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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8, 2007

오늘도 기적을 바라면서...

어제 연합뉴스가 아무런 토도 달지 않고 빨갱이 조선중앙통신의 개소리 선전을 그대로 전재하니까, 조선-중앙-동아도 모두들 의견도 달지 않고 앵무새처럼 자기들 신문에 그 개소리를 복창했다. 개정일이 밤에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새벽녁에 허기가 져서 누룽지를 찾곤 한다는 개소리다.

그런 개소리를 연합뉴스나 조-중-동이 비아냥 꺼리로 실었는지, 아니면 진짜 개정일이 오밤중까지 일을 열심히 한다는 조선중앙통신의 장군님 선전을 믿어서 실었는지, 나는 사실을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하도 어이없는 세상이라, 아마 후자일 꺼라는 생각까지 든다. 조-중-동과 김진홍 정치목사, 조갑제 기자까지 한나라당 경선에서 생 어거지 이론으로 무검증 중도좌파 이명박을 띄우는 것을 보고 필자는 이제 아무도 아무 것도 믿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니 조-중-동이 어쩌면 김정일을 진짜로 띄우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청와대가 빨갱이들에게 점령 당한 세상에서 조-중-동에 빨갱이가 없다고 누가 보증할 것인가!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명박 패거리들이 告訴해서 시스템 클럽의 지만원 박사가 이제 8개월 감옥살이를 하고 있다. 지박사가 이명박 후보의 출생이나 병역의혹을 문제 삼기는 했지만, 지박사는 그보다도 이명박 후보와 김진홍 목사의 사상을 검증하자는 것이었다. 이명박 후보, 당신은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과 이번 대선에서 한 판 싸울 건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이명박은 이 질문에 대하여 분명하게 밝힌 적도 없고 시원하게 대답한 적이 없다. 오늘은 이 소리 하다가 내일은 저 소리 하는 식으로 “냉전 끝난 세상에 왜 이념은 따지냐? 먹고 사는 것이 급하니 경제만 따지자! 대운하 파겠다는데 왜들 이리 말이 많은가!”로 일관해왔다. 아무리 그래도 애국자 지만원 박사를 감옥에 쳐넣을 줄은 몰랐다.

여러 사람들이 필자에게 따져왔다. 그럼 어쩌자는 것이냐? 김대중 노무현을 욕하면서 한나라당도 아니고 이명박도 아니면 어쩌자는 거냐? 그런 사람들에게 분명히 대답한다. 한나라당이 이명박도 아니고 이명박이 한나라당도 아니다. 또한 개대중의 햇볕정책을 승계하겠다는 이재오 정형근의 한나라당은 제 정신 가진 구국정당이 아니다. 200억 드려서 평양을 리모델링 해주겠다는 대선후보는 이명박 아니라 그 누구라도 지지하지 못 하겠다.

그럼 누구냐? 지금은 없다. 누군가 김정일과 친북반미좌파로부터 나라를 구할 사람이 나와야 하는데, 좌우 대선후보들중 아무도 그런 사람이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국민들이 50프로 지지하는 이명박? 우리 국민들 60-80프로가 “평화선언 민족자주 민족끼리”란 빨갱이 선전에 넘어간다. 우리 국민들이 북한인권을 철저히 외면하고 툭하면 반미 촛불시위하는 빨갱이들을 멀건히 구경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생오라비같은 빨갱이 정동영이도 지지하고 독사눈깔 빨갱이 이해찬이도 지지하고 걸레 중의 상걸레 이인제까지도 아직 지지한다. 아니, 나라 팔아먹은 대역적 개대중 노무현도 아직까지 대통령이라고 모시고들 있다. 노무현이 평양에 다녀온 뒤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지지도가 갑자기 50프로까지 올라갔다 한다. 그게 사실인지 모르지만, 이런 세상이고 이런 국민들이다.

그럼 누구냐? 이제는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 없다. 충무공이 다시 환생하셔야 한다. 오로지 당파싸움 밖에 모르고 제 가족 제 친척 제 붕당 밖에는 모르던 이조중엽의 썩어빠졌던 이 나라에서도 충무공 이순신같은 기적이 나오셨다. 지금이라고 기적이 안 일어나라는 법은 없다. 어디엔가 숨어서 매일 칼을 갈고 활을 쏘고 거북선 설계도면을 그리고 있는 구국영웅이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원숭이 풍신수길이 우리의 적이었지만, 지금은 원숭이보다 백 배 천 배 더 무서운 식인종 살인마 김정일이 우리 민족의 주적이다. 김정일을 때려잡아 나라와 백성을 구할 분이 어디엔가는 숨어있을 것이다.

2007년 10월 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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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Anonymous Anonymous said...

안녕하세요

5: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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