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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03, 2010

미친 개 3父子의 미친 발광

미친 개 父子 때문에 수백만 (아니, 1천만 이상 ?) 韓국민들이 비명에 갔고, 그 미친 개 김정일이 제 아비 김일성과 쏙 빼닮았다는 미친 강아지를 대장이니 부위원장이니 감투도 아닌 감투를 잔뜩 씌워 놓았다. 미친 강아지 김정은 때문에 세상이 시끌벅적 요란을 떤다. 김정은의 3대세습,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는 미친 개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거의 모든 글에서 “개정일”이라고 불러야 욕을 좀 하는 것 같아서 속이 좀 풀리곤 한다. 그런데 어제 나간 방송 토론회에서는 프로그램 사회 진행자로부터 “개정일”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다. 남 선생, 동물 명칭은 좀 삼가하시는 게 어떨지요…” 그래서 할 수없이 어제는 개정일을 김정일이라고 불러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구가 매일 돌아가드시 (And yet, it still moves), 개정일은 개정일이지, 김정일도 아니고 장군님도 아니다.

일본에 있는 빨갱이 김명철이란 개도 전화로 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 개가 짖어대는 미친 소리는 참으로 가관이었다. 빨갱이도 이 정도로 빨가면 존경(?)의 대상이 될만 하다. 필자가 북한에서는 3백만 인구가 평화시 굶어죽었다고 하자, 이 개명철이 하는 수작이 북한에서는 영양실조로 죽은 사람들은 좀 있었어도, 3백만이 굶어죽었다는 건 당치도 않은 과장이라고 어거지를 부린다. 아무튼 김씨왕조가 김정은으로 3대세습 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수작이다. 개명철이 그러는 것은 귀를 막고 무시할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이명박과 한나라당도 그 비슷하니, 싸우다가도 맥이 빠진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동지와 미국의 북한인권 천사 수잔 숄티 여사가 로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이란 10월 10일 정오, 임진각에서 김씨왕조의 3대세습을 저주하는 메시지 전단지를 날려보낸다.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박상학 동지의 사전 동의를 받고 어제 토론회에서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는 메시지를 한 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다.

2010년 10월 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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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사랑하는 북조선인민들이여,

우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분들처럼 북조선에서 김정일의 폭정에서 인간의 모든 권리를 무참히 빼앗기고 고문과 굶주림, 가난과 무권리 속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김정일 선군독재에 대한 항거로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천신만고 끝에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자들입니다.

인류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김정일 수령세습 절대독재의 가장 철저한 감시와 거짓 선전선동, 외부로부터 정보차단, 국제사회와의 단절로 인해 눈과 귀를 잃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우리는 오늘 자유의 세계에서 알게 된 사실과 진실만을 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로동신문과 조선중앙 텔레비죤을 통해 44년 만에 열린 3차 '로동당대표자회'에서 뜻밖에 '김정은'이란 27살 청년을 보았을 것입니다.

전체인민들이 잠든 9월 28일 새벽 1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의 셋째아들 김정은과 고모 김경희를 '조선인민군 대장' 칭호를 수여하더니 다음날 새벽 4시에는 김정은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포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세계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제사회에 민족의 망신을 시켜도 이렇게 더럽게 하느냐, 같은 민족이란 현실이 참으로 부끄럽다"며 김부자의 3대세습에 침을 뱉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2만 여명의 탈북자들은 우리의 부모형제들에게 2대도 모자라 3대까지 정권을 세습시켜 김일성, 김정일의 반인륜적 폭압통치 62년에 또다시 4~50년을 김정은의 3대 세습수령의 노예로 전락시키려는 김정일의 극악한 만행에 치를 떨며 2천만 민족의 암흑에 통분하고 있습니다.

동포여, 21세기 지구촌 어디에 어느 민족 어느 나라에서 이런 후안무치한 잔인한 절대독재와 3대세습이 존재하는가?

