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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4, 2009

우리 모두 정신 차리자!

필자가 평생 건축설계 일을 해온 美洲동부 뉴저지 州에서 민주당 現주지사 존 코르자인이 공화당 도전자 크리스 크리스티에게 어제 밀려났다. 중남부 버지니아 州에서는 주지사, 副주지사, 州법무장관이 한꺼번에 공화당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통쾌할 수가 없다.

오래 전 옛날 얘기이지만, 뉴저지 州는 링컨을 전쟁 중 대선에서 두 번씩이나 반대한 유일한 연방국 자유州였다. 뉴저지 주에서는 민주당 텃세가 오랜 전통이고, 그토록 거세었다. 작년 대선에서 애숭이 바락 오바마를 57:42 절대다수로 지지했었는데, 어제는 공화당 기수 크리스티를 49:45로 밀어주었다. 억만장자 존 코르자인의 선거운동비용은 1천 6백만불이었고, 연방검사를 했던 크리스 크리스티의 선거운동비용은 그 半인 8백만불이었다. 대통령 오바마가 선거 직전 뉴저지 주와 버지니아 주에 가서 직접 지원유세를 했는데도 말이다. 어제로서 오바마의 희망과 변혁의 코가 납작해졌다. 이렇게 통쾌할 수가 없다.

美공화당의 이념은 분명하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主敵은 미국의 主敵이다.
생명이 근본인데, 낙태가 왠 말이냐!
정부는 작을 수록 좋고, 세금은 낮을 수록 좋다.
웰페어로 놀고먹는 사람들은 구제불능이다.
일 자리는 기업이 만들지, 정부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기업이 살면 나라가 산다.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과 테디 루즈벨트와 로널드 레이건과 존 맥케인과 샘 브라운백의 이념이다. 물론 공화당에도 썩어 문들어진 종자들이 있고,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항상 감시와 개혁은 필요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더 썩어 문들어졌고, 일한 사람들이 번 돈을, 일 안 한 사람들에게 논아주겠다는 어거지들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근처로 가겠다는 말이다.

이런 문제 다 제쳐 놓고라도, 북한인권을 하고 김정일을 없애려면, 이념이 필요하고 생명을 사랑해야 한다. 뱃속의 태아를 임의로 지워버리고, 김정일도 사람이라고 달래서 평화 공존하자는 인간들은 가망이 없다. 좌파들은 몽땅 약장사들이다. 평화? 공존? 화해? 조둥아리들로 평화가 오고, 김정일과 공존하고 화해할 수 있나?

어제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20 주년 기념일이다. 베를린 장벽이 평화, 공존, 화해로 무너졌나? 로널드 레이건이 구소련 인권을 부르짖고, 구소련 빨갱이들과 실력 대결로 무너졌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불과 20년밖에 안 지났는데, 다시 평화, 공존, 화해 머저리들이 세상을 어지럽힌다. 특히 남한에서 從北 빨갱이들이 평화, 공존, 화해라는 말에 민족끼리란 말까지 덧 붙혀서, 사람들 살리자는 북한인권 反김정일 운동을 親미 反민족 수구꼴통이라고 매도한다. 이런 빨갱이 반역 패거리들을 내버려 두는 한 정권교체 아침이슬 이명박은 아직 까맣게 멀었다.

어제 미국에서는 오바마 좌파혁명에 대한 反혁명이 일어났다. 우리나라에서도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빨갱이 혁명에 대한 反혁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빨갱이 혁명으로 남한이 넘어가는 것은 시간 문제다. 우리 모두 정신 차리자!

2009년 11월 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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