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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4, 2009

더 큰 일 내기 전에 리명박은 가야 한다

더 큰 일 내기 전에 리명박은 가야 한다

조지 W. 부시가 2003년경부터 갑자기 변절하여 북한인권은 제치고 악의 축 김정일에게 추파를 던지기 시작했을 때, 제일 펄펄 뛰면서 W. 부시의 新 대북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매도한 사람은, 딴 사람도 아니고, 바로 W. 부시가 美민주당 좌파 패거리들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美연방국회가 휴회중 편법까지 써가면서 유엔 대사로 발령했던 존 볼턴 씨였다. 북한은 생지옥 Living Hell on Earth라고 내지르고, 뉴욕에 있는 치외법권 유엔건물에서 열 개층을 없애야 유엔이 제 구실을 할 거라고 진실이 담긴 험담으로 유엔을 매도했던 존 볼턴을 유엔 대사로 보냈던 W. 부시였다.

이제는 오래 전 이야기이고, 요즈음 W. 부시는 텍사스에서 심심한지 한국 하회마을이나 찾아다니는데, 존 볼턴 투사는 아직도 좌파 민주당과, 좌파 유엔과, 살인마 김정일과 열심히 붓으로 연설로 싸우고 계시다. 존 볼턴 대사님이 유엔 본부 로비에서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를 열어주겠다고 하셨는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유엔 대사직에서 쫓겨(?) 나셨다.

존 볼턴 대사는 W. 부시란 개인을 보고 민주주의 인권 반테러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을 신봉하고 김정일이나 사담 후세인같은 테러리스트 살인마들을 미워하는 분이었기 때문에 유엔 대사직을 맡아서 독재자들 테러리스트들과 싸웠던 것이다. 열심히 싸웠는데, 이전의 主君 조지 W. 부시가 늙기도 전에 치매걸린 사람처럼 우왕좌왕하기 시작하니까, 존 볼턴 대사는 “당신 그럴 수가 있나? 당신 글렀어!” 라고 직설 불화살을 쏘아댔다.

링컨이 이런 충고를 한 적이 있다. “Stand with anybody who stands right. Stand with him while he is right, and part with him when he goes wrong. 누구라도 옳은 편에 있는 사람 편을 들어라. 그 사람이 옳은 일을 하는 동안에는 그 사람과 함께 하라. 그러다 그런 사람이 잘못하면 곧 그 사람을 떠나라.” 존 볼턴 대사는 링컨의 遺訓을 글자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실천한 분이다.

필자는 관상쟁이가 아니지만, 처음부터 이명박이 싫었다. 물론 이유없이 싫었던 것은 아니다. “중도실용”이란 슬로건도 싫었고, “냉전 끝났으니 이념타령 하지 말자!”란 뻐꾸기 새소리에도 질렸고, 급기야 “비핵개방 3000포”를 떠들 때에는 저 자에게는 정녕 사기성이 있다고 확신이 가기 시작했다. 도곡동 BBK 비리소문 동영상이 뜨기 시작했을 때에는 정말 정내미가 떨어졌고, 한나라당 경선 과정의 엿장수 식 줄다리기에는 어이가 없었다. 거기에다 이명박의 쪽제비 눈을 바라보면 있던 정도 떨어질만큼 소인배로 보였다. 저 자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큰 일 내지!

이명박이 아니나 다를까, 큰 일을 냈다. 빨갱이들 쇠고기 촛불시위에 아침이슬이나 읊은 것은 약과다. 노무현을 국민장으로 모시더니, 김대중을 국장으로 모시는 큰 일을 냈다. 빨갱이 두 마리를 국장 국민장으로 모시는 자는 빨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빨갱이들을 옆에 두고 있는 대통령은 빨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김대중이 그랬었고, 노무현이 그랬었는데, 둘 다 빨갱이였다는 것은 이제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링컨 말씀을 좇아 이제 이명박에서 리명박으로 성을 바꾼 명박이는 버리자. 이명박이 옳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리명박은 버려야 한다. 임기나 끝나게 두고 보다가 버리자고? 김대중 노무현 10년에 나라가 빨갛게 변색했는데도, 빨갱이 리명박을 두고 보자고? 언제까지? 나라가 빨간 피로 흠뻑 젖을 때까지 기다리잔 말인가? 김정일을 제일 미워하는 황장엽 선생은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사전 약속도 없었던 김정일의 직속졸개 김기남 김양건을 즉석에서 만나는 리명박을 믿고 내버려 두잔 말씀들인가?

조지 W. 부시는 石頭 머저리이지만, 리명박은 빨갱이 불도저이다. 빨갱이들 촛불시위에는 아침이슬로 메아리를 보내고, 불덩이 탈북투사 박상학 씨가 김정일 하수인들 앞에서 데모하니까, 남한 보위부 애들 풀어서 박상학 씨를 두들겨 패고 팔을 비틀었다. 그건 아무 것도 모르는 경찰 애들이 한 짓이라고? 그거 다 리명박이가 시켜서 한 짓이다. 反김정일 애국투사들은 두들겨 패고, 촛불 화염병 광란의 빨갱이 폭도들을 두호하는 反대한민국 反인권 反민주주의 독재자가 바로 리명박이다.

더 큰 일 내기 전에 리명박은 가야 한다.

2009년 8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4 Comments:

Anonymous Anonymous said...

남선생님을 글을 종종 읽고 있습니다.
동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조국을 걱정하는 마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민주주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점점 좋아질것으로봅니다.
한꺼번에 급변하기는 어렵기에 조금씩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죄송하지만 간혹 인신공격적인 문장이
나와서 당혹스러울때가 있습니다만
걸러서 읽고있습니다.
이명박이든 리명박이든
아무튼 이 정권이 시대적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어느 독자가)

8:05 PM  
Anonymous Anonymous said...

시스템클럽 게시판에도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십시오. 시스템클럽은 언제나 남신우 선생님의 왕팬입니다! (chariot1)

1:06 AM  
Blogger Sin-U Nam said...

한반도에는 민주주의 以前에 善과 惡이 있습니다. 산 사람들을 죽이는 놈들, 또 그 놈들 편에 선 자들은 악이고, 그런 자들과 싸우는 사람들은 선입니다. 악을 제거한 후 민주주의 해도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런 악의 세력과 선명하게 싸우면 우리의 대통령이고, 그런 악의 세력에 밀리거나 동조하면 리명박 逆徒입니다.김대중과 노무현은 악의 세력에 동조한 정도가 아니라 악의 세력과 철저히 共謀한 반역자들이었습니다. 이 말은 백 번을 반복해도 부족하고 또 백 번을 더 반복해야 할 말입니다. 2009/8/26 남신우 드림

5:39 PM  
Blogger jis6490 said...

행복하십니까 ?

준비하세요..시간이 얼마 없네요!!

9: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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