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도 끈질긴 살인마 김정일
살인마 김정일이 진짜 악마이긴 악마인 모양이다.
2003년 12월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은 쥐구멍에 숨어있다가 미군들에게 잡혀서 결국 교수형으로 악독한 일생을 마감했다. 후세인이 잡혔을 때, 필자는 만세를 불렀고 부시 대통령에게 김정일도 잡아달라고 공개서한을 보냈었다. 그런데 부시는 김정일을 때려잡기는커녕 이제는 살려놓기에 바쁘시다.
어제 뉴스에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가 이제 너무 늙어서 동생 라울에게 권력을 물려주고 은퇴하신단다. 플로리다의 쿠바 망명객들은 만세를 불렀으나 아직 쿠바가 민주국가로 바뀌려면 한참 멀었다. 그래도 카스트로 없는 쿠바는 카스트로 있는 쿠바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이다. 약간이지만 플로리다 마이아미의 쿠바 망명객들에게는 희망이 생겼다. 어제 존 맥케인 미대선후보는 피델 카스트로는 반 세기 전에 없앴어야 할 독재자라고 확언했다.
악한 독재자들이 이렇게 잡혀죽고 늙어서 물러나는 판에 북한에 있는 세기의 악마 김정일은 아직까지도 평양 지하궁전에 건재하고 있다. 매일 자국민들을 굶기고 가두고 죽이고 그 惡의 毒氣가 하늘까지 뻐쳤는데도 이 죽일 놈이 죽지를 않는다.
왜 그럴까?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북한주민들을 60여년간 세뇌시켜서 그렇기도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제일 직접적 원인은 남한의 친북좌파 김대중 노무현과 열 손가락 주판 알로도 세기가 힘든 남한 빨갱이들, 역대 통일부 장관들, 역대 국정원장들, 새빨간 친북시민단체들 때문이다. 살인마를 살려놓고 민족공조! 민족끼리! 외세배척! 평화 평등! 을 외쳐온 친북좌파들 때문이다.
22명 탈북 보트피플을 비밀리에 강제북송하고 북한에서는 전원 처형했다는 소문이 자자한데도 노무현의 통일부 국정원은 매일 말바꾸기 변명에 급급하고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 한 사람만이 이 일을 밝히자고 나섰을 뿐, 이제는 당선인이 아니라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이명박은 아직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한나라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천천히) 조사하시겠다고 말했을 뿐이다.
자국민 22명을 강제북송하고 북한에서는 총살했다 하면 나라가 온통 발칵 뒤집혀야 한다. 소식 뜬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발칵 뒤집히지는 않았다. 김정일을 죽여야 남한정권 교체가 진짜 되는 것이고 북한주민들이 드디어 해방될 것이다. 사람 목숨을 중히 여겨야 대한민국이 살아남고 더 잘 될 것이지, 사람들이 몰죽음 하는데도 가만히들 있으면,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희망도 없고, 대한민국이 살아남아야 하는 大義 명분도 없다.
2008년 2월 1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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