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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5, 2009

찬란하게 솟아오를 내 조국 대한민국

美洲에서 북한인권운동에 참여한 지가 10년, 남한의 빨갱이 역적들과 싸운 것이 10년, 이제는 빨갱이들만이 아니라, 가까웠던 지인들 친구들에게까지 욕쟁이로 소문이 난 것 같다. “넌 어쩌다가 쌈패가 됐냐? 말 좀 부드럽게 하면 안 되냐? 글 좀 부드럽게 쓰면 설득력이 더 있을텐데…”

쌈패가 안 되고, 부드럽게 말하고 써서, 빨갱이들을 설득할 힘과 능력이 내게 있다면, 진작에 그랬을 것이다. 내게는 그런 능력이 없으니, 내 눈에는 북한주민 탈북난민들 맞아죽고 굶어죽는 것만 보이고, 내 귀에는 남한 빨갱이들의 아귀같은 아우성만 들리니, 나는 쌈패가 되고, 욕쟁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살아 생전, 개구리처럼 시끄럽던 노무현처럼, 내가 링컨이란 말은 언감생심(焉敢生心) 절대로 아니지만, 링컨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선 다음 남북전쟁이 터지기 직전까지, 美洲 남부노예主 빨갱이들과 신문기자들이 링컨에게 쏟아부은 욕들을 찾아 읽으면 참으로 가관이다. 링컨이 아무리 좋은 말로, “노예제도는 그르지만, 당신들이 갖고있는 노예들은 그냥 내버려 두고, 당신들이 나라를 뒤엎겠다고 우리를 침략하지 않으면, 우리 정부가 당신들을 무력으로 억압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겁니다,”라고 계속 달랬지만, 남부 빨갱이들은 링컨을 악마 중의 악마, 머리에는 뿔이 났고, 궁뎅이에는 꼬리가 달린 악마라고 내대었다. 링컨은 대통령 취임연설에서도 마지막까지 전쟁은 안 된다고 노예州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남부 빨갱이들은 무방비 상태의 美연방 소속 섬터 요새에, 1861년 4월 12일 새벽 4시 반, 찰스턴 砲臺로부터 3시간 동안 4천발 이상의 核폭탄을 퍼부어서, 4년간 60만 이상의 장정들이 죽은 美남북전쟁이 시작된 것이었다.

남북전쟁을 막고 피하기 위하여 벼라별 사람들이 벼라별 노력을 다 했었다. 링컨이 존경했다던 유일한 정치가, 헨리 클레이 연방국회 상원의원은, 남북전쟁 전 20년 간 벼라별 절충안을 다 내놓아서, 남과 북의 무력충돌을 막으려 했다. 모두가 허사였고, 임시방편 반창고였다. 링컨도 대통령이 된 바로 그 날, 政敵들을 모아 만든 내각을 소집해서, 고립 무방비 상태의 섬터 요새를 지원하자고 상의했을 때, 내각 각료들 거의 모두가 섬터 요새의 지원에 반대했었다. 평화! 평화! 평화! 전쟁만은 안 된다! 남부 노예主들에게 돈도 퍼주고 식량도 퍼주고 비료도 퍼주자! 남부 노예주들을 달래면, 언젠가는 반성한다! 전쟁 안 해도 된다. 그러나 남부 빨갱이 노예主들은 노예제도(일인수령 절대독재)를 유지 확장하고, 동서남북 全미주 적화통일을 위하여, 남북전쟁을 택했다.

2012년이 닥아온다. 아직 2년이나 남았는데 무슨 걱정이고 왜 안달인가? 한반도에 자신들의 국익 이익 때문에 60년이나 죽치고 있는 주한미군이 왜 갑자기 보따리 싸고 떠날 것인가? 걱정도 팔자지, 너무 걱정 마라! 한반도에서 평화는 계속되고, 국제깡패 김정일은 언젠가는 뇌졸중 자연死 할 것이다. 뙈놈들도 돈에 미친 놈들이니까, 김정일이 개혁 개방하기를 바란다. 김정일이 정 시끄러우면, 뙈놈들도 核김정일로부터 등을 돌릴 것이다. 이런 희망사항들을 우리 미래로 보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김정일을 모르고 뙈놈들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김정일은 절대로 核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김정일은 절대로 요덕수용소를 없애지 못합니다! 뙈놈들은 절대로 김정일이나 김정운을 때려잡지 않습니다! 김정일이나 호금도 뙈놈들은 오로지 미군철수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링컨이 있어서, 60만 장정들의 피를 마신 후, 北美대륙의 남과 북은 김정일 노예主가 없는 자유의 새 나라로 태어났다 (New Birth of Freedom). 노예제도 없는 새 나라로 태어났다. 욕하고 흉보면서도, 세계 만민들이 몰려오는 美합중국으로 태어났다. 대한민국이 엄청 피흘릴 각오로 살인귀 김정일과 싸울 생각이 있다면, 대한민국이 모택동 빨갱이들의 중국과 대결할 각오가 되어있다면, 우리나라는 동해바다의 해처럼 찬란하게 솟아오를 것이다. 내가 죽기 전에 못 보더라도, 언젠가는 나 죽은 후라도 찬란하게 솟아오를 것이다.

2009년 11월 1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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