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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8, 2008

오바마는 절대로 미국대통령 안 된다!

어림도 없다!

왜냐하면 오바마는 흑인도 아니고 백인도 아닌 오리올 쿠기(겉은 까맣고 속은 하얗다는 속어)면서 그의 진짜 속내는 極좌파이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지금 말 잘한다고 미국 젊은아이들이 열심히 좇아다니지만, 말이란 것이 妖物이라, 잘할 때는 천량 빚을 갚지만, 말로 盛한 자는 결국 말로 망한다.

필자는 타고다니는 현대車 뒤에 맥케인 후보를 지지하는 범퍼 스틱커 bumper sticker를 달고 다닌다. 어제 사무실 근처 우체국에 갈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가는데, 갑자기 누가 악을 악을 쓴다.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흑인아이들 둘이 탄 차에서 차 창문을 내리고 나를 바라보면서 소리를 지른 것이다. 번역하기가 힘들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맥케인, 엿먹어라!” 쯤의 쌍욕이었다.

미국흑인들 남녀노소가 모두 무조건 오바마를 지지하면, 오바마를 지지하던 백인들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再考 三考가 많아질 것이다. 미국은 아직 백인들이 다수이다. 이번 美대선을 흑백갈등으로 만들면 오바마가 당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래서 나에게 “맥케인, 뒈져라!”하고 소리지른 흑인아이들이 고맙기까지 하다.

필자는 오바마가 흑인이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언젠가는 흑인도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내년은 링컨이 태어난 2백주년(1809-2009) 기념 해이다.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킨 링컨 대통령 탄생 2백주년에 흑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얼마나 희한한 일인가! 오바마가 정통보수이고, 살인마 김정일과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진짜 미워하는 후보라면, 필자는 맥케인이 아니라 오바마를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는 김정일은 살려놓고 대한민국에 害가 될 후보이다. 뭐라고? 김정일을 조건없이 무조건 만나겠다고? FTA 가로 막고 현대차 수입하지 말자고? 현대차는 차값에 비해 정말 잘 만든 차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다. 차값이 비싸고 고장 자주 나면 나부터 현대차 타지 않는다. 차값이 싸고 탈 때마다 15만마일(24만 킬로) 이상을 달리고 폐차했기 때문에, 필자는 미국에서 현대차를 5대나 굴렸다. 그런 현대차를 수입하지 말자고? 그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오바마는 절대로 아니다!

미국대선까지는 아직 까마득한 세월이 남았다. 존 맥케인 의원이 善戰하고 있다. 맥케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김정일 때려잡을 희망이 있다. 김정일을 때려잡아야 남북한 7천만이 살아난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참으로 큰 일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도 존 맥케인 범퍼 스틱커를 달고 워싱턴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 한다.

존 맥케인 후보, 파이팅!

2008년 6월 1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projects.blogspot.com

1 Comments:

Anonymous Anonymous said...

오바마가 대통령되면 내가 35년간 살던 미국땅 버리고 다른나라로 이민 간다하니 대학 4학년인 딸아이도 따라간다 합니다.그런데 와이프랑 대학 2학년인 아들은 전혀 다른반응...우리 몇년간 헤여져 삽시다 ....저런 저런 ...

4: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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