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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1, 2007

인권입니다, 여러분! 핵이 아닙니다.

인권입니다, 여러분! 핵이 아닙니다!

北통신 `美 인권시비로 핵문제 해결 더 지연` [연합]
`6자회담의 헬싱키협약 복사판화는 안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1일 미국의 북한 인권문제 제기가 "핵문제 해결을 더욱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미국은 어리석게 놀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의 인권문제 제기는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과정이 더뎌지는 책임을 넘겨 씌우려 하는" 것이자 "6자회담 과정을 이전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나라들을 녹여낸 '헬싱키 과정'의 복사판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통신은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 인권특사의 북한인권 연례보고서 제출과 북한인권 문제에 관한 언급 등을 들며 "6자회담 과정, 조선반도 비핵화 과정이 미국이 바라는 대로 '헬싱키 과정'의 연장으로 될 수 없다"고 헬싱키 협약 방식에 반감을 드러냈다.

논평에서 통신은 "미국이 주제넘게 남의 국권문제, 주권문제에 간섭하기에는 제 집안의 허물이 너무도 엄중하고 짓고 있는 죄가 너무나 무겁다"며 테러와의 전쟁에 따른 인권침해 논란을 지적하고 미국을 "세계 최대의 인권불모지"라고 비난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빨갱이들 날거짓말 선전들은 거꾸로만 해석하면 정말이 된다. 그런데 어제 빨갱이들 조선중앙통신 뉴스에 정말같은 가짓말이 났다. 미국의 북한인권문제 제기가 핵문제 해결을 더욱 지연시킨다란 어거지 주장이다. 이런 빨갱이 거짓말을 믿는 바보들은 노무현 김대중과 남한의 반미친북역적들 밖에 없지만, 이 말을 정말이라고 인정한다면, 이렇게 신날 수가 없다. 우리는 더욱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매일 북한인권 문제를 노래삼아 불러대야 한다. 어차피 개판된 6자회담, 개정일이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핵무기를 떠들 것이 아니라 매일 북한인권에 관하여 떠들어대야 한다.

빨갱이들이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인권특사 이름까지 거명하면서 비난하고 헬싱키 협약까지 운운했으니, 빨갱이들중에도 영어를 읽는 빨갱이들은 있는 모양이고, 레프코위츠 연례보고서 연설이나 헬싱키 협약 내용을 북한말로 번역한 모양이다. 미국무부에서도 레프코위츠 대북특사 연례보고서를 읽지 않는 모양이라고 답답해 했더니, 개정일이가 레프코위츠 특사의 연례보고서를 읽는다면 미국무부가 읽지 않더라도 괜찮다. 앞으로는 레프코위츠 특사에게 북한인권 문제를 계속 떠들어 주십사고 부탁해야겠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때려치우라고 계속 떠들어 주십사고 부탁해야겠다. 라이스 미국무부 장관은 안 읽을지 몰라도 북한의 살인귀 개정일은 번역시켜서 읽는 모양이니, 레프코위츠 특사님, 계속 떠드십시오. 워싱턴에서 서울에서 누가 듣든지 말든지 상관 마시고 김정일이 죽일 놈이라고 계속 떠드십시오.

북한의 인권문제는 북한의 국권문제 주권문제가 아니다! 괴뢰정권 깡패나라 북한은 국가도 아니지만, 국가라 인정해주더라도 인권문제는 전세계 인류의 문제이지, 북한이나 남한만의 문제가 아니다.

콘돌리자 라이스와 크리스 힐이 미국민들의 안보를 위하여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는 것은 물론 잘못이 아니다. 국가공복으로서 해야만 하는 일들이다. 라이스와 힐이 잘못한 것은 북한의 핵문제만 내세우고 북한인권문제를 뒤로 돌려버리고 협상 테이블에서 밀어내버린 것이다. 자국법 [북한인권법안]을 무시해버린 것이다. 미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미국법 [북한인권법안]에는, 미행정부는 모든 대북협상에서 북한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라고 명시되어 있다. 라이스도 그렇고 힐도 그렇고, 북경에 가면 북한인권문제를 반드시 거론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러고는 안 했다. 했다고 해도 모기소리로 속삭였는지, 아무도 들을 사람이 없다. 신문방송에는 한 번도 보도된 적이 없다. 라이스와 힐은 미국법을 어긴 것이고 자신들이 평생 주장해왔다는 민주주의의 기본가치, 모든 사람들의 자유와 인권을 무시한 셈이다. 링컨을 무시한 셈이다.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남한 대선 때문에 속썩힐 필요가 없다. 오로지 북한인권이다. 매일 북한인권만 부르짖자. 개정일에게도 부르짖고, 중국뙈놈들에게도 부르짖고, 놈현 개대중의 친북좌파역적들에게도 부르짖고, 한나라당과 박근혜 이명박 후보들에게도 부르짖고, 부시 대통령, 라이스 장관, 힐 대사에게도 부르짖고, 대한민국 4천8백만 국민들에게도 부르짖자!

인권입니다, 여러분! 핵이 아닙니다. 개정일과 친북좌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북한인권, 탈북난민, 자유북한방송, 에드벌룬, 강제수용소, 공개처형, 외국인 납치들이지, 미국 부시도 아니고 유엔 안보리도 아니고 일본의 아베 신조도 아니고, 남한의 친북세력은 더더구나 아닙니다.

인권입니다, 여러분! 핵이 아닙니다.
2007년 6월 1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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