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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7, 2010

개정일은 지금 까야 한다!

열흘 전쯤 주말에 家事로 오하이오 州를 다녀왔다. 펜실베이니아 州에서 오하이오 州에 가려면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린다. 오하이오에서 토요일 저녁, 많은 손님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바로 옆 자리에 앉았던 미국인 의사 한 사람과 얘기가 시작되었다. 그 의사는 유태계 미국인이었다. 필자는 미국에 오랜 세월 살다보니 이름을 듣거나 얼굴을 보면 유태인을 곧 알아보게끔 되었다.

아주 오래 전 얘기이지만 필자는 유태계 미국인들과 가깝게 일한 적도 있었다. 필자가 일하는 뉴저지 州 수도 트렌턴이란 곳에 있는 하르 사이나이(시내 山)란 유태인 성전(聖殿)을 설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유태인들을 많이 만났고, 유태인들의 역사와 종교에 관하여 공부한 적이 있었다. 당시, 필자는 유태계 미국인 역사소설가 레온 유리스 책을 몽땅 사서 읽었다. 엑소더스, 마일라 18, 토파즈, QB VII, 등 거의 모두가 유태인들의 최근 역사를 소설로 쓴 사람이 레온 유리스였다. 필자는 그리고 홀로코스트와 히틀러에 관해서도 그 때 공부했었다. 어떻게 이런 참극과 이런 악마가 있을 수 있었던가? 모두가 링컨과 남북전쟁과 북한인권의 준비작업이었던 것 같다.

유태계 의사와 얘기가 시작되었다. 몇 마디 수인사를 하다가 필자는 닫자곧자 물어보았다. “Doc, have you heard about this evil Kim Jong-il? 의사 선생, 김정일이란 악마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의사 선생은 김정일이란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며 대답했다. “김정일? 그 나쁜 놈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김정일의 핵은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 얘기가 시작되고 통했으나, 그 사람조차 북한에서 현대판 홀로코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잘 몰랐다. 아우슈비츠와 똑같은 요덕수용소, QB VII에 나오는 나치 의사들의 유태인 생체실험, 토파즈에 나오는 청와대 빨갱이들, 공개처형, 666=216, 그리고 천안함 피격사건을 얘기해 주었다.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갖 마흔이란 유태인 의사 선생이 말했다. “우리 부모가 홀로코스트를 피하여 미국으로 이민온 첫 세대입니다. 나는 홀로코스트를 말로 듣기만 했지만, 잊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로 년중 3개월간 군사훈련을 받으러 자원해서 갑니다. 3개월간 軍醫로 훈련을 받고 옵니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큰 일이 나면 곧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며칠 있으니, 그 의사 선생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북한자유연대 North Korean Freedom Coalition] 웹사이트를 자세히 검색했습니다. 북한의 홀로코스트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 연락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사상 최악이다. 후세인 오바마가 백악관을 점령한 후, 오바마, 바이든, 힐러리의 민주당 패거리들이 합심하여 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을 몰아세우고 있다. 싸우지 마라! 평화 해라! 이스라엘은 얻어맞고만 있어라! 예루살렘에 집짓지 마라! 美부통령 바이든이 이스라엘을 방문했는데, 그 날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동쪽의 주택건설 기획을 발표했다. 오바마의 힐러리가 이스라엘 수상 네타냐후에게 국제전화로 40분간 씹어대더니, 오바마는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한 네타냐후를 회의 도중 내버려두고, 혼자서 점심식사를 했다 한다. 오바마는 親아랍 反美 反이스라엘이다. 오바마가 親한국? 어림도 없다. 서울에 친북좌파 이명박이 있기 때문에 親한국이지, 오바마는 극좌 빨갱이다. 이 글을 쓰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네타냐휴 수상이 예루살렘 주택건설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한다. 애석한 일이다. 오바마 압력에 이스라엘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이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아마디네자드가 핵을 보유하기 전에 이란을 깔 것이다! 북한 개들이 시리아에 영변형 핵시설을 지으니까, 이스라엘 폭격기들은 암말없이 날아가서 순식간에 까부쉈다. 이스라엘은 자국민을 죽인 놈들이 있으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다 죽인다. 이스라엘 모사드는, 1972년 독일 뮤니히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운동선수들을 죽인 아라파트 테러리스트들을 한 명 한 명 다 찾아내어 죽였다. 2005년에 상영된 “뮤니히”란 영화에 다 나와있다. 유태인의 이스라엘이 공연히 아랍 민간인들 죽이고 싶어서 죽이는 것이 아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우리 국민들을 죽여?
하마스, 헤즈볼라가 우리 군인들을 죽여?
아라파트 개들이 우리 선수들을 죽여?
그 건 절대로 아니다!

이스라엘은 자국민들을 죽이는 테러리스트들을 이잡듯 찾아서 죽이는 것이다.

김정일은 하마스, 헤즈볼라, 탈레반, 알카에다보다 더 악독하게 자국민을 학살하고 국제적 테러리스트들을 돕는 놈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해군함정에도 또 테러를 가했다. 이스라엘 같았으면 눈물 콧물을 흘리기 전에, 천안함이 갈아앉은 순간, 평양의 지하궁전이든, 영변의 핵원자로든, 김일성의 동상이든, 한 순간에 까부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람들 죽이고 싶어서 북한을 까자는 것이 아니다. 북한주민들 구하고, 남한국민들 살리려면, 테러리스트 김정일을 지금 까야 한다. 김정일의 개들이 천안함을 어뢰로 갈아앉힌 것은 “대남 선전포고”다. 46명이 아니고 4천8백만을 죽이겠다는 선전포고다!

언제 눈물 흘리고 조문하고 꺼이꺼이할 사이가 있는가?
이스라엘 정부와 특공대에서 배우자! 개정일은 지금 까야 한다.

2010년 4월 2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dts.blogspot.com

1 Comments:

Blogger Shin said...

저역시 이스라엘과 유대교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폴란드에 있을 적 폴란드 출신 미국 소설가Issac B.Singer의 소설책을 거의 섭렵했지요.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민족입니다. 우리 나라가 이스라엘과 가깝게 지내며 이들의 지혜를 전수받았으면 좋겠습니다.

6: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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