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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1, 2012

희망의 계사년이 밝아옵니다

박근혜 당선자님, 당선과 새해를 축하드립니다!

지난 12월 19일, 조국에서는 역사가 바뀔 수 있는 큰 일이 일어났다. 구국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 박근혜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된 일이다. 오랜 세월 한도 끝도 없이 낭떨어지로 치닫던 조국이 낭떨어지 바로 앞에서 급정거 우향우를 한 셈이다. 박정희가 위대했던 것은 한국민이 그를 이해하고 존경하고 좇았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위대해 질 수 있는 것은 한국민이 박근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좇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민은 박근혜를 좇기로 작정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북한인권운동 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을 자주 나갔었는데, 당시 국회의원으로서 북한인권운동에 제일 앞장 서있던 (지금도 앞장 서있지만) 현 경기도지사 김문수 의원과 함께 박근혜 의원을 두 번 만날 기회가 있었고, 2008년에는 워싱턴 인권동지 수잔 숄티 여사가 서울평화상을 받았을 때, 박근혜 의원을 따로 만나볼 기회가 있었다. 한마다로 표현하자면 박근혜는 한없이 따듯한 지도자다. 얼굴 표정도 따듯하지만, 말씀하시는 내용도 따듯하고, 마음이 따듯한 분이시다.

필자는 2006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이명박 대통령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마음으로 자판으로 박근혜 경선후보를 열심히 지지했었다. 도곡동 BBK 이명박 후보는 경선 룰을 바꾸면서까지 뻐꾸기처럼 박근혜 후보를 한나라당 둥지에서 몰아내고, 자신이 한나라당의 대선후보가 되었다. 보수애국인사들은, 정동영은 절대로 아니다!란 뜻에서 이명박을 지지했다. 이명박 씨가 5백만표 차이로 대통령이 되자, 많은 보수우익인사들은 자신들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자축하고 기뻐했었다. 필자는 ‘아니올시다!’ 였다.

이명박 씨는 김대중 노무현과 모종의 거래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두 역적을 절대로 감옥에는 보내지 않겠다던지, 나도 중도보수란 명찰을 달겠지만, 내 속은 슨상님이나 노사모와 다 비슷하다던지, 아무튼 이명박이 대통령 임기중 잘못한 일이 책 한 권을 써도 모자르겠지만, 그중 제일 두드러지는 것이 두 역적을 국민장, 국장으로 모시고, 천안함 연평도에서 우리 젊은 꽃들이 스러지는데, 응징은 커녕 탈북동지들의 ‘대북풍선, 대북방송’까지 못하게 가로 막았었다. 필자는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은 빨강 오리 Red Duck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대선에서 문철수가 끝까지 한 몸이 되었더라면, 대한민국에서 안바마를 막을 사람은 없었을 것 같다. 철수를 박근혜 후보가 막을 수 있었을 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아무튼 우리 조국의 국운이 끝나지 않았는지, 하늘 나라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가 도우셨는지, 박다크가 대통령이 되었다. 엊그제 뉴스를 보니, 박 당선자는 윤창중 씨를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단다. 빨갱이들에게 철퇴를 가한 것이다. 빨갱이들이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박 당선자는 절대로 윤창중 씨를 내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확신한다. 이제 배가 제대로 떠난다. 링컨이 에드윈 M. 스탠턴을 국방장관에 임명했던 것이 생각난다. 박근혜는 박정희 따님이시다. 기대해볼 것이다.

근하신년! 금년 새해 축하는 박근혜 당선자에게 제일 먼저 보내고 싶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지만! 앞으로 5년, 아니면 더 길게, 박근혜는 이리 떼들과 매일 밤낮으로 싸워야 하는 형극의 길이다. 남한의 빨강 이리 떼들은 인간들이 아니다. 사람의 탈을 쓴 승냥이들 독사들이다. 박근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들처럼 떼돈 검은 돈 벌려고 청와대에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나라를, 짐승들에게 내줄 수가 없어서, 죽기살기로 돌아가는 것이다. 연약한 여자가! 그러나 박근혜는 박정희 육영수의 따님이시다. 연약한 여자가 아니다.

새해는 희망의 새해로 시작된다. 동해에서 새 해가 솟아오르고, 붉은 악마들이 질겁하여 도망칠 박근혜 대통령으로 시작되는 해다.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 민족이 돌이킬 수없는 잘못을 저질렀어도, 한없이 자애로우신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으신다.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2012년 12월 31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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