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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4, 2011

김정일을 죽여야!

요즈음에는 개인 사무실 일로 워싱턴에를 자주 내려가지 못한다. 북한인권 일하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하다. 그래도 매일 인터넷으로 모든 행사를 지켜보곤 한다.

이번 週, 全 세계의 북한인권운동가들은 모두 무척 바빴다. 週初에는 오래간만에 美연방국회 하원에서 김정일의 정치범 수용소에 관한 청문회가 열렸고, 그제는 전 세계 13개국, 25개 도시에 있는 뙈놈들의 대사관 영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북송 절대반대 규탄시위가 열렸다. 연방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여 그 끔찍한 수용소 악몽을 다시 증언한 탈북동지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사람들이 듣든 말든, 보든 말든, 살인마 김정일의 요덕 북창 정치범 수용소 얘기는 세상 사람들에게 매일 계속 해대야 한다. 듣든 말든, 보든 말든!

김정일이 살아있는 동안, 북한의 정치범수용소가 문을 닫을까? 절대로 그럴 리 없다. 김정일은 정치범수용소의 피를 먹고 사는 흡혈귀다. 김정일을 죽여야 요덕 수용소, 북창 수용소, 개천 수용소, 화성 수용소, 교화소들 문을 닫을 수 있다. 흡혈귀 김정일을 죽여야!

美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의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박사가 엊그제 오래간만에 북한에 관한 논설을 올렸다. “대북 인도적 지원이라고? 확인하고 간섭하며 지원하라! 북한주민들이 지원식량을 제대로 먹는지 않는지,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확인하라! 김정일이 간섭 당하기 싫다고 앙탈하면, 대북지원 전면 중단하라! 눈가리고 아웅식 對김정일 지원, 지긋지긋하다!” 그러나 유엔과 한국의 전문 인도주의자들은 모두들 아우성을 칠 것이다. 비인도적이다! 비인간적이다! 북한주민들 굶어죽는다! 김정일이 다 가로채고, 주민들에게 한 끼라도 돌아가면, 계속 퍼줘야 한다! 사이비 인도주의자들은 모두 착한 사람들이고, 굶어죽는 북한주민들 걱정에 진짜 눈물을 흘리는 에버슈타트 박사는 악한 사람이 된다. 인정 머리도 없지!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정상적 대북식량지원은 가능하지 않다. 절대로 가능하지 않다. 김정일이 제 아가리, 제 식구들 보위부 개들 다 먹이고, 군대들 다 먹이고, 찌거기 남으면 주민들에게 썩은 옥수수 반 그릇씩 논아줄 것이다. 장군님이 이렇게 위대하시다! 김정일을 죽여야 대북지원도 가능하다. 김정일이 죽기 전에는 쌀 한 톨도 보내선 안 된다.

남한 빨갱이들이 갈수록 극성이다. 反대한민국, 反美, 從김정일하면 출세하는 나라가 남한이다. 수염을 깎으니까 멀쩡해보이는 박원순이란 빨갱이 변호사는, 반미장사로 돈벌고 출세한 사이비 시민운동가다. 이제는 안철수란 헛똑똑이 덕분에 서울시장 자리까지 넘보게 되었다. 내가 시장되면, 보안법 철폐하고, 미군 쫓아내어, 장군님 모셔오겠다! 박원순이 시장선거 공약을 이렇게 걸고나오면, 시장 자리는 박원순 것이나 다름없다.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시장 몰아내고, 무상급식 빨갱이를 들어앉힌다니, 서울시가 아니라 평양시가 되었다. 김정일이 잡아죽이지 않으면, 청와대 여의도 서울시청에 태극기 한반도기가 아니라, 시뻘건 인공기가 펄펄 날릴 날이 머지 않다.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요덕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될 리 없다.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대북식량지원 절대로 안 된다.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남한 빨갱이들이 사라질 리 없다.
모든 惡은 김정일에게서 유래하니, 김정일을 죽여야 한반도 한민족이 살아난다.

민족? 소통? 경협? 화해? 평화? 통일? 다 시끄럽다!
김정일 죽이는 것이 제일 시급하고 화급한 일이다.

2011년 9월 2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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