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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6, 2007

사람 살려 줘요! 나, 살려 줘!

김정일은 자국민 3백만명을 기획적으로 잔악하고 무참하게 굶겨죽인 세기의 살인마다. 이것은 사실이다.

중국과 소련으로부터 받던 원조가 끊겨서 궁지에 몰려 망하게 김정일을 긴급수혈로 살려놓은 김대중 노무현과 남한의 친북반미좌파들은 자국민 인종학살 방조범들이다. 이것도 사실이다.

김정일 정권을 쏘고 붕괴시킬 있는 유일한 나라인 중국공산당 호금도는 김정일을 계속 돕고, 먹을 것과 자유를 찾아 두만강을 건넌 탈북난민들을 잡듯 잡아서 죽어도 다시 돌아가기 싫다는 그들을 강제북송하고 있다. 이것도 사실이다.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헤어날 없는 이라크 전쟁과 반전파 민주당 국회 때문에 이제는 지칠대로 지친 같다. 북한인권을 부르짖고 탈북자들을 만났던 그가 이제는 한반도에서 핵문제만 해결된다면 북한과 김정일, 남한의 반미친북좌파들을 그냥 내버려 작정인 같다. 사실이 아니라면 좋겠으나 이것도 사실인 같다.

일본정부는 국내여론 때문에 일본인 피납북자 문제가 정권의 정치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앞으로도 아베 신조 수상은 계속 대북강경책을 밀어 부치겠지만 일본은 모든 외교안보문제에서 미국정부와 반대된 길을 가지는 않을 것이다. 남한과 미국의 친북좌파 세력들이 조선과 중국 여인들의 일본군 위안부 징발 문제를 물고 늘어져서 미연방국회에서는 일본인 한국인 피납북자들 문제보다 오히려 위안부 문제가 커졌다.

얼마 퇴임한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세기의 사깃꾼이었다. 이라크나 북한주민들의 인권이나 생존권을 챙기기는 커녕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과 Oil-for-Food 흑작질로 거금을 착복했다. 코피 아난의 유엔은 UNDP 유엔개발기구를 통하여 김정일에게도 매년 거금을 퍼주었다. 코피 아난은 독재자 편을 들었고, 독재자 밑에서 굶어죽고 맞아 죽는 주민들을 외면했다. 코피 아난으로부터 유엔사무총장직을 이어받은 반기문은 남한 외교부장관 시절 자국민인 북한주민들의 인권이나 생존권에 관하여 입도 뻥끗 해본 적이 없다. 이것은 사실이다.

살인귀 김정일이 세계 도처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졸개역적 김대중 노무현과 함께 남한정치를 좌지우지하고 있고, 미국에게는 BDA 내놔라 하며, 미국을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고, 썩어빠진 유엔에서는 아직까지도 계속 현찰과 식량을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고 있다. 동서해안에서 기차가 휴전선을 넘어 달렸다고 서울에서는 잔치기분들이고, 김정일은 심심하면 핵실험 하고 미사일을 바다에 쏘아붓고 있다. 뭐라구? 미사일 쏘아대는 것도 통상훈련이라구?

서울시민 세금 2백억을 쏟아부어 평양을 리모델링 해주겠다던 6.3동지회 회장님이 남한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몇몇 사람들이 정신이 버쩍 들어서 사람은 아니다! 주장하며 사상검증부터 하자니까, 여러 사람들이, 당파싸움 그만해라! 검증같은 필요없다! 한나라당 후보라면 청계천 대운하 바지저고리라도 괜찮고,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어도 괜찮고, 후보 주위에 손학규 이재오같이 벌겋게 보이는 자들이 득시글거리고 있어도 괜찮다는 주장들이다. 청계천 대운하 도덕성은 따질 필요가 없을 몰라도, 이명박 서울시장이 아직도 속이 벌건 사람인지, 아니면 퍼렇거나 시커먼 사람인지는 따져도 철저히 따져야 한다.

데까지 같고 것이 같다. 사방이 막히고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이렇게 김정일이 막강하니, 재미교포 소시민은 보따리 싸고 신문방송 없는 시골로 잠적하고 싶지만, 캄캄하게 앞이 보이는 북한인권 일을 때려 치우고도 싶지만, 오늘도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굶어 죽는다. 오늘도 중국에서는 무국적 국제고아 북한난민들이 팔려 다니고 숨어 살며 낯선 땅을 헤매고 있다. 남한이 적화되면 그들이 곳이 없고, 나도 돌아갈 조국이 없다.

바다 건너 멀리에서 오늘도 들려오는 소리없는 아우성이 귀를 찌른다.
사람 살려 줘요! , 살려 !
이제는 마치 내가 자신에게 지르는 비명소리 같이 들린다.

2007 5 26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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