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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9, 2011

우리는 계속 싸울 수밖에 없다!

우리는 계속 싸울 수밖에 없다!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은 쥐구멍에 숨어있다가 미군에 잡혀서 자국민에 의하여 교수형을 당했다. 살아 생전에 그토록 살기가 등등하던 녀석이 숨어있을 때에는 텁석부리 수염에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살인마 독재자는 그렇게 뒈져야 한다. 후세인을 잡았을 때, W. 부시 대통령에게 ‘다음 차례는 김정일입니다!’란 편지까지 보냈었다. 그러나 부시는 核核 대면서 김정일을 때려잡지 않았다.

테러리스트 왕초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 땅 쌍둥이 건물과 펜타곤을 폭파한 후, 10년을 꽁꽁 숨어살다가 미군 특수부대의 기습으로 총에 맞아 즉사했다. 여자들에게 폭탄을 지워 자살부대를 만들어 보내던 녀석이 저 혼자서 오래 살겠다고 꽁꽁 숨어있다가 미군 총에 맞아 죽었다. 살인마 테러리스트는 그렇게 뒈져야 한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10월, 69살 먹은 리비아의 독재자 가다피가 수십년 미친 놈처럼 미친 짓만 골라하더니, 도망치다가 갈 곳이 없어서 시궁창에 숨어있는 것을 리비아 반군이 잡아내어 즉석 총살해버렸다. 살인마 독재자는 그렇게 뒈져야 마땅하다.

그런데 어젯밤 날벼락같이 뜬 소식은 살인마중의 살인마 북한의 김정일이 교수형도 아니고, 미군 특수부대의 총도 아니고, 북한 반란군의 총도 아니고, 그냥 과로하셔서 덜컥 돌아가셨다는 개떡같은 소식이다. 딴 살인마들은 후세인처럼 죽고, 빈 라덴처럼 죽고, 가다피처럼 죽었는데, 어째서 사람들을 제일 많이 죽인 王살인마 김정일은 제 수명에 뒈졌는가? 세상은 참 공평하지 못하다.

살인마 김정일의 장사를 열흘간이나 지낸다니, 앞으로 열흘간 남한에 있는 빨갱이들이 어쩌나 두고볼 일이다. ‘위대한 민족의 태양 김정일 장군님’께 눈물콧물 조문을 드릴 건지, 아니면 ‘정이리 참 잘 뒈졌다!’고 돌아서서 반성을 할 건지, 저 빨갱이들을 지켜볼 것이다. 사실은 지켜볼 것도 없다. 한 번 미친 넘들은 영원히 미쳐서, 정이리가 죽었는데도, 계속 우리 장군님!을 불러댈 것이다. 보나마나 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을 살펴보니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가 세상 사람들에게 이미 경고했다: Memo to World Diplomats: Don’t Cry for Kim – 세상 외교관들아, 김정일이 뒈졌다고 서러워 하지 마라! http://pjmedia.com/claudiarosett/

김정일이 뒈졌다고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 악마는 새끼악마를 낳고, 새끼악마는 애비악마보다 더 독하니까, 앞으로는 그 새끼악마와 그 주위에 살아남은 개들과 계속 싸워야 한다. 김정일이 뒈졌다고 북한주민들이 갑자기 배부르고 등 따슨 것은 아니다. 김정일이 뒈졌다고 탈북난민들이 다 북한으로 돌아갈 수있는 것도 아니다. 남한의 빨갱이들을 잡아죽이고 북한의 김가왕조 신하 개들이 없어질 때까지 우리는 계속 싸우는 수밖에 없다.

2011년 12월 1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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