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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0, 2008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다.

지난 2월 12일, 미국에서는 링컨의 2백주년(2009년) 기념행사가 링컨이 태어난 켄터키 주 호젠빌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정말 위대했던 점은 신당 소수파로 간신히 美대통령이 된 다음, 4년간 피비린내 나는 美남북전쟁을 거치면서 결과적으로 美연방이란 민주주의 실험국가를 한 나라로 지키고 노예제도란 악마를 법적으로 없애버린 링컨의 정치적 결단 수완에 있었다. 링컨이 남북전쟁 전후해서 半의 半 만이라도 옆으로 잘못 헤매거나, 半의 半 만이라도 뒷걸음을 쳤어도, 미국이란 나라는 세 개 네 개로 산산조각 깨어졌을 것이 분명하고 미국이 깨어지면서 흑인노예들 해방은 물론 [지구상 마지막 희망]이었던 미국이란 실험도 물거품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링컨이 [노예해방 선언서]를 일 년이 아니라 半 년 전에만 서둘러 선포했더라도 미국에서 노예해방은 있을 수가 없었고 노예해방 없이 美연방을 지키는 것은 백프로 불가능했을 것이 분명하다. 링컨에게는 노예해방과 美연방 복원이란 명제가 두 개의 목표가 아니라 한 개의 목표였다. 그래서 링컨은 극단적 노예해방주의자 말도 듣는 척 안 듣다가 들었고, 사이비 남북평화주의자들의 말도 듣는 척 하면서 듣지 않았다. 정말 종잡을 수없는 희한한 사람이었다.

우리나라의 목표는 두 개이면서 하나이다. 북한인권으로 북한노예들을 해방시키는 것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 이렇게 우리들의 목표가 두 개로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이다. 북한동포 노예들을 해방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무용지물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지 않고서는 북한동포 노예들을 해방시킬 수가 없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다. 1+1=1, 바로 이 것을 뼛속으로 느끼고 성공시키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링컨이요, 통일 한반도의 대통령이 될 사람이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이제는 이명박까지 포함해서, 이들을 계속 징계 비판해대는 것은 애국시민단체 엔지오들, 나같은 소시민 교포들의 몫이다. 우리는 계속 이들을 씹어대고 공격해야 한다. 나라가 이제는 정말 위급존망지추인 것을 아니까! 그러나 나랏일을 맡고 국민들을 살리려는 진정한 정치家는 북한노예해방과 대한민국의 정체성 복원이란 대명제를 두 개로도 보고 하나로도 보아서, 두 개 목적을 한꺼번에 이루는 사람이 진정한 정치家이다. 영어로 정치人은 politician 이고, 정치家는 statesman 이다. 정치家는 어떻게든 자기의 목적을 이룬다. 링컨이 그랬고, 처칠이 그랬고, 레이건이 그랬다. BBK 정치人은 자기가 무슨 목적으로 대통령이 되었지도 모른다. 간신히 생각해내는 것이 청계천이나 비핵개방3000이나 대운하 정도이다.

북한노예 해방없이 대한민국 없고, 대한민국 없이 북한노예 해방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더 분명한 진실은 북한노예해방 없이는 남한국민들의 자유도 지킬 수가 없다. 그래서 링컨은 전쟁하기로 작심했고, 전쟁했기 때문에 살아났다. 링컨이 남북전쟁 끝나고 죽은 것이 아니다. 링컨은 전쟁 끝나면서 암살을 당했지만, 미국에서 영원히 살아남아 있고, 전세계 인류들에게서 영원히 살아남아 있는 것이다. 링컨이 없었으면 지금 미국과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누리는 자유인이란 있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제2의 링컨이 나올 때가 되었고, 충분히 나올 여건도 준비되어 있다. 필자는 링컨에게 韓민족의 피가 있었다고, 망상아닌 망상을 진실로 믿고있다. 대한민국의 링컨이여, 나와라! 이제 때가 되었고 싸울 상대도 싸움 한 번 해볼만한 大악마가 북한에 버티고 있다. 난쟁이 김정일은 150년 전 미국의 흑인노예주들을 몽땅 합친 것보다 더 지독한 악마이다. 죽기살기로 한 번 싸워볼만한 인류의 주적이 김정일이다. 링컨이여, 다시 나와라!

2008년 3월 1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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