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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11, 2009

링컨과 오바마

링컨이 남북전쟁 바로 前 美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설 목적으로 본격적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연설이, 1860년 2월 27일, 뉴욕市에 있는 쿠퍼 유니언에서 한 저 유명한 “LET US HAVE FAITH THAT RIGHT MAKES MIGHT, AND IN THAT FAITH, LET US, TO THE END, DARE TO DO OUR DUTY AS WE UNDERSTAND IT. 우리 모두 正義는 莫强하다는 信念을 갖입시다. 그리고 그 신념으로 우리 모두 우리가 이해하는 우리의 義務를 용감하게 끝까지 밀어 부칩시다!”란 연설이었다.

이 연설로 일리노이州의 일개 촌닭 변호사가 美대륙 全域에 알려졌고, 링컨은 공화당 거물들, 뉴욕州의 윌리엄 수워드 前주지사 당시 美연방국회 상원의원, 오하이오州의 샐먼 체이스 前주지사 당시 美연방국회 상원의원, 미조리州의 에드워드 베이츠를 물리치고 공화당 대선후보에 선출되며 美합중국 16대 대통령이 된다. 요즈음 바락 오바마 때문에 더 유명해진 링컨 책, 도리스 컨즈 구드윈 여사의 “Team of Rivals 政敵들 틈에서”란 책의 내용이다.

바락 오바마가 1월 20일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링컨이 148년전 대통령 취임선서에 썼던 성경책을 美연방국회 도서관에서 빌려 쓰기로 했다 한다. 참으로 의미깊고 좋은 일이다.

바락 오바마는 이번 달 대통령 취임식의 주제를 “New Birth of Freedom, 새로운 자유의 탄생”으로 정했다 한다. “새로운 자유의 탄생”이란 링컨이 게티스버그 연설문에서 쓴 말로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을 한 마디로 定意한 말이다. “-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이 나라가 새로운 자유 속에서 다시 태어나고, 또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존속되도록…” 흑인으로 처음 美대통령에 취임하는 바락 오바마로서는 이보다 더 이상 좋은 주제가 없을 터이다. 정말 좋은 着想이다.

오늘(1/11) 뉴스를 보니, 오바마는 일정에도 없었는데, 어제 저녁(1/10) 안해 미셸과 두 딸아이를 데리고 워싱턴에 있는 링컨기념관을 찾았다 한다. 아마 두 어린 딸에게 링컨 할아버지를 보여주고 싶었나 보다. 참 잘한 일이다. 필자도 기회만 있으면 미국에 다닐러 온 탈북자들과 함께 링컨기념관을 찾았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괴로울 때나 자랑스러울 때, 미국사람들은 링컨기념관을 찾아본다. 오바마도 그랬기를 바란다.

다시 링컨의 쿠퍼 유니언 연설문으로 돌아가서, 링컨은 美헌법을 기초한 美建國父들이 기존의 노예제도를 헌법에서는 묵인했지만, 과연 國父들이 노예제도에 찬성했었나, 노예제도가 永續하기를 원했었나, 절대로 그렇지 않았다고 조목조목 따졌다. 그리곤, 당시 미국의 행정-입법-사법부 지도자들이 노예제도의 영속을 위하여 共謀하고 있다고 몰아부쳤다. 당시 美민주당의 巨頭, 일리노이州의 스티븐 더글러스 美연방국회 상원의원은, 노예제도의 가부를 연방에 편입되는 변방주 주민들이 自定하도록 하자는 “캔자스-네브라스카 법안”으로, 제임스 뷰캐넌 대통령과 로저 터니 美연방 대법원장은, “흑인은 자유州에 들어가 살아도 아무런 권리도 누릴 수없는 노예이다”란 [Fugitive Slave Law퓨지티브 슬레이브 법]의 대법원 판결로 셋이 공모하여, 노예제도의 永續과 변방확산을 공모하고 있다고 몰아부쳤다. 링컨은 이 공모를 까부수고 진정한 자유민주국가를 만들자!라고 부르짖었다.

악의 세력이나 악의 세력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자들은 항상 공모 共謀 Conspiracy와 부화뇌동 Collaborate에 능하다.

더글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뷰캐넌 대통령과 터니 대법원장이 공모하여 노예제도의 영속과 확산을 企圖했다가 링컨에게 들켜서 작살이 났다.

히틀러와 무솔리니와 도조가 공모해서 제2차 대전을 일으키고 세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가 처칠과 루즈벨트에게 작살이 났다.

김일성과 모택동과 스탈린이 공모하여 한반도에서 큰 전쟁을 일으켰다가, 맥아더 장군에게 작살이 났다.

김정일과 김대중과 친북좌파들이 공모하여 남한을 90프로 赤化했다. 누가 이 악의 세력을 작살낼 것인가? 우리 북한인권 엔지오들과 탈북자들은 지난 5년간 미국의 W. 부시만 바라보다가 닭좇던 개신세가 되었다. 그러니,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의 공모는 우리 힘으로 까부숴야 한다.

미국에서는 지금 민주당과 오바마와 좌파언론이 反美 共謀하고 있다. 연방국회가 상하원 모두 좌파 민주당 국회로 바뀌었고, 좌파언론들이 공모하여 좌파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바락 오바마는 임기중 연방대법원을 좌파일색으로 바꿀 것이다. 그러면 남북전쟁 직전 링컨이 말한대로 미국의 행정-입법-사법부가 좌파 일색으로 바뀔 것이다. 무슨 공모를 꾸밀 지 모른다.

바락 오바마가 링컨을 닮겠다고 한다. 성경책도 링컨, 취임식 테마도 링컨, 가족에게도 링컨을 만나게 했으니, 오바마는 정말 링컨을 좇아 링컨이 시키는대로 할 것인가? 아니면, 144년 전 암살 당한 링컨이 흑인대통령 오바마를 바른 길로 이끌 것인가?

오바마, 좌파들과 공모하면 자멸이다! 링컨이 시키는대로 해라! 악의 화신 김정일을 때려잡아 호금도의 중국공산당을 막아라!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노예해방 대통령 링컨을 따라하면 미국은 앞날이 천만년 더 창창할 것이고, 우리 나라도 죽은 링컨 덕분에 살아있는 마귀 김정일의 저주에서 벗어날 것이다.

“LET US HAVE FAITH THAT RIGHT MAKES MIGHT, AND IN THAT FAITH, LET US, TO THE END, DARE TO DO OUR DUTY AS WE UNDERSTAND IT. 우리 모두 正義는 莫强하다는 信念을 갖입시다. 그리고 그 신념으로 우리 모두 우리가 이해하는 우리의 義務를 용감하게 끝까지 밀어 부칩시다!”

2009년 1월 1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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