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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17, 2009

에이브러햄 링컨 오바마라고?

남북전쟁 前 링컨이 공화당 후보로 대선에 뛰어든 후, 그는 연설할 때마다 남부사람들에게 자신은 절대로 建國父들이 헌법에서 묵인한 남부노예제도에 간섭할 의사가 없고, 다만 새로 편입되는 서부에서는 그 괴상한 노예제도 peculiar institution를 확산하지 말자고 계속 설득 노력했다.

링컨은 1861년 3월 4일, 대통령 제1차 취임연설에서도 “불만에 찬 남부사람들이여! 당신들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는 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절대로 당신들을 먼저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다시 확인했었다.

그러나 남부반란세력은 1861년 4월 12일, 연방소속이었던 南캐롤라이나州의 섬터 요새를 포격함으로서 미국은 남북전쟁의 불바다 속으로 뛰어들게 되었다.

악의 세력에게는 아무리 전쟁하지 말자고 호소해도 소용없는 짓이다. 악의 세력은 전쟁준비가 다 되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면 전쟁을 일으킨다. 나치 히틀러가 그랬고, 일제의 도조 히데키가 그랬고, 북괴의 김일성이 그랬고, 중동의 테러리스트들이 그러다가, 미국에서는 2001년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에서 제2의 진주만 습격이 일어났다. 악의 세력은 절대로 가만있지 않는다.

바락 오바마가 링컨 흉내를 철저히 내면서 오늘부터 필라델피아로부터 시작하여 워싱턴까지 기차를 타고 내주 화요일 취임식에 내려간다 한다. “세계의 독재자들이여, 당신들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는 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마주 앉아서 평화를 얘기합시다. 미국은 절대로 당신들을 먼저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 자살폭탄대가 에이브러햄 링컨 오바마에 감화되어 몸에 감았던 폭탄을 몽땅 풀어버릴 것이다. 하마스, 헤즈볼라, 알 카에다들이 오바마에 감화되어 모두 오바마 미국과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이 핵무기를 몽땅 동해바다 서해바다에 水葬시키고 에이브러햄 링컨 오바마와 불가침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과연 그럴까?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약속을 어기고 계속 이스라엘 땅에 로케트 폭탄을 퍼부었다. 일방적으로 얻어맞던 이스라엘이 자위권을 발동하여 가자를 때리니까, 유엔의 반기문을 비롯하여 세상 머저리들이 들고일어나 이스라엘더러 더 얻어맞고 참으라고 지랄들이다.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북괴가 드디어 일갈했다. 이제까지 우리가 예수님처럼 부처님처럼 참아왔는데 이제는 도저히 리명박 역도들의 도발을 좌시할 수 없다. 링컨 오바마가 취임하기 전에라도 우리는 남조선 사대친미 반민족세력에게 맛을 보여줄 것이다. 위대한 김정일 수령동지의 뜻을 받들어 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을 해야한다! 남한의 친북좌파 역적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희소식이다.

김정일 김대중이 오바마를 지지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오바마를 지지했다.
南美의 惡童 베네수엘라의 휴고 차베스도 오바마를 지지했다.
미국 안에서 악명높은 루이스 파라칸이 오바마를 지지했다.
오바마의 목사였던 제레마이어 라이트는 God Damn America라고 일갈했다.
오바마의 동지였던 미국극좌 테러리스트 빌 에이어스는 펜타곤을 폭파시키려 했다.

그런 것들 다 상관없다!
바락 오바마가 링컨을 존경하고 흉내내기만 하면 미국도 살아나고 경제위기도 다 풀리고 세계는 하나로 된다. 희망과 변화! 우리는 할 수 있다! Hope and Change! Yes, We Can Do It!

145년간 일리노이州 스프링필드 오크 리지에 묻혀있는 진짜 에이브러햄 링컨이 탄생 200주년 기념일에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것 같다. 세상 사람들이여! 제발 정신들 차리시오! 전쟁을 하고싶지 않아도 전쟁은 닥아옵니다. 김정일은 이미 핵무기를 테러지원국 시리아에 팔고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구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이란의 아마디네자드는 낼모레면 핵을 갖게 됩니다.

제발 헛소리들 하지 말고, 전쟁 준비 하시오!

오바마가 당선되면 한반도 전쟁확률이 두 배로 뛸 거란 예언이 현실로 닥아왔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나도 오바마의 미국은 눈 하나 깜빡 안 한다. 제네바에서 만나던지, 평양에서 만나던지, 북경에서 만나던지, 오바마는 김정일과 마주 앉아서 美朝 불가침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그런데도 에이브러햄 링컨 오바마? 오바마의 이름은 에이브러햄 링컨이 아니고 바락 후세인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이다.

2009년 1월 1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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