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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2, 2007

세상이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세상이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는 유태인들이 만들어 낸 조작극이라고 공개선언했던 이란 깡패 아마디네자드가 며칠 전 뉴욕에 와서 유엔에서 콜럼비아 대학에서 개소리를 짖어댔다. 세상이 미쳤다.

남한깡패 로무현이 국제깡패 김정일을 만나서 나치군대식 오리걸음 빨갱이 군대 사열을 받았다. 로무현의 아가리가 귀밑까지 찢어졌고 남한방송들은 눈과 귀가 시끄럽게 이 “역사적 이벤트”를 동시 방영하기에 정신들이 없다. 세상이 미쳤다.

사기 경선으로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된 이명박이는 약속 받지도 않은 W. 부시 면담을 동네방네 선전하더니, 엊그제 주한미대사관에서는 미국은 그런 약속 한 적이 없었다라고 발표했다. 김정일 때려 잡자는 의논하려고 부시 만나자고 했나? 부시 만나면 하루 아침에 세계지도자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꾀에서 그랬나? 세상이 미쳐도 보통 미친 것이 아니다.

이런 악몽 속에서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도 미치지 않은 義士가 한 분 있다. [미친 곳에서 쓴 일기]을 쓴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노르베르트 폴러첸 義士이다. 오늘 인터넷을 열어보니 폴러첸 의사가 어제 깡패 로무현의 방북을 반대하여 프레스 센터에서 미친 짓을 했다 한다. 독일인들이 저지른 홀로코스트를 속죄하러 북한 홀로코스트를 징계하기로 작심한 폴러첸 의사는 절대로 미치지 않았다. 폴러첸 의사가 미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이 미치고 남한이 미친 것이다. 2년 반 전에 쓴 글을 다시 올려 본다.

2007년 10월 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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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아, 폴러첸 의사를 내쫓아?

아침에 이-메일을 열어보니 폴러첸 씨로부터 비참한 통고가 들어와있다. 남한정부가 폴러첸 義士를 또 쫓아내려 하나보다. 폴러첸 義士는, 남한에 다시 들어올 수 없으면 일본에 가서라고 북한인권운동을 계속하시겠다 한다.

폴러첸 의사가 남한에서 정치운동을 했어? 노무현, 이종석, 정동영, 반기문, 고영구들 듣거라! 죽어가는 사람들 살리자는 것이 정치운동이냐? 너희들은 평양에 몰려가서 김정일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굶어 죽어가는 네 동포들을 외면하면서, 우리 동포들 살리겠다는 폴러첸 의사를 내쫓아? 천벌을 받을 놈들!

폴러첸 義士를 억압하고 추방하고 못살게 구는 남한정권은 없어져라!
오늘부터 폴러첸 의사 추방저지 반대운동을 벌릴 것이다. 미국에서 들고 일어나고, 일본에서 들고 일어나고, 유럽에서 들고 일어날 것이다.

노무현! 워싱턴에서 보자! 네가 무슨 낯짝이 있다고, 부시 대통령 만나서 무슨 거짓말을 또 하려고 미국에를 오느냐! 김정일에게는 필요도 없는 군자금과 비료를 갖다 바치고, 6백여명이 달려가서 머리를 조아리겠다면서, 우리 폴러첸 의사를 내쫓아? 네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냐? 양아치 개구리 사깃꾼이지.

2005년 6월 2일
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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