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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0, 2010

북한인권은 사랑이다!

지난 10년간 북한인권운동에 참여하면서 항상 궁금한 것이 김대중이나 노무현, 그리고 임동원, 정동영, 박지원,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강정구, 이종석, 김근태, 이재정, 함세웅,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 정의구현사제단같은 이루 일일히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남한 빨갱이들이,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고 갖다 바치고, 북한 빨갱이들과 입을 모아 민족과 평화, 자주와 통일을 운운하면서, 정말 그 머리 속에서 자기들이 한 짓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을까,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남한에서 수많은 빨갱이들이 부침했고 지금도 거짓과 사기로 선전선동을 계속하는데, 과연 그들 전부가 자신들을 옳다고 생각했는가 하는 의문이다.

남한의 빨갱이들이 그런 확신을 갖고 그랬다면 용서는 못할 망정 얼마간 이해는 할 수 있다. 옳고 그른 것을 떠나 어떤 신념으로 귀신에 씌우면 구제불능이기 때문이다. 아예 뇌수가 망가져서 미친 짓을 하는데 어찌한 단 말인가! 그러나 자신들이 잘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짓을 해왔다면, 저들은 용서 받지도 못할 것이고 이해해줄 수도 없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자신들의 권력을 쌓고 물려주기 위하여, 잘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남한국민들을 기만하고, 북한주민들을 공포의 지옥 안에 그대로 내버려 두기로 작정했다면, 그런 빨갱이들은 북한 김정일의 개들보다 더 나쁜 악질들이다. 불구대천의 원쑤, 한 하늘 아래 함께 살 수없는 인간말종 악마의 새끼들이다.

그리고 남한에는 자칭 중도실용들이 있다. 저 자들도 진심으로 나라 살리는 길이 중도실용이라고 확신하고 있을까? 아니면, 빨갱이들 지지도 받고 애국세력 지지도 받아 어영부영 정권이나 차지하고 유지하려고 중도실용을 내세웠을까? 필자는 분명 그렇다고 생각한다. 중도실용이 어영부영하면서 김정일을 내버려두고 남한 빨갱이들을 내버려두는 사이에 북한주민들은 더 죽어간다. 김정일이 화폐개혁하고 서민시장을 다시 통제하면서 북한주민들은 더 배고프고 더 절망하고 더 죽어간다. 중도실용이 한 번이라도 이런 북한주민들을 걱정한 적이 있었나? 기껒해야 입술로만 가끔 양념처럼 모기소리로 나불거릴 뿐이다. 중도실용은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그냥 죽자고 [비핵개방3천]이다. 그러다가 천안함이 갈아앉으니까, 처음부터 연막치고 사방눈치 우왕좌왕 저렇게 한심할 수가 없다. 단호한 조치 한다더니, 龍頭蛇尾가 아니라 龍頭無尾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난 중도실용이 더 밉다. 알면서도 저 짓을 하는 것이 분명하니 중도실용은 더 가증스럽다.

북한인권은 살인마 김정일을 증오한다.
북한인권은 친김정일 패당 남한 빨갱이들을 미워한다.
북한인권은 우왕좌왕 중도실용도 미워한다.

북한인권은 사람들 다 미워하자고 하는 일인가? 아니다!

북한인권은 북한주민들을 사랑한다.
북한인권은 인간을 사랑한다.
북한인권은 정의를 사랑한다.
북한인권은 북한주민들을 걱정하는 남한국민들을 사랑한다.
북한인권은 김정일과 싸우는 투사들을 사랑한다.
북한인권은 사랑이다!

북한인권은 북한동포 노예들이 해방되면 모든 사람들을 차별없이 사랑할 것이다.
그때까지 북한인권은 김정일, 남한 빨갱이들, 중도실용을 철저히 미워한다.

2010년 6월 1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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