27살짜리 철부지가 2천만동포에게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쌓았기에 인민들이 깊이 잠든 밤에 세자책봉이란 말인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김씨왕조 봉건세습 절대독재국'으로 국명이 바뀌었다면 몰라도 21세기의 시퍼런 대낮에 인민을 무시해도 어떻게 이런 유린과 악행이 뻔뻔스럽게 벌어지는가?

세자책봉 받은 김정일의 셋째아들 '김정은'의 정체는 무엇인가?

김정은은 1983년 1월 8일 생으로 아버지 김정일과 어머니 고영희의 2남 1녀 중 둘째아들로 출생했습니다.

어머니 고영희의 본명은 '고정자' 인데 일본식 본명과 같이 그는 일본에서 1953년 6월 16일 출생한 재일교포출신입니다.

춤을 잘 추었던 고정자는 북한으로 귀국한 뒤 평양만수대예술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면서 김정일의 눈에 들게 되었고 1975년경부터 비밀리에 동거하게 됩니다. 당시 김정일은 김일성종합대학 로문학부에서 공부하던 홍일천과 66년 결혼했고 68년 김혜경이라는 첫딸을 보았으나 유부녀인 예술영화 '분계선 마을'의 주인공인 성혜림과 동거하면서 71년 맏아들 김정남(2001년 일본으로 밀입국했다가 체포되어 현재 마카오에 살고 있음)을 낳았습니다.

71년에 홍일천과 이혼, 아버지 김일성의 강요에 의해 73년 집무실 타자수 김영숙과 정식 결혼했고 유일한 본처인 김영숙은 74년 딸 김설송을 낳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김정철과 김정은의 어머니 고영희는 70년대에 북조선에서 유명한 혁명무용 '눈이 내린다'의 주인공입니다.

정식부인이 있으면서 성혜림과 고영희를 첩으로 둔 김정일은 81년 9월 25일 둘째아들 김정철, 83년 김정은에 이어 딸 김일순(김여정 으로 불린다)이 출생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면 비공식적인 불륜에 의한 첩의 아들로 어렸을 땐 남들의 눈에 띄지 않게 아버지의 비밀 초대소에서 세상의 모든 부와 행복을 누리며 왕자로 자라면서 10대중반엔 스위스 베른에 있는 국제학교에서 형인 정철과 함께 유학했습니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야 할 후계자가 '고난의 행군'시기에 자본주의 나라에서 호의호식하며 무엇을 배웠을 가요?

배다른 형인 김정남과 친형인 김정철을 제치고 김정은이 포악한 아비의 후계자로 될 수 있었던 것은 셋 아들 중에서 가장 아비를 닮고 폐쇄적이고 의심이 많고 자기보신에 천부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셋 아들 중에서 가장 지독하고 욕심 많은 자가 세자책봉 되었으니 이런 불망나니가 앞으로 2천만동포에게 얼마나 가혹할지 그 피비린 참상을 우리 탈북자들은 알고도 남습니다.

동포여, 27살짜리 3대노예주가 당신들을 향해 철퇴를 휘두르며 지옥으로 몰아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하물며 인간으로 태어나 짐승만도 못할 삶, 3대세습수령독재의 노예 굴레를 멜바에야 차라리 항거하다 죽자!

인간의 존엄과 자유는 고사하고 생존권마저 깡그리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와 2천만 인민을 자신과 가족의 노예로 만든 민족살육자 민족의 원쑤 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봉건적수령절대독재 3대세습선군독재를 타도하는 인간해방의 전선에 투신하자!

사랑하는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더는 비굴하지 말자, 자유는 누가 공짜로 쥐어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자유를 빼앗은 철전지 원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세습 수령선군독재와 맞서 싸우자, 자유 없이 노예로 살 바에야 싸우다 죽자!

조선인민 자유해방 만세!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조선인민해방전선)

1 Comments:

Anonymous Anonymous said...

남선생님 아주 잘 하셨습니다!!! 박수!!!

6: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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