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태양 동트고 있다 - 크리스찬 미디어
크리스찬 미디아 - 2007년 1월 1일
신년사 - 위기의 태양 동트고 있다
새해에 공산당과 죽기살기로 싸우는 해가 되자
2007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그러나 2007년 새해가 밝아오는지, 짙은 암흑이 닥아오는지,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송구영신할 여유도 기분도 저에게는 없습니다. 북한에서는 우리들과 똑같이 생긴 동포들이 생지옥에서 헤메다가 굶어죽고 맞아 죽습니다. 지금도 매일 굶어죽고 맞아 죽습니다. 남한에서는 반미친북 좌익 빨갱이들이 모든 권력과 조직과 재원을 독차지하여, 남한을 김정일의 붉은 올가미에 한 치 두 치씩 몰아가다가, 이제 2007년이 오면, 송두리째 갖다 바칠 심산인 것 같습니다. 미군이 한반도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한총련 무서운 빨갱이 아이들 때문에 너무 지겨워서 한반도를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킬 사람들이 없습니다.
북한인권을 지난 6년간 챙겨 왔습니다. 중국에서 짐승취급 받는 탈북자들을 구하자! 북한인권으로 살인마 김정일을 몰아 세우자! 미국이여, 북한인권은 한반도나 한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북한인권은 미국의 문제이고, 자유세계 전체의 문제다! 2004년 미연방국회에서 북한인권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나, 부시 대통령도 북한인권법안을 방치하고, 요즈음에는 오로지 김정일의 핵만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정일과 중국 뙈놈들에게, 제발 6자회담에 다시 나와 주십사고 간청하는 지경에까지 왔습니다. 남한에서는 나치 독일 직전의 히틀러, 괴벨스, 헤스, 괴링들 같은 비인간 열린돼지들이 설치고, 월맹의 호지명보다 백배 천배 더 지독한 김정일이 남한을 통째로 삼키려 합니다. 월남이 망하면서 수백만이 실종되고 물귀신이 되었다 합니다. 남한이 망하면, 몇 백만이 실종되고 물귀신이 될 것인지, 생각만 해도 기가 막힙니다.
한나라당은, 있을지 없을지도 확실치 않은 내년 대선 때문에 세 쪽 네 쪽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에 있는 빨갱이들, 원희룡, 남경필, 고진화 따위들이 열린돼지우리당 빨갱이들보다 더 끔찍한 말들을 서슴치 않고 내뱉습니다. 색갈 따지지 마라! 냉전수구꼴통들은 물러나라! 북한인권은 조그만 문제다! 그럼, 전쟁하잔 말이냐? 오로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비위를 맞추고 지원하여 평화 민족 자주로 나아가야 한다! 한나라당에서 나오는 소리들이 평양의 김정일 지령이나 돼지우리당과 민노당 빨갱이들과 똑 같습니다. 한나라당 말입니다! 이런데도 조금밖에 안되는 조국의 우익인사들은 2007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안방에 앉아서들 하늘천 따지만 읊조리고 있습니다. 하늘천 따지가 검을현 누루황으로 변하는 것을 한사코 외면하고, 모래 바닥에 머리를 처박은 꿩보다도 더 한심한 짓거리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김정일 때려잡는 것보다 노무현 때려잡는 일이 더 급하게 됐습니다. 미군들이 김정일을 막아줄 수는 있어도, 노무현을 때려잡아 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들고 일어서야 합니다. 빨갱이들과의 화해와 상생은 대한민국의 망국과 죽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남북전쟁 전, 링컨 대통령은 노예주 남부반란세력들을 달랬습니다. 우리 전쟁하지 말자고! 남부주민들아, 당신들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한, 우리 정부가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겠다! 링컨은 그러나, 미합중국의 정통성과 노예제도의 서부변방 확산을 막자는 기본정책에서는 한 치도 양보나 영합은 있을 수 없다고 확고부동, 다짐했습니다. 그때, 링컨이 이 두 원칙에서 양보했더라면, 지금 우리가 이민와서 살 수있는 미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김정일, 노무현에게 양보하고 화해하면, 대한민국 없어지는 것은 물론, 우리 모두가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할 것입니다. 링컨이 그랬습니다. 역사는 피할 수 없다고. 우리가 미국에서 산다고, 조국의 위기가 태평양 건너 남의 일이라고, 김정일을 내버려 두고, 남한의 친북좌익들을 내버려 두면,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조국은 멸망합니다. 나라없는 백성은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습니다. 중국에 숨어사는 우리 동포들은 이미 나라없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말이나 소처럼 팔려 다니고, 죽도록 일을 해도 임금도 받지 못하면서, 지옥같은 북한으로 강제송환 당할까보아, 어디에 하소연하지도 못합니다.
재미교포 여러분! 기독교인 여러분! 미국 이민생활이 외롭고 바쁘고 정신없으신 줄 잘 압니다. 저도 미주동부에서 40년 가까운 유학생-이민 세월을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2000년경,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을 치듯, 북한에서 우리동포들이 3백만 이상 굶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알 카에다 미친 놈들이 뉴욕 쌍둥이 건물과 펜타곤을 드리 받으면서 수천 명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고 저도 바뀌었습니다. 우리들이 가만히 있으면, 나라가 망하고, 9.11 참변이 다시 때리면서, 세상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들고 일어나 김정일을 없애면, 조국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저도 처음에는 무엇을 할까, 망연자실했었습니다. 북한인권하답시고 말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북한인권 일하는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워싱턴의 북한인권 천사 수잔 숄티 여사를 찾아 갔습니다. 제가 무엇을 도울 수 있습니까? 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인권 일하는 사람의 실적과 배경을 조사한 뒤에, 돈을 냈습니다. 다행히 제가 하는 사업 재정사정이 좋아서, 제 딴에는 돈을 많이 냈습니다. 때로는 수천 불, 필요하면 수만 불도 냈습니다. 사람들 살리는 재미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또 무엇을 도울 수 있습니까? 중국대사에게 항의편지를 쓰고, 워싱턴에서 데모를 했습니다. 탈북자들 강제북송하지 말고, 너희들 북경 올림픽 하려면, 제대로 된 국가처럼 제대로 된 국민처럼 행동해라! 수십 장, 수백 장 편지를 썼습니다. 워싱턴에서 데모한다면, 만사를 제치고 달려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해온 지가 6년이 넘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반대급부 보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돈으로 따질 수없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난민들을 구해서 남한으로 끌어내온 뒤, 서울을 방문해서 그들을 만났을 때, 자유를 찾은 그들의 씽씽한 얼굴을 보았을 때, 그것은 돈 몇 푼으로 살 수없는 그런 선물이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느끼는 사랑을 그나마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할 일이 한이 없습니다. 지금은 북한인권 일뿐만이 아니라, 노무현과도 죽기살기로 싸워야 합니다. 김대중과도 싸워야 합니다. 이종석, 임동원, 김근태, 정동영, 이재정, 유시민, 강정구, 빨갱이 목사들, 빨갱이 신부들, 싸울 놈들이 한없이 많습니다. 나라 살리고 민족 살리기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서울에서도 싸우고, 뉴욕에서도 싸우고, 워싱턴에서도 싸우고, 시아틀에서도 싸워야 합니다. 김정일이 없어지고, 노무현이 거꾸러 진 다음에나야 우리는 평화다, 민족이다, 통일을 외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평화, 민족, 자주, 통일을 외치는 빨갱이들 역적들과 죽기살기로 싸워야 합니다.
새해, 더 열심히 싸웁시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1일
논설위원 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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