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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6, 2010

나라가 망해요, 나라가!

북한인권운동을 하면서 남한 빨갱이들 때문에 치를 떤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지금도 전과 똑같은 일들이 거의 매일 계속되고 있다. 역적 김대중은 2002년 6월 서해에서 참수리 호 장병들 손발 묶어서 죽게끔 만든 부하 살인 장본인인데, 참수리 호 전사장병 장례식을 외면하고 빨간 넥타이 매고 일본으로 월드컵 게임을 보러 갔었다. 지금도 그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리명박은 천안함 참사를 중도실용 龍頭無尾로 흐지부지하더니, 오늘 아침 인터넷을 보니, 북괴 축구팀이 이겼더라면 좋았을 걸, 또 청와대 뒷산 아침이슬 재판이다. 김대중과 리명박이 다른 점이 무엇인가? 둘 다 똑같은 햇볕정책, 6.15 정신, 참수리 천안함 망각 외면 痴漢들이다. 젊디젊은 남한의 빨간 악마들은 빨간 셔츠 입고 빨간 응원을 하고 있다. 그러니 월드컵까지 밉다. 공 잘 차서 그리스에 이겼으면 무얼하나? 나라가 망해요, 나라가!

참여연대란 빨갱이들이 유엔안보리에 편지를 보냈다 한다. 우리 장군님은 시시하게 남한 군함 한 척 갈아앉힐 분이 아니라고! 2004년 워싱턴에서 미연방국회가 [북한인권법안]을 통과시키기 직전, 돼지우리당 국회의원들 정봉주 외 29명이 [북한인권법안 통과반대]란 편지를 미연방국회에 보내온 적이 있다.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문수 의원에게 즉시 연락했더니, 김 의원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33명에게 서명을 받아서, 미연방국회의 북한인권법안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찬성한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그후 김문수 의원은 북한인권 관련법안을 5개나 대한민국 국회에 상정했었다. 북한인권은 우리가 하자! 그래서 필자는 김문수를 존경하고 사랑한다.

월드컵에서 16강이나 8강 되라고 “대-한 민국!” 사랑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월드컵에 미쳐서 석 달 전 천안함 46명 전사장병들을 잊어버리는 “대-한 민국!”은 있으나 마나 한 나라다. 2천3백만 북한주민들은 축구가 아니라 오늘 저녁거리가 문제다. 탈북자들의 수난을 그린 영화 [크로싱]의 주인공 차인표는 북괴 축구 대표선수였는데, 굶주리고 굶주리다 사랑하는 아내도 잃고 아들도 잃고, 아들이 탈북하여 남한에 오려다가 몽골사막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에게 주려고 미리 샀던 축구 공을 떨어 뜨린다. [크로싱]을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리명박 씨! “단호한 조치”라던 대북방송 풍선삐라는 어디 갔나요? 천안함 46 명 전사자들이 다시 살아났나요? 월드컵 보면서 김정일의 축구 팀이 졌다고 또 한숨을 쉬고 눈물을 짰다고? 에라, 이 X물에 튀길 화상아! 중도실용 망국의 리명박은 김대중 노무현 따라서 빨리 꺼져라! 자판을 두들기다 보면 손가락이 아니라 오장육부로부터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2010년 6월 1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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