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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4, 2007

우리 모두 반성하고 대오각성 하자!

박정희 대통령이 경기중학교 고등학교를 차례로 없애기 전만 하더라도 경기고등학교를 나오든지 서울대학교를 나오면 수재라고들 인정하는 태곳적 세월이 있었다. 필자도 어쩌다가 경기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온 자타가 인정해주던 수재들 틈에 끼었었다. 그러나 내가 나 자신을 수재라고 생각한 적은 맹세컨데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철이 들고 이제는 나라가 기울어지면서 경기고 서울대학을 나왔다는 것이 수치는 아닐지언정 자랑은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65살 살아오면서 필자는 평생 바보짓 실수만 하면서 살아왔다.

최규하 대통령이 경기고 선배라고 생각할 때마다 내 모골이 송연하다. 얼마나 한심한 분이었으면 돌아가실 때까지 전두환 네 이 못된 놈! 권총으로 나 대통령을 위협해! 그 한 마디도 못하고 돌아가셨을까. 이해나 용납의 여지가 없는 비겁이다. 그러나 최규하 선배님 이후 나타난 거물(?)급 경기고 서울대학 졸업생 동문들은 최규하 씨보다 한 수가 아니라 몇 백수 더 밑이고 더 한심하다. 김근태도 필자의 경기고 서울대학 후배란다. 손학규도 필자의 경기고 서울대학 후배란다. 이재정같은 한심한 빨갱이가 필자의 경기고 1년 후배라 한다. 이런 새빨간 악질 역적들이 다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라고 생각하면 필자는 국민들 앞에 멍석 깔고 나부터 죽여주십사고 석고대죄하고 싶은 심경이다. 나라를 망친 역적들과 동문이라니, 정말 자문自刎하고 싶은 참담한 심경이다.

오늘 안드레이 랑코프 교수란 분이 아시아 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읽었다. 예전에 소련을 둘러엎고 고르바초프를 도와서 페레스트로이카를 성공시킨 사람들중 몇몇이 미국에 와서 공부한 사람들이니, 북한 젊은이들을 호주든 오스트리아든 딴 나라에 유학시켜서 장래 북한정권을 안으로부터 둘러엎을 인재를 양성하자는 요지의 제안이다. 랑코프 교수의 글을 읽다보면 그 분 머리는 수재인 것 같은데 가끔씩, 아니 사실은 자주, 내 귀에는 헛소리같은 말을 지꺼리고 있다. 소련출신 랑코프 교수가 김정일이나 북한체재를 남보다는 더 잘 알고있을 터이다. 그런데 김정일을 잡아 죽이는데는 머리가 필요 없다. 정말 머리가 필요 없다. 오늘 하루만 해도 북한에서는 수백명 내지 일천명이 굶어죽는데 좋은 머리 굴려서 10년후 20년후 북한 내부붕괴 장기계획을 세울 수는 없다. 비상수단을 쓰든지 암살을 하든지 김정일은 오늘 당장 죽여야 한다. 북한 청년들을 외국유학시켜서 正義를 가르친 다음, 북한 안에서 김정일을 거꾸러 뜨리자고? 참 한가하다 못해 한심한 분이다. 나는 그런 시간이나 여유가 없다.

김정일은 지금 당장 박살을 내야 하고 노무현은 2004년 3월에 탄핵으로 박살을 내야 했었다. 그때 노무현을 때려잡지 못해서 오늘도 노무현의 발악 어거지 개판 행패를 매일 두 눈 뜨고 보고 두 귀로 들어야 한다. 김대중은 2000년에, 노무현은 2004년에 박살을 냈어야 했고 손학규같은 필자의 고등학교 후배는 고등학교때부터 손을 보았어야 했다. 너같은 놈은 정치는커녕 구멍가게도 해서는 안 된다. 구멍가게 주인을 하더라도 경기고 간판을 내세우면서 사기를 칠테고,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 것처럼 종국에는 나라를 팔아먹을 놈이니, 정신차리고 똥뚜깐 청소나 하라고! 사실 똥뚜깐 청소는 이 역적후배들에 비하면 숭고해도 한참 더 숭고한 일이다. 노동에는 귀천이 없고, 내 수족을 움직여서 밥벌어 먹는데는 창피한 것이 없다. 우리나라가 이토록 한심하게 된 것은 명찰만 보고 큰 절하고, 사람을 명찰에 따라 존대 천대하는 그 못된 악풍 때문이다.

경기 나온 우리 동문들, 서울대 나온 우리 동문들, 나를 포함해서 모두 반성하고 창피하게 생각해야 한다. 손학규 김근태 이재정같은 무리들이 우리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이라고 생각하면 당장 동문들이 나서서 둘러엎고 저 역적들을 동창회 명부에서 제명하고 쫓아내야 한다. 네 놈들은 우리 동문이 아니다! 우리 모교 동창회에서는 너희같은 놈들을 용납할 수 없다! 손학규가 대통령이 되면 동문들이 그 뒤에 줄을 설 건가? 김근태가 대통령이 되면 동창들이 그 뒤에 줄을 설 건가! 생각만 해도 쥐구멍을 찾고 싶다.

그래도 경기중고등학교 다닐 때 필자가 선생님들로부터 배운 것은 백이와 숙제가 위대한 분들이라고 배웠다. 정몽주의 이 몸이 죽고죽어를 외우면서 자랐다. 사육신 생육신이 우리 조상님들이라고 배우면서 자랐다. 그런데 어떻게 김대중 노무현같은 놈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이고 손학규 김근태같은 역적 배신자들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치는 세상이 되었는가!

우리 모두 반성하자!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매일 몰죽음하고 남한에서는 우리 동문이라는 역적들이 설치는데 똑똑한 수재들이 반성하고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누가 나라를 걱정하고 누가 나라를 구하겠는가!

2007년 6월 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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