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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08, 2008

좌파들은 왜 가망이 없는가?

좌파들은 왜 가망이 없는가?

미국에서는 민주당의 대선후보 바락 오바마의 돌풍이 가히 토네이도 Tornado 급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바람이 美 중부를 봄부터 가을까지 강타하는 풍속 200마일의 회오리 바람, 토네이도이다. 이제 여성후보였던 빌 클린턴의 부인 힐러리가 흑인후보 오바마에게 경선에서 승복한다고 공표했으니까, 이번 미국대선은 공화당의 보수 존 맥케인 對 민주당의 좌파 바락 오바마이다.

오바마의 연설을 듣노라면 철저한 보수인 필자까지 말려들어갈 정도로 연설을 잘 한다. 변화 Change와 희망 Hope을 내걸고, 우리는 할 수 있다! Yes, We Can ! 가 오바마의 선거구호이다. 무슨 변화인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바마가 Yes, We Can! 하고 소리지르면 유세장에 모인 수천 명 젊은 아이들이, Yes, We Can! 이라고 복창한다. 가히 토네이도처럼 무서운 바람이다.

이렇게 변화와 희망을 내 건 흑인후보 바락 오바마가 왜 가망이 없는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오바마가 極左를 대표하는 후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좌파의 속성이란 무엇인가? Pro-Life(胎兒의 생명을 존중하자!), Pro-Choice(姙婦의 낙태권을 존중하자!)란 문제도 있지만, 미국의 좌파와 우파 사이의 근본적 차이는, 우파는 자기 나라 美합중국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지키자는 쪽이고, 좌파는 자기 나라 美합중국과 미국 보수파가 이 세상에서 제일 몹쓸 나라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바마가 미국을 미워한다는 것이 아니다. 오바마가 그런 세력을 대표한다는 것이다. 오바마가 20년 다녔다는 교회의 흑인목사 제레마이어 라이트는 백인들의 미국을 증오한다 God Damn America! 오바마 결혼식을 주례하고 오마바 애들의 세례를 해준 목사가 라이트이다. God Damn America! 오바마의 주상원과 연방국회 상원의 투표기록을 살펴보면 95% 좌파 쪽으로 투표했다. 오바마는 한미 FTA에 반대다. 오바마는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 독재자들을 찾아가서 무조건 만나겠단다. 오바마는 백악관에 들어가자 마자 이라크에서 미군들 빼내겠단다. 이라크에서 미군들을 빼내면 한반도에서도 미군을 빼내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그러니 오바마는 절대로 아니다!

오바마 주위에는 좌파들만 득시글거린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뉴멕시코 주지사 빌 리처드슨이 국무장관이 될 거란 소문이다. 빌 리처드슨은 평양을 들락날락했고 뉴욕에 있는 유엔 북한대표부 빨갱이들과도 죽이 잘 맞는다. 김정일과 대화합시다! 협상합시다! 얼굴조차 보기 역겨운 매들린 올브라이트, 웬디 셔먼같은 미국좌파 자칭 북한통들이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W. 부시와 콘디 라이스와 크리스 힐이 대북정책을 잘 했냐? 임기 初半에는 잘 했다. 김정일을 인권으로 몰아대고, 검은 돈으로 몰아대고, 핵무기 문제로 몰아대고, 잘 몰아 대었었다. W. 부시 임기 후반에 모든 것이 틀어졌다. 이제 좌파들이 들어서면, 그것 보아라! 우리가 더 잘 했지. 김정일을 달래야지, 무슨 경제봉쇄고 무슨 인권타령이냐? 이렇게 보지 않아도 뻔 하다. 왜냐고? 좌파들은 W. 부시가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어 댄다. W. 부시가 강경책을 썼기 때문에 김정일이 핵을 개발했다고 주장한다. W. 부시가 이라크 주민들을 학살했기 때문에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더 극성을 부린다고 주장한다. 한 마디로 自國 美합중국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확신하고 떠들어 대는 미친 놈들이 미국 좌파들이다.

남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좌파들보다 백배 천배 더 나쁜 악질들이 한국의 친북좌파들이다. 친북좌파들은 대한민국을 증오한다. 자국민을 3백만이나 굶겨죽인 살인마 김정일에 대해서 기껒해야 "우리도 그 사람 싫어해!" 정도이다. 김정일 때려잡겠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 한다. 남한의 보수와 미국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떠들어 대는 놈들이 친북좌파들이다. 그래서 좌파가 나쁘고, 그래서 친북좌파는 불공대천(不共戴天)의 원수들이다.

그런데 냉전은 끝났고 이념 타령하지 말자고? 이것이 좌파 논리가 아니면 무엇이 좌파논리란 말인가? 김정일이 살아있는데 한반도에서 냉전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좌파도 극좌파들만 할 수 있는 말이다. 주체사상 민족의 태양 김정일이 핵갖고 까부는데 이념 타령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바보 멍청이 아니면 극좌파이다. 한 마디로 김정일과 대화하겠다는 사람은 역적이다. 북한에 식량이나 돈 보내주겠다는 정권은 좌파정권이다. 이렇게 自明한 논리를 우익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까지 우물쭈물이다. 이명박 정권이 무너지면 우익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사이비 가짜우익 사깃꾼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다.

혼이 나야 한다. 진짜 빨갱이들 무서운 것을, 6.25 사변같은 참극을 실제로 다시 한 번 체험해야 정신들이 난다. 김대중 노무현으로는 혼들이 덜 났다. 김정일의 정치범수용소, 김정일의 테러, 김정일의 납치, 공포, 김정일의 집단기아를 몸소 체험해야 정신들이 들 것 같다.

바락 오바마, 절대로 아니다! 오바마는 미국 미워하는 좌파들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이명박, 절대로 아니다! 이명박은 김정일이나 남한의 친북좌파들과 싸울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한 달동안 계속되는 미국쇠고기 광란을 보라! 빨갱이들 촛불시위도 진압 못하는 이명박이 김정일과 싸워? 택도 없는 얘기다.

美국민들에게 오바마에 관한 이 사실을 알게하는 것이 이번 미국대선의 관건이다.
韓국민들에게 친북좌파들과 이명박에 관한 이 사실을 알게하는 것이 우리나라 구하는 첫걸음이다.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의 광란과 싸우는 것은 이명박 정권 살리자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몰아부쳐서 친북좌파들로부터 대한민국 살리자고 싸우는 것이다.

2008년 6월 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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