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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01, 2009

사자獅子의 포효咆哮 러시 림박

사자獅子의 포효咆哮

누가 더 미국을 사랑하는가? 누가 더 자유를 사랑하는가?
나, 러시 림박인가, 아니면, 대통령 바락 오바마인가?
보수우파 공화당인가, 아니면, 좌파 민주당인가?

오늘 아침 러시 림박이란 미국 라디오 토크쇼 호스트가 일요일 폭스뉴스 정치 프로그램 크리스 월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르짖은 영탄조 질문들이다.

러시 림박은 오늘아침 숨쉴 사이도 없이 계속 메가톤級의 경고폭탄을 터뜨렸다. “큰 일 났다! 큰 일 났다! 정말 큰 일 났다! 극좌파 바락 오바마란 애숭이가 아주 작심하고 우리들의 자유(Liberty)와 자유(Freedom)를 기획적으로 유린하기 시작했다. 극좌파 오바마는 만인의 복지를 위해서는 갖인 자들을 희생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금폭탄과 정부보험으로 만인의 건강을 보장하겠다고 야단이다! 오바마 내버려두면 기업은 간 데없고, 큰형님 연방정부가 들어선다!”

“美국민들이여, 정신 차려라! 약장사 오바마가 약속한 것은 희망 Hope과 변화 Change이지만, 오늘 우리에게 닥친 것은 좌파혁명의 공포와 절망이다! 이것은 우리 미국에 대한 좌파들의 도전이자, 전쟁이다!”

오바마의 백악관은 지난 주 일요일, 폭스뉴스에 선전포고를 했다. 폭스뉴스는 언론이 아니라 공화당의 선전선동 앞잡이다! 폭스뉴스는 보고 듣지도 말고, 폭스뉴스와는 인터뷰도 하지 마라! 일요일 아침 정치 프로그램 토크 쇼에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는 몽땅 빼라!

지난 주 오바마 백악관의 선전포고에 대하여 폭스뉴스는 오늘아침 러시 림박이란 사자獅子를 데려다가, MGM 영화 스크린에서처럼, 귀가 멍멍할 정도로 큰 포효를 퍼부었다.

美국민들이여, 정신 차려라!

내주 화요일, 11월 3일, 미국에서는 중간 지방선거 날이다. 뉴저지 주지사도 새로 뽑고, 버지니아 주지사도 새로 뽑고, 필자가 사는 작은 마을 벅스 카운티 의원들도 새로 뽑는다.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많은 자리를 빼았길 것 같다. 취임 1년만에 벌써부터, 극좌 오바마는 절대로 아니다!란 구호가 나오고 있다.

러시 림박이 오늘 한 말씀들에 南 아무개가 덧글 붙혀 해석한 말들은 다음과 같다:

오바마는 미국보다 자기자신을 더 사랑한다.
오바마는 국가안보보다 자기자신을 더 사랑한다.
오바마는 미국보다 자신의 권력을 더 사랑한다.
오바마는 자신이 한 말에 자신이 감탄 감탄한다.
오바마는 미국의 전통가치를 못마땅하고 사과해야 할 업으로 생각한다.
오바마는 세금폭탄으로 모든 일을 연방정부가 해결하겠다고 한다.
오바마는 자신이 한 번 빵끗 웃으면, 김정일 아마디네자드 차베즈들이 다 최면에 걸려 親美 親오바마로 돌아설 거라고 확신한다.

대저 미국의 민주당 좌파들과 오바마가 이러할 진데, 한국의 親北 親김정일 좌파 빨갱이들은 말할 것도 없다. 오바마가 미국이 아닌 것처럼, 친북종북 좌파들은 대한민국이 아니다. 미국의 폭스뉴스 보수들은 오바마에게 선전포고를 했는데, 한국의 중도실용은 아직도 우왕좌왕이다.

오늘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명박 대통령은 남한의 친북좌익들에게 선전포고 해야 한다. 대학교수 간첩 한 마리만 잡아넣을 것이 아니라, 민노총 전교조 민노당 한총련 남파간첩 自生간첩들을 몽땅 잡아넣어야 한다. 그리고 나면 김정일을 만나도 된다. 평양에서 만나든, 서울에서 만나든, 제주도에서 만나든, 친북좌파들 없어진 김정일은 잇발 발톱 다 빠진 뇌졸중 사자死者이니까, 언제 어디서라도 만나서, 核이 아니라 북한인권 정치범수용소부터 따지면 된다.

2009년 11월 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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