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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2, 2009

뇌무현이 아니라 제갈대중입니다

뇌무현이 대통령 시절, 마누라, 아들, 청와대 수하들을 총동원하여 미국달라 한국돈 가리지 않고 왕창 해처먹었다고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빼고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자리에 앉아서 돈 안 해처먹은 정치꾼들이 어디 있었나? 전두환 노태우도 수천억씩 해처먹었다 하고, 김영삼, 개대중도 아들들 시켜서 큰 돈 작은 돈 가리지않고 많이들 해처먹었다. 이명박은? 이명박은 도곡동 BBK 명찰이 달렸었어도 청와대에 드러누어서 들어갔다. 대한민국 현 공직자 중에서 제일 돈많은 사람이 이명박이란다. 대통령만이 아니라 장관자리에 앉거나 금뱃지 단 사깃꾼들이, 임명되고 당선된 날부터 떨려나기 전까지 돈 긁어모으기에 정신들이 없다. 거의 예외가 없다.

뇌무현이 김정일을 사모하는 빨갱이라 죽일 놈이지, 돈좀 해처먹었다고 죽일 놈은 아니다. 그리고 뇌무현보다 더 쥑일 놈이 바로 개대중이다. 개대중은 돈도 더 해처먹었고 거의 죽게된 김정일을 응급수혈로 살려놓고, 돈으로 노벨평화상을 사취한 역적들 중 역적 사깃꾼이 바로 개대중이다. 뇌무현 잡아가두기 전에 개대중부터 잡아죽여야 한다. 그래야 살인마 개정일의 적화통일을 막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뇌무현 잡아가두고 개대중 잡아죽이면 우리나라에 실낱같은 희망은 있다. 뇌무현과 개대중을 뇌물죄로 족치지 말고, 利敵 반역죄로 족쳐야 한다. 반국가 반민족 반인류 반인권죄로 족쳐야 한다. 김정일을 핵으로 몰아대지 말고, 인종학살범으로 몰아세워야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개정일이 미사일인지 인공위성인지 쏘아올리니까, 외국에 나가있던 오바마가 “Words should mean something, 말에는 행동이 따라야 한다”고 일갈했었다. 듣던 중 제일 그럴 듯한 말이라, 또 한 번 속자고 귀가 솔깃 했었다. 아무렴, 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쏘아올렸으면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지! 그러나 1주도 지나지 않아서 속내가 다 드러났다. “Words don’t mean anything! 주둥아리로만 떠들자는 속셈”이 곧 드러났다. 유엔 대북제재결의도 신통치 않은데, 안보리 의장성명으로 미사일 핵깡패 북한을 징계하자고? 정말 가소롭다. 유엔 United Nations은 오래 전부터 유엔이 아니다. United Rogues, United Idiots, United Crooks가 바로 유엔이다.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의 칼같은 논설을 읽어보면 저렇게 썩은 유엔은 해체해도 벌써 해체했어야 한다. 존 맥케인 대선후보는 유엔 대신에 Alliance of Democracy를 만들자고 주장했었다. 존 볼턴 전 유엔대사는, 뉴욕에 있는 39층짜리 유엔본부 건물에서 10개층을 없애도 아무 상관이 없을 것이라 했다. 그런 유엔에 달려가서 김정일을 몰아세우겠다는 것은 6자회담보다 더 한심한 짓거리이다. 마피아들에게 달려가서 마피아들의 Godfather를 잡아넣자고 졸라대는 꼴이다.

안팎으로 절망밖에 없다. 개대중 뇌무현이 10년을 설쳤어도, 대한민국 아직 끄떡도 없지 않은가? 왜 그렇게 비관적이고 절망뿐인가? 한국이나 미국이나 좌파 반역 세상이라 희망이 절벽인 것이다. 김영삼이 “부자들이 괴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더니, 오바마도 “부자들에게 뜯어서 빈자들을 살리겠다”고 설친다. 개대중 뇌무현이 김정일을 좇아가면서 대한민국 정통성을 뿌리부터 흔들어 놓더니, 오바마도 유럽에 가서 “미국 부시의 오만방자”에 대하여 사과하기 바쁘다. “우리가 죽일 놈이고 우리가 잘못했시요!” 미국의 관타나모 감옥이나 아부 그레이브 감옥만 큰 잘못 인권유린이고, 뙈놈 호금도와 북괴 김정일의 정치범학살 인종학살은 알지도 못한다.

