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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6, 2010

"누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는가?"

어젯 밤, 연아와 태극기와 애국가를 보고 들으면서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쏟았는데, 오늘 아침 김문수 지사의 연설을 읽었습니다. “누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는가?” 김문수는 자신이 젊었을 때, 히틀러라고 욕하고 저항했던 박정희 대통령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단언합니다. 김 지사님, 맞는 말씀입니다. 2010/2/26 남신우 드림

김문수, “박정희를 히틀러라며 저항했지만…”

프런티어 타임스 기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벤쿠버 올림픽에서 전해져오는 금메달 소식에 대한 감동을 전하면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극찬하고 나섰다.

김문수 지사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우회' 인사말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이승훈 선수가 5개의 금메달을 땄다."며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해내고 있다. 해낸다. 우리가 못 한 것을 해냈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가 특히 6.25전쟁 60주년인데 그 때 사진을 주욱 보면 옷, 밥, 집도 없고 사람도 생긴 것이 한국 사람인지..., 아프리카 사람보다 비참하다."며 "그러나 한 세대만에 우리는 위대한 기적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한편으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정치적으로 탄압받는 나라가 됐다."며 "똑같이 식민지에서 같이 해방되고, 그 당시 북한이 더 잘 살았는데, 공업시설 등이 집중돼 있고, 땅도 더 넓은데 하나는 지옥이 되고, 하나는 세계최고가 됐는가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저도 젊을 때 거꾸로 생각을 많이 했다. 무슨 자동차를 하고, 고속도로를 하는가.., 박정희 대통령이 히틀러처럼 국민을 현혹시키기 위한 것을 하고..., 독재정권의 속임수로 보고 저항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김 지사는 하지만 "이 훌륭한 역사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며 "세종대왕 상만 광화문에 세울 것이 아니라 5,000년만에 최대 역사를 이룩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

요즘 밴쿠버에서 들려오는 금메달 소식 기분 좋으시죠? 금메달을 딴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이승훈 선수가 5개의 금메달을 땄다. 큰 박수 보내자.

오늘은 또 김연아 선수가 경기를 한다. 아마 금메달 딸 수 있을 것이다. 잘 되도록 응원박수 보내자.

지금 메달 순위를 보니 1등이 독일, 2등이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순이다. 소득 3만달러 넘는다. 6등이 한국이고, 20등이 일본이다.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해내고 있다. 해낸다. 그야말로 이러한 특히, 동계올림픽부분에서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이 늘 철이 없다고 하고, 약해빠져서 앞으로 어떻게 하지 아이들 걱정을 솔직히 많이 했다. 고생도 안 해보고 해서 나중에 일자리나 구할 수 있겠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가 못 한 것을 해냈다. 저도 좀 늙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들 걱정 했는데 잘 해내고, 우리보다 예쁘고, 잘 생기고, 몸도 좋고, 우리보다 세계경쟁에서 금메달을 따는 아이들이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올해가 특히 6.25전쟁 60주년이다. 제가 요즘 저한테 이메일 기록 등이 많이 오는데 당시 인천상륙작전 사진 등이 오는데 바로 6.25때 찍은 사진이 많이 와서 주욱 보면 정말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참하다.

옷, 밥, 집도 없고 사람도 생긴 것이 한국 사람인지, 아프리카 사람보다 비참하다. 그러나 한 세대만에 우리는 위대한 기적을 이룩했다.

한편으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정치적으로 탄압받는 나라가 됐다. 똑같이 식민지에서 같이 해방되고, 그 당시 북한이 더 잘살았는데, 공업시설 등이 집중돼 있고, 땅도 더 넓은데 하나는 지옥이 되고, 하나는 세계최고가 됐는가 싶다.

이 수수께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 이 자리에 계신 대한민국의 지도자들께서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실천을 하고 온 국민이 뛰었기 때문이다.

이 올바른 과정에서 저도 젊을 때 거꾸로 생각많이 했다. 무슨 자동차를 하고, 고속도로를 하는가, 박정희 대통령이 히틀러처럼 국민 현혹시키기 위한 것을 하고 독재정권의 속임수로 보고 저항을 많이 했다.

우리 생각보다 현대차가 1등이고, 삼성, LG가 1등이다. 제가 저번 주에 파주에서 택시를 몰았는데 손님의 대부분이 LG기숙사에서 시내로 물건사러 나오는 직원들이다.

