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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5, 2008

공존 상생할 수 없다

공존 상생할 수 없다

링컨은 美남북전쟁이 터지기 여러 해 전, 1858년 6월 16일, 일리노이 州 스프링필드 市에서 열린 美공화당 일리노이 州 전당대회에서 후세 유명해진 “갈라진 집안, House Divided” 이란 연설을 했다.

“식구끼리 갈라져서 싸우는 집안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나라가 半쪽은 노예주의, 半쪽은 자유주의로 영구히 공존 상생할 수는 없다고 믿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半分되어 와해되리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이 나라가 무너질 것으로 보지도 않고, 이렇게 갈라진 상태에서 계속 다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쪽이든 저 쪽이든, 어느 쪽 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노예제도에 반대하는 우리 쪽이 승리하면, 종국적으론 노예제도가 이 땅에서 사라지리란 확신에서 노예제도의 변방 확산을 막을 것이고, 노예主들이 승리하면 저들은 우리나라 땅 모든 州들, 지금이나 앞으로 편입되는 모든 州들, 南이나 北이나 모두 노예제도가 합법으로 인정될 때까지 노예제도를 계속 확산시킬 것입니다.”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
“I believe this government cannot endure, permanently half slave and half free.”
“I do not expect the Union to be dissolved -- I do not expect the house to fall -- but I do expect it will cease to be divided.”
“It will become all one thing or all the other.”
“Either the opponents of slavery, will arrest the further spread of it, and place it where the public mind shall rest in the belief that it is in the course of ultimate extinction; or its advocates will push it forward, till it shall become alike lawful in all the States, old as well as new -- North as well as South.”

대한민국 국민들이 링컨의 이 말씀을 통감 절감하는 날,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될 것이다.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에 와서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귀가 번쩍 열리고 눈이 번쩍 뜨이는 반가운 말씀이시다. 이 말을 듣자마자 빨갱이 조선통신에서 發狂이 났다. 다음은 11월 22일자 조선통신 뉴스를 전재한 것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얼마 전 미국에서 기자 간담회라는 것을 벌려놓고 북남관계에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통일하는 것이 최후목표》라고 공공연히 줴쳤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리명박 역도가 제 집안이든 밖에 나가서든 동족을 모해하는 소리밖에 할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저들이 욕하는 “리명박 逆徒”께서 [집안이든 밖에 나가서든] 계속 이 말씀만 하시면 “리명박 역도”는 逆徒가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 대통령이시다. 김정일과 대한민국은 공존 상생할 수가 없다. 절대로 없다! 김정일에게 먹히든지, 아니면 김정일을 잡아먹어야 한다. 김정일 체재가 무너져야 우리 민족의 분단비극이 끝나고, 북한의 기아(飢餓) 인종학살이 끝나고, 죽음의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고, 북한주민들이 뙈놈들 나라 중국에 가서 非인간적 고통과 수모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김정일과 공존 상생한단 말인가!

“이 나라가 半쪽은 일인수령절대독재, 半쪽은 자유민주주의로 영구히 공존 상생할 수는 없습니다.”

욕쟁이 필자의 말이 아니라 세계 사람들이 다 존경한다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말씀이시다. 김정일에게 내쫓기기 전에 개성공단에서 전부 철수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통일부 직원들 전부 동원해서 대북전단지를 매일 쏘아 올려야 한다.

전쟁 하자는 말이 아니라, 대북전단지로 김정일을 무너뜨리자는 말이다.

“이 나라가 半쪽은 일인수령절대독재, 半쪽은 자유민주주의로 영구히 공존 상생할 수는 없습니다.”

2008년 11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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