우리나라에서 돈 해처먹지 않고, 뇌무현이 현직 대통령일 때, 법의 칼을 드리대었던 정치가가 있기는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이다. 김문수 국회의원이 뇌무현 이기명 강금원 일당의 비리를 국회에서 폭로하자, 뇌무현이는 조선-동아-중앙일보와 현직 국회의원 김문수을 민사 형사로 소송했었다. 돈 한 푼 없는 김문수 의원에게 무고죄로10억을 내놓으라고 얼어대었었다. 뇌무현 일당은 법정에서 김문수 의원에게 몽땅 패소했다. 그리고도 뇌무현은 “하기 싫은 대통령”을 5년 滿期하고 봉하궁전으로 내려갔다. 김문수 의원은, “거짓으로 진실을 가릴 수는 없다”라고 한 마디 하고, 지금은 경기도 살림으로 24/7 바쁘시다. 필자는, 당치도 않게 링컨을 팔아먹은 뇌무현을 이가 갈리게 증오하는데, 김문수 지사는 뇌무현 따위 증오할 시간도 없다. 일일 택시 운전기사로 경기도 곳곳을 주말마다 싸돌아 다니시느라고, 뇌무현 따위는 안중에도 없으시다.

올 해가 링컨 대통령의 탄생 200주년으로 미 전국에서 매일 기념행사가 계속 된다. 기념행사에 제일 앞장 섰던 오바마는 링컨이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링컨은 휘그당 공화당 보수였는데, 오바마는 민주당 극좌파 리버럴이다. 오바마가 끝나면 미국이 다시 정통보수로 돌아올까? 다시 링컨같은 지도자가 나타날까? 지금 돌아가는 꼴로 보아서는 희망이 없다. 미국은 언젠가 중국과 결판을 내야 한다. 미국이 지금 개정일의 인권문제를 앞장 세워 중국과 맞붙어야 하는데, 그런 지도자가 보이지 않는다. 초록이 동색인 중국은 절대로 김정일을 잡아죽이지 않는다. 김정일이 붕괴되면 중국으로 피난민이 쏟아져 들어온다고? 이런 거짓말을 퍼뜨리고 떠드는 머저리들이 서울과 워싱턴에서 북한통 중국통이라고 마구 떠든다.

희망도 없고 갈 길도 보이지 않지만 북한인권은 절대이다. 우리나라를 살릴 수 있는 오로지 한 길이 북한인권이다. 그 길만 보고 죽을 때까지 달려가야 한다. 남이 좇아오지 않으면 혼자서라도 달려가야 한다. 며칠 전 영화 Man of La Mancha 라 만차를 다시 보면서 혼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도저히 가망없는 꿈을 좇노라
도저히 이길 수없는 적과 싸우노라
도저히 감당할 수없는 설음을 내 가슴에 품었노라
勇者도 가지 않겠다는 곳으로 달리노라...

도저히 고칠 수없는 불의를 고치겠노라
저 멀리있는 순수와 고결을 사랑하노라
육신이 지치고 아파도 다시 일어서노라
저 닿지 못할 하늘의 별을 향하여!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니-

아무리 희망이 절벽이라도
아무리 멀어서 보이지 않더라도
나는 그 별을 향하여 달리겠노라--
회의하지도 않을 것이며, 쉬지도 않겠노라
내 몸이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나는 하늘의 정의를 향하여
끝까지 달리고 싸우겠노라

나는 아노라
이 영광스러운 대의를 위하여
오로지 내가 옳은 일을 한다면
내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내 가슴은 평화롭고 평안할 것을

세상이 조롱하고 상처투성이라도
이 한 사람 때문에 세상이 더 나아진다면
마지막으로 젖먹던 힘까지 찾아내어
바랄 수 없는 저 별들을 향하여 달리리라.

2009년 4월 1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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