 10월 1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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