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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09

도무지 어떻게들 견디십니까?

바다 건너 멀리 사는 내가 이렇게 오장육부가 뒤집어지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이 광란의 연속을 한국이란 나라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견디십니까? 마누라 자식들 다 동원해서 돈 해처먹고 살아 생전 매일 깽판부리면서 헤-헤- 거리던 노무현이 죽으니까 國民葬으로 모시고, 김정일과 놀아나서 조국을 배반하고 나라 팔아 먹으려던 사깃꾼 역적 김대중이 죽으니까, 국민장도 아니고 아예 國葬이라? 도무지 어떻게들 견디십니까?

이명박이는 최소한 거짓말 한 적은 없습니다. 난 중도실용이니, 냉전 이념 따위는 필요 없이요! [극우보수]들 날 좀 내버려 두시라요! 대선 전부터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들으라고, 전라도 사람들 들으라고, 사방팔방에 메가폰 들고 나불댄 뻐꾸기가 이명박입니다. 서울시장 시절. 김정일이 받아만 주면 평양 리모델링 값으로 200억원을 상납하겠다고 공개선언했던 [노가다]가 이명박입니다. 대통령이 되더니 간덩이가 더 부어서, 아예 400억불로 상납금을 더 올려 부르는 자가 이명박입니다.

그런 이명박이 빨갱이 김대중을 국장으로 모시겠다는데 왜 난리들이십니까?

옛날에는 남산에 올라가서 돌맹이를 던지면 김가나 이가 머리에 떨어진다 했었는데, 요즈음에는 남산에 올라가서 돌맹이를 던지면 백발백중 빨갱이 머리에 떨어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놈의 돌맹이가 청와대에 떨어져도 빨갱이 머리에 떨어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떨어져도 빨갱이 머리에 떨어질 것이고, 서울 한복판 조선일보 사옥에 떨어져도 빨갱이 머리를 피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빨갱이들이 우글거리는 남한에서 빨갱이 왕초 김대중을 국장으로 모시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오늘 재미 애국우국교포 선배님 한 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남 선생, 이 걸 어떻게 해야 하나! 김대중에게 국장이라니! 저것도 조국이라고 계속 싸워야 하나? 차라리 잊는 것이 낫겠네!

선생님, 버릴 수가 없으니 제 오장육부가 뒤집어 지지요! 조국과 부모를 어떻게 버립니까! 김동길 선생님이 자주 낭송하시던 포은 정몽주 선생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조국과 부모는 하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조국을 버린단 말입니까? 북한에서 굶어죽는 2천만 내 형제들을 어떻게 버린단 말입니까? 빨갱이들에게 세뇌를 당했어도 내 동포 내 형제 5천만을 어떻게 버린단 말입니까? 차라리 이 몸이 일백번 죽는 것이 낫지, 어떻게 버린단 말입니까?

개같은 세상에서 개같은 대통령이 개보다 못했던 개대중을 개國葬으로 모신다. 도무지 어떻게들 견디십니까?

2009년 8월 1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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