정말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 우리 대한민국에 지금까지 이 나라를 누가 북한과 다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누가 세웠는가.북한은 해방되고, 바로 공산주의 길을 갔다. 당시 소련과 중국의 뒤를 따라 공산화의 길을 갔다. 온 인민을 평등하게 하고, 지주의 것을 빼앗아 소작인에게 나눠준다고 해서 토지 국유화하고, 세금도 없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한 사람도 잘 사는 사람 없이 나라가 망했다.

우리는 친일파 청산 안 했다, 미국에게 붙었다, 재벌 봐준다, 매일 촛불시위 등 했는데 세계 1등이 됐다.

일본이 하나도 못 딴 메달을 5개나 따고, 일본 20등 할 때 우리는 6등 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한강의 기적을 누가 이렇게 갈라놓고, 어떻게 달라졌는가. 여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여러 가지로 정말 저는 요즘 김연아, 모태범, 이승훈 등 젊은이들 볼 때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난다.

이 나라 대한민국 정말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우리 젊은이들이 보여준다. 그동안 비인기 종목에 대해 김연아의 경우, 엄마가 지극 정성으로 딸을 키웠다. 학교교육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엄마의 모성으로 키웠다.

요즘 체육회보면 일요일 아니면 공식대회도 안 한다. 이렇게 해서 김연아가 과연 나왔겠는가.

세계최고의 명품을 길러내기 위해, 스타를 만들어내기 위해 집중적 투자가 필요하다. 빙상에 대해 삼성화재가 10년 이상 120억 이상 투자했다. 다 인기 없다고 하던 종목에 꾸준히 투자를 해서 된 것이다.

남들이 안 된다고 돌아설 때 피와 땀으로 노력해서 오늘 대한민국의 기적이 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엄청난 메달을 땄다.

이런 부분에서 멀리 보고, 단결해서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자만이 역사를 쓸 수 있고, 5,000년 대한민국 역사에서 오늘 같은 날이 있었을까.

앞으로 1,000년 후에 우리 젊은이들 김연아,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을 전부 역사에 기록할 것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엄청난 금메달을 땄다.

옛날 신라 금관 등이 좋았다고 하는데 그 어떤 역사보다 찬란한 역사를 지금 쓰고 있다. 분단 속에, 전쟁 속에, 북이 핵을 만들고, 서해안에 포탄이 날라오는 이때 우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렇게 잘하는 데도 계속해선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것 가르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정말 우리가 선진국으로 확실히 진입해서 더 이상 서러운 역사가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도 못 한 우리보다 앞선 3대 슈퍼강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등수가 우리 보다 아래다. 러시아가 예전에 얼마나 잘 했는가. 지금 등수가 아래다.

삼성, LG, 현대 아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보며 DNA가 달라졌다 느낀다. 완전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냈다.

요즘 경기도에 탈북자들 많이 오는데 10cm이상 키가 작다. 북에서 온 아이들과 남에서 큰 아이들이 같은 민족인지, 같은 DNA를 가지고 있는지 놀랄만큼 다른 격차를 만들어냈다.

통일을 통해 하나로 나가야 한다. 북에선 미제의 앞잡이로 붙어 버터 얻어먹고, 민족이 있는가 했는데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일본 식민지였지만 뛰어넘고, 중국 속국이었지만 능가했다.

이 위대한 역사를 써오고 있는 우리 지도자 여러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부터 이어지는 지도자들이 잘 이끌어줬다.

세종대왕 상만 광화문에 세울 것이 아니라 5,000년만에 최대 역사를 이룩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

어떻게 전국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상이 대부분이다. 김연아, 장미란, 이승훈, 이정수, 모태범, 이상화 등 위대한 우리 코리안들의 모습을 인정하고 우리 생활속에서 본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전직 대통령 전부 나쁘다고 하고, 존경하는 사람 말하라고 하면 다 외국인이다. 이래서 되겠나.

위대한 역사를 써가시는 경기도 지도자분들, 이 훌륭한 역사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어떻게 한 단계 더 뛰어 지금은 6등이지만 앞으로 1등으로 뛸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삼성은 지금 1위다. 올라갔기 때문에 내려올 수 밖에 없지만 1등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냐는 점에서 화해, 단결해야 한다.

요즘 세종시처럼 다툴 것이 없는 것 가지고 계속 다투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힘을 합쳐 세계 일류통일강국으로 대한민국을 우뚝 세우는 역할을 이 자리의 모든 지도자 여러분께서 하시는 데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로, 동네 빙상경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발했다.

이런 젊은이들에게 연금, 포상도 주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격을 높여나가 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메달을 딴 젊은이들에게 기성세대로써 큰 박수를 보내자. 감사합니다.

(프런티어 타임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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