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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4, 2007

빨갱이들의 광란

빨갱이들의 광란

빨갱이가 빨갱이를 만나서 무슨 놈의 협상을 한단 말인가! 두 빨갱이가 만나서 의논한 일은 어떻게 하면 어디까지 남한국민들과 우방 미국을 속일 수 있나, 詐欺의 한계를 상의한 것 뿐이다. 끌어당기고 밀어제치는 협상한 것이 아니다. 두 빨갱이가 역적모의를 한 것이다. 개정일 놈현 개대중, 세 빨갱이들 사이에는 Engagement(포용)도 아니고, Negotiation(협상)도 아니고, 오로지 Collaboration(共謀)와 Treason(반역)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더욱 복창 터질 일은 남한국민들과 우방 미국이 이미 속아 넘어가기로 작심들을 한 것이다. 6자 회담이 또 잘 되어 간단다. 놈현이 참 잘 했단다! 개정일 건강에 문제있는 건 아닌가? 개정일이 웃었다, 웃지 않았다! 개정일이 나왔다, 안 나왔다! 놈현이 이제는 “국민”도 아니고 “인민”이 위대하단다.

두 빨갱이가 내어놓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문 전문을 읽어보면 북한 빨갱이들의 조선통신을 읽는 것이나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 우리 민족끼리 외세를 배척하여 자주평화를 이룩하자! 개대중이 선언문을 꼼꼼히 읽더니, 아주 잘 됐다고? 좋아 했단다. 잘 됐지! 빨갱이들에게는 잘 되어도 무척 잘 되었겠지! 북한에서 굶어죽고 맞아죽는 2천만 북한주민들과 남한으로 도망나온 1만명 탈북자들이 네 간을 씹고 싶어 한다. 이 개대중아!

NLL이 문제가 아니다! 나라가 송두리째 넘어가고 있다. 뭐라고? 뜨거운 감자를 절묘하게 비켜 갔다고?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서해교전에서 순국전사한 6명의 참수리 영혼들이 지켜보고 계신다. 국방장관은 허리를 꼿꼿이 하고 개정일에게 맞섰다고? 나라 지키지 않고 빨갱이들 따라 평양에 간 국방장관이 국방장관인가? 나라가 넘어가는 판에 허리를 꼿꼿히 하는 게 아니라 허리에 칼을 꼳고 활복을 해도 시원치 않은 일이다.

평화? 무슨 평화? 심심하면 미사일을 날리거나 팔아먹고, 급하면 장난감 핵폭탄이나 터뜨리고, 핵개발 자금이 바닥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공갈치는 그런 평화?

민족끼리? 생사람들 강제수용소에 몰아넣고, 생사람들 생체실험하고, 심심하면 사람들 모아놓고 생사람들 공개처형하고, 배고파서 도망쳤던 사람들을 다시 잡아다가 죽도록 고문하다 죽이고! 이런 놈들과 민족끼리 뭐 하자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 오래오래 건강히 사셔야 한다고? 에라, 이 우라질 놈 빨갱이 사위 빨갱이 노가야!

2007년 10월 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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