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projects

Thursday, June 11, 2009

선제공격밖에는 딴 도리가 없다!

악마들 중에도 여러 종류의 악마가 있다. 무솔리니는 바보같은 악마였고, 히틀러는 지독한 악마였고, 도조 히데키東條 英機는 겁없는 악마였다. 무솔리니는 히틀러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졸개악마 짓을 했고, 히틀러는 유태인 6백만을 포함하여 수천만 사람들을 죽이면서도 눈 하나 깜짝 안 한 지독한 악마였고, 일본의 도조는 잠든 호랑이 미국의 진주만을 후려때려 깨워놓은 겁없는 악마였다. 이 세 마리 악마들이 전쟁에서 지면서, 둘은 교수형으로 목매달려 죽었고, 하나는 지하벙커에서 자살했다.

필자는 김정일을 간교한 난쟁이 똥배 악마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니다. 김정일은 무솔리니+히틀러+도조를 다 합쳐놓은 악마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지독했던 악마 히틀러를 제일 많이 닮았다.

히틀러는 정말 지독한 악마였는데, 큰 실수를 저질렀다. 독일군부가 그토록 말렸는데도, 히틀러는 자신의 악마性에 도취하여 일을 계속 벌이다가 폴랜드를 때림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을 스스로 일으켰다. 그리고 화란 프랑스 서부전선에서 승승장구하는 바람에 독일군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 소련의 冬장군을 무시하고 레닌그라드 동부전선으로 진격했다. 악마들은 자신의 악마성에 취하고 속는다. 히틀러가 좀 기다리자는 장군들 말을 들었거나, 전쟁末期 核무기 만드는데 성공했으면 인류는 65년전 끝장났을 터이다. 히틀러는 지독한 악마였지만 자신을 너무 믿어서 終局에는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리지는 않고) 베를린에 있는 자신의 지하벙커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오늘 오후 CNN에 뜬 북한관계 미상원 청문회를 듣고 보다가, 갑자기 아차! 싶다. 필자는 여러 해, 김정일은 절대로 핵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확신해왔다. 그 놈이 핵을 쏘면 자살하자는 것인데 겁쟁이 바보 김정일이 왜 핵을 쏘겠는가? 그러나 김정일이 지난 몇 주 해오는 짓을 보니까, 이 놈이 히틀러를 닮아도 너무 닮았다. 저 죽을 것을 알면서도 핵 날리고 미사일 날리고 단말마적 지랄발광을 하다가, 종국에는 평양 지하궁전에서 자살할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오늘 오후 폭스뉴스에서 독점특종이란 보도가 떴는데,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 결의통과와 때를 맞추어 제3차 핵실험을 할 것이란 미정보기관의 첩보를 실었다. 이 미친 놈이 가도 아주 완전히 간 것 같다. 뇌졸중이 아니라 腦死症에 걸린 것 같다. 그러지 않고서는 어째서 저렇게 막나가는 지, 아무리 미친 놈이라도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이제는 저 미친 개가 제 목숨 걱정하여 핵을 쓰지 못할 거란 필자의 推斷은 근거가 없어졌다. 김정일은 핵을 쓸 수도 있다. 궁지에 몰린 미친 개가 사람을 물면 저 맞아죽을 것도 모르고, 사람을 물 수도 있다.

오늘 미상원 청문회에서 존 케리나 딕 루거 상원의원들도 외교, 대화, 협상밖에는 길이 없다고 탄식하다가, 이 때까지 우리가 그렇게 해왔는데 자꾸 핵과 미사일을 쏘아대고 사람들 기자들 납치해가니 이 죽일 놈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아무도 시원한 대답이 없다. 바로 속수무책이고, 진퇴유곡이고, 사람환장할 노릇이다. 대답이 있을 수 없다. 김정일은 히틀러와 똑같은 악마이니까!

이제는 선제공격밖에 딴 도리가 없다. 클린턴 밑에서 눈가리고 아웅 식의 대북정책을 포괄구상했던 빌 페리 전 미국방장관조차도 최근, 이제는 완력 무력을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란 발언을 했다. 핵공갈 미친 춤을 추는 미친 개 김정일이 더 미쳐서 날뛰기 전에 선제공격으로 잡아죽이는 수밖에 없다. 지금 이 미친 개를 잡아죽이지 않으면, 수십만 정도가 아니다. 수백만이 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수천만이 희생될 수도 있다.

그리고 죽음보다 더 지독한 최악의 악몽 시나리오, 김정일과 김대중이 외공내응外攻內應하여 남북한 한반도를 적화통일하여 스물여섯 살 난 새끼악마 김정운에게 물려줄 수도 있다.

선제공격밖에는 딴 도리가 없다.

2009년 6월 1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