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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8, 2008

다시 시작하자!

미국의 부시와 라이스가 북한의 김정일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주려 한다. 8월 11일이면 북한의 김정일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란다. 이제는 김정일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니까 거금 5천만불을 갖다바치겠다고 한다. 2004년에 미국회 양원에서 3번씩이나 만장일치로 통과된 [북한인권법안]에는 북한인권에 매년 2,500만불씩 지원하게 되어있었으나, 부시의 국무부는 연방국회에 한 푼도 신청하지 않았고, 신청하지 않았으니까 쓰지도 않았다. 김정일은 백지장 종이쪼가리를 크리스 힐에게 갖다주고 영변의 고물 냉각탑 폭파시킨 것으로 테러리스트 명단에서 빠진다. 영변 냉각탑 폭파시키는데도 미정부는 250만불이나 김정일에게 상납했다. 온세상 사람들이 시리아의 핵시설이 김정일의 영변 핵시설과 똑 닮았다고 했는데, 이런 일은 김정일에게 따져서는 안 되는 모양이다. 이스라엘이 정밀폭격으로 시리아의 핵시설을 싸그리 기습폭파시켰기 망정이지, 바보 부시에게 맡겼더라면 아마 시리아 핵시설도 육실할 육자회담으로 아직까지 더듬거리고 있을 터이다.

김정일을 테러리스트 지원국 명단에서 지워주겠다는데, 아직까지 마지막까지 제일 펄펄뛰는 사람들은 일본정부밖에 없다. 일본정부가 주장하는 공인된 피랍일본인 숫자는 16명이고, 일본 엔지오들이 주장하는 숫자는 100여명이다. 한국은 戰後에 납북된 국민이 500명 가깝게 된다. 한국정부는 단 한 번도 김정일에게 납북자 돌려보내라고 입도 뻥끗한 적이 없다. 북쪽에 아직 살아계신 국군포로가 500명 가깝게 된다는데, 그 분들에 대해서도 입 한 번 뻥끗한 적이 없다. 금강산 관광갔다가 괴뢰군 총에 맞아서 죽은 여자분? 한국정부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 벌써 잊어버렸다. 지난 며칠간 독도, 독도 하느라고 오히려 일본과 一戰不辭 하시겠단다. 서울 한 복판에서 대한민국 때려잡자는 빨갱이들과는 일전불사는커녕 어린 경찰들이 얻어맞고 빨가버끼고 린치를 당하는데도, 일전불사는커녕 폭도들 인권탄압이란다. 거지 발싸게같은 앰네스트 인터내셔널 떨거지들까지 대한민국 우습게 보고 경찰이 과잉진압한다고 나불댄다. 일전불사는 함부로 쓰는 말이 아니다. 김정일같은 살인마나 촛불광란 폭도들에게만 써야 한다. 그런데 이명박이는 촛불폭도들에게는 뼈저리게 반성하면서 독도 소리 한 마디에 진짜 “격노” 하셨단다.

북한 김정일의 개 박의춘과, 부시를 머저리로 만들어놓은 콘디 라이스가 모여있는 자리에 가서, 우리나라 여자가 금강산 구경갔다가 총에 맞아 죽었으니까, 여러분들 어떻게 선처 좀 해주십시오? 창피한 줄도 모르고 똥오줌 앞뒤도 구분 못하는 무골 무뇌들이 이명박이요, 유명환이요, 대한민국 정부다. 자국민이 잡히거나 죽임을 당하면 진짜 일전불사 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유태인들이다. 2006년, 레바논에 죽치고 있는 테러조직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인 (관광객 여자도 아닌 군인들!) 2명을납치해가니까, 보복협박 공갈 한 마디 없이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을 후두려 팬 것이 이스라엘 정부요 군인들이다. 1976년 우간다의 식인종 이디 아민이 유태인들을 인질로 잡아놓았을 때도 이스라엘 특공대는 일전불사 엔테베 공항에 쳐들어가서 유태인 인질들을 거의 다 살려냈다. 살인마 김정일과 모슬렘 테러리스트들중 누가 더 지독하고 누가 더 악랄한 놈인가? 물론 김정일이다. 자국민을 3백만 굶겨죽이고 요덕수용소에 3대를 몰아넣고 말려죽이는 놈이 김정일이다. 그런 김정일에게 대화좀 하자고? 남북국회의원 회담좀 하자고? 북한에 당장 특사를 보내자고? 차라리 우익정권교체가 안 되었다면 이렇게 울화통이 치밀 지는 않겠다. 뇌무현이 국가기밀을 빼돌려도 그만, 괴벨스 정연주가 내 배 째라 하고 버티는데도 그만, 촛불시위가 3달째인데도 그만, 아예 휴가 가서 돌아오지 않으면 나라가 더 잘 돌아가겠다. 뇌무현이에게 했던 욕을 다시 그대로 내가 반복하고 있으니, 참 해도 해도 너무들 한다.

이제 정말 일전불사 밖에 딴 도리가 없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에는 일전불사할 젊은이들도 없으니, 일전불사할 애기들을 새로 낳고 새로 키워야 한다. 미국에서 링컨이 있기까지 줄잡아 50년 걸렸다. 켄터키 통나무 집의 링컨이 백악관 링컨 대통령이 되는데도 50년 걸렸고, 노예해방운동이 북부에서 불붙는데도 50년이 걸렸었다. 링컨 전에 존 브라운이란 노예해방 혁명가가 있었고, 존 브라운은 노예주들과 일전불사 하다가 진짜 교수형으로 순사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50년 앞을 내다보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자유와 인권은 정말 공짜가 아니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의 피를 먹어야 간신히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자유와 인권이다. 그래야 대한민국 선민들이 일전불사 뜻을 알 것이고 일전불사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유태인들이 사막 땅 한 조각 차지해서 자유와 인권과 독립을 누리고 아랍족들과 일전불사 하게 된 것도 2천년이란 오랜 세월 나라없이 당하고 맞아죽고 헤메다가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를 겪은 뒤의 일이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자!
한민족 망하지 않고 대한민국 망하지 않을테니까,
이제부터 자유와 인권의 신생아들을 낳고 키우고 가르치자!
다시 시작하자!

2008년 7월 2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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