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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6, 2011

오뚜기 목내노사와 량강도 아이들

서울에서 맹활약 중인 탈북투사 오뚜기 정성산 감독에게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목내노사" 사이트에도 들려들 보시고, "량강도 아이들"이란 영화도 관람들 하시기 바랍니다. "목내노사"는 목숨을 내놓고 노래하는 사람들 단체입니다.
남신우 드림

안녕하세요? 남신우 선생님
답장이 늦었습니다
그동안 작업했던 "김정일 바보만들기 프로젝트 1탄"이 완성되어
DVD로 만들어져 오늘 김정일 생일 500장이 북한으로 날아갑니다
이미 “목내노사 http://www.moknahnosah.com/”는 한국 포탈사이트에 버섯처럼 엄청나게 퍼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21일, 8년동안 찍어왔던 영화 "량강도 아이들ryangkangdo.com"이 드디어 기자 시사회를 열고 다음달 17일 전국 개봉입니다.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 답장이 늦어졌습니다
2월21일 제가 감독한 영화 "량강도 아이들" 포스터를 동봉하오니 많은 분들께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정성산 올림

“량강도 아이들”

우리에게 북한은 철의 장막으로 꽁꽁 둘러싸인, 세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이다. 본 영화는 ‘그곳에 사는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북한의 어린이들은 해마다 겨울이면 찾아올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설렘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량강도 아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빨간 산타클로스 옷과 로봇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북한 아이들의 일대 소동을 그린 영화이다. CINEMA SAM(대표 : 김동현)이 제작하는 본 영화는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연출을 맡았던 정성산 감독과 ‘동해물과 백두산이’, ‘최후의 만찬’, ‘복면달호’를 각색했던 김성훈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7년의 제작기간을 거쳐서 다가오는 2월에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아시아 일보 기사에서 발췌함)

2011년 2월 1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南信祐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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