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projects

Wednesday, July 14, 2010

북한인권운동은 재미 있다?

애기 엄마가 장마당에 나와서 자기 딸을 100원에 팔겠다고 장사하는 것도 읽어볼 수 있고, 여덟 살도 안 되어 보이는 어린 계집아이가 시궁창 검정물에서 먹을 것을 찾아 플라스틱 봉다리에 담는 희한한 장면도 구경하고, 사람을 위 중간 아래, 세 군데를 묶어서 나무에 매단 다음 총알을 아홉 방이나 쏘아서 피가 솟구치는 것도 보고, 심지어는 사람이 얼마나 배가 고프면 사람고기를 삶아먹는 엽기적 그림도 있고, 중국 깡촌 노총각에게 팔려간 북한처녀의 넙적다리가 온통 칼부림 자국에 쑥대밭처럼 되어버린 놀라자빠질 증언도 들어볼 수 있다.

비싼 돈내고 공포영화 가 볼 필요가 없다. 여기에 일일히 적지를 않아서 그렇지, 이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그림과 사진과 실화와 증언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바로 북한인권운동이다. 10년 가깝게 일하면서도 아직 실증이 나지 않는, 갈수록 더 빨려들어가는 블랙 홀이 바로 북한인권운동이다. 제 정신 갖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니까, 카지노 갈 필요없이 북한인권운동하면 스릴이 만점이다. 월드 컵 축구경기도 저리 가라다.

종북좌파 反美 빨갱이들은 왜 이런 흥미진진한 일들을 하지 않고, 심심하면 시청 앞 광장에 모여서 촛불이나 밝히고, 애꿎은 경찰들을 두들겨 패는 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종북좌파 빨갱이들은 김정일 이름만 나오면 입을 꼭 다문다. 김정일이 우리 동포 3백만을 굶겨죽였다!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중국에는 두만강 넘어 건너간 우리 동포 수십만이 팔려다니다가 강제북송 당하고 있다. 요즘 세상에도 그런 일이 있어요? 북한 요덕수용소에서는 쥐를 잡아먹는 날이 생일 날이다! 생일 날에 케이크를 자르고 노래를 불러야지, 왜 쥐를 잡아먹나요?

북한인권운동은 넘 재미있어서 미치지 않고는 하지 못한다. 대한민국 4800만이 다 미쳐서 북한인권운동에 재미가 들리면, 그 날이 우리나라 살아나는 생일 날이다. 지금은 미친 것이 아니라 모두들 죽어있다. 자신들이 죽을 것도 모르는 체 죽을 길로 달려가고 있다. 죽은 사람들, 죽을 사람들 다 깨워서 재미가 한도 끝도 없는 이 북한인권운동을 가르치자.

우리 민족이 언제나 이 악순환 지옥에서 벗어날 것인가!

Now we are engaged in a great civil war, testing whether that nation, or any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can long endure.

지금 우리는 엄청난 內戰을 치루고 있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이념으로 세워진 이 나라가 영구히 존속할 것인가, 아닌가를 시험하는 內戰을 치루고 있습니다.

1863년 11월 19일,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 중에서

2010년 7월 1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