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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6, 2010

우리가 살아나는 길

링컨의 전쟁 목적은 남부 반란세력을 깡그리 죽이는 (섬멸 殲滅하는) 것이었다. 링컨이 그토록 잔인했던가? 링컨은 전투 중 총을 쏘다 무서워서 도망친 어린 병사들을 거의 모두 다 사면(赦免)해주었다. 링컨은 반란군 敵을 개인적으로 미워한 적이 없다. 반란군 부상병들을 찾아가서 일일히 위로하고 일일히 악수한 사람이 링컨이었다. 그러나 링컨은, 조지아 州 아틀란타 시에서 시작하여 사반나까지 남부 반란세력을 깡그리 죽이고 태워버린 윌리엄 티컴시 셔먼 장군에게, 당신과 그랜트 장군은 내 뜻을 알았다고 칭찬했다.

링컨은 어렸을 때, 야생(野生) 칠면조 한 마리를 엽총으로 쏘아 잡은 적이 있다. 죽어 나자빠진 칠면조를 보고, 질겁을 한 링컨은 그 후, 서부 개척민에게는 필수였던 야생동물 사냥까지 외면했다. 난 이제 절대로 더 살생은 안 하겠다! 그런 링컨이 남북전쟁에서는 남부 반란군을 깡그리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신승(辛勝)한 조지 미드 연방군 사령관이, 전투가 끝나고 적을 몰아냈다고 우쭐하면서 우물쭈물 했을 때, 링컨은 화가 나서 펄펄 뛰었다. 적장 로버트 리 장군과 반란군 버지니아 軍을 쫓아가서 깡그리 섬멸해야지, 적을 막았다고 좋아 해?

링컨은 흑인노예들을 살리기 위해서만 남북전쟁을 감수한 것이 아니다. 링컨은 세상의 모든 노예들, 왕 밑에서, 귀족 밑에서, 짜르 밑에서, 황제 밑에서, 폭군 밑에서, 독재자 밑에서 죽지 못해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남북전쟁을 한 것이다. 미국의 남북전쟁으로, 노예해방으로, 모든 인류에게 희망을 주자! 나쁜 놈들 밑에서 죽지못해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자! The Last Best Hope of Earth! 미국을 지구 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마지막 최상의 희망으로 만들자!

김정일이 3백만을 굶겨죽이고, 수십만을 강제수용소에 처넣고, 생사람들과 탈북난민들을 공개처형으로 죽이고, 정치범들을 생체실험으로 죽인다. 그런 놈, 그런 놈들과 무어라고? 평화공동체 → 경제공동체 → 민족공동체를 하겠으니, 통일稅를 내라고? 김정일, 김정일의 개들, 남한의 김정일 추종 빨갱이 개들을 깡그리 죽여도 시원치 않은데, 평화, 경제, 민족 공동체라고? 이명박이 김대중, 노무현과 다른 점이 무언가? 무엇이 다른가?

김정일이 말로 해서, 사람들 죽이지 않고, 核무기 포기하고, 개혁개방할 확률이 억만분의 일만 되어도, 김정일을 달래서 바꾸자고 떠들겠다. 김정일과는 평화도 없고, 경제도 없고, 민족도 없다. 살인마귀 김정일과 무슨 사람 말을 나눈단 말인가! 김정일과 김정일의 개들은 깡그리 죽여야 한다. 내가 너무 심하다고? 링컨이 너무 심했다고? 링컨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링컨 이후 150년 흐르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살기를 원한다. 살인폭군 없는 미국으로 가서 아이들 키우면서 사람답게 살자!

한반도의 남북전쟁은 한반도에 국한된 남북전쟁이 아니다. 한반도의 남북전쟁은 全 인류의 운명이 걸린 알마게돈이다. 한국민이 살인마귀 김정일을 죽이면, 한반도는 全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땅이자, 민족이 된다. 한국민이 살인마귀 김정일과 놀아나면, 한반도 한민족은 全 인류를 배반하는 저주의 땅이자, 저주받은 민족이 된다. 우리 손으로, 우리 힘으로, 김정일과 김정일 추종자들을 깡그리 죽여야 한다. 우리가 살아나는 길도 그 방법 밖에는 없다.

2010년 8월 1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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